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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옹다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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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려묘인 아옹이와 다옹이에 대해 쓰며 인간의 내면을 한 조각이라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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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Apr 2026 17:21: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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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묘인 아옹이와 다옹이에 대해 쓰며 인간의 내면을 한 조각이라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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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ing Home - 넌 어디서 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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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WmPrjhnSEdc?si=0xmoXKtR0S0U5y-S  내 꿈은 과학자가 아니었어. 사과를 키우는 농부는 더욱 아니었고.  단 한 번만이라도 너의 눈 뜬 모습을 보고 싶어. 눈길을 맞추고 네게 닿는 그 길목에서 교감하고 싶다. 나를 보고 환하게 활짝 웃어 준다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할 텐데. 넌 매번 면회 시간 직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oJ__TCHSBUX1AqUag-Hekwp-BC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2:40:36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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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모의 꿈 -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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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rADx_iuXQ9E?si=cLpnO7cbvRJ55XJ8  출산 예정일인 목요일 아침, 아내는 보호자 한 명만 면회 가능한 병실로 자리를 옮겼다. 출산 후 오일 정도 입원해 있다가 바로 퇴원해야 된다는 안내를 듣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 병실을 찾았다. 입원해 있는 누군가를 수발하기 위해 밤을 같이 보내기는 처음이었다. 내 키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438zhZyisbzpgC-A1i-fb0q1g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2:53:46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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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지안 - 작은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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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RNc7rgP16QI?si=hw6sqnvWMtj2GzLl  응급실엔 특유의 성마름이 있다.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그 매몰찬 기운에 기선을 제압당해 그만 움츠러들고 말았다. 접수표를 받고 먼저 온 대기자들의 수를 헤아리며 순서를 기다렸다. 환자들의 표정에서 아픔과 짜증이 동시에 흘러내렸다. 근심은 사람을 초조하게 만든다. 그러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cvvPTT3NjGvaJ3LSszPqRM54S1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5:39:05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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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배추 참치롤 - 양배추 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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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옹이와 다옹이가 털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귀가했는데 아내가 기진맥진하여 거친 숨을 몰아쉬더군요. 화장실에서 1시간 가까이 털과의 사투를 벌였다고 해요. 처음에는 녀석들도 혀가 닿지 않는 부분까지 긁어주는 빗질을 골골대며 즐깁니다. 발라당 누워 그루밍을 하기도 하고요. 화장실이란 공간이 좋은 기억으로 각인되어 아내의 꽁무니를 잽싸게 따라 들어갑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WvDqKZYd9EhQY4FEd0TXm2I54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2:07:36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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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의 바다 - 입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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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때와 다름없는 고요하고 평범한 아침이었다. 휴일을 스쳐 보내고 다시 출근해야 되는 월요일 아침의 기상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딱히 나쁠 것도 없었다. 아옹이가 이른 새벽부터 가느다란 야옹 소리로 잠을 깨우는 일이 잦아졌다.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표현해 준다면 뭐든 다 들어줄 텐데, 고양이의 속셈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곁에는 아내가 없었다. 침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e_Ta0M3FGOIzMrlARromeDXJt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1:21:55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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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전 - 화신(花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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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온이 오르니 귀신 같이 땅이 먼저 반응한다. 냉이 이파리가 지난한 전쟁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선두에 달려온 기수처럼 봄의 시작을 전한다. 냉이는 애써 심지 않아도 알아서 자생한다. 저온에서도 잘 자라며 전 세계 어딜 가도 보일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강력한 생명력으로 세상의 불모지를 전부 정복한 셈이다. 짧은 줄기에 다수의 잎이 장미처럼 동그랗게 배열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EiKor7cK6R3-rK77_iLANCUrR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01:58:05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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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국 - 목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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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러스트 출처: pinterest@myungaelee  내가 사는 도시 인근에는 유명한 온천이 몇 군데 있다. 