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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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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축제 탐험가. 본캐는 간호사지만 알고 보면 감정을 나열하는 데에 꽤 재주가 있는 비공인 감정 전문가다. 은근히 철딱서니가 없으나 적당히 감출 줄 아는 분별력을 갖추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2:52: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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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축제 탐험가. 본캐는 간호사지만 알고 보면 감정을 나열하는 데에 꽤 재주가 있는 비공인 감정 전문가다. 은근히 철딱서니가 없으나 적당히 감출 줄 아는 분별력을 갖추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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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크루 14기 작가 모집 - (마감 12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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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바라보고 가볍고 즐겁게 글을 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구들의 모임  &amp;lt;라이트라이팅: 라라크루&amp;gt;에서 14기에 참여하실 작가님을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 10명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발합니다.)  � 운영 기간 : 2026년 1월 1일 ~ 2026년 2월 28일  � 참가비 : 없음  � 지원 방법 : 이메일 신청 (lalacr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JAq_zO5n0EYY5faUSGMDV5u7a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4:50:07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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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살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2.7.</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8</link>
      <description>오늘의 순우리말 : 웃음살 (웃음으로 얼굴에 번지는 환한 기운)  달콤한 오렌지 머금은 석양 다정하게 고이는 소원 바다에 닿아 버터처럼 녹아내리는 달 특별한 밤에 어울리는 도톨밤 푸근푸근 마음을 감싸는 꿈의 자락  뭘 하느냐고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조합하고 있었어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하는 저만의 작은 놀이입니다. 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2:59:11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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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자 주름</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7</link>
      <description>글쓰기는 지루했다 그녀는 깜빡이는 커서를 보며 생각했다 일요일의 어둠이 서서히 차올라 창을 다 덮을 때까지       아름다움은 소리 없이 날아갔다 갑자기 닥친 겨울 아침처럼 차갑게 감정이 버석버석 손끝으로 아스러졌다       이게 현실이지 예쁜 샐러드만 먹고 살 순 없으니 다신 안 마신다던 술잔을 예쁘게 들어 올렸다       눈부신 날은 짧았다 그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EW7ZUIs7_oHv2Vxr74tAGz9VgP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1:04:05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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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근심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1.30.</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6</link>
      <description>&amp;lt;순우리말&amp;gt;한근심 : 큰 근심이나 걱정 이번 한 주는 평소보다 더 분주한 일상으로 피로가 계속 누적되었습니다. 몸이 지치니 보통 때라면 넘어갔을 사소한 갈등도 날카로운 공격처럼 마음에 파고들어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약해질 대로 약해진 마음은 곧 또 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끌고 왔습니다.   지금 앞에 닥친 걱정과 내일에 대한 불안. 과연 나는 이대로</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4:07:21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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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에는 따끈한 에세이 잡지 한 권 하세요 - &amp;lt;월간에세이&amp;gt; 12월호</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5</link>
      <description>역사 깊은 수필문예지&amp;nbsp;&amp;lt;월간에세이&amp;gt;&amp;nbsp;12월호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지난여름, 원고를 제안받고 마음 한가득 설렘과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일기처럼 적어 내려오던 제 소소한 일상을 누군가 읽을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준 것만 같았거든요.  얼마 후 &amp;lt;월간에세이&amp;gt;를 주문해 읽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과 철학을 아낌없이 풀어놓은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2whRemtcRMmRcnN6wsI1Wj_fS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6:32:11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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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덕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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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1.23.  &amp;lt;순우리말&amp;gt;  무덕지다 : 한데 수북이 쌓여 있거나 뭉쳐 있다  오늘은 모처럼 딸과 극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딸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amp;lt;위키드: 포 굿&amp;gt;이 드디어 개봉했거든요. 팝콘과 콜라, 오징어까지 양손 가득 들고 영화를 봤습니다. 세계적인 뮤지컬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2시간 17분의 상영 시간</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4:13:28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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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 - 코리아실버보이스-브레인트레인</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3</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글벗님들.