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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link>
    <description>이탈리아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생활 중 접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0:40: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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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생활 중 접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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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명 지르는 폰을 끄고, 통나무집 이사를 도왔다 - 열병 앓는 휴대폰을 끄고, 부모님의 통나무집 언어를 듣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8</link>
      <description>1. 전화기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을 때, 나는 브런치에 쌓아둔 내밀한 아픔과 고백들을 서둘러 지웠다.   예민한 사안을 보도하기 전, 취재 과정에서 유출된 내 번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려댔고, 그 진동은 내 일상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았다. 휴대폰이 열병을 앓듯 뜨거웠다. 타인에게 나의 아픔을 읽힌다는 건 때로 나의 연약한 살점을 조금씩 떼어 내어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GlWhHIQttK9_0Efrhi0gzzfHAw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1:54:28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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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먹은 기자의 최애 맛집 - 최애 맛집을 고민할 수 있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7</link>
      <description>간만에 음식&amp;middot;맛집에 대한 글을 써봤어요. 감사하게도 원고 청탁을 제안해 주셨는데요. 어디가 유명한지, 얼마나 줄을 서는지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기자인 제가 자주 떠올리는 한 그릇에 대한 글을 썼어요. 맛집이라는 말에는 전 늘 조금 멀어져 있었는데요. 그래도 유난히 힘든 날이면 한참 고민해도, 발길이 가는 한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 집을 떠올리다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OEPVDAOHotzOIPxYEscEmkB79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7:20:11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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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불행은 폐기 - 큰코다친 해를 정리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5</link>
      <description>1. 고통의 한가운데에 서 있으면, 이 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진다. 아프고, 괴롭고, 숨이 막힌다. 그럼에도 사람은 이상하게도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 생각해보면 믿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렇게라도 믿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어서인 것 같다.  2. 아버지는 암과 싸우고 계시고, 엄마는 다음 달 수술을 앞두고 계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kKFPrEIYOSTDGUg4Y6h7lCGYL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6:27:51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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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외할아버지가 떠나신 날 - 외할아버지가 떠나신 날, 바다는 여전히 움직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4</link>
      <description>1. 영화나 소설, 드라마나 만화 속 주인공은 고난을 딛고 끝내 성공을 거머쥔다.  그런 이야기는 꽤 재밌다. 꿀잼이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내가 된다면,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요즘 엄마가 참 힘들다. 아버지는 다행히 큰 수술을 버텨내셨고, 지금은 회복 중에 계신다. 많이 좋아지셨고, 앞으로도 잘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amp;nbsp;격주마다 서울로 올라가 보험이 적용</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8:48:38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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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저렇게 많은 별, 이렇게 가까운 진실 - 겨울밤, 조용히 내려앉던 별들과 질문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3</link>
      <description>1. 지난해 12월 3일, 회사 선배의 집에 초대받아 들뜬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외곽에 있는 그 집에서, 별이 총총한 밤하늘 아래 선배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amp;ldquo;저렇게 별이 많구나&amp;rdquo; 하는 생각을 하며 소맥 서너 잔을 기울이고 있었죠. 그때였습니다. 취재팀 메신저에 &amp;lsquo;계엄&amp;rsquo; 관련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낯선 단어 &amp;lsquo;계엄&amp;rsquo;이 현실이 됐다는 사실에 순간 공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3RfFxpQ_wLnNSGGLH7Y9ATWtq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7:12:21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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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독립운동가 후손&amp;quot;&amp;middot;&amp;middot;비자받던 미국인 '깜놀' - 처격 조사 &amp;lsquo;에&amp;rsquo;는 없지만 &amp;lsquo;愛&amp;rsquo;가 있는, &amp;ldquo;한국 살고 싶어서&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eimX/42</link>
      <description>1. &amp;ldquo;한국 살고 싶어서&amp;rdquo;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미국에서 평생을 나고 자란 그의 입에서 처음으로 나온 한국어다. 그에게 있어서 한국은 곧 삶 자체의 목적을 나타내는 것처럼 들렸다. 미숙한 한국어 탓에 처격 조사 &amp;lsquo;에&amp;rsquo;를 뺀 &amp;lsquo;한국 살고 싶어&amp;rsquo;라고 말했겠지만 말이다. 그토록 한국을 간절히 바란 사람이자 인상 깊은 취재원, 글렌 윈켈 씨에 관한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NAXK1DdEMJxR93HOUJvZ_qRaq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14:53:10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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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길리엔 아직 사람이 산다 - 2024 기자의 세상보기 우수상 수상작_김이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9</link>
