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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엠지MZ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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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학 올림피아드 출전, 공대를 졸업하고기획 업무를 합니다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을 모두 거쳤고 주니어에서 시니어가 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질풍노도를 겪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35: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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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 올림피아드 출전, 공대를 졸업하고기획 업무를 합니다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을 모두 거쳤고 주니어에서 시니어가 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질풍노도를 겪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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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를 보내고 2026을 맞이하는 마음 - 매년 쓰는 결산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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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임신 출산 육아의 해  매년 쓰는 연말 결산 글. 이 시기가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무엇을 했고 이뤘나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거듭해도 &amp;lsquo;임신, 출산, 육아&amp;rsquo; 외에는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1월에 임신하여 9월에 출산, 그리고 12월인 지금은 백 일의 기적을 바라보며 육아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bvtXMNrXgI6AxKdtB7LQlcmmB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23:41:19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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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탄생 - 25.09.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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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8주 0일. 충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쭌이어가 세상에 태어났다. 전날 밤, 왠지 모르게 뱃속의 아기가 내려왔다는 직감을 했지만 애써 부정했다. 나는 이제서야 겨우 출산휴가를 시작했고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으니까. 그러나 새벽 4시 반쯤, 뭔가 쪼르르 흐르는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깼고 이내 튀어오르는 용수철처럼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WfViL37ECgQMg9BkJf7oAiw5b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2:31:4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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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달의 마음 - 25.09.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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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막달 검사를 다녀왔다. 배가 많이 무거워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미 중기부터 매일같이 놀라던 것이라 그러려니 했었는데, 아이가 무려 3.2kg이라고 한다. 그것도 35주차에..! 놀란 내가 &amp;ldquo;선생님 저 괜찮은 건가요?&amp;rdquo; 그러니까 해석하자면 &amp;ldquo;저 자연분만 할 수 있는 거에요?&amp;rdquo;라고 물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언제나 그렇듯 차분하게 그러나 T적인 미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FuSqurHvMAoTNLlO-xNK89TPN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4:34:19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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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없는(?) 임신 후기 일기 - 25.08.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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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2주차, 9개월. 임신 후기에 접어들었다. 맙소사, 9개월이라니&amp;hellip; 초음파 상에 확인되는 아가의 크기는 이미 33~34주차 크기이고, 몸무게는 무려 2.2kg에 달한다. 우량아 당첨인걸까? (이 시기 어플이 알려주는 평균 아기의 무게는 1.8kg 이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할 일이 많아진다. 우선 산부인과 방문 주기가 4주에서 2주로 짧아진다. 막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aK2Aw2K_7aiwklDsrU7ccw8se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22:19:49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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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자 중독자 임산부의 후져진 글빨 - 25.08.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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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다시 쓰겠다고 다짐했고, 이따금씩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얹어보지만 좀처럼 활자가 터져 나오지 않는 요즘이다. 주말에 읽은 임경선 작가님의 책에서 그녀는 &amp;lsquo;행복하면 글빨이 후져진다&amp;rsquo;고 말했는데, 이상한 포인트지만 묘한 공감대를 느꼈다. (변명해보자면) 나 역시 최근의 &amp;lsquo;후져진&amp;rsquo; 글빨에 대한 이유는 분명 행복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평온한 삶에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CIBGRzDeAhU6akhoLm3go84X7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22:13:50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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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산부의 몸무게 - 25.07.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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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7주차 진입. 25주차 부터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느꼈을 때는 퇴근 길에 내 배를 만지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앞으로 손을 뻗어야 배를 쓰다듬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이다. 그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문장은 &amp;lsquo;배가 총알처럼 앞으로 튀어나오네&amp;rsquo; 였다.