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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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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핀란드 헬싱키에 사는 30대의 흔들리는 표류기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9:25: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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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란드 헬싱키에 사는 30대의 흔들리는 표류기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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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화해&amp;nbsp; - 지금의 나와 화해할 수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eaTn/47</link>
      <description>닥터프로스트 웹툰을 연재한 이종범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최근 내 최애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 격하게 추천드립니다. 인터뷰 질문이 주옥같아요)  많은 순간, 우리를 막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이종범 작가는 인터뷰에서 나의 첫 엉성함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자아가 비대해졌을 때, 사람들은 시작</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21:35:22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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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듣기의 미학 - 조성모의 '가시나무'는 명곡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Tn/46</link>
      <description>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amp;nbsp;당신의 쉴 곳이 없네&amp;nbsp;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amp;nbsp;당신의 편할 곳 없네&amp;nbsp;-&amp;nbsp;'가시나무' 조성모  어렸을 적, 조성모(a.k.a. 성모 오빠)는 국민 가수였고 '가시나무'는 특유의 그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인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 노래가 나왔을 때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어렸었고 그저&amp;nbsp;'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멋진 가사와 멜</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19:06:13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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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싱키는 경유지가 아닙니다.  - 로컬이 소개하는 '진짜' 헬싱키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aTn/42</link>
      <description>핀란드인 남편을 따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정착한 지 벌써 6년 차가 되어간다. 2019년 핀란드에 살겠다고 맘을 먹게 된 계기는 그보다 한 해전 남편과 함께 핀란드의 여름을 즐기러 헬싱키에 놀러 왔을 때였다. 핀란드의 한 여름, Eira 지역의 해변가를 달리며 드라이브를 하는데 '아 바로 여기가 천국이지' 싶었다.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Z7H1trVLFoW_YNkzi-NtNHtC6z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9:14:43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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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된다는 것  - 부모님을 머리로 이해하거나 마음으로 용서하거나</title>
      <link>https://brunch.co.kr/@@eaTn/39</link>
      <description>오랜 시간 동안 부모님에 대한 미움, 특히 아버지에 대한 미움은 내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아니, 떠나지 못했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지도. 어렸을 때부터 엄했고 술을 마시고 오면 큰 소리가 났다. 아직도 어렸을 적 아버지가 방문을 두들기던 그 소리와 함께 쿵쿵대던 심장박동은 기억 속에 꽤나 선명하게 남아있다. 또 나는 어렸을 적 좀 통통한 편이었는데, 늘</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24 05:54:13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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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를 한다는 것 -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바뀔까?</title>
      <link>https://brunch.co.kr/@@eaTn/38</link>
      <description>자꾸만 자꾸만 나는 내 과거로 돌아가서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후회한다. 왜 그렇게 밖에 하지 못했니? 왜 그 정도의 노력밖에 하지 않았니? 뭐가 그렇게 게을렀니? 그때의 나를 자꾸만 자책하고 미워하고 흉보고 욕한다. 그런데 그러면 뭐가 바뀌나? 그렇게 하면 과거의 내가 다른 행동을 한 게 되려나? 그것도 아니면서 자꾸만 다른 시점의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행</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10:02:15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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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다는 것 2  - 내 엄마의 역사를 살아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eaTn/37</link>
      <description>생후 12일 신생아와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내가 이 아이의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설령 내가 이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못하면 어쩌지? 내가 이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걱정부터  우리 엄마도 나를 키울 때 이렇게 힘들었을까? 우리 엄마는 당시에 친정 엄마도 없었는데 맘</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09:46:02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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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aTn/33</link>
      <description>걱정이 많은 나는 엄마가 된다는 게 너무 무섭다. 갑자기 이 세상이 나를 향한 적처럼 느껴진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우리 아이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 오만가지 시나리오가 머리를 휘젓고 다닌다. 그래서 더 잠이 안오나 ㅎㅎ   최근에 들은 유튜브 강의에서는 우연에 대해서 얘기했다. 삶의 정말 많은 부분들은 우연으로 생겨났으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거나 (</description>
      <pubDate>Fri, 05 Jul 2024 19:35:23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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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지살이 5년 차, 나에게 생긴 변화 - 포장지 없는 나를 마주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Tn/36</link>
      <description>2019년에 떠나온 한국, 헬싱키에 정착한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간다. 어디선가 새로운 나라에 어느 정도 완벽하게 동화되려면 약 7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직 그것보다는 2년 모자라지만 반은 넘게 왔으니 한 번쯤 20대 후반에 시작된 나의 타지살이를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5년 동안 내 삶의 속도는 느렸다가 빨랐다가, 마</description>
      <pubDate>Mon, 17 Jun 2024 16:07:22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guid>https://brunch.co.kr/@@eaTn/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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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함의 근원 - 방황하는 30대의 핀란드 표류기 - 03. 불안 추가주문 금지</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8</link>
