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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은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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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이장애전문 상담사 길은있다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5:17: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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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이장애전문 상담사 길은있다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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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에서 경험하는 엄마의 수치심 - 식이장애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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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낫지 않을거라는 것 알아요.이전에 만난 정신과전문의, 상담사도 다 그렇게 말했어요.선생님은 다르다길래 마지막으로 한번 와본거지만,기대는 전~~혀 없어요. ​ ​ ​  내담자 없이 상담 온 부모님이 하신 첫 마디입니다.  ​내담자는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심리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프로그램,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 등등 많은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7hmtKBzvsOyfO1JNhokWjfx8j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3:29:57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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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복의 두려움없이 공격할 수 있게 해야한다 - 식이장애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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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니컷의 안아주기(holding) 유아는 자신이 안기는 방식에 대한 반응을 통해 어머니, 그리고 세상과 다시 소통한다. 대상으로서의 어머니는 유아의 자발적 욕구에 반응해주는 어머니, 동일시의 대상이다. 환경으로서의 어머니는 침범하지 않고 곁에 있는 비요구적인 존재이다. 참 좋은 어머니는 필요할 때 반응하고, 아닐 때는 조용히 함께 있어주는 존재이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2jLl8sLpklGPqn-X0ObNnrdq_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5:21:22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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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이장애, 조선에 없는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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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들은 &amp;lsquo;그냥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amp;rsquo;, &amp;lsquo;다이어트를 하고 있다&amp;rsquo;라고 말했지만 죽을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아도 굶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응급실을 다녀오면서도 다이어트 를 계획했으며,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무시하며 운동을 했다.     상상 못 할 만큼의 많은 양을 먹어 치우기도 하고, 변기나 하수구가 수시로 막힐 만큼 토하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jtqq5P8UV2ElyQcSNJclZVhNW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10:10:26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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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좋아, 합격!!&amp;quot; - 수용의 미라클 - 식이장애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8</link>
      <description>심각한 저체중에,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입이 터져서 폭토 연결되고 있는 내담자가 있었다.  중학교때 자퇴를 했다. 초등때부터 학교 다니는 것은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중학교 가면 나아진다는 부모님의 말을 믿고 6년을 버텼지만 중학교에 가보니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다.  친구들의 괴롭힘, 선생님들의 기대와 평가, 부모님이 기대는 자신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PTDtVGSxmkTi2ipNwFqwkwtC5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7:44:24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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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그저 다이어트 중일 뿐이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7</link>
      <description>저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숙원 사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바로바로 식이장애 심리치유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준비 기간은 꽤 길었는데요.. 자꾸만 주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는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이야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따스한 터치로 연결될 수 있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hDLQZOdPKHG6AsGlZDQy360_Xm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7:12:06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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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나를 사랑할리가 없지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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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저녁 폭토를 해요. 폭토를 안하는 날을 세는 것이 훨씬 빠르죠. 배달음식을 엄청 많이 시키고 다 없애고 게워내고 또 새벽에 나가서 편의점을 털어와요. 또 먹어치우고 게워내죠.  토사물과 눈물, 콧물에 울그락붉그락 해진 제 얼굴을 정말 끔찍해요. 그때 제게서 나는 냄새는 정말이지 역겨워요.   다행히 아침은 출근준비로 바빠서 공복으로 집을 나서요. 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0lXlFl8Dg4wqxILsRWPnnLRRv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03:35:26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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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유전자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5</link>
      <description>저는 참 못된 사람이예요. 고등학교 때 아무 잘못도 없는 친구를 왕따시켰어요. 친구가 없어서 항상 불안하고 외로웠는데 우연히 친해진 무리에서 리더격인 친구가 다른 한명과 사소한 오해가 있었는데 그후로 그 친구를 은근히 따돌리고, 약속이 있을 때 그 친구에게만 일정을 알리지 않아서 그 친구가 항상 혼자 다녀야했어요.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아무 잘못도 없어요.</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6:23:44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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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식사, 어떻게 하는거죠?</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4</link>
      <description>사랑이는 34kg 저체중 상태로 나를 찾아왔다. 저체중인 아이들 특유의 모습대로 기운없이 몸이 한껏 구겨져 있고, 대답을 길게 하는 것도 어려워보인다. 10분 남짓 얘기하다보면 이내 그만하고 싶어하는 느낌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중학교 1학년 사랑이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 관계도 좋고, 밝은 아이였다고 아이도 엄마도 입을 모아 말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FQBaNjkVLgKUhLRl2PK-sRU-6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3:48:29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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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같은 엄마가 될까봐 두려워요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3</link>
      <description>리아씨가 상담에 올 때마다 그녀의 남편은 항상 함께 왔다. 그녀가 짜증내고 화를 내고 때로는 상담사인 내가 보기에도 무례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녀는 감정적으로 남편을 대할 때가 많았다. 어떤 날은 하루종일 기다렸다며 안아달라고 아기처럼 조르기도 하고, 어떤 날은 평소처럼 식사를 하다가 쩝쩝 대는 소리가 짜증난다며 식당에서 벌떡 일어나 나가버리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2RcrYK0_kJPpeVPp4_uY19kqJ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5:25:26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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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항상 휘둘릴까? - 식이장애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2</link>
