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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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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과 글쓰기를 좋아해서 부산 독서모임 &amp;lt;해운대 독서살롱&amp;gt;을 카카오 오픈방 및 오프라인 활동 중. &amp;lt;행복한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amp;gt; 저자&amp;lt;늦깎이들을 위한 초능률공부비법&amp;gt;저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1:10: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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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글쓰기를 좋아해서 부산 독서모임 &amp;lt;해운대 독서살롱&amp;gt;을 카카오 오픈방 및 오프라인 활동 중. &amp;lt;행복한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amp;gt; 저자&amp;lt;늦깎이들을 위한 초능률공부비법&amp;gt;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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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수형자가 울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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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나보다 밥 먹듯이 빵에 가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가끔 이런 진실의 농을 합니다. 교도관이 된 지 8년이 지났고, 출퇴근을 꾸준히 했으니 누구도 틀렸다고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언론에 나왔던 정치인, 조폭 대장,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형수까지. 보통 사람이라면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2Jd7phlIGARA3CLtfjZd3u1kX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7:43:10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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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이토록 힘든 글쓰기를 놓지 못할까 - 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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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흑백요리사 2를 봤다. 요리 천국처럼 커다란 선반에 신선한 재료가 가득 채워진 장면이 나왔다. 작가, 특히 글을 연구하는 내 입장에서는 좋은 단어들, 앞서 말한 감성 단어들이 빼곡히 적힌 단어장처럼 보였다.  영상을 보며 저런 구도에서 글쓰기 생각을 하는 내가 정상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걸 어쩌겠는가. 아마도 내가 먹방이나 음식 프로그램을 좋</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2:00:1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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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에 남는 문장의 진짜 이유 - 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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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명문장에는 좋은 단어가 있다.  그렇다면 왜 어떤 단어는 훌륭한 재료가 되는 걸까? 내가 내린 나름의 결론은 이것이다. 그 단어 안에는 이미 감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단어를 소리 내어 읊어보자.  첫사랑  세 음절뿐인 이 단어는 짧은 울림에도 불구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감정을 불러내는 메아리처럼 퍼진다. 그 이유는 &amp;lsquo;첫사랑&amp;rsquo;이라는 단어 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u84glkrpkuhSRGSOPDI5fCVmK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23:34:41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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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문장은 이것에서 시작된다 - 13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23</link>
      <description>욕심을 버렸다. 단문을 사용했다. 짧은 문장은 비문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여주었다. 토막 난 문장들은 아침에 들이키는 숭늉처럼 과하지 않게 술술 읽혔다. 그런데도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쓴 글들을 계속 모아두기만 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래, 간결한 문장에는 &amp;lsquo;멋&amp;rsquo;이 담기지 않았다. 수식어가 줄어든 글은 잘 읽히기만 할 뿐, 감칠맛이 부족했다.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J9XevG-FmwNuxNXEnu1a6_E_D2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1:56:25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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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은 왜 길어지는가? - 12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22</link>
      <description>문장을 간결하게 쓰자.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것보다 쉬울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쉽지 않다. 평소 말이 많은 성격 탓일까. 사실 나도 과묵한 남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침묵이 주는 어색함이 너무 싫다. 타고난 이런 성정이 문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 나는 종종 그런 생각을 했다. 며칠 전, 한 작가지망생이 글을 봐달라고 했다.  에세이를 내미는 그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JqNv-T-HdeF5vNEwYgNklspl9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23:35:44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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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쓴 내 글이 '싸이월드 감성'이 된 이유 - 11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21</link>
      <description>글을 썼다. 쓰고 싶은 글을 올렸다. 처음에는 화면을 채운 글자들이 마치 첫눈 내린 들판에 남긴 발자국 같아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글을 쓸수록 마음은 점점 가라앉았다.  지금까지 적은 에세이를 다시 읽어보니, 학창 시절 새벽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감상문 같다. 조회수도 나오지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단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XjLmvVzW8HgllilHsx2XVYMdeu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3:30:56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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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를 때, 이 세 가지만 떠올리면 -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20</link>