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부르는 것은 살이 찐 것과는 느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dY7KGZSRrMjOzSY4n6IsQKhiv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23:29:24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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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황금기 - 25.06.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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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5주차에 진입했다. 불면증은 아니고 부쩍 잠을 설치는 요즘이다. 대학생 때부터 항상 손에 컵이든 텀블러든 들고 다녔던 나는 &amp;lsquo;액체녀&amp;rsquo;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수분 섭취를 많이 했고, 그에 비해 넉넉한(?) 방광 사이즈를 갖고 있어 나노 방광인 절친에게 부럽다는 말까지 종종 들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임신하고 배가 점점 불러오며 방광이 눌리기 시작하니 순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HFfK20qx8z2KUY0VLne9XGDLai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23:03:4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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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워킹맘의 월요일 - 25.06.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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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주 잊긴 하지만 출근할 직장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늘어진 주말의 리듬에서 촘촘한 평일의 리듬으로 신체를 돌려놓는 일은 버겁긴 하지만 내 몸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과 같다. 힘이 들어도 월요일엔 재택이 아니라 사무실 출근을 하는 이유다.   오늘은 간만에 월요일 재택 근무를 했다. 어제 밤에 잠들 때부터 몸이 시름시름 아프더니 오늘 아침엔 눈을 뜨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Frpj45XAijLsuSDL-GAhBAPMg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23:20:5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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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그리고 쓰는 사람  - 25.06.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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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언제까지 이건 쓰는 사람이고 싶다.   쓰는 것이 이렇게 어색했었나? 사실 며칠 전부터 나는 &amp;lsquo;쓸 준비&amp;rsquo;를 하고 있었는데 그 준비란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었고, 단지 무엇에 대해서 쓸 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제작년에 한참 열심히 썼던 &amp;lsquo;성공자 조찬 클럽&amp;rsquo; 시리즈도, 몇 년 전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내 인생을 돌아보며 조금씩 작성하던 &amp;lsquo;나의 실패 이력서&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TMoaurEh3wMQdNGe6CVa4NaDy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00:57:5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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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안쓰려다 쓰는) 본식 후기 - 24. 10. 12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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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식을 먼저 올린 본식 선배들에게 들은 말이 있다. 본식 당일에 정신이 워낙 없어서 누가 다녀갔는지 연회장에서 누구와 인사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종종 나중에 사진을 보고 나서야 &amp;lsquo;아 이분도 오셨구나&amp;rsquo;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나는 신부대기실을 방문해준 모든 사람, 연회장에서 인사를 나눈 모든 사람을 빠짐없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MC8QRsmMOZvSNiSJE2TYqVOHe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an 2025 21:56:2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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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결산 2025년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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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도 어김없이 하는 한해의 결산과 내년의 다짐. 작년부터는 연말에 남편과 각자 올해의 결산과 내년의 다짐 글을 적고 교환하며 읽고 있다.     2024년   2024년은 &amp;lt;변화&amp;gt;의 해였다. 결혼을 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것이고 회사에서의 업무 범위, 결혼으로 인한 역할의 확장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다시 한번 선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Tv27RlHl1xiaRrmuUYOmPExuq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Dec 2024 13:14:48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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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본식 D-day - 24. 10.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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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개월을 준비한 대망의 본식일이자 이 연재글의 마지막을 쓰는 날이다. 9개월 동안 글을 쓰며 때로는 하루, 이틀 간격으로 쓸 때도 있었고 또 어떤 때는 한 달을 넘게 아무 글도 쓰지 못하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더 많은 순간과 감정들을 남겼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디 우리 인생에 아쉬움 없는 일들이 이뿐인가. 결혼 소식을 늦게 전하고, 혹은 끝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eFABMmyWggASRBqzD4PrW05P3z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22:23:04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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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완벽주의자의 예식 5일전 - 24. 10.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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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벽주의자란 어떤 사람일까. 모든 일처리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일까? 아니다. 완벽주의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어떤 것도 섣불리 시작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 적용되는 수식어는 그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설픈 완벽주의자인 나는 사실은 미루기 전문가다. 사소한 결정은 그때그때 했어야 했는데, 뭔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F995Zvj2qqRG_ZkXD4MTJqaoG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22:20:42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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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본식 보름 전, 이직(?)  - 24. 9.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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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식까지 약 보름이 남았다. 그 사이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우선 결혼 전 마지막 혹은 유부녀로써 첫번째 명절이 있었다. 비록 예식을 올리기 전이지만 이미 같이 살고 있기도 했고, 시부모님이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터라 우리 신혼집에서 명절을 보냈다. 이후에는 친정에 갔는데, 부모님 댁인 평택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강원도에 갔다.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Ew0wSMvAco0pqVnQj42IfnsoG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22:33:27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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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변화가 두려운 30대 예비신부 - 24. 9.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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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지 못한 시간이 오래되고 있다. 글쓰기는 기도와 같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상황을 다시 보게 된다. 이를테면 어떤 상황의 감정을 모두 알고 있는 주연에서 관찰하는 제3자가 된다. 나의 감정에 집중하던 것에서 맥락, 상황, 타인의 입장도 살필 수 있게 된다. 어려서부터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 좋다는 말을 했는데 그런 사람은 타인과 상황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QyQbybrOghqylTW4YkCU-rqT3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22:02:45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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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청첩장 모임 - 24. 8.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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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써온 글을 보니 7월에 안온한 나날들이 이어진다 기록한 바 있다. 그로부터 체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지금, 7월 의 나에게 돌아가 이렇게 귀띔해주고싶다. &amp;lsquo;얼마나 오래갈 것 같아? 머지 않았어.&amp;rsquo; 역시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결혼을 두 달 정도 앞둔 시점에 회사에서는 카오스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팀원이 전부 없어진 것. 정확히 말하면 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8gLnkZUT3iLEfrNxXuIMLTd1b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Dec 2024 09:34:3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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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예비 신부의 월요일 - 24. 7.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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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간 반올림을 보태어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차. 풀리지 않는 전대미문의 수수께끼 중 하나는 월요병이다. 월요일은 왜 유독 힘든 것일까. 해결책까진 아니지만 납득할 수 있는 나름의 이유는 찾았는데, 주말과 평일의 텐션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평일의 텐션이 약 100이라면 주말의 텐션은 50 혹은 70 그 언저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팽팽하게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54HZ8Yk5kF8LD3xFRlyeCAtx9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22:59:45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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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예비남편의 예쁜 입 - 24. 7.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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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이 조그만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입은 너무나 작아 머금고 삼켜야 할 말을 붙잡아 두지 못하고 우수수 떨어뜨린다. 우리는 그걸 &amp;lsquo;입이 가볍다&amp;rsquo;라고 표현한다. 입이 달달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내뱉는 말은 너무 달콤해서 사람들을 쉽게 현혹시킨다. 우리는 그걸 &amp;lsquo;입 발린 말한다&amp;rsquo;라고 표현한다. 내 남자친구는 이 둘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KZ5Qi_wM-x7r34YzV5Zt8neAR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4:20:38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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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안정과 권태  - 24. 7.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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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래도 되는 걸까 싶은 만큼 안정적인 나날이다. 불안, 고민, 걱정이 멈췄고 동시에 어떤 뜨거운 열정 같은 것도 멈췄다. 나쁜 것은 아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일상은 동시에 단단해서, 절박함에 동기부여된 용기가 아니라 안정적인 주춧돌에 두 발을 올린 도약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안정적인 상황은 무리수를 두지 않게 된다. 단기적이고 폭발적인 성장보다 장기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3jw4VoHNy4wGnnjV3rKI2WlWs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Dec 2024 11:45:51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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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청첩장 문구  - 24. 5.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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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ver thine,Ever mine,Ever ours.언제까지나 당신의,언제까지나 나만의,언제까지나 우리의.     유명한 베토벤의 러브레터 문구이다. &amp;lsquo;언젠가 결혼을 하면 청첩장 문구는 이걸로 해야지!&amp;rsquo;하고 다짐한 적은 없지만, 짧고 간결한 길이, 음운의 리듬감, 로맨틱한 의미에 반하여 마음 속에 각인된 문장이다. 나에겐 에로스적 사랑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BZ%2Fimage%2FRXX_k518N68Xy0fip4li3eq5fy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22:52:19 GMT</pubDate>
      <author>글쓰는 엠지MZ대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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