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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피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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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피로스의 서재입니다 도서 리뷰와 에세이, 역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연재 계획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6:27: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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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피로스의 서재입니다 도서 리뷰와 에세이, 역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연재 계획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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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구름을 밟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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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름을 밟는 여자  그녀는 자주 하늘을 걷는다 고요한 오후, 골목에 바람이 스며들 때 그림자보다 먼저 떠나는 발끝이 있다  구겨진 커튼 사이로 햇빛이 부서지면 그녀는 양말을 벗고 창문을 넘는다 담쟁이 이파리들이 부드럽게 손뼉을 치고 한낮의 소음은 저만치 물러선다  그녀가 밟는 구름은 누군가의 깊은 한숨이거나 편지 끝에 남겨진 말줄임표거나 비 오는 날, 마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3ylNMNDjNW5daApBiOmx23w6FwM.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4:50:54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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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커피 얼룩처럼 - 커피 얼룩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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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랍 깊숙이 숨겨둔 편지엔 당신의 이름이 없었다 지워진 자국들만, 묵은 커피 얼룩처럼 번져 있었다  오늘도 말라붙은 마음을 우려내며 종이컵에 조심스레 하루를 붓는다  침묵에 잠긴 오후 빛이 너무 조용해서 그늘이 먼저 말을 걸었다  그리움은 종종 말보다 늦게 도착한다 그래서 모든 답장은 조금씩 삐뚤어지고  식어버린 커피를 바라보다 당신이 건네지 못한 문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4JEzf9s9-kjhhmPZb8KPigEge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4:47:17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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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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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이 나를 통과할 때마다 조금씩 얼어붙었다  차창 너머 흘러드는 속삭임들, 녹지 않는 기억의 온도를 품은 채 심장은 조용히 속도를 늦췄다  이어 붙이지 못한 말들, 닿지 못한 손끝들이 가벼운 한숨처럼 눈으로 내려앉고  잠시 멈춘 신호등 아래 나는 소리 없이 금이 갔다  투명한 살결 사이로 잊힌 말들이 흘러나오고 창백한 얼음 위를 비틀거리며 걷는다  겨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zsheIIQ2sWj5_xxx9wFgGAkh1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4:36:31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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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결빙구간 - 결빙구간</title>
      <link>https://brunch.co.kr/@@ePeu/20</link>
      <description>말보다 먼저 얼어붙는 건 침묵의 표면이었지요 기억은 어딘가 균열진 채 스스로를 지우지 못하고 남았습니다 ​ 차가운 유리창 너머 기울어진 풍경이 천천히 밀려오고 나는 조금씩 투명해졌습니다 무게를 잃은 마음은 쉽게 떠오르고 깊어질수록 고요해졌습니다 ​ 신호등은 여전히 붉고 잠깐의 멈춤조차 차가운 겨울을 데려오는 법 ​ ​​ 당신이 떠난 뒤 내 안의 시간은 제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Uduph9vSp33TzZFUx9EbRk0JD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4:28:25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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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최초로 선거운동을 한 로마의 왕 타르퀴니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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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arquinius Priscus) 재위 : 기원전 616년 ~ 기원전 578년  ​  기록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선거운동을 한 사람은 2600년 전 고대 로마 왕국의 다섯 번째 왕 타르퀴니우스였다. 그는 에트루리아에서 온 이민자였고 처음으로 선거운동을 통해 로마의 왕이 된 사람이다. 로마의 왕은 세습이 아니라 선거로 뽑혔다. 건국왕 로물루스도 자식에게 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eUOarB3OXCBEheqp0wPBu9dfw5E.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Feb 2024 15:54:36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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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추천 고전(5)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 - 에밀 졸라의 가장 위대한 작품 제르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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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노는 나의 힘에밀졸라 ​​   에밀 졸라는 정말 대단한 작가다. 루공마카르 총서에 속한 시리즈 물이지만 각 작품마다 저마다 분명한 색을 지니고 있다. 비참했던 프로이센 전쟁을 묘사한  『패주』가 완전히 폐허가 되고 짓밟힌 잿더미에서 새로운 역사와 시대가 싹트는 대하 서사시라면  『인간 짐승』 은 인간의 내면 깊숙이 웅크리고 있는 악의 존재가 아가리를 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plDPBZrA5bD1VO3XO-abSNnL3DY.JPG"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Dec 2022 01:36:03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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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화] 인드라와 제우스 그리고 단군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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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신들의 왕 제우스는 신성한 올림포스 산의 정상에서 달과 태양을 포함한 열두 신들과 함께 살았다. 이들을 올림포스 12 신이라 부른다. ​  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세계의 중심에 신성한 수메루(Sumeru) 산이 있고(왜 하필 수메루인가) 이 수메루 산을 한자로 수미산(須彌山)이라 표기한다. 