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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z</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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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걷기 시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0:06: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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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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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산 그리고 산 (2) - 2일 차 - 41코스 일부 + 42코스</title>
      <link>https://brunch.co.kr/@@eKfk/8</link>
      <description>서운산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았었는데, 산 정상에서 청룡사로 내려가는 동안에는 등산인들과 서너 차례 마주쳤다. 옷부터 장비까지, 산과 거리가 먼 내가 보기에는 다들 등산 장비를 빵빵하게 갖추고 다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때의 나는 오만하게도, 이 정도 산을 오르내리는데 저만한 장비들은 과하지 않나 생각했었다. 물론 몇 시간 후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iBcamE6qte72K8MwPRoTICKNA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Dec 2022 09:04:33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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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산 그리고 산 (1) - 2일 차 - 41코스 일부 + 42코스</title>
      <link>https://brunch.co.kr/@@eKfk/7</link>
      <description>지난밤 푹 잤던 걸까? 일어나는데 몸이 개운했다. 중간에 깨지 않고 이어서 통잠을 잔 것이 정말 며칠만인지 모르겠다. 알람 맞추는 것을 깜빡해 늦게 일어났지만, 전 날 가방과 옷을 미리 챙겨둔 덕에 금방 집을 나설 수 있었다. 첫 둘레길을 걷다가 생겼던 오른쪽 발목 통증도 이젠 다 나은 듯했다.  이 두 번째 둘레길 걷기를 준비하면서, 나는 무엇보다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1yVEX7WkdHyNBIlqwm5eIv_Q6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14:59:25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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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와는 너무도 달랐던 첫 경기둘레길 걷기 (2) - 1일 차 - 41코스 일부</title>
      <link>https://brunch.co.kr/@@eKfk/6</link>
      <description>(이어서)  금광호수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마을 사이를 걷다 보니 차와 마주치는 일은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귀를 울리는 차의 소음은 영 줄어들지 않았다. 지도를 확인하니 그럴만한 상황이었다. 경기둘레길이 한동안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나란한 방향으로 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까지 차가 내는 소음이 그 정도로 큰 줄 몰랐다. 시내를 달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pCIIcLHOBgUgwf7NKVsGH4T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08:22:15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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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와는 너무도 달랐던 첫 경기둘레길 걷기 (1) - 1일 차 - 41코스 일부</title>
      <link>https://brunch.co.kr/@@eKfk/5</link>
      <description>나가기로 결정한 날 아침이 되었다. 하지만 아침잠에서 깨자마자 든 생각은 &amp;lsquo;오늘 꼭 나가야 하나. 새로운 걸 시작하기가 부담스럽고 싫어.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amp;rsquo;였다. 즐거움 때문이라기보다는 삶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의지 표현으로 걷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마음이 솜털같이 가벼울 리 없었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언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p6QNUQFQOzcS3QgQldMuV2WC1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13:55:50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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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둘레길 패스포트 도착 - 2022.10.28</title>
      <link>https://brunch.co.kr/@@eKfk/4</link>
      <description>원래 배송까지 보름 이상 걸리는 건가 아니면 내 신청 정보가 누락이 됐나, 혹시 오프라인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안 오면 말자는 식으로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궁금함이 커지고 조금씩 애가 타던 차에, 드디어 경기 둘레길 패스포트와 경기 둘레길 코스 안내지가 도착했다.  안내지와 패스포트는 한 번에 최대 2부씩 주문할 수 있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cn_AG2yhFC5KJXFcTFUu1KBBCe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10:45:48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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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맛 본 경기둘레길 - 쉬어가기 2022.10.25</title>
      <link>https://brunch.co.kr/@@eKfk/3</link>
      <description>잠깐 정신 판 사이 단풍철이 지나가버리길 한두 해가 아니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찰나다 싶을 만큼 짧은 기간에, 일정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단풍 구경을 챙겨 다니는 사람들을 뉴스 화면을 통해 볼 때면, 나 빼고는 다들 참 부지런하고 행동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 단풍이 가장 예쁜 때 단풍 구경을 가자며 할머니와 새끼 걸어 약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4ThnQN1fGklaWmSyImn6-i8X8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10:37:13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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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를 걸을 것인가 - 2022.10.22</title>
      <link>https://brunch.co.kr/@@eKfk/2</link>
      <description>인생에 매우 암울했던 시기가 이전에도 한 번 있었다. 그때도 나는 상실에다가 미래에 대한 엄청난 불안까지 겹쳐 겨우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었고, 그 당시 내가 선택했던 걷기 장소는 안국, 광화문, 청계천 일대였다. 당시 청계천 복원 공사가 끝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때였기 때문에 더 걸을만했다. 그때는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곳을 걷길 원했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JNYaiNXUmTdtkg8qqLSPk_-1p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32:45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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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걷기로 결심한 이유 - 2022.10.17</title>
      <link>https://brunch.co.kr/@@eKfk/1</link>
      <description>빛도 소리도 없는 심해에서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게 내 감정을 최대한 그대로 표현한 것이리라.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체를 잊어버린 것 같다. 겨우겨우 생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럼 내 생활이 실제로 그렇게 막막하고 아득한가? 그렇지 않다. 굶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집과 입을 옷이 있고, 많은 수는 아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fk%2Fimage%2FpDKZfWxWo8H-OBrJflHnHMpJN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Oct 2022 14:55:20 GMT</pubDate>
      <author>Na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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