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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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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독한 세상을 조용히 걸으며모습을 좀처럼 보이지 않는깊은 숲 속의 퓨마 같은 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0:49: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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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산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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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에 쓰여진 누군가의 글에, 몇 년 전에 소개된 프랑스의 중산층에 대한 글이 화제라던데, 그 내용을 오늘 알게 된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내 정보습득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의 중산층에 대한 내용은 이렇다. 외국어를 하나쯤 구사할 수 있고,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스포츠가 있으며, 악기를 하나쯤 다룰 줄 알고, 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2G%2Fimage%2FM4QTwfkdsMdCyQvi61bFeAx72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24 09:34:57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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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 흑인 테니스 선수의 진기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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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의 토요일이라면 늪과 같은 침대에서 아직도 허우적대고 있을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그럴 수 없었다. 이사를 위해 최근 본 집은 마음에 들었다. 규모에서 오는 쾌적함은 물론이거니와 적당한 외부 테라스와 프라이빗한 옥상까지도 마음에 딱 들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외부주차를 해야 한다는 점뿐이었다. 사실 지금 집은 내부주차를 제외하면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찾</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9:47:26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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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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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당장 죽을 수도 있다고 내게 말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이성의 냄새를 맡을 수 없었다. 그날은 오랫동안 알고 지냈을 뿐인 지인 D씨를 통해 일을 소개받는 자리를 갖는 날이었다. 내게 일을 주려던 U 또한 몇 년 전 함께 일을 하던 사람이라 쉽게 일 얘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독한 술과 함께하는 중화요리를 선호하는 내</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05:01:54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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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봉 놀이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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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철봉 놀이를 시작 한지는 6개월이 되었다. 정체기가 왔는지 최근 들어서는 턱걸이 횟수도 좀처럼 늘지 않고, 자세 진전도 없는 상태이다. 흥미도 조금 떨어졌지만 초등학교가 퇴근하는 길목에 있어서 크게 귀찮아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할 수 있었다. 어릴 적, 아버지는 철봉과 스케이트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다. 당시에는 놀거리가 없어서 추워지기 전 까지는 철봉</description>
      <pubDate>Mon, 20 Jun 2022 09:36:03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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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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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어나자마자 나지막이 불러보았던 몇 개의 이름들.- 이랑 -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는 그녀의 노래 제목과는 달리 나이가 들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를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다. 그와는 반대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가 미워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당장이라도 식사 약속을 정</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0:46:37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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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 돗.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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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팽이를 키우기 시작하고는 몇달인가 지났다. 사람 사이에서의 기념일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터라, 달팽이를 집으로 들인 날짜 따위는 기억하지 않는다. 두마리를 주문했는데 세마리가 도착했다. 착오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녀석들의 영양상태를 봐서는 판매자가 달팽이를 그만 키우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게 했고,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한마리를 더</description>
      <pubDate>Tue, 14 Jun 2022 09:48:46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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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끼리 먹기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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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망상 노트  코끼리 먹기   이 나이가 되어서는 나보다 오래 산 생물을 먹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게 되었다. 식재료 중에 오래 사는 것을 꼽으라면 그나마 흔한 것은 자연산 바닷가재이고, 거북이도 구하기는 어렵지 않겠지만 식재료로 쓰일 녀석을 찾는 것은 국내에선 힘들 것이다. 이따금 수산시장에 고래고기가 들어오고는 하지만 해체된 상황에서는 나이를 알 수는 없</description>
      <pubDate>Sat, 11 Jun 2022 05:39:08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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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문지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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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문지를 쉽게 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손 안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대에 굳이 신문과 같은 구시대적 활자매체가 더 이상 필요할까 싶지만, 정보의 전달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써의 신문은 여전히 유용해서 시대의 변화가 아쉬울 따름이다. 전봇대의 텅 비어있는, 벌레 소굴과 길가의 나무와 같이 충분한 양을 표방하던 구인 구직 광고지의 함은 여전한</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9:58:06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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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님의 유언 - 바람의 기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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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유야 여러가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난무하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 때문이었다.    부처님의 유언이라는 컨텐츠를 처음 보게 된 건, 세상을 지배하게 될 기업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였다.(야동 사이트 아님) 외우기는 긴 구절이었는데, 그 중 두 구절이 인상 깊었다. 어쩌면 내가 삶을 대하고자 하는 모습과 일치했던 탓에 더욱 눈에 띄었는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7:03:56 GMT</pubDate>
      <author>김철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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