산의 정상에 신들의 왕 제석천(帝釋天)이 달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6m0z74-38jdXsxWJMXT2mZx7h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Dec 2022 05:26:38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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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해우소 - 해우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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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우소  숨이 막힌다  숨이 막힌다  목구멍에서 턱 막히는 울음  가슴을 활활 태우는구나  ​ 꼽추처럼 휘어진 허리  등짐 무게를 견디지 못해 위태로이 흔들리고  고뇌에 잠긴 미간은 깊은 주름이 팬다  한숨처럼 파고든 인내의 고랑  낙숫물이 한없이 주춧돌을 때리는구나  시계는 재꺽재꺽 태엽을 감고  톱니바퀴는 부둥켜 앉은 채  의무처럼 감정없는 애무를 나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0ZZz44k6iYKfrKJ4JL-E-6gGy9E.JP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22 08:17:13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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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촛불 - 촛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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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촛불   ​  제 몸 살라 타인에 빛을 주는 촛불  제 살을 날름 핥아먹는 불꽃은  탐욕스러운 혀로 생명을 빨아들이고  촛농은 쉼없이 자학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니  무엇이 그리 서러워 부르르 몸을 떠느냐  아낌없이 주는 몸뚱이가 하염없이 흐느끼니  진득한 허물을 한겹 두겹 벗겨 내리고   허물어진 시간 속, 타고 남은 마지막 온정(溫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wWH-2L8wAz33SB7KFMwDBf0Idag.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22 04:13:17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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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작시] 낙엽 - 낙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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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낙​엽 ​  메마른 앙상한 가지 뼛골까지 시리도록 싸늘한 골바람이 불면 노랑 옷 갈아입힌 업둥이들 우수수 딸려 보낸다 ​  세월의 고단함이 짓누르니 굵게 주름진 밑동은 하염없이 축축하고 길 가던 나그네 발치에 바스락바스락 비명 지르는 세상 서러운 존재들  ​ 부엽토 아래 머금은 음흉한 습기가  지면을 뚫고 거무스레한 손바닥을 내밀면 한껏 움켜쥐고 게걸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eNhQxz0YCF8SNS1qGB04WYC0Y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9:46:31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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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추천 고전(4)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풍자한 고대 그리스 희극 구름</title>
      <link>https://brunch.co.kr/@@ePeu/13</link>
      <description>고대 아테네의 3대 비극작가는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꼽을 수 있고 당대에 명성을 떨친 두 명의 희극작가가 있었으니 아리스토파네스와 메난드로스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정치와 사회 문제를 풍자한 고희극 작가이며 메난드로스는 현대의 아침 드라마와(막장 드라마) 비슷한 통속 희극인 신희극 작가로 유명하다. 이 아리스토파네스란 인물은 당대 최고의 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YWPeNO2MR-_jPc9iiu8VYDsoA5Y.JPG" width="298" /&gt;</description>
      <pubDate>Thu, 24 Nov 2022 05:52:17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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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오늘의 추천 고전 (3) 모르타라 납치사건 - 19세기 교황청이 유대인 어린이를 납치한 사건을 그린 압도적 역사 논픽션</title>
      <link>https://brunch.co.kr/@@ePeu/11</link>
      <description>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압도적인 역사 논픽션. 그렇다! 이 책은 &amp;lsquo;소설&amp;rsquo;이 아니라 실제 사건을 묘사한 &amp;lsquo;논픽션 작품&amp;rsquo;이다. 책 표지엔 우울한 눈빛으로 주눅 든 표정의 한 어린이가 그려져 있다. 19세기 서구 세계를 들끓게 한 유명한 납치사건의 주인공 에르가르도 모르타라다. 납치한 집단은 다름 아닌 로마 교황청이었다. 존경받는 종교집단이 힘없는 어린이를 납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M6_I8MyeiqbbQucIgVJax4iaZ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08:44:59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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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추천 고전 (2) - 어려운 고전 읽기, 세네카와 플루타르코스의 에세이부터 &amp;ldquo;인생은 왜 짧은</title>
      <link>https://brunch.co.kr/@@ePeu/9</link>
      <description>고전 읽기의 중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비롯한 많은 고전들이 일반인에겐 아직도 넘기 힘든 산과 같다. 사실 철학과 역사에 관련한 고전들은 전공 교수가 봐도 어렵다.  그렇다면 평범한 일반인은 고전이 주는 가치와 유익함을 포기한 채 소수의 엘리트만이 누리는 점유물로 놔두어야 하는가?​   대답은 &amp;ldquo;NO.&amp;rdquo;​   책이란 읽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7ayer1-dHek4vaLhA5kE13Vor8.JPG" width="417"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11:28:39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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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추천 고전 (1) 에밀 졸라 『인간 짐승』  - 에밀 졸라 『인간 짐승 : La В&amp;ecirc;te humaine』</title>
      <link>https://brunch.co.kr/@@ePeu/8</link>
      <description>에밀 졸라의  『인간 짐승』 La В&amp;ecirc;te humaine​   제목 그대로 추악한 범죄와 어두운 욕망의 항연이 펼쳐진다.  혼란스러운 19세기 근대사의 한 획을 그은 저널리스트 겸 사상가 에밀 졸라의 대작. 1890년에 출간한 『인간 짐승』은 &amp;lsquo;루공마카르&amp;rsquo; 총서 스무 권 중 열일곱 번째 작품이다.  ​&amp;ldquo;​에밀 졸라는 인류 양심의 한 획을 그었다.&amp;rdquo;​  &amp;ldquo;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eu%2Fimage%2FEPO4OIuZuipDor3LyV-nlGRmUOs.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11:12:55 GMT</pubDate>
      <author>제피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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