      <description>그러면 독자의 관심을 끌려면 어떤 소재로 글을 적어야 할까? ​ 첫째,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적으면 된다. ​ 무동력으로 세계일주를 했던 이야기, 원시림에서 부족들과 1년을 함께 했던 경험담, 남극에서 했던 백패킹 체험기 ​ 어떤가? 저게 글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싶지 않은가? 일반인들이 한번 꿈꿨던 것을 실행한 사람은 글쓰기 쉽다. 그것 자체로 매력이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vd_Xiub-YqJSpgbm61a-ICUBi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2:08:2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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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작가를 완벽하게 긁는 법  -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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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해 전부터 &amp;lsquo;긁&amp;rsquo;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유튜브 숏츠에서 두 사람이 &amp;lsquo;긁&amp;rsquo;이라는 글자를 앞에 두고 서로를 조롱 섞인 농담으로 긁어대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걸 보며 생각했다. 상대가 코미디언이 아니라 작가라면 분명히 상처를 줄 수도 있는 말들이다.   특히 이 짧은 문장은 어떤 작가라도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amp;ldquo;이거 일기야?&amp;rdquo;   (비슷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iQUw-2wRIVs1SR5YzzT8-xEpd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23:28:49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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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에서 노숙해 보실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9</link>
      <description>&amp;ldquo;가수는 자기 노래 제목대로 산다&amp;rdquo;는 말이 있다. 어쩌면 글을 쓰는 사람도, 결국 쓴 글대로 삶이 흘러가는 건 아닐까?  늦은 오후였다. 근처 아파트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amp;ldquo;저녁 먹을래요?&amp;rdquo; 날은 춥고, 밖에 나가기도 싫어 대충 볶은 김치나 데워 먹을 생각이었다. 유독 피곤한 날이었지만, 친구는 쉽게 제안하는 사람이 아니라 거절하면 서운해할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vyBd4J0c5H5u7Ym-l2p7DbXxI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22:48:0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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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는 이렇게 쓰면 된다.  -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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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는 무엇인지 궁금해 인터넷 표준대사전을 찾아보았다.   1. 문학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과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보통 경수필과 중수필로 나뉘는데, 작가의 개성이나 인간성이 두드러지며 유머, 위트, 기지가 들어 있다. 2. 문학주로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수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xZMRnHWZCwKqSyHcgGR1W4lxq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7:32:54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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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 건 힘들어서 싫은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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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힘든 것은 힘들어서 싫다.도전은 힘들다. 그래서 나는 피하려 한다.도망은 쉽다. 그래서 오늘도 이불속에 있다.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 기본적인 나의 마음이고 태도다. 하지만 이것이 나만의 특수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본래 그런 존재다.   당신도 아마 최근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한 번쯤 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 막 쓴소리를 듣고 이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fB0MnlRJGp5xZAfC69vyRJU33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8:54:38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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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가 뭐냐고, 어머니가 물었다  -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5</link>
      <description>나는 자주 말하곤 한다.   &amp;ldquo;내 어린 시절은 팔 할이 TV가 키웠어.&amp;rdquo; 부모님께서 나를 방치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가난했던 시절, 두 분은 먹고살기 위해 늘 바쁘셨다. 시골에는 지금 같은 돌봄 시스템도 없었다. 어른들은 모두 하루 종일 생계를 위해 뛰어다녔다. 자연스럽게 나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지금 같았으면 스마트폰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봤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UbxAuMLI2Ic-UKeYHtqkg-mNqF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7:20:24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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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삶이 &amp;lsquo;특별한 글&amp;rsquo;이 되는 순간  -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4</link>
      <description>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이기적이라는 말과는 다르다. 우리는 자신의 육체로, 자신의 시간만을 살아가기 때문에&amp;lsquo;나&amp;rsquo;에게 익숙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자연스럽게 &amp;lsquo;나다운&amp;rsquo; 정답을 떠올린다.   하지만 역으로 타인의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이 세상을 훨씬 편하게 살아가는 법이다.   앞서 말한 친구는 그 방법을 터득해 수능을 거의 만점을 맞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wZaqWATbvm_1W6Npbd1pAZoJnB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0:48:30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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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에세이 특강 [행복한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 - 생초보에서 출간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3</link>
