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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호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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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는 월급쟁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00:25: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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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월급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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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와 세계의 광화문 - 현수막: 조선일보를 없애야 나라가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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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일 오전 9시경. 광화문역 지하철 플랫폼에서 출구로 오르는 계단에 검은 머리 물결이 인다.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역내가 빼곡한 가운데, 옆구리에 &amp;lsquo;조선일보 폐간&amp;rsquo;이라 적힌 피켓을 끼고 계단을 오르는 노인이 있다. 그의 반팔 셔츠는 빛이 바랬고 피켓은 모서리가 닳아 둥글다. 나뿐 아니라 그도 주기적으로 광화문 출근 도장을 찍는다는 의미다.나는 그의 일터를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M7YDXg_ASw2LaOtLIxrCVu4-o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3:21:11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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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단지 강권과 자유의지 - 낙서: 자유의지</title>
      <link>https://brunch.co.kr/@@eix2/77</link>
      <description>나는 치사한 사람들을 싫어한다. 특히 타인이 특정 방식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붙이는 사람을 싫어한다. 길목을 막고 전단지 배포 알바를 하는 사람들이 그중 하나다.  전에 살던 동네에는 지하철역 입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그녀는 아침 출근 시간대마다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입구 앞에 서서, 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들이밀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DvyZSSyaAHu7VWIeCZ05vROCx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2:42:38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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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먼지로 쓴 &amp;quot;고마워&amp;quot; - 낙서: 고마워</title>
      <link>https://brunch.co.kr/@@eix2/76</link>
      <description>관자놀이와 목덜미가 땀으로 축축해지는 여름이었다. 그가 편의점 앞을 지나며 내게 물었다. 넌 어떤 때에 &amp;lsquo;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는구나&amp;rsquo; 생각해? 고민하다가 &amp;lsquo;그 때문에 내가 슬퍼지곤 할 때&amp;rsquo;라고 대답했다. 맞잡은 손에 아마도 그의 것일 땀이 났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그 때문에 슬플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약속장소에 30분 늦었을 때도 &amp;lsquo;유튜브 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ZVr47RkAQt1ZE3WaGRXYU2kqt4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0:18:16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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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장 너머 대장장이 - 간판: 미싱사, 오바사, 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ix2/75</link>
      <description>어릴 때 나는 아빠 회사에서 제공한 주택에 살았다. 지역명에 &amp;lsquo;시&amp;rsquo;가 붙어있었지만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우리 집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장간이 있었다. 대장간 문이 어깨너비만큼 열려 있을 때면, 오며 가며 안을 흘깃 들여다보곤 했다.&amp;nbsp;쇠와 불과 분진으로 된 그 공간이 조금 무서웠다. 한 번은 공사하느라 대장간과 우리 집 마당을 가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1RLrVrGnYA4GppUHJ4Q5KS66dq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06:58:37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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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가슴살의 평화로움 - 간판: 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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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이상형은 치킨에서 닭가슴살부터 건져 나에게 양보하는 사람이다. 전전남자친구와 연애 초반에 치킨을 나눠 먹은 것이 그 유래다. 우리는 둘 다 순살을 선호하는데 그땐 실수로 뼈 있는 치킨을 주문했다. 그는 자기 접시에 덜어간 부위가 닭가슴살인 걸 보고 내 접시에 넘겨준 두 번째 남자다. 첫 번째는 우리 아빠다.  나는 닭가슴살이 좋다. 맛과 모양에 변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RmA2AAaxsBsfaNh6chTm3Nbava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n 2024 23:50:55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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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육점 봉지와 구두 - 전단지: 포기 김치 판매</title>
      <link>https://brunch.co.kr/@@eix2/73</link>
