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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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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국적기업 인사전문가, 국제코칭연맹 PCC 코치, 한국코치협회 KPC 코치, &amp;lt;나를 어루만진 코칭 순간들&amp;gt;(2023, 공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34: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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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국적기업 인사전문가, 국제코칭연맹 PCC 코치, 한국코치협회 KPC 코치, &amp;lt;나를 어루만진 코칭 순간들&amp;gt;(2023, 공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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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밭의 초록 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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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밟으면 푹신했던 풀은 이제 제법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질겨졌습니다. 멀리서 내다보면 초록색 이불을 들판에 고르게 깔아놓은 듯 매끄러운 자태가 참 보기 좋습니다. 여름내 뜨거운 햇빛을 듬뿍 받아낸 풀들은 이제 저마다 길쭉한 대롱을 뽐내며, 그 끝에 아기 씨앗들을 앙증맞게 달고 있습니다. 언니는 하얀 편지봉투 하나를 들고 윗뜰 잔디밭으로 향합니다. 아이는 어김</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4:51:34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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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속에서 만난 자줏빛 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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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하아~&amp;quot; 하고 숨을 내뱉으면 보이지 않던 하얀 입김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아이는 두 손을 모아 입에 대고 몇 번이고 입김을 불어봅니다. 그러고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엄마를 바라봅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른 엄마는 곳간에서 낫과 쇠스랑, 커다란 자루를 챙깁니다. 엄마는 수레를 끌고 '장작골'로 향합니다. 언니는 호미 하나를 들고 엄마</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2:48:03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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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운 봉숭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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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뜰에는 계절마다 아이의 눈동자를 채워주는 다정한 친구들이 찾아와 인사를 건넵니다. 고개를 한껏 들어야 눈이 마주치는 커다란 해바라기, 옹기종기 소꿉놀이하고 있는 땅꼬마 채송화, 그리고 달콤한 꿀물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루비아까지. 그중에서도 가장 고마운 친구는 송이송이 꽃방울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봉숭아입니다. 아이는 오늘도 봉숭아 앞에 가만히 쪼그려</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3:02:03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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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모스 운동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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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에 실려 온 쌉싸름한 냄새에 이끌려 아이는 걸음을 재촉합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논둑길을 따라 길게 심어진 코스모스 친구들에게 달려가고 있군요. 오늘은 바람 따라 이리저리 살랑살랑 고개를 흔드는 코스모스가 아이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른 여름이었습니다. 동네 언니 오빠 대여섯 명이 손 한 뼘만 한 코스모스 모종을 길가에 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내준</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3:20:34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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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홍빛 감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eOAY/42</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서면 코끝이 쨍해지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아이는 마루에 걸터앉아 마당 한편에 심어진 감나무를 바라봅니다. 나무는 한해 동안 열심히 키워낸 주홍빛 열매들이 이제는 무거워졌는지,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탐스러운 감들은 벌써부터 아이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가지마다 빈틈없이 예쁘게 매달린 열매들을 만져보고 싶고</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0:40:22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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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꼬리 잠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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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녘의 벼 이삭이 제법 고개를 숙였습니다. 진한 초록빛이던 볏잎도 한풀 꺾인 듯, 노을빛을 닮은 색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매미 소리는 힘차게 퍼져 나가지만, 그동안 보이지 않던 잠자리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투명한 네 장의 날개를 아래위로 저으며, 잠자리들은 마치 경주를 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더 높이 날까? 누가 더 빠를까? 누가 더 재</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0:42:40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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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조각</title>
      <link>https://brunch.co.kr/@@eOAY/39</link>
      <description>날이 제법 더워졌습니다. 길가의 풀들도 짙은 초록으로 물들며, 단단히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네요. 풀 사이 좁은 길은 며칠째 이어진 더위에 흙가루가 일 정도로 햇빛에 바짝 말라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코끝에 이슬방울이 맺히니, 어느새 한여름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합니다. 집 옆 작은 개울에서 졸졸 물소리가 들립니다. 돌 사이로 경주하듯 흐르는</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4:10:03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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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끝에 머문 여름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eOAY/38</link>
