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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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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계 속에서 쉽게 말하지 못했던 진짜 마음, 그 마음을 향한 작은 위로를 남기려 합니다. 책 『며느리로 산다는 건』, 『나는 어떤 시어머니가 되고 싶은가』 저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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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Apr 2026 09:03: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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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속에서 쉽게 말하지 못했던 진짜 마음, 그 마음을 향한 작은 위로를 남기려 합니다. 책 『며느리로 산다는 건』, 『나는 어떤 시어머니가 되고 싶은가』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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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타인을 향해 용기 내지 않아도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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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 가족, 부부, 친구. 모든 사회적 관계에는 보이지 않는 권력 구조가 존재한다. 그 안에는 언제나 발언권과 통제권의 불균형이 있다.  그 구조 속에서 약자의 위치에 선 사람의 말은 쉽게 제한되거나 왜곡된다.   회유, 조롱, 비난, 압박, 죄책감 유도. 사람을 흔들어 취약하게 만들고, 결국 통제하려는 방식. 이것이 관계 권력의 본질이다. 이런 구조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2NY33APIvcG9cS_FSHolf89yj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3:02:04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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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호구임을 알고 있으면 호구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dfK/72</link>
      <description>호구임을 스스로 알게 되면, 더 이상 호구가 아니다.  호구라는 단어의 힘은 무지와 몰이해에서 생긴다.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정확히 아는 순간, 우리는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구임을 아는 사람은, 상황을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손해처럼 보이던 일도, 그 속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 행동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szE9My036IRAPgReJYZkVao7E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8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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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호구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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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때때로 의도적으로 호구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 관계는 깊은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단순히 이용당하거나 손해를 보는 상황과 달리, 스스로 선택하여 마음을 내어주는 호구는 전혀 다른 경험을 준다. 호구되어주기는 자기희생을 뜻하지만, 그 희생의 중심에는 의지가 자리한다.  즉, 나는 호구 역할을 하겠다고 스스로 결정하고, 그 역할 속에서 나와 상대가 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UQlem39iKt3uUDwBXPWlq67ne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8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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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호구가 되면 좋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edfK/70</link>
      <description>세상은 흔히 '호구'라는 말을 부정적인 의미로 쓴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호구가 되는 것은 단순히 '당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것은 관계 속에서 자신이 가진 진심을 드러내고, 타인을 신뢰하며, 무엇보다도 사람다움을 지켜내려는 태도이다.  호구가 된다는 것은 결국 상대에게 본인의 최선의 성의를 보였다는 증거다.  이용당할지언정, 한순간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iYdR-DXoplY6_BhhhWn_0NsY_X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8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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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세상의 가르침 &amp;ldquo;호구되지 마라&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edfK/69</link>
      <description>세상은 끊임없이 &amp;quot;호구가 되지 않는 법&amp;quot;을 가르친다.  그 말속에는 아이러니가 숨어 있다. 곧, 누구나 호구가 되기 쉬우니 늘 조심하라는 뜻이며, 동시에 누군가를 호구로 만들려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고백이기도 하다.  결국 호구를 피하려는 가르침은, 인간관계 속에 자리한 욕망과 이용의 그림자를 드러낸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호구가 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VlXb-QqzK5BBSOBztW-61RvsQ6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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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호구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edfK/68</link>
      <description>호구를 잡은 사람보다, 호구가 된 사람에게 세상은 훨씬 더 모질다.  &amp;quot;네가 똑똑하지 못해서 그렇다, 어리바리해서 그렇다, 나약해서 그렇다&amp;quot;라는 말을 쉽게 던진다. 안타까움이 섞인 듯 보이지만, 결국은 비난에 가깝다.  &amp;quot;네가 잘했어봐라, 네가 좀 더 독했어야 했다&amp;quot;라는 말은 마치 피해자가 스스로를 지켜내지 못한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한다는 듯한 압박으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VTfH7JZdw8OFhTZYTfOJFXpD8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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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호구가 되어보면 알 수 있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edfK/67</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 쉽게 판단을 내리곤 한다.  &amp;quot;그럴 땐 이렇게 해야 한다.&amp;quot;, &amp;quot;그 사람은 바보 같다&amp;quot;라는 식의 평가다.  호구가 되어본 경험이야말로, 인간관계와 삶의 깊이를 깨닫게 하는 가장 실질적인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호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마음을 내어주고, 내 시간과 정성을 상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3JtwxqK2ck4KvAGYWn1B3JMEj7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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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선함을 호구로 판단하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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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구는 모두 착한 사람이 아니다.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이 호구로 보이는 것과, 분별력이 부족하여 남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그러나 세상은 이 둘을 쉽게 혼동한다. 결과적으로 행위자가 손해를 보거나 타인에게만 유익이 되는 행동을 하면, 그 안에 담긴 의지나 맥락은 무시된 채 단순히 '호구'라고 불린다. 이는 부당하다.  어떤 행동이 호구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VJDdJ0kKA6Wl-GXkt6lJUWdZi2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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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타의적 호구</title>
      <link>https://brunch.co.kr/@@edfK/65</link>
      <description>'호구'라는 말 앞에는 기본적으로 타의적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래서 굳이 '타의적 호구'라고 따로 부르지 않아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 뉘앙스를 이해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상황 속에서, 호구가 되는 자리는 강제와 구속에서 형성된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호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그 친절은 겉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f6l71NHGDpmzOgMFi1dGPMCfz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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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자의적 호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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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의적 호구는 단순히 거절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충분히 거절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시켜서 그렇게 행동한 경우다.  상대가 어려워 보였기에, 내 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랐기에, 혹은 그 관계를 지켜내고 싶었기에 일부러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다.  바보 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 안에는 따뜻한 마음과 인간적인 용기가 숨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RH_hxHKyZ2YhQC4Pqi47ITHYMu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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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내가 생각하는 호구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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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구(虎口).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호랑이의 입. 본래의 뜻은 매우 위험한 곳,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경계라고 한다.  예전에는 호구가 죽음과도 직결되는 위험을 뜻했지만, 지금은 사회관계에서의 손해와 불이익을 의미한다. 위험이라는 본래 뜻이 '관계 속에서 당하는 위험'으로 옮겨 붙은 셈이다.  결국 호구란, 세상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고 손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jYxkJq4rRq_OFkCgOpimqFtR_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6:09:47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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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남편 나름의 중립</title>
