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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로루디</title>
    <link>https://brunch.co.kr/@@eh6y</link>
    <description>1n년차 우울증 외 다양한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20대 후반. 프리랜서라고 쓰고 반백수라고 읽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15: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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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n년차 우울증 외 다양한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20대 후반. 프리랜서라고 쓰고 반백수라고 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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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불안함이 다가오면 느껴지는 불쾌함 - 1n년차여도 여전히 힘든 우울감 다루기</title>
      <link>https://brunch.co.kr/@@eh6y/31</link>
      <description>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나는 스스로 선생님에게 이런 말을 두 달째 해오고 있다. 내가 느끼는 불안함과 막막함을 웃는 얼굴로 농담조 살짝 섞어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로 많이 괜찮아진 것이다.  예전에는 뭐든지 막막해지면 그 결말은 '그래, 죽지 뭐.' 였는데, 지금은 먹고 살 길에 대해 걱정하는 걸 보니 앞날이 있을 거라는 전제를 하고</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07:00:25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31</guid>
    </item>
    <item>
      <title>징크스 - 새&amp;nbsp;것만&amp;nbsp;좋아해요.&amp;nbsp;반짝거리죠.&amp;nbsp;다들&amp;nbsp;그렇잖아요, 맞죠?</title>
      <link>https://brunch.co.kr/@@eh6y/30</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 새 물건을 사면 곧바로 발길이 끊긴다. 조금 더 자세히 풀어 볼까. 무엇이든 발을 담근 뒤 적당히 익숙해지면 장비를 업데이트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걸 장비병이라고 하나. 돈을 모아 새로 사든 선물을 받든 새로운 물건을 장만하고 나면 거짓말처럼 그 일에서 멀어지게 된다. 자의든 타의든. 이사를 가는 바람에 다니던 헬스장</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10:48:06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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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아, 망했다. 꿈에 나왔다. - 꿈에 나오면 게임 끝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9</link>
      <description>사람은 왜 이렇게 타인에게 정을 쉽게 붙이는 존재로 태어났을까. 안 그런 사람들도 있을 테니 주어를 바꿔보겠다. 나는 왜 이렇게 타인에게 정을 쉽게 붙이는 존재로 태어났을까.  이것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너는 아무리 친해도 항상 선이 있잖아, 그 선을 넘을 수 없이 벽을 치잖아. 가끔은 난 네가 친한 것 같으면서도 멀다고 느껴.' 나름</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04:52:44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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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람이 변하니.&amp;nbsp; - 사람은 변할 수 없어</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8</link>
      <description>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점에서 모두는 대체로 같은 위치에 놓여 있으나 한 발짝 더 나아가 그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나머지 여기저기 굴리고야 마는 사람들도 있다. 진작에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봤으면서도 굳이 찍어먹어봐야 하는 타입. 내가 그렇다. 그리고 이건 정신적 자해다.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이러한 자해를</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19:51:09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8</guid>
    </item>
    <item>
      <title>상담에서 결혼이나 연애는 권하지 마세요 &amp;nbsp; - 선생님, 저를 정말 놓아주실 거예요?</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8</link>
      <description>나를 10년 넘게 지켜봐온 미혼의 성공한 여성인 외래 진료 선생님은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남자친구를 만들거나, 결혼을 하라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덕에 나는 내 또래 중에서는 그 누구보다 일찍 비혼주의에 눈을 떴고, 그 누구보다 일찍 비혼비출산을 부르짖었다. 절대 내가 겪은 것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안</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7:03:11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8</guid>
    </item>
    <item>
      <title>채울 수 없는 답은 공란으로 남겨둔 채 - 어쨌든 살아야 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4</link>
      <description>지난 해 3월 이후 발길을 끊었다가 문득 생각나 다시 찾은 브런치는 여전히 그 때의 우울함이 묻어 있다. 저만큼 힘들었나 싶어 놀라기도 했고 생각하는 건 크게 달라지지 않아 무뎌진 건지 나아진 건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 문득 생각났다는 것은 그다지 좋지는 않은 징조이다. 나는 힘들 때마다 늘 숨어들었고 매번 그 끝은 글이었으며, 수많은 비공개 SNS와 블로</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6:22:11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4</guid>
    </item>
    <item>
      <title>The World is a Vampire - sent to drain (&amp;nbsp; &amp;nbsp; &amp;nbsp; )</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5</link>