      <description>어릴 때 피아노 학원에서 구두가 뒤바뀐 적 있었다. 검은색 인조가죽에 흰색 큐빅이 달린 구두였는데, 공교롭게도 우리 학원에 나랑 똑같은 구두를 신고 다니는 애가 있었다. 내 구두가 좀 더 새것이었다고 기억한다.  피아노 학원 입구 한쪽에는&amp;nbsp;벽면을 다 차지하는 크기의 신발장이 있었다. 당연히 거기 신발을 넣고 다니는 애들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현관에는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6equcNYlGkDX5dzDcyJuU72Po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y 2024 11:58:08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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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작은 대학병원 - 간판: 구두대학병원 구두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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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의료&amp;middot;건강을 다루는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의대 교수들과 자주 소통한다. 대학병원에도 종종 방문한다. 의사들은 &amp;lsquo;의료 쇼핑&amp;rsquo;이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몇몇 대학병원은 정말 대형 백화점 같다. 광나는 바닥에 높은 층고, 산뜻한 조명.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사람들이 층과 층을 오르내린다. 1층 로비 구석은 근처 장례식장에서 넘어오는 향 냄새가 은은하다.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43eS2VkGFWbnr266t_ysGixLxx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y 2024 03:58:19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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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묻을 곳 - 낙서: 묘비</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9</link>
      <description>우린 2020년 6월에 처음 만나 2023년 9월에 아주 멀어졌다. 그를 생각하는 것은 내 오랜 습관이라 헤어진 후에도 잘 고쳐지지 않았다.  그가 자주 입는 자켓, 티셔츠, 바지를 똑같이 입은 사람을 지하철역에서 마주쳤을 땐 우리가 정말 만나버린 줄 알고 딸꾹질을 했다. 길에서 고개 숙이고 핸드폰 보는 사람의 알밤같은 뒤통수. 에스컬레이터에서 속이 쓰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UADRvzjbVNP5IY1P1tSDosYzy0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01:54:06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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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착한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 저녁별=새벽별</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8</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amp;nbsp;1. 댓글 창에서 사람들이 '쟨 나쁜 사람이다' vs '그래도 쟨 좋은 사람이다' 구도로 벌이는 싸움에서 빠질 수 있다2. 지나간 인연이 좋은 사람이었을까, 나쁜 사람이었을까 혼란스러워 하는 고민을 일찍 끝낼 수 있다!   우리는 이름이 '그 단어가 가리키는 실제 대상'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내 이름인 '이해림'은 대구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2FLXxNIy8V7GFQyzXdg8PIuhm3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23:48:04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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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은 사람 말고 언어에 - 노키즈존에 대한 철학적 변명</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7</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노키즈존 매장의 사장이 정말 아이를 싫어해서 '노키즈존 팻말'을 붙인 건 아닐 거라고... 그를 욕하기 전에 인간적인 변명부터 선물할 수 있다  원하는 사람만 명확하게 콕 집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실제 언어 환경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국가에서 월세를 지원받음직한 청년'을 골라내기 위해 가구소득이 얼마 이하고</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05:02:04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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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덜 싸울 수 있다 - 들어가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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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철학과를 다닌다고 말하면, '넌 무얼 위해 싸우니?'라는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그들의 머릿속에 철학도는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옳다고 믿는 바를 위해 투쟁도 불사하는 사람'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사람' '데모하는 사람' 정도였을까. 우리 과에 그런 사람들이 없진 않았다. 다른 과에 비하면 그런 사람의 비율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03:30:20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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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종의 고통을 이해하기까지 - 인공질은 질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5</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트랜스젠더로 산다는 것(자신의 생물학적 성이 자신의 정신적 성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몰라 그들에게 공감하기 어려웠던 사람도 그들을 욕하지 않을 수 있다2. 남성-&amp;gt;여성 트렌스젠더에게도 질염이 생길 수 있느냐를 두고 갑론을박하는 소모적 싸움을 그만할 수 있다   심리철학 시간엔 고통이 자주 거론된다. 심리</description>
      <pubDate>Thu, 10 Aug 2023 04:33:55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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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오징어면 나는 재벌이다..가 참? - 조건문 해석의 역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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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면 B다(A&amp;rarr;B)' 라는 문장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많은 학자들이 나름의 해석법을 제시해왔다. 그 중 하나가 '실질조건문적인 해석법'이다. 이 해석법은 아래의 아이디어와 맞닿아있다.  'A면 B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면, 이 문장이 언제 '참'이라 할 수 있는지 제시하면 되지 않을까? 