      <description>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잔잔하게 퍼지는 풀벌레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네요. 길가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바라보다 보면, 아이는 졸린 듯 고개를 꾸벅 떨구곤 합니다. 낮 동안 숨죽였던 개구리들이 어김없이 우렁찬 합창을 시작하면, 아이는 덩달아 신이 납니다. 가만히 있어도 여름이 아이를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함께 놀자고 손을 내미는 것만 같습니다. 아이</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3:10:27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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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해서 더 소중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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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이 오네요. 하루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이, 아이는 오늘 어떤 놀이를 하며 지낼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부지런히 세야에 물을 받아 작은 손으로 세수를 합니다. 아침은 참 좋은 느낌입니다. 엄마가 가마솥에서 후후 불며 하얗게 퍼주신 밥. 한 숟가락 입안 가득 담으면, 따뜻한 기분이 온몸을 포근히 감싸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 구수한 숭</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9:33:16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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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 시작된 날 - 어린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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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뜻한 햇살이 스며듭니다. 나른한 공기까지 함께 눕혀 두고, 어딘가를 천천히 걷고 있는 아이의 작은 다리가 보입니다. 기억이 처음으로 또렷해지던 날, 아마도 그날인 것 같습니다. 세상과 처음 인사를 나누던 날은 생각해보니 참 포근한 하루였네요.  마른 듯 거칠어 보이는 땅 위에서 아이는 작은 개미들을 잡아보려고 한참이나 애를 씁니다. 이내잡히지 않는 개미</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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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점을 알면 용기가 생긴다 - 용기라는 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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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라는 옛 명언이 있다. 이 말은 강점 코칭과 꽤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점이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강점을 알기 전의 나를 돌아보면 대부분 수동적 일상을 이어갔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나에게 부족한 약점을 보완하려고 했고, 그래서 많은 에너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AY%2Fimage%2FtspmC4An9vQScAD9ZknwiyUpc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5:26:29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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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칭은 나를 만나는 시간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eOAY/7</link>
      <description>어느 시점부터인가 나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와 한 몸이 되어 모든 일을 함께하였으며, 아이가 성장하였어도 여전히 아이들 옆을 맴돌고 있다. 생각해 보면 결혼 이후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여행이나 심지어 가벼운 공원 산책도 늘 가족과 같이했으며, 회사에서도 항상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사실 혼자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AY%2Fimage%2Fe8qO8ws62fi_TjenNlqSbcC0u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5:16:14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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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코칭이란? - 행복을 위한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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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에서 '의미'라는 단어를 이렇게 많이 듣고, 말하고, 또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의미'라는 단어가 내 삶을 따라다니기 시작한 것은 코칭을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코칭 대화에서는 고객의 주제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 그것을 통해 고객의 의지를 형성하는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코칭을 하기 전까지는 행동하거나 원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기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AY%2Fimage%2FzXKFnj1zC3I3UG2k8ygDoIAPIn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5:09:24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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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 엔진이 작동되는 순간 - 맘 속에 신경 쓰이는 상처가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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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맘 속 깊은 곳에 항상 신경 쓰이는 상처가 있다. 모른 척하기도 하고, 포기해보려고도 했지만, 결국은 생각만 수 없이 하였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항상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를 반복하였다. 나를 버리고 다가가기에는 상처를 더 내는 것 같아서, 몇 년간 아물지도 않은 그 상처를 대충 나은 척하고 다녔다. 상처가 생겼을 때 간단히 연고만 발랐어도 쉽게 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AY%2Fimage%2FKf_8znjQIXsulAI98n9NPBUoh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5:02:07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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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애쓰지 말아요, 우리 함께 가요 - 처음 사는 인생, 누구나 서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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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독 나는 회사에서 임신한 직원과 또 출산하고 복귀한 직원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나 또한 임신과 출산을 거쳐 힘들게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그 기억도 점점 희미해져 갈 만도 하지만 임신과 출산의 힘든 기억은 평생 갈 정도로 아직도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임신 초기 직원들은 입덧 때문에 얼굴이 까칠하다.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AY%2Fimage%2FYWD5KcOw02oNR8sPi93a4Xv7t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15:00:58 GMT</pubDate>
      <author>이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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