      <description>다시 돌아온 브런치. 꼭꼭 숨겨둔 공간으로 찾아 들어올 때가 되면 죽을 때를 앞둔 동물처럼 굴게 된다. 우울인지 불안인지 공황인지 꾀병인지 알 수 없는 사유로 호흡이 얕아지고 가팔라져 힘들다. 이런저런 사유로 급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를 겪었다.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며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으나 또다시 내 정신은 아직 어렸을 적 그대로에 머물러 있을 뿐 한</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5:53:28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5</guid>
    </item>
    <item>
      <title>힘들다&amp;nbsp; - 유난히라는 말이 어색하지만 정말 유난히 힘들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1</link>
      <description>힘들다.  원래부터 삶에 의미를 두고 살지 않았고, 요즘 나의 우울은 '목적도 찾을 수 없는 무의미한 삶을 왜 살아가야 하는가'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에, 의미 없이 산다는 것이 이렇게나 힘들 줄은 몰랐다.  15분 전에는 뒤꿈치가 찢어진 보송보송한 실내화를 꿰매면서 어차피 내가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텐데, 왜 이걸 꿰매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description>
      <pubDate>Thu, 16 Mar 2023 04:51:13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1</guid>
    </item>
    <item>
      <title>나를 찾지 말아 주세요 - 여러 가지 일 모두를 '지긋지긋함' 이라는 감정 하나로 퉁치며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eh6y/20</link>
      <description>요즘은 화를 내는 법을 잊어버렸나 싶을 정도로 무던해졌다. '화를 내지 말아야지' 라고 스스로의 감정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화내야 마땅한 상황에서 해결 방법만 고민하느라, 혹은 험한 말 하기 싫어 상냥한 말씨로 네네 하느라 죄송하다는 소리조차 못 들었다는 걸 누가 알려줘서 알았다. 애초에 화를 잘 내는 성향이 아니고, 내더</description>
      <pubDate>Sun, 12 Mar 2023 16:15:31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20</guid>
    </item>
    <item>
      <title>죽음이 머릿속에서 통통 튀어다닌다면  - 죽음이 장난처럼 느껴지는 것은 생각보다 꽤 심각한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9</link>
      <description>우울증 14년차. 초기에는 죽고 싶다며 혼자 상처도 많이 냈다. 그러다 아무 짝에도 소용 없다는 걸 알았다. 몇 년 뒤, 침대 속에 녹아들어갈 기세로 늘어져 있는 나에게 죽음은 다른 형태로 찾아왔다. 옷걸이에 목을 맨 내 모습이,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 날아가는 내 모습이, 공사 중인 크레인이 고장나 내 머리 위로 떨어져 깔리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사</description>
      <pubDate>Tue, 07 Mar 2023 08:59:26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9</guid>
    </item>
    <item>
      <title>프로그램되지 않은 미래 - 그저 미관상 심어놓은 가로수에 지나지 않는 NPC 같은 삶, 권태.</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7</link>
      <description>지금 내 작가의 서랍엔 몇 개의 글이 있다. &amp;lt;더 글로리&amp;gt; 를 보고 공감하며 쓴 글도 있고, 비혼을 더더욱 결심하고 확신하게 된 이유에 대한 글도 있다. 쓰다 만 가상의 이야기들도 있다. 글을 끝맺는 것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그 모든 미완성 글을 내버려두고 다시 새로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내 상태에 관해 늘어놓고 싶어서가 아</description>
      <pubDate>Sat, 14 Jan 2023 14:42:53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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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의지  - '자살을 뒤집으면 살자' 말고도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은 많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5</link>
      <description>위기를 벗어난 지 두 달. 꽤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여전히 일 주일에 한 번 가야 하는 상담은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들다. 그래도 누군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정리하며 조언해 주는 것은 꽤 괜찮다고 느낀다.  워낙 오래도록 비슷한 패턴을 이어왔고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기에 부모님은 병원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지,&amp;nbsp;약이 왜 줄어</description>
      <pubDate>Sat, 26 Nov 2022 07:03:41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5</guid>
    </item>
    <item>
      <title>우리가 우리의 몸을 돌보지 않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4</link>
      <description>우울증과 무기력증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다. 단순히 안 먹고 안 씻는 것을 떠나,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지가 없다. 아니, 병이 그 의지를 없앤다.  집, 그것도 방 안에서 꼼짝 않고 틀어박혀 있는 채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씻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속옷도, 겉옷도 갈아입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침구에서 냄새가</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09:21:19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4</guid>
    </item>
    <item>
      <title>과소비와 불안증상 - 정말 불필요한 소비, 이태원 참사가 정신병 콜렉터에게 가져다준 PTSD</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3</link>
