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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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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에세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글로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1:56: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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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세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글로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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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를테면, 사랑 - 언제나 사랑이 정답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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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은 찬란한 계절이었다. 출산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 남편과 함께 강변으로 피크닉을 갔다.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은 날, 피크닉에 필요한 준비물과 간단하게 먹을 간식과 음료를 챙기는 내 마음은 한껏 부풀어 있었다. 드라이브하는 동안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마음껏 가을을 즐기자고 말하며 차창 밖으로 눈을 돌렸다. 청명한 하늘엔 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3ba7atUYqbOmEFs8HLceMGhw0E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7:12:17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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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사랑 -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eZEQ/28</link>
      <description>연둣빛으로 찬란하던 봄이 가고 무더운 여름이 왔다. 쾌적한 실내에서 바라보는 여름은 반짝인다. 쨍쨍한 공기 속에서 성장하는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면, 내 안에도 열정적인 기운이 샘솟는 듯하다. 배가 점점 불러오니 잠깐의 산책도 점점 힘들어져 해가 진 저녁에서야 밖으로 나선다. 우리가 즐겨 찾는 산책길에서 듣는 여름 풀벌레 소리. 잠시 대화를 멈추고 주의를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XvIs9Q-Ct4797AkohyDfyWCVwo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7:09:45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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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힘 - 최고의 정신력은 사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EQ/27</link>
      <description>나의 임신 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았다. 유산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받았던 검사에서 혈전이 잘 생기는 나의 체질이 임신 유지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배 속의 아기를 살리기 위해 매일 &amp;lsquo;크녹산&amp;rsquo;이라는 주사를 내 배에 직접 놓아야 했다. 스스로 내 배에 주사를 놓다니, 겁이 많은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UGFCAin-w7rULqMQJt4JthUVoF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7:08:38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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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봄 - 연둣빛 봄에 선물처럼 찾아온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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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뜻한 봄이 되자 자주 산책을 나갔다. 눈부신 봄볕이 나뭇잎에 부서지듯 내려앉는다. 너울너울 피어난 새순은 연약한 연둣빛을 띤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드럽고 여린 빛깔을 가졌다. 나는 푸르른 녹음의 여름보다 갓 피어난 생의 기쁨을 표현하는 연둣빛 봄에 더 마음이 간다. 그 시절에만 볼 수 있는 색채라서 더욱 귀중하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찬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KoKKITW-e1yGzVQIEbpDP69JWs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7:07:24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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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날 기다린다면, - 도이가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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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나는 때를 기다리다 그 간절함의 힘 덕분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러다 따뜻한 보금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엄마'였어요.  '도이야'하며 부르는 엄마의 부름이 상냥해요. 목소리만으로 알 수 있어요.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사랑해 줄 엄마라는 걸. 상냥한 엄마의 품에 안기면 얼마나 포근할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X6g6OUZN_qT_SpLFbR8omDd70d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05:13:25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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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것 같을 때 - 자기 연민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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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내가 생각한 행복이란, sns에 업로드할만한 특별하고 비일상적인 이벤트가 있어야 하며 도파민이 생성될 만큼 고무된 상태여서 늘 즐겁고 활기찬 기분이 쭉 이어지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유행하는 맛집을 방문하고 유행템에 소비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런 순간을 인증하기 위해 사진으로 꼭 남겼다.  지금 생각해 보면 '행복하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CuhAiZfMw1k5eFbBfCmbowRwk6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04:41:39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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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고민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 혼자 여행 다녀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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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휴직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나홀로 여행을 실천한 것이다. 봄기운이 만연한 광안리 해변을 걸으며 상념에 잠겼다. 창창한 하늘과 어우러진 바다의 짙푸름은 너무도 아름다웠고, 파도는 나의 고민들을 집어삼킬 듯 다가왔다. 걱정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대양을 항해할 때 풍우와 파랑이 없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NTc7ysu3Djipu1L26wjsGeBwT6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pr 2023 03:03:11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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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상황 대처법 - 불안에 지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eZEQ/9</link>
