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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너즈</title>
    <link>https://brunch.co.kr/@@eezH</link>
    <description>K장녀이자 워킹맘의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여자사람. 바쁜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지치지만 열심히 버티는 삶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45: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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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장녀이자 워킹맘의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여자사람. 바쁜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지치지만 열심히 버티는 삶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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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깊이 베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31</link>
      <description>십 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한 우리는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습관에 기대어 살아가는지뿐 아니라   어디가 가장 쉽게 아프고 무엇에 깊이 베이는지까지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다툼이 시작될 때마다   &amp;lsquo;잘 안다&amp;rsquo;는 사실은 때로 가장 날카로운 칼이 되었다.    너는 나를 깊이 베어낼 수 있었고,   나는 네 안으로 파고들어 가장 약한 곳을 건드</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1:32:48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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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 휴직이지만 워킹맘인 저를 응원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30</link>
      <description>휴직이지만 제대로 쉬지 못하는 나에게, 잘 쉬는 것이란 일하며 갈망하던 행위, 그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나에게, 그토록 갈망하던 행위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나에게, 그럴수록 자꾸 주저앉아 손 놓고 있는 나에게, 직장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조급해지는 나에게, 이런 생각들을 꼬리 물기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에게.     일하던</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4:01:59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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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아이였는데요. - K장녀이지만 아이였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9</link>
      <description>나는 2남 1녀, 삼 남매의 장녀로 자랐다. 내 주변에는 유독 삼 남매가 많았다. 형제가 둘인 집이 더 흔했지만 삼 남매라면 대부분 딸 둘에 막내가 아들인 구조였다. 흔히 말하는 남아선호사상은 60~70년대의 이야기로만 여겨지지만 1989년에 태어난 나의 시간에도 분명히 남아 있었다.  그때는 그것이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당연한 일상, 자</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4:45:40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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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생활 #11 - 한 달 살기 8일 차 '보홀 첫째 날'</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4</link>
      <description>2026년 1월 10일 토요일, 새벽 4시 30분쯤 눈을 떴다.  세부에서 보홀로 향하는 첫 페리를 타기 위해 &amp;lsquo;피어 1&amp;rsquo; 선착장으로 가려면 최소 한 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했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새벽 특유의 어수룩한 공기와 분위기는 어느 나라를 가도 비슷하다. 밤새 술에 취해 있던 젊은이들과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BtO9K2smNIdxN5F35gwjamkRv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3:04:43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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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 - 휴직이지만 '혐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6</link>
      <description>이번 주 3일을 내리 누워만 지냈다.  청소도, 빨래도, 설거지도 손대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 유튜브 쇼츠를 켠다. 짧고 자극적인 영상들이 눈앞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나는 그 흐름에 몸을 맡긴다. 웃기지도 않은 밈이 지나가고, 누군가의 성공담이 지나가고, 또 다른 누군가의 일상이 흘러간다.  잠시 싫증이 나면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으로 자리를 옮긴다. 의미도</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3:33:57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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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짜 육아</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5</link>
      <description>아이를 먼저 낳은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었던 육아 이야기는 대부분 비슷했다. &amp;ldquo;힘들긴 한데 예뻐.&amp;rdquo;&amp;ldquo;낳아봐야 알아.&amp;rdquo; 그 말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말속에는, 너무 많은 과정들이 생략되어 있었다. 진짜 육아의 과정은 그 누구도 자세히 말해주지 않았다.  나는 특히 육아를 하며 왜 고대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amp;lsquo;잠을 재우</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6:55:55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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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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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전 육아</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3</link>