      <description>예전부터 부산에서 글쓰기 강연을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amp;nbsp;혼자 독학으로 에세이를 쓰려니 막막했고, 체계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지방에서는 그런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강연을 찾아보면 대부분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수업이나 학생 대상 논술 강의뿐이었고, 숨○ 등을 통해 개인 교습을 받으려 해도 선뜻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는 뭔가 핵심 노하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W5D2YsAKgNH61LaesIgQ2teN3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0:56:57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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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당신의 글은 초급입니까, 고급입니까 -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2</link>
      <description>에세이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왕 글을 쓰는 거라면 잘 쓰고 싶었다. &amp;lsquo;그래, 좋은 에세이를 써야지.&amp;rsquo; 하지만 무엇이 &amp;lsquo;잘 쓰는 것&amp;rsquo;인지 떠올려보니,   초등학생이 적분 문제를 마주한 것처럼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글을 쓰기 시작한 뒤,   나 역시 여러 책과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초보자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조언 하나를 발견했다. &amp;ldquo;짧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_U70moyC1ySs9ZEVTaoBA4_eyV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6:50:27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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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특별할 수 있을까  - 4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1</link>
      <description>브런치에서 불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좌절하면서도 하나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는 지겨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리운, 교복을 입던 시절이었다.   우리 반에는 그런 친구가 있었다. 늦게까지 공부하지도 않는데 시험만 치면 만점, 그야말로 전국 1등. 주변 친구들이 볼펜똥이 손가락에 덕지덕지 묻을 때까지 공부할 때, 그 친구는 한숨 자고 일어나던 아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4QuckrAo71MGh_hWGtvyTX1eTu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1:37:06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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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기엔 나는 너무 평범하다. - 3화</title>
      <link>https://brunch.co.kr/@@eLpw/210</link>
      <description>그건 아무 생각 없이 먹방 유튜버를 보다가 그 메뉴를 시켜 먹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었다. 거창한 목표도, 특별한 동기도 없었다.   그래도 법대를 졸업했으니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적는 일은 조금은 익숙하겠지 싶었다. 그렇다고 최근 글을 꾸준히 써온 것도 아니었다. 각 잡고 노트에 글을 써본 기억이 10년 전이라는 사실을 그제야 떠올렸다.   그러고 나니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2hjGBSfIJ8ahOasOdZwpAOeZqK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22:54:4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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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 같은 일상에서 나를 구한 건 글쓰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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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옥 같은 일상에서 나를 구한 건 글쓰기였다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혹시나 못 들을까 봐 맞춰놓은 세 개의 알람 중 마지막이 울리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다.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더 늦추면 지각이다. 삐걱거리듯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올리고 몸을 씻었다.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 길이 마치 수련을 떠나는 깊은 동굴처럼 멀고 아득하게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j2sZADdcQcMRfQ7KXG7xbBWwwx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4:43:2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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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글쓰기, 출판까지 - 1.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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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나이 마흔, 에세이를 좋아하지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가을이 되었고, 지금 나는 곧 출판을 앞두고 있다.   삶은 계곡물처럼 거칠고 유속이 빠르다. 정신없이 휩쓸리다 잠시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고 뒤돌아볼 때에야 내 삶의 궤적이 보인다. 저 멀리 굽어 내려온 물길을 바라보면, 그중 가장 크게 솟아오른 이정표 같은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qvDGQxkbM3UWNcT4wHYV_ufWw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8:43:42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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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인인 당신도 작가가 되고 싶나요?(브런치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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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뭐 하고 있니?&amp;rdquo; 온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지인들이 물었다. 나는 훔친 물건을 들킨 아이처럼 얼른 화면을 닫았다. &amp;ldquo;나&amp;hellip; 글 쓰고 있어. 에세이야.&amp;rdquo; 차마 그렇게 말하지는 못했다.  마흔을 넘긴 나이에야 처음으로 수필을 써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누군가 글이라도 읽자고 할까 봐 겁이 났다. 말보다 먼저 도망치는 마음.  그럼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pw%2Fimage%2FGfaTQ2EpPYmqnv0guVOVSN6Ex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2:14:39 GMT</pubDate>
      <author>효롱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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