      <description>1. 그곳은 지도에는 물론, 그 흔한 인터넷 거리뷰에도 없는 시골 마을이다. 국도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골 마을과는 다른 곳이었다. 그때 나는 방송국 차에 타고 그 마을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여기저기 국가 헌신을 기리는 행사 플래카드가 목적지를 향하는 거리 곳곳에 걸려있었다. 과거 정부 주도로 민간인을 상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4yf5mYuLMh5DdX9smU9W6oMD8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Sep 2024 09:51:25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guid>https://brunch.co.kr/@@eimX/39</guid>
    </item>
    <item>
      <title>초1 때 담임선생님과 만남 -경기는 공과 떨어진 데서! -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과의 만남 - 농구 경기의 법칙</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7</link>
      <description>1. &amp;lsquo;가라,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라&amp;rsquo; 나는 무슨 위기 상황이나 곤란한 사항에 처할 때마다, 이 말을 나지막이 외친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편지에 마지막 문장에 자주 써주신 말인데, 나는 나만의 주문처럼 이 말을 좋아한다. 나를 이루고 있는 무언가가 흔들릴 것 같을 때, 멘탈이 바스러지기 시작할 것 같을 때마다 이 말을 암송한다. 오늘 저녁 약속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bgOVX6Wb9ru8b8Yo652kyKMlm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n 2024 08:05:49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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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해피야, 드디어 왔구나. 얼마나 찾았는지 몰라 - 어린 시절에 가까웠던 친구, 해피의, 행복의 모습들</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5</link>
      <description>해피야~ 해피  내가 어릴 적 외할머니께서는 개를 키웠는데, 그 개의 이름은 해피였다. 방학이 되면, 난 외갓집에 갔다. 그때마다 나는 해피와 즐겁게 놀곤 했다. 하루는 해피가 대문 밖을 나서고 돌아오지 않았다. 한참을 찾아다녔지만, 해피는 오지 않았다.  해피야~ 해피~ 해피! 해피야~  엄마 손을 잡고 나가 목이 터지도록 해피를 찾았다. 귀뚜라미 소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ScvvW3hq5DDdxioc7TAUuSZKK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Feb 2024 07:46:39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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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빙글빙글 돌아가는 신입의 하루, &amp;ldquo;돌아버리겠다&amp;quot; - 직장인이라는 새 옷을 입고, 출근!</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2</link>
      <description>1. 원래라면 미국에 가야 하는데, 비행 편을 취소했다. 지난해 10월의 어느 날, 그토록 바라던 방송사에 기자로 합격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취재부터 방송까지 제대로 배울 생각에, 바로 비행기표 위약금을 물었고, ESTA 비자 환급에 관해선 신경도 안 썼다. 식당에서 비싼 코스를 먹고, 신중하게 디저트를 하나 고르는 것보다 결정은 쉬웠다. 당연히 미국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RjPyiND_01-qXWbbk0K_UPMolMc.png" width="371"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24 09:53:17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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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내 운전 실력, 별이 5개? 아니 스티커 5개! - 내 운전 실력은 별이 다섯 개~가 아니라 초보운전 스티커가 다섯 개~</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1</link>
      <description>1. 많은 차로 붐비는 도로도, 한적한 길도, 거뜬하게 지나간다. 백미러에, 차선에, 깜빡이에, 신호에&amp;hellip; 신경 쓸 건 많지만, 그렇게 연습하니 이젠 웬만큼 어디든 운전해 갈 수 있는 자칭 베스트 드라이버가 됐다. 후후.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 그냥 대단하고 자랑스러울 만큼 발전했다.  2. 동그란 핸들을 &amp;lsquo;휙&amp;rsquo; 꺾어가며, 깜빡이도 &amp;lsquo;탁&amp;rsquo; 켜고, 오른발을 페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hRCLdjfbF_vSx3m2BMr6s3Nri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23 09:24:28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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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받는 축하 - 무슨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사고하기, 그토록 바라던 방송기자가 됐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eimX/30</link>
      <description>1. 겨우내 기다리던 10월이에요. 인디언 달력에서 10월은 &amp;lsquo;내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는 달&amp;rsquo;, &amp;lsquo;큰 밤 따는 달&amp;rsquo;로 묘사합니다.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면서도, 또 겨울이 왔나 하면 미풍에 실린 태양에 못 이겨 아침에 입었던 외투를 벗게 되죠. 2년 전 10월에는 해경 독도수호대 군 복무를 만기 전역하며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은 게 기억나는데, 20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_TkNfJ5Ut0V0w2JbWL6I9g2gC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0:01:22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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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금 힘들면 속도를 더 낼까? 힘을 더 뺄까? - UNWTO 인턴 중, 커다란 새의 날갯짓과 힘 빠진 타이어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9</link>
      <description>1. 모든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과 명함도 교환하고 인사를 마쳤다. 지난&amp;nbsp;교환학생과 이번 유엔 전문 기구 인턴 경험을 통해서도 정말 많이 발전했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amp;lsquo;예전 같지 않냐고?&amp;rsquo; 아니, 천만의 말씀. 내 생각과 사고방식은 달라진 게 없지만, 그냥 전에 막연히 생각하고 좋아하고, 때론 사랑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마음이 훨씬 깊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kiAyw72SNtpCNLikysBeDEkhz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09:51:05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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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칵테일파티에서 한국인의 김치를 찾는다면? - UNWTO 인턴 중 생각한 김치,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발효 정신</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8</link>