      <description>요즘 나를 가장 불안하게 하는 것이 뭘까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바닥을 보이는 통장잔고이다. 2월에 여행 갈 비행기표를 결제하고 나니 평소에 비상금처럼 남겨두던 몫이 똑 사라졌다. 거기다가 12월 월급은 내가 세금 계산을 잘못해서 평소보다 1000유로나 적게 받게 되었다. 이렇게 되니 집세와 관리비를 내고 통장에 남은 돈이 정말 없다. 1월은 그냥 숨만 쉬</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24 19:38:44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guid>https://brunch.co.kr/@@eaTn/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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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란드의 겨울  - 방황하는 30대의 핀란드 표류기 - 02.시간이 멈추는 핀란드의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7</link>
      <description>내가 사는 핀란드는 겨울이 참 길다. 거의 10월부터 날이 급속도로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11월이면 온전한 겨울 날씨에 접어든다. 12월, 1월은 눈이 와야 밝은 햇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해가 드는 시간이 짧다. (핀란드의 북쪽에는 아예 해가 안뜨기도 한다) 그러다&amp;nbsp;2월이 되면&amp;nbsp;이제 참을 수 없는 권태감이 몰려온다. 도대체 언제, 언제 여름이 오는 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mptSYFMvEGdtDtPAGdk4dLpgX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19:37:16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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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루해져 보기 - 방황하는 30대의 핀란드 표류기 - 01. 어디까지 지루해질 수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6</link>
      <description>최근 몇 년간은 잠시도 지루함이라는 감정 자체를 느껴본 경험이 없다.&amp;nbsp;아주 잠깐의 시간이라도 있다면 나는 항상 그 시간을 유튜브, 인스타, 인터넷 뉴스 등등 결코 내 인생에 중요했다고 할 수 없는 것들에 기꺼이 내주었다.&amp;nbsp;열심히 일해서 과부하 된 머리를 쉬게 해 준다는 핑계일 때도 있었고, 사람들 틈에서 지친 나를 그저 편한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핑계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BPRtF3wGqacf7UtHYwWCm2MQr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10:48:11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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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생 처음 매니저되기 - 일주일차 2편.  - 팀 멤버를 고객님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5</link>
      <description>지난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매니저가 되는 태도에 대해서 얻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1. 바깥에서 '좋은 매니저'의 정의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찾기보다는팀 안에서 찾아라. 유튜브를 봐도, 책을 봐도 '좋은 매니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명확힌 한 가지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너무 많은 의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회사마다, 팀마다 처해</description>
      <pubDate>Sun, 10 Sep 2023 19:02:40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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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생 처음 매니저 되기 - 1주일 차 &amp;nbsp; - 핀란드에서 난생처음 마케팅팀 리드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4</link>
      <description>글을 쓰는 것이 좋지만, 늘 약간의 숙제처럼 느껴졌었는데 이번주 어느 순간에 문득 '아, 이 순간의 경험을 꼭 글로 기록해 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스치듯이 들었다.  토요일 아침, 그리고 낮 2시가 넘어서까지 유튜브와 책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 둥 마는 둥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지난 1주일의 소회 그리고 배운 점들을 기록해 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ox2ahO8DC_MR_9iieDxgAjFNh7E.jpeg" width="476" /&gt;</description>
      <pubDate>Sat, 09 Sep 2023 11:44:22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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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2.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 - 외국에 살면서 가지게 된 마인드셋</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2</link>
      <description>지난 브런치글을 쓴 지도 몇 달이 지났다.. 오늘은 핀란드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외국 살이를 하며 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마인드셋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최근에 내가 꽂힌 키워드는 #내면소통이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의 책 '내면소통'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인데, 외부적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만큼 우리가 내부의 자신과 어떤 소통을</description>
      <pubDate>Mon, 10 Jul 2023 18:40:54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guid>https://brunch.co.kr/@@eaTn/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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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학교는 네가 아니야. 너도 학교가 아니야.  - 핀란드 학생들의 행복 공식? 정답이 없는 공부를 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aTn/21</link>
      <description>왜 나는 OECD국가, 아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핀란드에 와서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2022년 세계 행복지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OECD 38개 국가 가운데 한국의 행복지수는 36위였다.) 정답은 조금 뻔하지만, 나는 핀란드라는 나라에 거주하는&amp;nbsp;'한국 사람'이기 때문이다.갑자기 핀란드에 와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핀란드 물을 하루에 2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6N5uTyXuvALr_hvloKLnfQt1-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r 2023 21:49:38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guid>https://brunch.co.kr/@@eaTn/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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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0. 핀란드에 살면 나도 행복할까 -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에서 나는 왜 불행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eaTn/18</link>
      <description>헬로(HELLo) 핀란드!   그땐 몰랐다. 그저 아름답기만 하던 헬싱키(Helsinki)의 풍경이 나에게 선사해 줄 헬(HELL)월드를.  2019년 8월, 한국에서의 2년 6개월 간의 짧지만 강렬했던 첫 사회생활을 마치고 나는 무지성으로 핀란드에 눌러앉았다. '남자친구가 태어난 나라를 저도 경험해보며 남자친구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싶었어요'는 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Tn%2Fimage%2F9cYO7DYsoxInJ7HTcCulyBVNI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21:10:53 GMT</pubDate>
      <author>원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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