      <link>https://brunch.co.kr/@@edfK/141</link>
      <description>남편에게도 나름의 중립 의지가 있었다.       남편은 시어머니의 행동을 보고 종종 나무랐다.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이기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면 곧잘 지적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나름 현명한 사람이라 여겨졌다. 그의 기준은 명확했고, 남들에 대해서는 평등했다.       하지만 그 평등함은 아내 앞에서만 흐려지는 것 같았다. 그가 보는 세상의 정의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OX7CMAt8ROdthT-D-v-zpLTf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1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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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홀시어머니라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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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을 잃고 세상을 홀로 견딘 진짜 홀어머니. 그리고 남편이 곁에 있었지만 마음은 늘 홀로였던 정신적 홀어머니.       한쪽은 세상에 홀로였고, 다른 한쪽은 마음에 홀로였다. 두 어머니 모두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외로움의 무게는 다르지 않다.            그런 부모를 바라보는 아들의 마음속에는 늘 한 가지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uRw7OOrBIWBp8LboojlX8FwAob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1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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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시어머니, &amp;ldquo;우리 며느리예요&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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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느리는 아들보다 항상 모든 면에서 조금 덜 나았으면 하는 마음을 시어머니들은 은연중에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실제로 그렇지 못할 경우, 그렇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드러나기도 한다.  사실 누가 더 낫고 덜 낫다는 판단은 주관적이다.      물질적&amp;middot;외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사람됨과 성품을 중하게 여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kgtMbKEWDwetH4vpNQV8vx3kH3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1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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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며느리 앞에서는 창피함이 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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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본모습이 있다.  그 본모습이 때로는 추하게 느껴질 수도, 스스로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감정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본능이다.        시기, 질투, 불안, 사랑, 화&amp;hellip; 그것들은 결코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감정들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내면을 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tCOknt7zQxA1bK1wX0P9cy8-X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0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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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친정 안부 묻는 것이 불편한 며느리</title>
      <link>https://brunch.co.kr/@@edfK/137</link>
      <description>보통의 집안 어른들은, 양가 모두 사돈의 안부를 묻는 것을 예의라고 생각한다. 친정은 사위에게, 시댁은 며느리에게 어른들의 안부를 묻는 인사를 건넨다. 그 안부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amp;ldquo;네가 너희 집을 이렇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amp;rdquo;라는 신호이자, 곧 며느리와 사위를 존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 시댁도 친정부모의 안부를 자주 묻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W1CQSdp3jbeRW8KNwucQe1RG3V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0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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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살얼음판 위의 며느리</title>
      <link>https://brunch.co.kr/@@edfK/136</link>
      <description>오랜 결혼생활을 했어도, 며느리는 늘 시댁을 방문할 때마다 긴장하고 약간은 초조하다.      이유는 단순하다. 며느리들은 느낌으로 안다. &amp;lsquo;여기서는 나를 어여쁘게 여기지 않는다.&amp;rsquo;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몸이 먼저 안다.       시댁이라는 공간은 살얼음판과 같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균열이 가고, 조금만 강하게, 혹은 사소한 실수를 저질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l9de96TC-Zon9s347Tj4p-OC60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0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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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도련님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가 우리 때문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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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부부들은 다툼을 벌인다. 우리도 다르지 않았다.   신혼 초부터 우리는 시댁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살았다. 그때의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amp;lsquo;우리 부부만의 시간&amp;rsquo;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었다.        남편은 회사일로 늘 바빴고, 퇴근 후에도 자주 시댁에 들르곤 했다.  주말이면 당연하다는 듯 시댁을 방문하거나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9wQKtfiYM6MrECljDTooIdwFo2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40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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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시어머니의 아들 가진 유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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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진짜 잘난 아들들이 많다. 그들이 잘난 이유는 태생적일 수도, 부모의 덕일 수도 후천적 본인의 노력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잘났다고 믿으며 살아간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amp;ldquo;내 아들은 잘난 사람이어야 한다&amp;rdquo;라는 믿음을 강하게 붙든다.       아들이 실제로 잘났다면, 며느리가 &amp;lsquo;내 아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yO9Ye4HBj3rNi8lHVM67IOZ-ew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39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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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시어머니가 두렵지 않지만 두려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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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대일 관계는, 상대와 나만의 이해관계만을 고려하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집단이 되는 순간, 사람은 어느새 냉정함으로 무장하게 된다.  집단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매정하고 도리를 벗어난 행동도 서슴지 않게 된다.      이 현상은 사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가족 안에서도, 자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fK%2Fimage%2FVE6CTV7HgZNYSM3yhho7hRuoF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0:32:39 GMT</pubDate>
      <author>마음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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