      <description>1. 여러 인종이 한 언어로 고된 회의와 행사를 마친 날은 정말이지 온몸의 모든 신경까지 피곤해져서, 계속 이렇게 온 신경을 기울이다가는 완전히 지쳐서 일상적인 일마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그럴 때면 한숨을 돌리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칵테일파티다! 누군가와 같이 어울려서 대화도 나누고, 토론도 하고, 티격태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ev9Xp8kCvXTH6OpYU47rOCTG0M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8:28:36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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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이 인간 된 비결, 동굴의 의미 : BEAR! - 유엔 기구 인턴, How a Bear became human, BEAR!</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7</link>
      <description>1. &amp;ldquo;이곤, 너무 늦었어. 인턴은 얼른 방으로 가서 자!&amp;rdquo; 내게 얼른 가라고 하는 벤자민의 눈가에 잔주름 몇 개가 늘어난 듯 보였다. 정리되지 않은 사무실은 어수선했고, 각자 자기 일에 몰두해 고요했다.  일순간 직원들은 숨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고 말했다. &amp;ldquo;인턴은 방으로 가!, 국장님 인턴이 피곤할 텐데 이곤을 방으로 보내죠?&amp;rdquo; 본격 회의가 하나 끝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5d_yA8_AN0-jXOGQ3fOaRhX1W4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Sep 2023 10:18:05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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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대통령 전용기를 타는 VVIP들의 공통점은? - UNWTO 인턴 중, 인생 처음으로 국제공항에서 받은 VIP 대우</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5</link>
      <description>1. 공군 1호기! 그러니까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입니다. 이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뭘까요~?  전에 쓴 브런치 4화(고급 호텔에서 받은 에르메스 회장의 편지)에서 선진국에 가면 꼭 좋은 호텔에서 차를 한잔해보라고 조언해주신 지인을 기억하시나요? 그분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 타신 경험이 있어요. 그때 대통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tXzetQekrIZ-5gq1NbfkNHkYL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Sep 2023 09:29:17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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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 관료는 나의 한국어 질문에 '영어'로 답했다 - UNWTO 인턴 중 만난, 북한 고위 관료 2명</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4</link>
      <description>1. &amp;ldquo;안녕하세요. 명함도 같이 주시겠어요?&amp;rdquo; 내가 &amp;lsquo;한국어&amp;rsquo;로 말했다. 나를 보는 눈이 순간적으로 번뜩임을 느꼈고, 그들이 그 차가운 눈으로 나를 3초간 응시했다. 그리곤 그들은 영어로 답했다. &amp;ldquo;Here&amp;rsquo;s my business card&amp;rdquo; 화가 난 걸까? 반가운 마음에 내가 같은 한국인인 문체부 직원분들께 인사한 게 무슨 잘못이라도 한 건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cfgi1iK7aU6qHHASbFz7r4hARa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02:56:17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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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WTO로 날아온 캄보디아 왕국의 편지를 보고 - &amp;lsquo;Dear. Kim YIGON&amp;rsquo;, 한국은 왜?</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2</link>
      <description>1. 단순하면서도 나름 알찬 다이어리 캘린더의 되풀이가 반복되던 중, 편지가 왔다.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유엔 세계관광기구 국제회의 참가를 캄보디아 왕국이 공식적으로 반기는 초청공문이었다. 그 편지를 열어보기도 전에, UNWTO 본부 직원들은 캄보디아 정부 공무원 및 관광청 직원들과 화상회의를 했고 나도 줌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생각보다 오래 지속됐고,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Z7vrNxgvkL3ncGiJePWAkyAQI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22:45:54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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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끝 : 더 멋진 만남 위해 마지막 문장은 열어둘게 - 교환학생과 이탈리아, 귀국길_글을 마치며</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1</link>
      <description>1. 다이어리를 펼쳤다. &amp;lsquo;돌아오는 날 : 교환학생 끝!&amp;rsquo; 교환학생을 오기 전에 밝은 형광펜으로 칠해놓은 칸이 퇴색한 다이어리 위에서 어둑해진 채 낙엽이 져 있다. 벌써 6개월이 지났고, 이제 교환학생 생활은 끝이구나.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다이어리 위 디데이에는 반가움보단 이상한 서글픔이 녹아 있다. 끝은 항상 적막하고 괜히 서운하다. 참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pxHn3oL703sU7Am1XHDh9vV3f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ul 2023 12:02:03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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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이탈리아 소매치기범을 잡을 수 있을까? - 교환학생과 이탈리아, 휴대폰 소매치기당하고 먹은 티라미수</title>
      <link>https://brunch.co.kr/@@eimX/20</link>
      <description>1.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고 집으로 가는 길. 시험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괜히 기분이 붕 떴다. 이제 교환&amp;lsquo;학생&amp;rsquo;으로서의 본분은 다 끝났기 때문이다. 학업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내려놓을 수 있고, 마음 편히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된다. 휴대폰으로 성적표를 찍은 후 아무 생각 없이 주머니에 넣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을 믿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mX%2Fimage%2FfM1NyOac8nwTDt5FKIUgfbQ3S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ul 2023 12:28:30 GMT</pubDate>
      <author>김이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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