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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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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을 만지고 요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엄마사람. 잊을 수 없는 것을 남겨두는 나의 기록. 부끄러움이 많지만 함께하기를 좋아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6:27: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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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만지고 요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엄마사람. 잊을 수 없는 것을 남겨두는 나의 기록. 부끄러움이 많지만 함께하기를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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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만남 - 1.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eg2m/11</link>
      <description>아이들 하교, 하원 시간에 맞추어 학교나 유치원 앞에서 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보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학부모들을 볼 수 있다. 거의 매일 마주치는 학부모들은 첫 만남이 어색하지만, 자주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다가옴을 겪는다.&amp;nbsp;어쩌다 시작된 두 사람의 작은 만남은&amp;nbsp;어느새 몸집이 커져 한 무리의 &amp;quot;엄마 집단&amp;quot;을 이룬다.  &amp;quot;아~ o</description>
      <pubDate>Tue, 17 Sep 2024 06:45:16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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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다시 배우기 - 0. 들어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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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초등학교 1학년, 6살 유치원생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상당한 치맛바람을 경험하며 자란 나로서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의 영향을 '덜' 받으며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무엇보다도 바라는 중이다.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큰 법이라 언제 어떻게 변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amp;nbsp;다행스럽게도 나의 엄마를 따라가기엔 아직 내 체력이 역부족인 듯하다. 그</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24 04:46:32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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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지만 또 다른 매력의 힘 - カレーライス(카레라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eg2m/8</link>
      <description>난 초창기 &amp;lsquo;급식세대&amp;lsquo;다. 국민학교로 입학해서 3학년이 될 무렵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뀌었고, 그즈음 급식도 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도시락 통은 들고 다니기 귀찮았지만 엄마가 챙겨주는 점심을 친구들과 함께 먹는 그 시간이 즐거웠다. 제각기 반찬 내용도 달랐고, 같은 반찬이어도 맛이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내 반찬이 잘 팔리면 어깨가 으쓱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Q52WqCBeysYR6heCqYEO5EDE-I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23 06:04:57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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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해질 수 없는 향기 - 生姜焼き(쇼가야끼・돼지고기생강구이)</title>
      <link>https://brunch.co.kr/@@eg2m/7</link>
      <description>나름대로 관대한 미각을 가진 나에게 아킬레스건은 특별한 향기를 지닌 식재료다. 예를 들어 요즘 모든 이들에게 핫한 고수라던지, 중화요리에서 고기 냄새를 잡는 팔각과 같은 향신료등이 그것이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생강. 난 생강이 진심으로 어렵다.  나에게 생강이 어려워진 건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녁밥을 맛있게 먹고 있던 난 무심코 김치 속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s11dKJGKCSDsIfnerol0oWbVN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06:25:35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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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숭 떨면 반칙이지. - 牛丼(규동・소고기덮밥)</title>
      <link>https://brunch.co.kr/@@eg2m/6</link>
      <description>학생은 자고로 갓성비를 따져 끼니를 챙겨야 한다. 양도 적당하고 입에도 맞는 음식으로 한 끼를 때우는 일본의 유학생에게는 편의점도 좋지만 고기가 듬뿍 담긴 牛丼(이하 규동)은 그야말로 최고. 엔화가 최고가를 웃돌던 그 시절에도 비싸야 5천 원 정도 했던 그 메뉴는 부담스럽지 않았다.  대학 진학을 선택하기 전, 나는 1년 동안 어학교를 다녔다. 앞으로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QKmxHhLcG2h-LhwrA9zcqO2mT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10:03:37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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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다스리는 조용함. - 味噌汁(미소시루・일본 된장국)</title>
      <link>https://brunch.co.kr/@@eg2m/4</link>
      <description>나의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르면 얼큰한 국물과 매운 음식이 마구마구 당긴다. 당기는 걸 넘어서 '땡긴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뜨겁고 칼칼한 맛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속을 시원하게 훑어주면 그 순간은 모든 힘듦이 사그라든다. 이런 내가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대체 어떻게 속을 풀었던 걸까.    도쿄 외곽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이던 나는 한 층에 다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VDbYwr6rxWxt-BemZEI6hsfDY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07:03:05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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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요리를 할 줄 아나요? - 肉じゃが(니꾸자가・고기감자조림)</title>
      <link>https://brunch.co.kr/@@eg2m/3</link>
      <description>일본의 여름은 가만히 있어도 덥지만, 특히 장마철이 시작되면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무더웠다. 그날은 아르바이트가 있던 날. 물기를 가득 머금은 여름 공기 속으로 한 발을 내딛자마자 난 지치고 말았다. 아마 그날이 특별히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건 날씨처럼 반갑지 않았던 그 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에게 던졌던 농담 때문일 것이다.     호텔 레스토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JfGYA9KVFr8HDoxP-xtf92o4u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an 2023 14:38:54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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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추억 만들어 먹기. - お好み焼き(오꼬노미야끼)</title>
      <link>https://brunch.co.kr/@@eg2m/2</link>
      <description>20대 중반에 갑작스럽게 유학을 마음먹게 된 곳은 일본이었다. 마치 무엇에라도 홀린 냥, 도쿄에 가게 된 나는 '맨 땅에 헤딩을 하는' 기분으로 처음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날 아는 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도 있을 리 만무했다. 다 큰 어른이 아이가 된 기분이라 적응하는 데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바라고 바라던 곳에 발을 디뎠다는 성취감으로 감당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2m%2Fimage%2FbBvAuUmYa6jLjVptJf8BsWmYO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12:58:16 GMT</pubDate>
      <author>모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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