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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ㅈㅑ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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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라인 원서읽기 V-club에서 톡으로 떠들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고전 소설에서 지금 발견하기. 이 재미로 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1:32: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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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원서읽기 V-club에서 톡으로 떠들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고전 소설에서 지금 발견하기. 이 재미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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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 샘 - 현실판 야후들의 웃기고 슬프고 절박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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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콜릿 가게에는 초콜릿이 가득했다.  우리는 운이 좋았다. 가게 사장님이 엄마였거든. 엄마는 초콜릿 가게를 비롯한 여러 가게로 생계를 꾸려나갔지만, 우리 오 남매가 필요한 만큼 마음껏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셨다. 사실 엄마에겐 초콜릿 샘이 있었고, 그것은 우리 가족 부의 원천이었다.  우리들은 초콜릿으로 별별 것을 다 만들었다. 초콜릿을 정제해서 유니콘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bc8dEU5d5y3MWshOExn3wSPCb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2:28:4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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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부는 그곳에 마음이 있다 - 에밀리 브론테 &amp;lt;폭풍의 언덕&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2</link>
      <description>하루하루 담백하게 살고자 합니다.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임하되, 전력을 다해 마음 쏟진 않습니다. 주말에는 이메일이나 원자재 시세를 확인하지 않아요. 대체로 퇴근 후엔 집에 충실한 마음으로 청소하고 밥 먹습니다. 유행에 호들갑 떨기 싫고, 연예인 험담은 재미없어요. 별로 재미없는 사람이지요.   세상에 취중진담은 없고 취중과담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mzKFxPHWXp3PzjVC1wTKoATQ0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8:56:3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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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산행 - 복권 사고 싶어질 때 꺼내보는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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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간 산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대 언젠가 인터넷 다음 카페 산악회의 신년 일출 설악산 산행을 따라갔거든요. 새벽 4시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습니다. 스스로는 용의주도하다 생각해도 옆에서 보면 무모하기 짝이 없는 20대답게, 등산화는 갖춰 신고 희고 얇은 여름 면바지를 입고 갔었습니다. 그때는 추워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TrjAdLgDzZ-Su-4hcvI4Ju8qo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4:54:5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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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언어인가 시험인가 - 중학생쯤 시작되는 엄마표 북클럽 영어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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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30일. 수학 학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첫째 아이를 오래 보아온 선생님이고, 아이의 여유롭고 노력 수전노 기질을 너무 잘 아는 분이다. 용건인즉 아이가 공부에 개념이 너무 없다고,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고, 숲 속을 배회하는 각성 전 빨강 머리 앤의 상태와 같다고, 이제 그만 또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영어학원과 국어 학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hqwXbpzqox6k0Cb4KaU-cIPSo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2:58:2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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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천 십이월 나흘 - 가족과 이틀 그리고 친구와 사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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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충북 제천에서 나흘을 보냈다.  내일이면 출근. 지난 며칠 동안의 짧은 제천 여행을 새긴다. 그런데 새긴다고 할만한 것이 사실 별로 없다. 마음이 흔들리고 움직인 순간은 배론 성지에서의 산책 정도. 대체로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지낸, 지극히 피상적이고도 현실타협적인 여행이었다. 좋은 것 같은데 좋은 건가?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새긴다는 말 대신 기록한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vsX33B2jIbXW6_n81zgETiV2ju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53:5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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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 첫 시험 그 후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아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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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가 대망의 중1 첫 시험을 봤습니다.  와 진짜 기대 이해로 못 봤습니다. 공부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힘들겠다, 그래 첫 시험이니 어떠냐, 이런 생각을 했었지만. 이럴 수가. 국어시험을 정말 많이 틀렸더라고요. 시험 전 문제집 풀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틀렸습니다. C 확정입니다. 그나마 영어는 잘 본 편이지만, 수행평가로 점수를 많이 잃은 상황이라 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1YA7zIfXdCrN1ZkexEXjGhbhh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3:27:5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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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게 오래오래? - [고전이 재밌다] 동물 농장 5편 _ 챕터 8, 9, 10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5</link>
