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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킁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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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지두부의 반려인 지킁개입니다. 화이트 포메라니안 지두부와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03: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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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지두부의 반려인 지킁개입니다. 화이트 포메라니안 지두부와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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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부와 봄을 남겨두는 방법. - 원조 꽃개는 나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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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부의 견생에서 첫 번째 봄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2015년 3월의 어느 날, 퇴근을 하고 길을 걷다가 벚꽃이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앙상한 가지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괜히 기분이 설레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다. 이미 몇몇 사람들은 가로등에 비친 벚꽃을 찍고 있었고 몇몇 사람들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8onB3jCvTTW2bhUIItw9wJvq5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pr 2023 10:12:44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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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친구 지무노. - 영혼의 베프.</title>
      <link>https://brunch.co.kr/@@eSjU/21</link>
      <description>광안리에 살 때 자주 가던 강구네라는 수제 간식점이 있었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에 한 번씩 들러 두부가 좋아하는 오리목뼈와 소간, 수제 육포들을 자주 사곤 했었다.&amp;nbsp;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두부가 좋아하는 간식 몇 가지를 사기 위해 들렀고 인사를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amp;nbsp;세일상품들 중 핑크색 문어 인형이 제일 꼭대기에 빼꼼하고 앉아있는 게 눈에 띄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wfP81jXt-RYHsWpSQmgmCLwMT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r 2023 08:04:19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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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만 골라봐.  - 차례대로&amp;nbsp;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야. :)</title>
      <link>https://brunch.co.kr/@@eSjU/20</link>
      <description>핑크젤리. 고양이들의 발바닥 혹은 강아지들의 발바닥 패드가&amp;nbsp;핑크색일 때 사람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내가 강아지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했을 때 어린 강아지들은 모두 발바닥 패드가 핑크색이고 점점 성장하면서 까맣게 변한다고 생각했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SNS에는 가끔씩 &amp;ldquo;우리 아이는 O개월인데 아직도 색소가 안 올라와서 핑크젤리에요.&amp;rdquo;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WSuwr3TU70IjRwvc-oEy8CDuN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r 2023 02:43:06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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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보호소에 기부하는 강아지. - 이런 게 개돈개산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9</link>
      <description>제일 첫 장에서 말했듯이 두부는 이미 한 번 버림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세상 모든 유기 동물들을 보듬어 줄 순 없지만 언젠가 내가 여유가 생긴다면 두부의 친구들을 도와줘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처음엔 어떤 보호소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시, 도 혹은 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소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다 우연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TpI58GBoVB93sRZdkPjU05LLkg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Feb 2023 06:03:50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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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지두부, 눈물 따위 흘리지 않죠. - Feat. 전신 마사지</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8</link>
      <description>두부에게 틈만 날 때마다 꾸준하게 해주고 있는 게 있다. 바로 마사지다. 짧게는 1분 정도에서 길면 5-10분까지. 얼굴을 시작으로 엉덩이까지 내려간다. 전문적인 마사지는 아니지만 근육들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만으로도 서로 교감을 할 수 있고 근육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처음 마사지를 시작한 계기는 눈물을 잡기 위한 눈 마사지였다. 머리를 손으로 부드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1Swn-lMZNNyRnUIkSMwjL7mql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Feb 2023 12:40:37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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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지 마. 나를 보고 그냥 웃어. - 힘내 킁개.</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7</link>
      <description>2015년. 그 해 여름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던 시기였다. 의욕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집에선 침대에 엎드려 있기만 한 날들이 많았다. 날짜도 기억나지 않는 어느 날. 그날은 너무 힘이 들어서 퇴근 후 혼술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엎드려 울고 있었다.     내가 많이 힘들고 기분이 좋지 않단 걸 두부도 알고 있었을까? 그날따라 두부가 평소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KvMljyhz4pegfI6KjP4FdwM9EU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Feb 2023 06:54:57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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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 두부도 같이 왔네? - 응. 두부는 없지만 아무튼 같이 왔어. :)</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6</link>