ㅎㅎ       드높은 가을하늘 수놓은 단풍을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매서운 바람에 감기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딸 학교엔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다니, 모두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소식을 빙자한 홍보&amp;hellip;. 네, 인정합니다.ㅎ)       제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YjRwLpGIqSg6My-RIDrWo0tZY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4:21:16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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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가슴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1.16.</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2</link>
      <description>&amp;lt;순우리말 공부&amp;gt;  생가슴 : 공연한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하여 상하는 마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휴대전화에 수시로 올라오는 광고에 이끌려 무심코 인터넷 상점을 둘러보다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스니커즈를 발견했습니다.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과 1만 원이라는 믿기 어려운 가격까지. 사지 않고는 못 배길 욕망이 끓어올라 결국 흰색 한 켤레, 검은색</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4:25:23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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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인이 되기 위한 과정 - ✒️ 2025.11.14. 라라크루 금요문장</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51</link>
      <description>1. 바스락의 금요문장 (2025.11.14)       나무가 하늘을 향해 크게 자랄 수 있는 것은 바람에 수없이 흔들리면서 살아기가 때문이다. 냉혹한 바람에 꽃과 열매를 한순간에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뿌리의 힘은 강해지고 시련에 대한 내성도 커진다. 팽나무에게 있어 흔들림은 스스로를 더 강하고 크게 만드는 기반이었다. &amp;lt;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1:40:32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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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실문실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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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순우리말&amp;gt;  ☆문실문실 : 나무 따위가 거침없이 잘 자라는 모양  모두 잠든 깊은 밤. 시계추의 규칙적인 발자국 소리를 방해하는 건 오직 창밖으로 드문드문 스쳐 지나가는 차들의 소음뿐입니다. 차분한 시계추보다는 바쁘게 달리는 차의 모습을 닮은 제 삶에도 이렇게 잠깐 멈추는 시간이 있습니다. 멈춤의 시간에는 모처럼 책상에 앉아 글을 씁니다. 문실문실 자라는</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4:44:43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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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한 행복 - ✒️ 2025.11.07. 라라크루 금요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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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오늘의 문장    오늘의 행복이 지금까지의 평균치로 결정되는 건 아니다. 어제까지 계속 마이너스 였더라도 오늘 즐거운 일이 있고  웃을 수 있다면 행복의 총 수치가 플러스인 것처럼 느껴진다. 평균의 지배를 받지 않은 것 그게 행복의 미덕이다. &amp;lt;아웃렛&amp;gt; 송광용   2. 나의 문장 나의 삶       &amp;ldquo;엄마, 나도 몸이 좀 이상해.&amp;rdquo;  이번 주 딸이 다</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2:52:27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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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히 괜찮습니다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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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행이와 다행히] &amp;lsquo;다행히&amp;rsquo;는 &amp;lsquo;뜻밖에 일이 잘되어 운이 좋게&amp;rsquo;라는 뜻의 부사어입니다. &amp;lsquo;다행이&amp;rsquo;는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이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단, 부사가 아닌 서술어로 사용될 때는 &amp;lsquo;다행이다&amp;rsquo;가 맞습니다.  &amp;lsquo;다행하다, 원만하다, 원활하다, 정확하다&amp;rsquo;처럼 &amp;lsquo;~하다&amp;rsquo;를 붙였을 때 어색함이 없다면 &amp;lsquo;히&amp;rsquo;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 다</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3:46:25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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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건 삶의 속을 채우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47</link>
      <description>금요일 저녁,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ldquo;친척 누나 장례식에 가야 해서 많이 늦을 것 같아.&amp;rdquo;  느슨한 실처럼 힘이 빠진 목소리였다.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친척 누나 중 누구냐고. 자세한 질문을 던지려다가 멈췄다. 남편의 가라앉은 음성이 질문을 거부하는 것만 같았기에. 전화를 끊고 잠시 고민했다. 다시 전화해서 나도 같이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ymxVSrWLU8SAav7GNW-1Cd-FIc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9:59:52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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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위한 편지 - ● 라라크루 일밤지공 2025.1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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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일요일 밤마다 머릿속을 떠돌던 생각들을 한 번씩 나누곤 했는데, 잠시 쉬어가려던 것이 가을이 오고도 재개하지 못했네요. 삶에 치인다는 핑계도 이제는 빛바랜 지 오랩니다.   요즘의 저는 매일 퇴근해서야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검진 시즌이 시작되었거든요. 제 지인이라면 아실 거예요.</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15:32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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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된 사람들 - ✒️ 2025.10.24. 라라크루 금요문장</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45</link>