      <description>병원에서 5박 6일, 조리원에서 2주.그렇게 3주 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분명 3주 전에는 둘이서 병원을 나섰는데, 이제는 셋이 되어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묘하게 낯설었다.  결혼 후 함께 키우기 시작한 반려견 옹심이도 3주 만에 만나는 엄마를 무척이나 반겼다.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제야 정말 집에 돌아왔다는 실감이 났다.</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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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호르몬의 노예</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2</link>
      <description>아이를 낳고 나서야 깨달았다.그동안 내가 느껴왔던 우울감은 어쩌면 가벼운 장난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열 달 동안 점점 불러왔던 배는 아이를 낳는 순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 물론 자궁이 제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샤워를 할 때마다 거울로 비치는 내 배는 여전히 임산부라 해도 과</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6:15:30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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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생활 #10 - 한 달 살기 7일 차 '타국에서 만나는 세 식구'</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1</link>
      <description>1월 9일 금요일. 어학원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스카우트 활동이 있는 날이다.    스카우트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은 1:1 수업으로 여덟 시간을 복습한다고 했다. 엄마의 마음으로는 1:1 수업이 솔깃했지만, 활동적인 딸아이가 이런 프로그램을 마다할 리 없었다.  첫날이라 선서식도 있고 쉬라인이라는 기념품 거리에 가서 쇼핑을 한 뒤 장을 봐서 샌드위치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cJqnHtW6EdJuKnLXxwKnZgdqh4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00:09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21</guid>
    </item>
    <item>
      <title>슬기로운 육휴생활 #9 - 한 달 살기 6일 차 '우리 잠깐 쉬어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eezH/20</link>
      <description>전 주 토요일부터 시작해 오늘로 6일 차. 우리는 천천히, 그러나 나름 치열하게 이곳의 일상에 적응해 왔다.그래서 오늘은 엄마도 조금 쉬어가기로 했다.  이번 육아휴직 동안 특히 이 한 달 살기만큼은 기록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와 약속했다.그래서 아무리 쉬고 싶어도 그 약속을 마냥 미룰 수는 없었다.  기록의 목적은 단순했다. 글쓰기의 감을 놓치지</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09:37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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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8 - 한 달 살기 5일 차 '요가'로 수련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9</link>
      <description>1월 7일 수요일. 오늘도 세부 막탄 마리바고의 하늘은 맑다.  늘 한식으로 든든하게 차려지던 아침 식탁에 오늘은 토스트가 올라왔다. ​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두 조각, 과일 몇 조각, 사과잼과 버터, 그리고 커피. 한국에서 출근 준비로 바쁘던 날마다 준비해 주던 바로 그 아침 식단이다. 그 기억 때문인지 아이는 이런 식단이 참 좋다고 말한다. ​ 어릴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iDXXz-DHKXfCb6FPx3FuIi0lW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7:59:14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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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7 - 세부 한 달 살이 4일 차 '언어의 장벽 마저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8</link>
      <description>26년 1월 6일 필리핀 세부의 하늘.     아이도 어제보다는 긴장이 풀린 얼굴로 제법 씩씩하게 수업을 들으러 들어갔다. 교실 문이 닫히는 걸 보며 오늘은 나도 아이를 기다리는 사람에서 이곳을 직접 살아보는 사람으로 한 발 더 나아가 보기로 했다.  아이 수업 시간 동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탐방을 하기로 말이다.  가장 먼저, 과일 가게에 가보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ITdMLgkSdpAhNuFVPhkfz8fYGZ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5:02:05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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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생활 #6 - 세부 한 달 살기 3일 차 &amp;lsquo;우리 함께&amp;lsquo;</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1</link>
      <description>행정적인 선택이었지만 1월 2일 하루는 연차를 사용하고, 휴직은  26년 1월 5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세부에서 맞는 세 번째 날이 나의 육아휴직 공식 시작일이자 아이의 어학원 입학일이 되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엄마와 아이가 같은 날, 같은 방향으로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날이다.  아이에게는 한 달의 공부가, 나에게는 6개월의 쉼과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EAqM-qAYVcOyRYNlxgzsFFtP5F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3:40:47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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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5 - 세부 한 달 살이 2일 차 &amp;lsquo;현지화 패치 완료&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7</link>