      <description>요즘&amp;nbsp;반려동물과&amp;nbsp;함께&amp;nbsp;사는&amp;nbsp;친구들을&amp;nbsp;만나면&amp;nbsp;가끔&amp;nbsp;하는&amp;nbsp;농담. &amp;quot;00이도&amp;nbsp;같이&amp;nbsp;왔네?&amp;quot; 옷에 한올이라도 반려동물의 털이 붙어있으면 우리끼리 한 번씩 하는 농담이다. 친구들도 나에게 &amp;quot;두부가 함께 왔네.&amp;quot;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사실 나는&amp;nbsp;어두운&amp;nbsp;색상&amp;nbsp;계열의&amp;nbsp;옷들을&amp;nbsp;좋아한다. 어두운&amp;nbsp;색상&amp;nbsp;계열의&amp;nbsp;옷을&amp;nbsp;좋아하는&amp;nbsp;사람들이&amp;nbsp;싫어하는&amp;nbsp;것&amp;nbsp;중 하나가&amp;nbsp;옷에&amp;nbsp;무엇인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5SmLBFayjyEOMWqix2ewPuqZd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23 10:44:18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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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꽃이라는 뭐 그런 건가? - 이거도 먹는 건가?</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5</link>
      <description>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을 보려고 고개를 들었는데 어느새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봄이 왔다. 5월쯤 태어났을 두부는 처음으로 보는 봄이라는 계절일 것이다.   나는 벚꽃이 피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날에는 언제나 퇴근 후 시청 뒤편의 벚꽃길을 다녀오곤 했었다. 관공서들이 모여있는 그곳은 퇴근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N8MT2Rsbl7QvsbgNO2pN1uRrn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Feb 2023 04:45:17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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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부에게 쓰는 편지 - 2021년 5월의 어느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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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부야. 안녕.  처음 너를 만나서 안고 내 품에 품었을 때 그 작고 소중했던 너와 보낸 시간이 벌써 3년이나 지났네? 시간 참 빠르다. 그렇지? 나와 다른 시간의 세계에 사는 너는 나보다 몇 배나 빠른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는데 지금 너의 시간은 몇 년이 지났어? 궁금해 아가야.  어디선가 본 글에서 나에게 몇 초가 너에겐 1분이 넘는 시간으로 느껴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NrA8AgglUiC4IF2B3BtHfvtKs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an 2023 04:20:53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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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무게감 - 딱 기분 좋을 만큼만 느껴지는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eSjU/12</link>
      <description>반려동물들에게서 느껴지는 적당한 무게감이라는 것이 있다.   누군가에겐 손바닥 위에 올려둔 작은 앞발 하나의 무게, 누군가에겐 손바닥 베개를 해줬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머리의 무게, 또 누군가에겐 반려동물이 무릎에 올라왔을 때 느껴지는 무게일 수도 있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기분 좋을 만큼만 느껴지는 무게.  난 그 적당한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vFo69Bz5mbRXW_Bkg-1MUuhuw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an 2023 08:57:15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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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부견주님 광안리에 유기견이 있어요. -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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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을 걷다가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만나면 더 유심히 보고 괜히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광안리로 이사를 오고 반년쯤 지났을까?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몇 팔로워분들께서 광안리 바닷가에 목줄을 한 유기견이 자주 보인다며 혹시 본 적 있냐는 댓글을 남겨 주시곤 했었다. 혹시나 발견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다.  막상 두부와 나는 산책을 하면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Tgq5r6UBcoXkt6VZx0jx5NfoU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05:03:29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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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지두부, 꾸러기죠. - 두부 사전에 겁이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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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창한 가을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날은 맑고 선선했고 산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였다. 산책을 하다가 신이 나면 두부는 달리기를 한다. 이미 달리기를 몇 차례하고 난 뒤 휴식을 위해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사방이 배수로로 둘러싸여 있어서 두부 혼자서는 건널 수 없는 장소였다. 어린 두부는 그곳에서도 탐색놀이를 하면서 쉬지 않고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B-ORQEu5NkulgIARNs6iMYsTJ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09:46:02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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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킁개! 내가 다 이겨!</title>
      <link>https://brunch.co.kr/@@eSjU/9</link>
      <description>지금은 TV가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몇 년 전 광안리에서 살던 집은 기본 옵션으로 벽걸이 TV가 있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아마 공감할 것 같다.&amp;nbsp;TV를 시청하진 않지만 TV에서 흘러나오는 누군가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으니 습관적으로 켜둔다는 것을.  그날 저녁에도 습관적으로&amp;nbsp;TV를 켜두었는데 나와 놀고 있던 두부가 갑자기 두부가 유심히 TV화면을 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hICvFCrprd8aLy_BawYB6g1vo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an 2023 04:44:23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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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의 시간 - 공허함이 따뜻함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eSjU/8</link>