예산군에 위치한 덕산 온천과 도고 온천, 아산시의 온양 온천 등이다. 그 시절 엄마가 왜 그토록&amp;nbsp;목욕에 매진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폭포탕의 고압 물줄기로 씻어내고만 싶은 무언가가 그득했을까. 비누 거품과 함께 좁다란 수채 구멍으로 흘려보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3Evfdt1Fffu6NwCVNABqy5sKx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7:05:58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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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태찌개 - 명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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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에서 울고 있던 여자를 본 얘기 했던가. 사람들로 번잡한 번화가 한복판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흐느끼던 여자 말이야. 어찌나 서글프게 울던지.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꽉 안아주고 어깨를 토닥여 주고 싶더라. 어떤 상황이 되면 타인의 이목 따위 신경 쓸 겨를 없이 길거리에서 절규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전화기를 붙잡고 서럽게 울며 연이어 '제발'이란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zufpv-gbrnvOCNmsl3ZLok1Rlvo.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23:12:42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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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르헉 - I Love My C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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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굴러가던 자동차가 갑자기 멈췄다. 노인장의 오줌발 같은, 엔진 기능의 간헐적 저하를 포착한 적은 있었다. 하필이면 고가도로로 진입하는 오르막길에서 사달이 날 줄이야. 여느 때처럼 가속 페달을 힘껏 밟았는데도 맥없이 덜덜대더니 기어코 시동이 꺼지고 말았다. 발버둥칠수록 더 깊이 가라앉게 되는 늪지대에 빠진 듯했다. 꼬리를 물고 따라오던 자동차의 행렬에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X8_rBjj16SHjNj0lIVtd7peFk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23:57:34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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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볶음탕 - 듣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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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이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 상대방이 다변을 쏟아내면 상대적으로 내가 말할 기회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동시에 서로가 자기 말만 할 수는 없기에, 야구의 공격과 수비 같이 누군가 얘기하면 다른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들어야만 한다. 어떤 사람은 남이 말하는 동안 가만히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 말을 머릿속으로 준비한다. 듣는 척 고개를 끄덕이지만 눈까리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GAAzLJvhi6E_88_pemzjP1_aR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04:37:06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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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하고 - 태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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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다.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체외에서 수정시킨 후, 배양하여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는 시술이었다. 만약 의술이 발달하기 전에 태어났더라면 영영 아이를 갖지 못했을까. 임신 확률이 부부간 사랑하는 마음의 총량에 비례한다면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고 아이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첫 실패를 뒤로하고, 동결해 두었던 배아를 이식한 후 결과를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Gp3f0JzjJ0sDXTD-S_WdnrMMW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Nov 2024 01:20:06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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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포 - 피그말리온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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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아침의 공기를 또렷이 기억한다. 적당히 사늘하면서도 춥지 않은 온도. 거실 깊숙한 곳까지 비집고 들어오던 햇살. 모든 것이 내가 원한 루틴대로 딱딱 맞아떨어지던, 그야말로 운수 좋은 날. 유독 꿀 같은 단잠을 자고 일어난 나는 거울에 비친 얼굴부터 확인했다. 어찌된 셈인지 밤사이 단 한 번도 깨지 않고 숙면을 취했다. 간혹 야식을 먹고 자거나 늦게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OL-Q3dlce_7CxRHG0_Hcc9kE3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Nov 2024 23:08:27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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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탕 - 진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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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끙끙대며 가스레인지 위로 거대한 들통을 올려놓았다. 시퍼런 가스불이 사나운 기세로 뜨거운 기운을 일으켰다. 가스만 끊기지 않는다면 영원히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를 것 같았다. 사골 끓일 때 풍기는 누린내가 집 안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었다. &amp;quot;엄마, 어디 가?&amp;quot; 양 손바닥으로 코를 틀어막으며 동생이 물었다. 곰탕을 끓이면 엄마가 장기간 집을 비운다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t6EPkycTBsrQFMBkHOtYgUWiN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03:38:09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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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둥이 조림 - 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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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낚싯대 바늘에 갯지렁이를 달아 주었다. 