      <description>세부의 일요일 아침은 전날과 다르게 흐린 모습이다.  어학원 마당으로 나가보니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공용 공간인 &amp;lsquo;화이트 테이블&amp;rsquo;에 앉아 있었다. 고양이라면 어쩔 줄 몰라하던 딸아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존재였다.   이 어학원에는 터줏대감 같은 고양이 세 마리가 살고 있다고 했다. 그중 이 친구의 이름은 까미. 같은 검은색 고양이지만 꼬리가 짧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RXrKuLA4gtSBmH8WGhtgHi4DYZ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0:00:30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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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4 - 세부 한 달 살기 1일 차 &amp;lsquo;우여곡절&amp;lsquo;</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6</link>
      <description>2026년 1월 3일, 이곳 시간으로 새벽 1시 25분. 우리는 모녀는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추운 겨울을 떠나 필리핀에 도착한 공기는 따뜻하다 못해 축축했다. 후덥지근한 온도가 피부 위에 내려앉았고, 저녁 비행기로 출발한 탓에 기내에서 곤히 잠들어 있던 딸은 여전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얼굴이었다.  입국심사 줄에 서자 말로만 듣던 어학원 성수기의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1M1wL5rjjKQDfRmF92k7Q1yHEV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8:18:31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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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3 - 아이와 둘이서 떠나는 한 달 살이 출국일</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4</link>
      <description>2026년 1월 2일 밤 9시 35분 우리 모녀의 출국일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설상가상. 출발을 딱 일주일 남겨두고, 딸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올랐다. 독감 확진을 받고 진료실 문을 나서면서부터 머릿속은 온통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amp;lsquo;이러다 정말 못 가게 되면 어쩌지.&amp;rsquo;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 이마에 손을 얹어 보며 컨디션을 체크하는 건 집안에서 의사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zH%2Fimage%2FC4i_824WerycngQvcAkX7AIf2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3:17:48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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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2 - 세 달 만에 준비한 해외 한 달 살이</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3</link>
      <description>돌이켜보면 어떻게 준비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아직도 조금은 얼떨떨하다. 모든 것이 갑작스럽게 정해졌고, 정신없이 후다닥 준비해 떠나는 여행이었으니까.  모든 시작은 작년 10월 초였다.  세부로 마음을 굳히는 순간, 마음이 급해졌다.  한 달 살이를 하면서 아이의 영어도 함께 챙겨보자는 방향이 잡히자 고민해야 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1:51:18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13</guid>
    </item>
    <item>
      <title>슬기로운 육휴 생활 #1 - 한달 살기를 계획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12</link>
      <description>올해는 결혼 10주년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신혼여행지가 떠올랐다. 멕시코 칸쿤. 언젠가는 아이와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고, 막연히 마음속에 넣어두었던 곳이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세노떼, 말 그대로 천연 워터파크였던 셀하. 한낮의 카리브해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석양이 내려앉은 해변에서 마시던 깔루아 밀크의 맛은 지금까지도 선명하다. 10년이 다 되어가는</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3:45:04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1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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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란 계획대로 살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7</link>
      <description>자연분만이 제왕절개보다 나은 이유는 수십 가지라고들 한다.  그중 가장 와닿았던 말은&amp;quot;자연분만의 고통은 일시불이고, 제왕절개의 고통은 할부&amp;quot;라는 이야기였다.  옆방의 자연분만 산모는 걸어서 휠체어로 이동하고 바로 미역국도 먹을 수 있다는데 반면에 나는 스트레쳐 카에 누워 아랫배에 묵직한 모래주머니를 올리고 복대까지 두른 상태로 이동했다. 물론 밥도 먹을 수</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4:00:12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guid>https://brunch.co.kr/@@eezH/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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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은 더 어렵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zH/6</link>
      <description>출산을 앞두고 태교를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만큼은 꼭 해내고 싶었다.라마즈 호흡법을 열심히 연습했고 부부 출산 교실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분만 시 힘주기 방법까지 연습했다. 준비만 놓고 보면 나름 성실한 임산부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생은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 임신 막달에 아기가 크다는 말을 들었다. 진통이 올 때까지 기다렸</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3:44:20 GMT</pubDate>
      <author>브리너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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