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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경화</title>
    <link>https://brunch.co.kr/@@ef2s</link>
    <description>요리를 즐겨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심리치료의 현장에서 상담심리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써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amp;lt;너의 봄이 온다&amp;gt; 발간(2022)</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1:14: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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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를 즐겨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심리치료의 현장에서 상담심리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써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amp;lt;너의 봄이 온다&amp;gt; 발간(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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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망각의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ef2s/14</link>
      <description>나가사키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여행을 가면 계획을 짜서 돌아다니기보다는 그날 그날 되는 대로 보낸다. 아침에 일어나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크로와상을 먹고 산책을 하거나, 저녁에는 로컬 식당에 가거나 마트에 가서 도시락을 사 먹기도 한다.  하루는 저녁을 먹고 숙소 근처 마을을 산책하고 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보였다. 집을 떠나고 싶어</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13:40:57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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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농장 - 우리집 밥상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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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근처에 주말농장이 있어서 십년이 넘게 주말 농장을 해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올해는 해보기로 결심을 했다.      요즘 물가가 비싸서 채소보다 고기 먹는 게 낫다고 하는데 장을 보러 가면 정말 실감난다. 전에는 무심코 담았던 애호박을 손에 들고 살까말까 고민하고 청양고추 한 줌을 손에 들고 들었다 놓았다 하게 된다. 한 바구니 씻어서 거의 한끼에 다</description>
      <pubDate>Tue, 28 May 2024 13:33:37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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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아홉에 배운 자전거  - 내사랑 미니벨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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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가을 무렵이었다.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할머니를 보았다. 할머니의 자전거에는 바구니가 달려 있었는데 장을 보셨는지 이것저것 담겨 있었다. 여유롭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유유히 가을 햇살 속으로 사라지는 할머니가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그 순간 내 눈에 비친 자전거 탄 할머니는 파리에서 바게트 빵을 담고 자전거를</description>
      <pubDate>Tue, 21 May 2024 15:30:51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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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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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살다 보면 혼자서 버티기에는 너무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시간이 찾아온다. 나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  그 시기에 자주 꾸던 꿈이 몇 가지 있다.  &amp;lsquo;광활하고 어두운 밤바다에 커다란 난파선이 한 척 있고 그 배에 내가 타고 있다.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얼음 바다 한가운데에 배는 얼어붙어 있다. 나는 그 배에서 맨발로 구조를 기다린다. 너무도 춥고 바</description>
      <pubDate>Wed, 15 May 2024 01:06:27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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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대한 사유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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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옆집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원래 살던 총각이 결혼을 하게 되어서 신혼부부 집을 꾸미기 위해 리모델링을 한다고 한다.&amp;nbsp;옆집에서 공사를 하니 소음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공사 시작 후에는 아침을 먹고 바로 노트북을 챙겨서 카페로 간다. 사람이 거의 없는 이른 아침 카페는 글쓰기의 최적의 장소다. 공사로 인해 새로운 발견 하나를 하게 된 것은 한 가지</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14:15:30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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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이 어버이날 - 나는 평생 선물 받는 사람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f2s/9</link>
      <description>오월이다. 집을 떠나 살고 있는 아이들이 언제부터인가 오월이 되면 집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만나 같이 모여 밥을 먹고 영화도 보며 재미난 시간을 보낸다.        아들이 유치원에 들어가 처음으로 종이로 만든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꽂아주던 순간이 생각난다. 그 조그만 손으로 꽃을 접고, &amp;lsquo;엄마, 아빠 사랑해요.&amp;rsquo;라고 편지를 써서 주었다. 너무도 행복한</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24 13:00:39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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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있는 사람 - 쓸모없어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ef2s/8</link>
      <description>한참 육아와 양육에 시달릴 때는 하루 몇 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하여 각자의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너무나 편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amp;nbsp;직장에서 일할 때처럼 시간을 꼭 엄수해야 하는 일도 없다. 일에 수반되는 과제들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일을 그만두고 나서도 한동안은 습</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13:25:59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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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 후회 없는 것은 아끼고 사랑했던 마음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f2s/7</link>
      <description>어르신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 중의 하나는 &amp;lsquo;후회&amp;rsquo;라는 단어다.  지난 삶을 돌아보니 다 부질없고 후회만 남는다고 하시며 한숨을 짓는다.  지난날을 떠올려 보면 늘 어리고 미성숙했고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는 시간 속에 묻혔지만 어쩔 수 없이 아픈 기억을 남기기 마련이다.    아이들을 키울</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06:04:25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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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든 - 내 인생의 책</title>
      <link>https://brunch.co.kr/@@ef2s/6</link>
      <description>내 인생의 책 한 권을 고르라면 주저함 없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amp;rsquo; 월든 &amp;lsquo;을 꼽을 것이다. 대학교 전공 수업에서 처음 접하게 된 소로우의 &amp;rsquo; 월든 &amp;lsquo;은 그때 당시 어렵게 읽혔고, 한 문장 한 문장 &amp;nbsp;의미를 곱씹어 보며 읽게 되었다. 이십 대를 넘어 삼십 대와 사십 대를 거치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던 '월든'은 내 삶의 전반적인 생활방식과</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04:04:31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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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 않은 길 - 오롯이 지금보다 젊고 어리던 나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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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버트 프로스트 가 쓴 시 &amp;lsquo;가지 않은 길&amp;rsquo;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중 하나다. 노랗게 물든 숲에서 두 갈래 길을 만난 여행자는 두 길 중 사람이 밟지 않은 한 길을 선택한다. 1번 선택하면 되돌아올 수 없는 그 길을 훗날 돌아보았을 때 &amp;rsquo;언젠가 그 선택이 모든 것을 달라지게 했다 &amp;rsquo; 고 한숨지으며 말할 것이라 고백한다.   사람은 살면서 인생이 송두리째</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12:53:34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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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 덜 가질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까닭</title>
      <link>https://brunch.co.kr/@@ef2s/4</link>
      <description>마음이 어수선할 때는 정리를 한다. 학교 다닐 때에는 공부하기 전에 꼭 책상정리부터 하는 스타일이었고, 가끔씩 가방과 서랍 등을 뒤집어엎어서 정리하면 마음도 함께 정돈되는 것 같았다. 나에게 있어 정리는 수시로 하는 마음청소이다.                가구배치를 바꾸는 것은 심신안정과 분위기 전환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거의 철마다 가구배치를 바꾸다</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01:13:55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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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고귀함 - 행복이 조용히 깃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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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드롱기에 물을 붓고 원두를 넣고 커피 한 잔을 내리는 일이다. 따뜻하게 내려지는 원두커피의 향이 주방으로 흐뭇하게 퍼지고 갈색 거품이 뽀얗게 올라온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우리집 반려견 조이의 물을 갈아주고 아침식사를 챙기는 일이다. 밤새 같이 있었으면서</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13:34:43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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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 마음을 주면 그리움이 커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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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꽃이 흩날리던 어느 봄날 번화가에 나갔다가 휴가를 받아 나온 듯한 군인을 보았다. 애틋한 마음이 뭉클 올라온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거쳐야 하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아들을 군대에 떠나보내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부모에게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어린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들의 군입대 시</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12:37:42 GMT</pubDate>
      <author>오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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