      <description>보통 우화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면서 달달하고 모호하게 마무리하죠. 조지 오웰의 &amp;lt;동물 농장&amp;gt;은 다릅니다. 시간이 흘러 그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냉소적이고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마지막 10챕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세월이 흘렀다.Years passed.   수명이 짧은 많은 동물들이 사라졌고, 암말 클로버, 당나귀 벤자민, 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TnHq25Lia6GhpHbHiT3-7lvDAL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6:23:5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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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동물을 닮았나요? - [고전이 재밌다] 동물 농장 4편_ 챕터 5, 6, 7</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4</link>
      <description>책 속 동물들이 다 어디서 본 사람들 같아요.  이번 분량에서는 돼지 나폴레옹의 군주 행보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사실 조직 안에 매우 있을 법한 캐릭터입니다. 발 아래 사람들을 두고 위세를 과시하는 캐릭터 나폴레옹이요. 나폴레옹 편에 딱 붙어서 말로 묘하게 기억을 왜곡시키고 사람들을 휘두르는 스퀼러도 썩 낯설지 않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 아니 두세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XGKuDNLDaT3jYlWlf1BkhJ33F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6:21:0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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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이 오길 바래요?! - &amp;lt;고전이 재밌다&amp;gt; 동물농장 3편 _ 챕터 3, 4줄거리 외</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2</link>
      <description>우유에 이어 사과도 사라집니다. 알고 보니 돼지들이 먹고 있었어요!  대단한 집단입니다. 돼지들은 반란 전부터 농장주인 존스씨네서 나온 책으로 글자를 공부했고, 스노우볼은 발전기 풍차를 설계하는 한편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나폴레옹은 갓 태어난 강아지들을 따로 교육시킵니다. 무엇보다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스퀼러가 있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XcVK1O3BM7rUMaDEDIMWOn1aR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12:52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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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화원 - 보광사 단풍놀이 다녀오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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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장장에 다녀왔다. 집안 어르신의 장례였다.  참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그들의 망자가 태워질 순서를 기다린다.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다리고 나간다. 사람들의 동선이 교차하는 듯 일치하는 듯. 스쳐 지나간다.  2번 소각로. 젊은 시절 남편을 잃었던 그녀, 그녀의 중년은 많이 바빴고 말년은 꽤 편안했다.  1번 소각로. 젊은 남자가 죽었나 보다.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joyaXqxVrnhehfbnn4F81ijPU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0:37:57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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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Milk No Work - &amp;lt;고전이 재밌다&amp;gt; 동물 농장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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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No lunch no work No coffee no work  밥 먹어야 일이 잘됩니다. 이왕이면 커피도 필요해요. 가끔 초콜릿도 함께 공급되면 업무 효율 자동 재충전됩니다. 네 먹는 것은 중요합니다. 삶의 기본은 먹고 싸는 것, 에너지의 순환이잖아요. 물론 상여금, 포상여행까지 오면 더 좋죠.  그날 동물들은 굶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amp;lt;동물 농장&amp;gt;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PD-U1ypYu9sjZMAg-S01mZIAogs.jp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4:29:52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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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보편적으로 좌초된다 - &amp;lt;고전이 재밌다&amp;gt; 동물농장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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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은 이루어지고, 또 좌초됩니다.  조지 오웰의 1945년작 &amp;lt;동물 농장&amp;gt;은 마음에 품은 이상이 공유, 실천, 좌초되는 과정을 우화로 풀어냅니다. 주변에 있을 법한, 지극히 평범하고 보편적인 이야기죠. 같은 작가의 &amp;lt;1984&amp;gt;가 고문 수준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amp;lt;동물 농장&amp;gt;은 웃기고 씁쓸한 우화 버전입니다. 동물들이 사회 속 인간 군상의 변화상과 욕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RZssZBCv-bFlji4RqyplD1-nr7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3:02:02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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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없다  -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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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명절. 드리고 연휴.  고기도 과일도 사야 하고 어르신들 용돈도 챙겨야 하고 아이들 옷도 사 입혀야 합니다. 집안일뿐인가요. 집 밖에서도 명절과 연휴는 넘어야 할 파도입니다. 사업자는 사업자대로 직원은 직원대로 고민이 많아지는 시즌입니다. 상여금 받을 여건이 안 되는 곳은 특히 그러합니다. 저희 회사요. 다들 기대했지만 명절 전 지급은 어려웠고 명절 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9tltRAi0a0G0NejLxSHRRfLpR-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3:42:38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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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 인간 - 가짜든 진짜든. 