      <description>무언가에 대한 믿음, 절망을 초월하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아무 약속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기대를 품고, 가장 암울한 날에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amp;quot;나는 지나간 불운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amp;quot; 나를 엉망인 상태에서 꺼내준 건 &amp;lsquo;자기 암시&amp;rsquo;였다.  그러나 그 일에 대해 위로를 받을 때면 나는 그 모든 것의 현실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e-2MS_qYDVTcccjFLqBWciF_BS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pr 2023 03:02:10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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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그랬듯 매화나무는 -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EQ/8</link>
      <description>겨울이 지겨웠다.&amp;nbsp;무거운 옷을 껴입는 것도,&amp;nbsp;찌르는 듯한 찬바람도.  겨울이 시작될 무렵에 겪은 진한 상실감은&amp;nbsp;겨울나기를 힘겹게 만들었다.&amp;nbsp;밤은 너무나 길었고&amp;nbsp;생기 없는 풍경에 점점 지쳐갔다.&amp;nbsp;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어둠 속에서&amp;nbsp;몸을 웅크리고 불행을 되뇌었다.  그러다 문득,&amp;nbsp;일몰이 점점 느지막하게&amp;nbsp;시작되고 있음을 깨달았다.&amp;nbsp;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nwFSBKoMWqABTPzAsoGw6q_XzU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pr 2023 06:59:57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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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상실의 흔적 - 상실의 슬픔 조금씩 놓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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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휴직을 한 기념으로 집정리를 했다. 먼저 팬트리를 열어 묵혀 있던 물건들을 꺼내서 싹 다 내다 버리는 작업을 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싶은 맥시멀리스트로서 &amp;lsquo;언젠가는 쓰지 않을까..&amp;rsquo;라는 착각으로 쌓아둔 수많은 물건들을 정리하는 건 마음을 정돈하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다 슬픔의 밀실 속에 넣어둔 (차마 그 당시에는 버릴 수 없었던) 어떤 상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_oED2JR8upLkeCDzqo7b6HyURK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37:25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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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년 만에 휴직을 했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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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년을 쉬지 않고 일했다. 그리고 휴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 출근날,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여 업무를 마무리하고 여러 짐들을 차에 실은 후, 집에 오자마자 단잠을 잤다. 마치 &amp;lsquo;11년 동안 수고했어&amp;rsquo;라고 말해주는 듯한 아주 깊고 아득한 잠이었다.  작년 11월, 결혼 4년 만에 처음으로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봤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생명은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6DhhzzeNLip8s6NNXJcPccnM2w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36:47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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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위로에 대한 가능성 - 타인의 슬픔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eZEQ/4</link>
      <description>무기력하다. 하루종일 잠만 잤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았다. 하릴없이 침대에 누워 있다가 가족과 지인들의 연락에도 답하지 않았다. 그저 혼자이고 싶었다. 여러 생각이 머물다 사라지곤 했는데, 긍정적인 건 하나도 없었다. 과거를 돌이키며 아파하고 미래를 생각하다 불안해하고.  그러다 문득 억울해졌다. 한 달 전까지의 내 모습과 너무 달라서. 그때는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BGNLmOzXE9EPQGwS5z1F85vvt4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36:12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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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 - 소파술 이후 나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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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인의 삶을 사랑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지만 나는 늘 인생을 긍정적으로 계획해 왔다. 대학교, 직업, 결혼에 관해 내가 원하는 청사진을 그려 놓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갖가지 변수가 존재했지만 결국 최종의 결과는 내가 그린 청사진과 일치했다.  계획이 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하나였다. 최대한 많은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2IP6hOy6Yltpb6ae9peTqRfcwz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35:37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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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나마 우리 곁에 와 준 너에게 - 나의 첫 아가, 사랑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EQ/2</link>
      <description>처음 네가 왔다는 걸 알게 된 날이 생생하게 떠올라.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깊어지던 어느 날이었지.  1년 동안 숱하게 실패했기에 기대 없이 해 본 임신테스트기에서 처음으로 두 줄을 확인했어.  처음 느껴보는 환희와 감동.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지 않았어. 드디어 우리 아기가 와줬구나.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너를 기다리면서 불안하고 힘든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H8t2nFwV_38ZendcO2jJ5DnDK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28:46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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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취제가 억누르지 못하는 슬픔 - 계류유산 소파술로 임신 종결</title>
      <link>https://brunch.co.kr/@@eZEQ/5</link>
      <description>병원에서 유산이라는 말을 들은 순간부터 내 모든 일상생활은 정지되었고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인터넷에서 유산과 관련된 글을 밤을 새우면서 읽었다.  여러 검색어로 수많은 글을 찾아본 결과, 나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산모 중 기적적으로 뒤늦게 아기가 보여서 만출했다는 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계류유산으로 이어졌다. 희망보다는 부정적인 상황이 앞에 놓이게 됨을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SCX-e1RoFe6FaEntQ3MDqjt4C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07:24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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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고 어두운 터널의 시작 - 결국은 계류유산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EQ/3</link>
      <description>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피가 주르륵 나왔다. 붉은 피를 보는 순간 덜컥 겁이 났다. 안 그래도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 불안했는데, 피까지 보다니. 좋지 않은 예감에 하루종일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조퇴를 하고 간신히 병원에 도착했다. 오늘 무슨 일로 왔냐고 묻는 간호사에게 하혈을 했다고 말했다. 대기하는 내내 초조한 마음으로 천국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EQ%2Fimage%2FETNkCF-Gj3tRPgCwVpL38qrJJ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7:06:21 GMT</pubDate>
      <author>이다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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