      <description>해 질 녘의 노을이 지는 시간이 너무 싫었던 적이 있었다. 나에게 해 질 녘은 뭐랄까 끝이라는 느낌에 힘이 빠지고 우울해지는 그런 시간이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아주 아주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해가 질 때쯤이면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서 걸었던 그 논두렁길의 쓸쓸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땐 그 기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R9dGT8B5HmAxOnEJ_tQd_z6-q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an 2023 11:22:01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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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어디 갔다가 왔어! -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eSjU/7</link>
      <description>두부는 정말 얌전한 강아지이다.  오랫동안 인스타그램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게 사고를 치거나 쉽게 짖는 법이 없다. 웬만해선 조용하고 얌전히 세상을 구경하 듯 가만히 있는다. 내가 잠시 집을 비웠을 때도 배변 실수를 한다거나 집을 어지럽힌다거나 입질을 하는 것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 두부가 앞뒤 가리지 않고 난리 날 때가 있는데 바로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BkQyxJJV3miATaCMwz5k5Y7BB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an 2023 08:29:03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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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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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저는 킁개입니다. - 두부에겐 엄청 클 테니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eSjU/5</link>
      <description>&amp;quot;두부 아빠는 두부를 만나고 가장 많이 바뀐 게 뭐예요?&amp;quot; 한번씩 이런 질문을 받는다.  두부를 만나고 제일 큰 삶의 변화라면 모든 것을 두부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두부의 시각에선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내가 고개를 숙여야 보이는 것들이 두부는 올려봐야 보이는 것들이고 내 눈앞에 있는 어떤 것들이 두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RK38avg2tHgE5MNDcs0QAilfZ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05:03:49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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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i_am_tofu</title>
      <link>https://brunch.co.kr/@@eSjU/4</link>
      <description>두부를 보면 매 순간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진짜 너무너무 예뻐서 가만히 있지 못할 때가 많다. 마치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괜스레&amp;nbsp;장난치는 것처럼..  30대인 내가 8살인 두부에게 그러고 있다. 누군가 그 장면을 본다면 분명 이상하게 보겠지만&amp;nbsp;내가 할 수 있는 게 쓰다듬고 또 쓰다듬고&amp;nbsp;달려오면 안아주는 것 두부가 느끼기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D-fxD1h6Kyx-LONwwmikw1qk3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0:54:23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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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랫동안 함께 할 준비 - 오래오래 행복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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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나의 SNS에 남아있는 아주 오래된, 화질도 좋지 않은 어린 강아지 사진을 열어보곤 한다. 내가 군입대를 하고&amp;nbsp;동생이 데려 온 시베리안허스키. 동생의 신발과 같은 크기의 아주 작고 소중한 그의 이름은 아톰.  가족과 함께 나에게 면회도 왔었고 내가 휴가를 나가면 가장 먼저 뛰어와 반갑게 맞아주었다. 장난기도 많고 애교도 넘치던 그런 강아지였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003wO2dUeWG9YLuJb7bQzBPFd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an 2023 08:30:02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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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줄게. - 너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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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젠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줄게.  두부와 함께 잠이 든 첫날밤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울타리로 두부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쿠션과 장난감들을 넣어줬다. 혼자 있는 게 싫었던 건지 또 혼자 있게 될까 무서웠던 건지 두부는 무거운 울타리를 밀치고 울면서 계속 나에게 다가왔다.  &amp;quot;그래. 그 깟 배변 실수야 닦으면 되지. 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vuobMjdg2fmOYA1eke1QpjRN7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08:52:25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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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두부, - 안녕, 내 이름은 지두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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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나는 두부.  2014년 10월 13일. 우리는 처음 만났다. 여행을 다녀오겠다며 누군가에게 잠시 맡기고 간 강아지 한 마리.  견주는 다시 데리러 오지 않았고 연락처마저 바꿔버렸다고 했다. 작고 여렸던&amp;nbsp;강아지는 그날 그렇게 버림받았다.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인연이 닿아 내가 새로운 그리고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춥지 않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U%2Fimage%2FDXihOrX_ZIOPGcV4MfOKmpSRUz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08:46:50 GMT</pubDate>
      <author>지킁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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