감동과 신념은&amp;nbsp;인간 종의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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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 준비를 하는 아침.  창문 너머 소나무 가지에 사는 까치들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아주 시끄럽게 깍깍댄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게 틀림없다. 그렇다고 자세히 들여다볼 여유는 없다. 나는 옷을 마저 챙겨 입고, 아이들이 밥 먹은 식탁을 대충 정리하고, 차 열쇠와 전화기를 챙겨 출근했다.  운전을 하면서 생각했다.  여유가 있었다 한들, 그들 까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kHtglVzxYFkWkin7sj8iaKJtR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3:02:0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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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는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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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그를 합니다. 가볍게 쓰려고 일상의 먹는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워킹맘 후다닥 뚝딱 밥상으로 시작했다가, 책 읽은 부분을 쓰기도 하고 암튼. 그래도 주요 테마로 잡는 것은 책과 음식인데. 이 음식 이야기가 얄궂어요.  내가 주로 먹는 것은 밥입니다. 된장찌개백반, 계란 프라이랑 밥, 꽈리멸치 볶음 반찬에 밥, 돼지고기 김치 찜에 밥. 그런데 자꾸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r2PnE1PItyYK8WiFrxTv5peTrw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13:14:12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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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길 - 속초 옆 고성 바닷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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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다가 깼다. 밖을 보니 하늘이 붉으락 푸르락 하다. 새벽 다섯 시쯤. 해가 뜨려나보다. 화장실을 다녀와 다시 밖을 보았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뭣 때문인지 경계가 불분명한 수평선 위로 작고 동그랗고 붉은 해가 떠오른다. 홀린 듯 쳐다본다. 해가 더 떠오르면서 빛이 난다. 시간이 흐른다. 눈부시게 빛나는 붉은 태양으로부터 바다 가장자리까지 붉게 빛나는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uwxkxlzORIv3H0W4M9rOcJIx2s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7:41:0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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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표 안에는 목적지가 없다 - 내가 아이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걱정되지만 사실 ...</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43</link>
      <description>화가 한 차례 폭발했습니다. 화산이 어쩔 줄 모르고 이런 것 저런 것 쏟아 내듯이, 저도 정제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쏟아냈습니다. 왜 화가 났던가? 그걸 되짚어 보려고 나와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하다가 화가 났습니다.  며칠 전 방학을 시작한 중학생 아이였습니다. 스스로 계획하지 않는 영어 학습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남이 계획해 주고 이끌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qcyriGbeufvDW5iPqtRCClRHd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3:20:17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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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가도 철학가도 - 발행글 취소에 대한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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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에 글을 발행했다가 취소했습니다.  댓글 달아준 감사한 분도 계셨는데 취소하니 댓글이 사라졌어요. 너무 송구합니다. 그 글에 제 마음이 점점 불편해져서 취소했습니다.  이런 글이었어요 :   철학이나 학문의 세계에 있는 사람보다, 산전수전 겪어가면서도 꿈꾸는 사람이 존경스럽다고. 두 발이 땅에서 떨어져 이데아를 동경하는 사람보다는, 땅에 두 발을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FB3TKS1jRZ2idgoSe6XV_r5M6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2:20:44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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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그리고 거기 - 출장 후 일상에서 느끼는 이질감과 안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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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낮 회사 근처 작은 도서관에 갔어요.   이번 주까지 반납해야 하는 책이 있었거든요. 종종 가는 곳인데, 가는 길에 눈이 감겼습니다. 너무 졸렸어요. 주말에 17시간 비행기 타고 돌아와서 출근한 날이었거든요.   도서관에 계시던 익숙한 분들과 평소처럼 인사했지만, 내심 지금 제 상태를 광고하고 싶었습니다. 평소와 똑같은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고.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BYs7jmQ5t6u8Z-8g4-O1bSta4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4:31:26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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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킵 고잉 - 용기와 계속 그 사이 수많은 다시</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37</link>
      <description>다음 주 해외 출장을 갑니다. 이번 주 내내 어깨가 무거워요.  재정 팍팍하고 근로자 몇 명 안 되는 중소기업에서 특별히 돈 들여 가는 거라 비용 이상을 뽑아와야 한다는 압박. 바이어와 좋은 사업을 엮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사업 기회는 결국 자금이 있어야 만들어지던데, 내가 가서 기금 마련을 할 것도 아니고,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비약까지. 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zhv6KmcIjTqGLMo32e8iJ2LIK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12:53:21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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