      <description>1. 오늘의 문장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면 상대방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행복하게 해주는 건 틀림없는 것 같아요. 대단한 걸 도모하기 보다 그저 산책길에 동반자가 돼주는 거, 주머니에 핫팩을 하나 넣어주는 거, 뭐 그런 거지요 행복한 인생, 뭐 별건가요? &amp;lt;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amp;gt; 김창완       2. 나의 삶 속 문장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있다.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VFATMgnkJ8a-_jAWRN4yiHz_Z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45:35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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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라크루 하나만투어 - 시즌 2. 청계산 편.</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44</link>
      <description>지난 라라크루 하나만투어 1차, &amp;lt;뮤지엄 산&amp;gt;. 투어의 열기가 아직 가슴에 은근히 살아있다. 안내자였던 화요일 작가님의 뒤를 졸졸 따르며 마치 세상에 처음 밖을 나온 강아지들처럼 우리는 신기한 눈으로 사방을 두리번거렸다. 흥분과 감탄을 연발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느새 다음 투어를 기대하고 기다렸다. 그러던 중 수호 작가님이 두 번째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7xV3nyV1OGbGVV2H4Px7XYKDKG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4:44:07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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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어내는 미움. 들이치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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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를 향한 미움이 폭우처럼 쏟아졌다. 젖어버린 마음이 처량해 견디기 힘들었다. 유난히, 위로가 간절했던 날이었다.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더니 딸이 달려 나와 맞이해 주었다. 아이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았다. 잠시 후 딸이 말했다. &amp;quot;여기까지. 엄마 지금 손이 너무 뜨거워. 덥단 말이야.&amp;quot;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아서 등을 토닥거리면 품 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ICiSHDt9Yxw8y_0-ogoFR9iLd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23:50:01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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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라라크루 13기 작가 모집</title>
      <link>https://brunch.co.kr/@@edxv/242</link>
      <description>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바라보고           가볍고 즐겁게 글을 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구들의 모임                      &amp;lt;라이트라이팅: 라라크루&amp;gt;에서 13기에 참여하실 작가님을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 10명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발합니다.)                      � 운영 기간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yI_Gmf-cFGEdVkBYBbRz5cNWVw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4:33:47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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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둘이 호캉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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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일정이 확정되고 마음이 바빠졌다. 단지 며칠 후 주말에 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고 오는 게 전부였지만, 머릿속에다가 무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스케치를 부지런히 그렸다. 호텔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사진 찍기. 수영장 가기. 조식 먹기 정도가 전부였다. 그래도 아이와 오랜만에 밖에서 잘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친구에게 딸과의 호캉스를 얘기하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6zHkVwDb3WyPJf9MNkDVwUIif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5:30:14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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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둘이 호캉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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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은 아이의 한마디였다.       &amp;ldquo;엄마랑 둘이서 호캉스 가고 싶어.&amp;rdquo;        작년에 친정엄마와 나, 딸까지 데리고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 호캉스를 한 적이 있다. 그때가 딸아이에게 꽤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모양이다. 딸이 이번에는 엄마와 단둘이 호캉스를 하고 싶다는 말을 날렸다. 진지하고 간곡한 말투는 아니었다. 오히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xv%2Fimage%2Ffe5mWlw_vf2DWNghDxOClMJOc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3:07:28 GMT</pubDate>
      <author>안희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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