      <description>얼굴은 웃고 있지만 흔들리는 눈동자와 부산스러운 손짓, 과장된 웃음 속에서 그녀의 불안함이 내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참만에 연락을 해온 정현씨는 늘 그랬듯 내 안부를 먼저 물으며, 나에 대한 칭찬과 자신이 나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소란스럽게 늘어놓는다. 한동안 그녀의 이야기들을 가만히 들어주며 가볍게 웃으며 감사도 전해본다.  그녀가 나를 비롯한 누군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oXnLs2tMyYEjmwJPoiaMutdSe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Nov 2023 08:31:39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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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이장애라는 갑옷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9</link>
      <description>엄마가 울며 불며 사정해서 마지못해 끌려왔다는 도영이는 예상보다 자기 얘기를 곧잘 풀어냈다.   상담은 한 번쯤 받고 싶었어요. 살은 너무 많이 빠졌고, 다이어트를 왜 하냐고 하면 딱히 이유가 없어요. 우울하고, 불안해서 잠들기도 어려워요. 때때로 공황이 와서 숨쉬기 힘들 때도 있어요. 4~5년 전부터 그랬지만 한 번도 누구에게 말한 적 없어요.   중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UPHTE-PHJ1aaJduCGkfK8XxaD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ug 2023 14:45:52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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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받지 않는다고 해서 내 고통이 거짓은 아니다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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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과를 받지 못한 고통&amp;nbsp;  1주희씨는 취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 상담 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야기만 했던 주희씨라서 당황스러웠다. 사회 초년생인 그녀에게 엄마는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용돈과 부모님의 용돈, 이모라고 불리는 이웃들의 선물을 요구했다. 그뿐 아니라 목돈 마련을 위해 월 백만 원씩 곗돈도 보내라고 했다.</description>
      <pubDate>Wed, 16 Aug 2023 09:14:37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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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행복해야하는 아이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10</link>
      <description>매일 저녁마다 반복되는 폭식으로 상담실을 찾은 혜수씨. 그녀는 시종일관 너무 천진하고, 해맑게 귀여운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한참을 &amp;nbsp;얘기하다가 &amp;quot;그런데, 저처럼 심하지 않아도 상담해도 되나요? 꾀병 같아요&amp;quot;라고 머뭇거린다.  다시 만났을 때 나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우울과 식이장애 증상에 대해 그녀에게 자세히 설명해야 했다. 그녀는 당황스러워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xeWhV2fzmo6AauwRTpl66rhdT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May 2023 16:04:32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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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거식증, 오늘은 폭식증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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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밤새 잠을 미루고 폰을 뒤적이다, 거실을 배회하다, 잠시 창밖도 내다보다가 아침에 잠들어요. 일어나면 부모님은 출근하셨고 저는 부모님 방에 가서 다시 누워요. 부모님이 오시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안방 침대에 있어요. 배고플 때면 냉장고를 열어서 먹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빠르게 스캔해요. 먹을 수 있는 것은 샐러드뿐인데 그마저도 지금 먹으면 멈추</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23 14:31:36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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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치캔 만한 행복 - 그, 그녀,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7</link>
      <description>청바지에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느긋하게 카페에서 여유를 부린다. 나와는 비교되게 아름답고 세련된 그녀가 들어온다.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내 차림새를 살펴본다. 명품을 걸쳤지만 상대방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소탈한 그녀지만 그 앞에서 은근 작아진다. 반가운 인사를 건내며 잠시 그녀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 갑자기 상품을 설명을 쏟아낸다. 그녀가 만나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WoCNiU78rwwc6AIypea_o-Wfh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r 2023 07:39:11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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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이유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6</link>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전 왜 이렇죠? 계속 너무 식욕이 없어요.&amp;rdquo;  그날 그녀는 다른 날보다 많이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상담을 하며 자신의 모습을 점차 이해하기 시작했다. 식욕도 없는 이유,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의심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눈물의 근원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FHJQRMNEWQRe2dkV-ycocQVCB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Feb 2023 15:39:45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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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이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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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가 왜 폭식하는지 모르겠어요. 퇴근해서 집에 오면 자동으로 음식을 잔뜩 시키고 꾸역꾸역 먹어요. 선생님은 상상도 못할 양이에요. 아마 절 괴물이라고 생각하실걸요. 폭토(폭식 후 구토)만 아니면 저녁에 운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할 수 있을 텐데 매일 저녁 폭식하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하셨지만 아무 이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2Ncmq8psptq8AA29mkHVIu2UE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an 2023 07:49:28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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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그저 다이어트 중일 뿐이에요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TPM/4</link>
      <description>누구나 하는 다이어트,&amp;nbsp;뭐가 문제죠?  &amp;ldquo;누구나 다이어트 하잖아요. 요즘 시대에 남녀노소 다 다이어트 하는데 저는 다이어트 하면 왜 안되죠? 선생님도 다이어트 해보셨을 거 아니에요?&amp;rdquo;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불쾌한 듯 공격적으로 말하는 그녀. 당신의 어떤 얘기도 들어줄 마음이 없으니 그만 포기하고 경고를 하는 것만 같다.  그녀의 이야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BJYODeYmkYpcGGYoU74FPBi7H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13:58:34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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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 마땅한 아이 - 식이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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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저는 언제든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짐을 정리해둔지 5년도 넘었어요. 살아야 할 이유도 없는데, 그냥 어떨 땐 그냥 삶을 유지할 핑계를 억지로 만들어 가며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amp;quot;       10년 넘게 거식증과 폭식 구토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그녀의 첫마디였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다. 언어적 폭력은 물론이고 신체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PM%2Fimage%2Ft2WbyEHOgkg9pba1hgdScJgLO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an 2023 09:30:40 GMT</pubDate>
      <author>길은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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