      <description>0. 요즘은 괜찮다. 제법 괜찮다. 크게 우울하거나 크게 무기력하지도 않다. 다만 잠이 좀 늘었다. 하루에 두 번에서 세 번은 낮잠을 잔다. 하루의 3/4를 잠으로 보냈던 몇 달 전 어느 날 느꼈던 절망스러운 감정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수치적으로 보면 약을 조정했음에도 자는 시간이 늘었으니 다음 약 처방 때 꼭 이야</description>
      <pubDate>Sat, 05 Nov 2022 15:16:32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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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기분을 나아지게 만드는 것 - 행복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거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1</link>
      <description>&amp;quot;루디 씨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세요. 아주 작은 것이어도 좋고 생산성 없는 일이어도 좋아요. 오히려 생산성이 없는 일들이 더 좋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생각만 해 오셔도 돼요.&amp;quot;  상담 2회에 걸쳐 선생님은 나에게 '행복하게 만드는 것' 들을 생각해 보라고 권유했다. 선생님은 숙제라는 말을 꺼냈다가, 다시 안 해도 되지만 그래도 해</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15:10:57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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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무소식이 희소식 - 매일매일이 크고 작은 싸움</title>
      <link>https://brunch.co.kr/@@eh6y/10</link>
      <description>살아서&amp;nbsp;돌아왔다. 결국 그렇게 되었다.&amp;nbsp;수많은&amp;nbsp;복잡한&amp;nbsp;생각들과&amp;nbsp;곧&amp;nbsp;죽어버리겠다는&amp;nbsp;그&amp;nbsp;모든&amp;nbsp;기복들을&amp;nbsp;버티고&amp;nbsp;드디어&amp;nbsp;아무&amp;nbsp;생각&amp;nbsp;없이&amp;nbsp;세상&amp;nbsp;좆같네를&amp;nbsp;되뇌이며&amp;nbsp;살아있는&amp;nbsp;시기가&amp;nbsp;돌아왔다는&amp;nbsp;말이다. 지금의&amp;nbsp;나는&amp;nbsp;놀랍게도&amp;nbsp;상당히&amp;nbsp;안정된&amp;nbsp;상태이다. 약&amp;nbsp;2주&amp;nbsp;전의&amp;nbsp;상담에서&amp;nbsp;나는&amp;nbsp;한달&amp;nbsp;동안&amp;nbsp;나를&amp;nbsp;괴롭혀온&amp;nbsp;죽음과&amp;nbsp;유서&amp;nbsp;생각을&amp;nbsp;조금&amp;nbsp;정리했다고&amp;nbsp;말했다.&amp;nbsp;한&amp;nbsp;달&amp;nbsp;동안이나&amp;nbsp;유서를&amp;nbsp;써</description>
      <pubDate>Mon, 03 Oct 2022 13:18:26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10</guid>
    </item>
    <item>
      <title>김OO 자살방지위원회 - 내가 죽으려 들면 세상은 귀신같이 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6y/9</link>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기본값 상태의 우울감에서 점점 내려가고 또 내려가다가, 결국 바닥을 찍고 아주 오랫동안 올라오지 못한 채 가라앉아 있다 보면 찾아오고야 마는 날. 그간 생각만 해오던 것을 실행에 옮겨야겠구나, 나는 정말 이 세상을 떠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 언제는 안 그랬겠냐만 그런 날은 유독 발걸음 하나 옮기는 것도 부질없고 힘든데다 버스라도 타</description>
      <pubDate>Wed, 21 Sep 2022 15:41:47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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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누군가 갑자기 모든 것을 정리하려 든다면&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eh6y/8</link>
      <description>유서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막연히 죽어야겠다 생각하는 단계는 애저녁에 지났고 죽어 있는 내 모습을 곳곳에서 머릿속 환영처럼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의 삶은 약으로 이어나가는 연명에 더 가까웠다. 누가 계획에 살고 계획에 죽는 사람 아니랄까봐 나는 5년 전 어느 날 메모장에 써 놓았던 '신변정리' 라는 제목의 글을 꺼내 보았다. 5년</description>
      <pubDate>Sat, 10 Sep 2022 15:21:28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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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과 이상적인 죽음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h6y/7</link>
      <description>우울증 진단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갈 무렵 나는 죽고 싶어졌다. 그 때의 우울증은 그저 슬프고 또 슬픈 것에 가까워서, 아무리 죽음으로 이르는 과정이 고통스럽다 한들 내 마음이 아픈 만큼 더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 어떤 시도도 목숨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지 않았던 덕분인지 (혹은 그랬던 탓인지) 나는 여러 가지 경험을 얻고도 멀쩡히 목숨 부지하</description>
      <pubDate>Thu, 01 Sep 2022 15:23:50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7</guid>
    </item>
    <item>
      <title>백수는 한량의 꿈을 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6y/5</link>
      <description>세상에는 다양한 분류의 사람이 있다. 한량인 사람, 한량이 아닌 사람, 한량을 꿈꾸는 사람, 한량인 척 하는 사람. 한량의 의미는 대중들 사이에서 대체로 걱정 없이 놀고 먹으며 신선놀음하는 사람 정도 되는데, 사전적 의미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정 직업 없이 놀고 먹던 말단 양반 계층을 뜻하는데, (출처 : 네이버 사전) 깊이 파고들어보자면 관직이 없이 한</description>
      <pubDate>Sat, 20 Aug 2022 11:52:11 GMT</pubDate>
      <author>뚜로루디</author>
      <guid>https://brunch.co.kr/@@eh6y/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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