가느다랗고 보드라운 갯지렁이의 입으로 바늘이 관통했다. 선홍색의 연약한 환형동물은 바늘에 대롱대롱 매달려 발악하듯 몸을 흔들었다. 갯지렁이도 고통을 느끼는가. 태초부터 미끼의 역할로 태어난 것은 아니었을 텐데. 유치원생이던 내게 낚시는 만만하지 않은 취미였다. 미끼를 바늘에 꿰는 일은 잡은 고기의 입에서 바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ovUdaMLA0_Uj8Z3TdYkw0NYJo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01:34:29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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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푸드 보일 - 침이 고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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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 11월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그 후년 1월 말부터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결혼하던 2020년 2월 8일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직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amp;nbsp;찾아와 축하해 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식수 인원을 평소보다 낮춰서 준비했는데 예상외로 하객들이 밀어닥쳤다. 맞춰 놓은 음식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sBoNoXMs_I8cHIT2y2GDS9QR0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00:00:59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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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우 파스타 - 알레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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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 5시부터 고양이 두 마리가 애절한 소리를 내며 잠을 깨운다. 일어나서 밥그릇을 보면 웬걸, 사료가 그대로 있다. 같이 놀자는 건지, 사료 말고 더 맛있는 무언가를 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친절하게 모닝콜을 해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아내는 나보다 더 늦게 잠들고 그만큼 늦게 일어난다. 어떤 날은 10시가 넘도록 늦잠을 즐기기도 한다. 잠이 달아나버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Ey0_1QVW0rl2TGKgGEYIKJ4zu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Sep 2024 22:45:50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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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향가지 - 가지, 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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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 열매 맺고 추수하는 계절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실은 여름도 만만치가 않다. 수박과 참외, 자두, 복숭아, 포도, 토마토, 블루베리 같은 탐스러운 과일과 채소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예로부터 폭염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과일에서 얻었다. 땀으로 인해 빼앗긴 수분을 차갑게 보관한 과일로부터 보충했다. 요즘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정성껏 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ftx-vWAduYuJEIpqbDGA-PpOW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Sep 2024 02:08:11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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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이 좋았지 - 연재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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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이 좋았지 - 권진아  나는 운이 좋았지 다른 사람들은그렇게 어려운 이별을 한다는데  나는 운이 좋았지 말 한마디로끝낼 수 있던 사랑을 했으니까  나는 운이 좋았지 서서히 식어간 기억도내게는 없으니  나는 운이 좋았지 한없이 사랑한 날도우리에겐 없던 것 같으니  나는 운이 좋았지 스친 인연 모두내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줬으니  후회는 하지 않아 덕분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mudH3tBra1vTv2w_VEXG3DyO_nM.JPG" width="29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ug 2024 04:29:39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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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마 - 기차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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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마 - 김필선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나는 왜 찢겨도 붉은 피 하나 나지 않는 가짜야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겨울을 아냐고 마른 가지 같은 손가락이 왜 슬픈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마마 왜 내 목소린 차갑지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WxQkpcXBGsrz79yA3vnKsrBZ6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ug 2024 04:23:54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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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도 쓰지 않았어요 - 어떤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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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줄도 쓰지 않았어요 - 곽푸른하늘  이제 와서 내가 무엇을 더 바래요? 애꿎은 시간을 다 쏟아버렸는데  들려줄 이야기가 없는 걸 보니 두 눈만 꿈뻑이고 앉아 있던 내 탓이잖아요  다시 돌이켜보니 하고픈 일도 참 많았어요 부르고 싶은 것도 많았고요 그러나 난 한 줄도 쓰지 않았어요  사실은 나, 난 말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정말이지 난 말이야 아무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V%2Fimage%2F4uFxt6GHwC2iG40i4PFYt_cBA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23:23:19 GMT</pubDate>
      <author>아옹다옹하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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