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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아의 서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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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주에 한번, 서랍 속 작은 기억으로 글을 씁니다. 나의 서랍에서 당신의 추억 또한 발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3:16: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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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에 한번, 서랍 속 작은 기억으로 글을 씁니다. 나의 서랍에서 당신의 추억 또한 발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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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여전히 유년기에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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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연재하며 유년기를 복기하는 동안 웃기도 웃었고 울기도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선 지금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amp;lsquo;그래도 현실은 꽤 살아봄직하다&amp;rsquo;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자라고 성장하며 우리가 마주했던 순간들은 모두 과거가 되어버렸지요. 순간은 과거가 된다. 바로 그 점이 삶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괴로운 일을 겪고 있다면 조금만 버텨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ALbg_quUgKCO96LPQJzqBAGoY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May 2023 22:40:54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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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할머니는 피자가 먹고 싶댔지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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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테레비에 나오는 저거, 이름이 뭐다냐?&amp;rdquo; 방학을 맞아 시골집에 머물던 어느 밤, 여느 때와 같던 날 할머니는 물으셨다. &amp;ldquo;저거? 피자!&amp;rdquo; &amp;ldquo;피자? 무슨 맛이려나. 나중에 희진이가 크면 할머니한테 저거 사줘라.&amp;rdquo; 할머니의 말에 내가 무슨 대답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알겠다고 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 기억이 지금까지도 종종 떠올라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2y-WghU8gWqh5paehgKbcZ6pG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pr 2023 02:20:41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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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다 한자 자격증 덕분이야~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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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엄마가 신포우리만두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시작할 무렵이다. 엄마가 바깥일로 늦은 시간까지 집을 비우게 되자, 우리 삼 남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귀가 시간을 늦출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막냇동생인 희민이는 어린이집 종일반에 들어가게 되었고 초등학생이던 나와 희수는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나면 별도로 또 방과 후 교실에 다니게 되었다.  많고 많은 방과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Jxrz-NxN8yASmr8gQF4vp9ecd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05:40:55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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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90년대생 생일파티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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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amp;hearts; ▶ 날짜: 3월 23일 토요일 ▶ 시간: 낮 12시 ▶ 장소: 롯데리아  어느 동네는 맥도널드에서 생일파티를 했다고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줄곧 롯데리아에서 생일파티가 열렸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2000년 당시에 롯데리아의 데리버거 가격은 놀랍게도 1,000원이었다. 정가는 1,3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 버거는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MhferRyNViag2votqQtVgbmO32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Apr 2023 03:06:45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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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나의 해리포터 연대기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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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1년 12월의 어느 날, 큰아빠께서 사촌인 희원 언니와 함께 우리를 찾아왔다. 큰아빠는 재미있는 곳에 데려가 주신다며 나와 내 동생 희수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amp;lt;맘모스 극장&amp;gt;. 내 생에 처음으로 가본 영화관이었다.  영화관에 도착해 상영관 안으로 들어가 지정된 좌석에 앉기 전까지도, 나는 여기가 뭘 하는 곳인지 도무지 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W81dLQ5enufiO7WBsUZfdIKJh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r 2023 12:39:19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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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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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도아의 서랍입니다:)  퇴사와 여행, 이직으로 부득이하게 당분간 휴재에 들어감을 알려드립니다.  3월 18일부터 다시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V1zuxas9c2B5ikXe6cSYWp_Cp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Feb 2023 02:37:17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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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베스트 드라이버, 아빠 (2)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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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소식은 어느 평범했던 날,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에 출근하여 한참 일을 하고 있던 나에게 분별없이 날아들었다. 회사 화장실에서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 아빠의 사망 소식을 들었고, 이야기를 듣자마자 입에서는 저절로 절규가 터져 나왔다. &amp;ldquo;안돼!&amp;rdquo;        아빠의 사망 소식을 들은 직후의 느낌은 뭐라고 형언할 수가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enhzy19_YdQy0lM7MHLURQAcC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Feb 2023 02:19:36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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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베스트 드라이버, 아빠 (1)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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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칭&amp;amp;타칭 베스트 드라이버였던 우리 아빠! 엄마가 운전면허를 따기 전까지 아빠는 우리 집 공인 운전기사로서 차 뒷좌석에 우리 삼 남매를 나란히 태우고는 가깝게는 차로 15분 거리의 까르푸로, 멀게는 5시간 거리의 엄마의 친정으로 운전하곤 했다.  아빠는 거의 모든 차량을 자유자재로 운전할 수 있었는데, 우리 집 패밀리카의 역사인 스펙트라와 티코, 카니발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l24jyr-TCXLVQtrq6Itj8BE7v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Feb 2023 01:13:48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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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놀이터 원정대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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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벌써 해가 뉘엿뉘엿하다. 아쉽다. 오늘은 친구들이 늦게 모인 탓에 반나절도 같이 놀지 못했는데. 그렇지만 우리는 내일도 모레도 또 모여서 같이 놀 테니까&amp;hellip;&amp;hellip;.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주황빛 지는 해를 맞으며 우리 아파트 단지로 돌아간다. ​ &amp;ldquo;내일은 어디에서 놀까?&amp;rdquo; &amp;ldquo;어~ 내일은 쩌쪽 그린아파트 놀이터!&amp;rdquo; &amp;ldquo;그래! 그럼 어린이집 갔다가 앞에 놀이터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I7iiRm5MDuHqXpblVulmNihx9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an 2023 05:02:12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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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계란 하나만 빌려주세요!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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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슬아야~ 노올자~!&amp;rdquo;  내 동생 희민이는 틈만 나면 집을 나가 옆집 현관문을 두드리며 이렇게 외쳤다. 몇 번을 두드리며 외치다가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들려오지 않으면, 몸을 한껏 숙여 현관문 하단의 동그란 우유 투입구 문에 입을 대고 다시 한번 더 &amp;ldquo;슬아아~ 노올자~!&amp;rdquo;를 반복했다. 지금 시대라면 아무리 어린아이가 하는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불법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C9GUY-kxWa57wm1EZS0J0dLW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04:42:59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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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까르푸 중산층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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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에 우리 가족은 까르푸에 갔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니고 월요일에 갔던 이유는 아빠가 매주 월요일에 일을 쉬었기 때문이다. 아빠의 휴일은 일주일 중에 주말 이틀이 아니라 단 하루, 월요일이었다. 월요일은 아빠가 집을 지키는 날이었고 외출했던 우리가 모두 집으로 돌아오는 늦은 오후가 되면 다 함께 아빠의 하얀색 스펙트라에 몸을 싣고 까르푸로 향하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sFaqjrt0JA6wsOOZzOAQR4IN-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04:40:08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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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신포우리만두와 서비스 장국 - 가장 보통의 유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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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식당 일을 시작한 건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무렵, 엄마 나이 32살이 되었을 즈음이다. 그전까지는 셔츠 좌판을 들고 우리 동네의 여러 아파트 단지를 돌며 셔츠를 팔았던 엄마였다. 엄마의 셔츠 좌판 위로 차곡차곡 진열되어 있던 셔츠들이 생각난다. 하얀 바탕에 갈색 체크무늬가 인쇄되어 있던 셔츠와 아무 무늬도 없이 그저 파랗기만 하던 셔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D6%2Fimage%2F1Mi9vGlYw-ajSM2gHy_NzykyN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4:03:52 GMT</pubDate>
      <author>도아의 서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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