'A면 B다'는 A와 B로 구성돼있으므로 A,B 각각의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OI5_n2ctbG58WWQJxsRI0YyuX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ul 2023 02:39:00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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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amp;nbsp; - '~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는 기사</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2</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보편적 상식과 다른 결론이 나온 연구 결과 하나만 보고, '지금까지 알던 게 다 틀렸다'고 주장하는 비상식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앞서 많은 뉴스 기사에서 경향성('~할 가능성이 크다)을 사실('~다')처럼 보도한다는 말을 했다. 사실 기사에서 뭉개는 게 '독신 남성은 단명할 가능성이 다른 집단에 비해 큰 편이다'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OgViqENPxcrvOSZQIdQcT-D_J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23 05:44:29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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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곡된 정보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 플라바놀이 다크초콜릿으로 둔갑한 건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1</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으면...1. 기사의 왜곡을 매번 다 찾아내진 못하더라도, 나름의 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독해하는 독자가 될 수 있다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정말 기억력이 좋아지는 걸까?  아래의 기사들은 모두 동일한 연구 결과를 보도하는 기사다. &amp;quot;다크초콜릿 먹으면 기억력 증진 효과&amp;quot; (한국경제)&amp;quot;다크초콜릿 먹으면 기억력 증진 효과...노인들에 도움&amp;quot; (Y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LzcDMsI1ixg-z1xQM_n-bnKQA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n 2023 23:59:35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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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헤드라인만 읽은 사람끼리 댓글창에서 싸우지 않는 법 - 경향성을 '법칙'처럼 전달하는 미디어</title>
      <link>https://brunch.co.kr/@@eix2/60</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으면...1. 헤드라인엔 기사의 내용이 왜곡돼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깨닫고, 헤드라인만 읽은 사람끼리 댓글창에서 사소한 말다툼을 하지 않게 될 수 있다.2. 내가 맞다고 해서, 나랑 싸우는 상대방이 틀리진 않은 경우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론 정반대인 것 같아 보이는 말들이 동시에 맞을 때가 있다.   내가 오래 산 편은 아니지만,</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05:36:25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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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자에게 쉽게 화내지 않는 법 (2) - '인과관계'에 대한 오해 (2)</title>
      <link>https://brunch.co.kr/@@eix2/57</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A면 B다' 라는 말이 나오는 기사를 읽고 나서, &amp;quot;나는 A 했는데 왜 B 안 하냐? 기사가 엉터리네&amp;quot;&amp;nbsp;라는 공격적 댓글을 달지 않게 될 수 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원인은... '결과를 결정한다' vs '결과가 발생할 확률을 높인다'  인과관계(causality)를 어떻게 해석할지, 달리 말해, 어떤 경우에 두 현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fjxcdixIb4Lwh02zNCcQRgehT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Dec 2022 10:49:53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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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기자에게 쉽게 화내지 않는 법 (1) - '인과관계'에 관한 오해 (1)</title>
      <link>https://brunch.co.kr/@@eix2/56</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A면 B다' 라는 말이 나오는 기사를 읽고 나서, &amp;quot;나는 A 했는데 왜 B 안 하냐? 기사가 엉터리네&amp;quot; 라는 공격적 댓글을 달지 않게 될 수 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조건문 제대로 읽기 (1)'이라는 제목을 붙인 글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말이 기사에 언급되면, 꼭 다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yBfWs7AcoIO2R8YJHJmCMif9R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Dec 2022 14:29:31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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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도한 불안을 경계하는 법 (2) - 조건문은 인과관계만 나타낼까 (2)</title>
      <link>https://brunch.co.kr/@@eix2/55</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A면 B다' 라는 말이 나오는 기사를 읽고 나서,&amp;nbsp;&amp;nbsp;&amp;quot;나 A인데 어떡하지?&amp;quot; 같이 과도한 불안이 담긴 댓글도 남기지 않게 될 수 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인과관계를 주장하는 것은 분명 조건문의 용법이 맞다. 그러나 &amp;lsquo;A면 B다&amp;rsquo;라는 조건문을 무조건 A가 B를 유발한다/야기한다는 인과관계로 해석하는 건 잘못됐다. 조건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h_wchWdIiCZaQhH_Nu49yrsUD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12:31:35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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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과도한 불안을 경계하는 법 (1) - 조건문은 인과관계만 나타낼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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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을 읽고 나면...1. 'A면 B다' 라는 말이 나오는 기사를 읽고 나서,&amp;nbsp;&amp;quot;나 A인데 어떡하지?&amp;quot; 같이 과도한 불안이 담긴 댓글도 남기지 않게 될 수 있다   뉴스를 읽다 보면 &amp;lsquo;A면 B다&amp;rsquo;라는 문구가 자주 보인다. 특히 새로운 연구 결과를 보도하는 뉴스라면 빠짐없이 이 표현이 등장한다. 영어로는 &amp;lsquo;If(만약)&amp;hellip;then(그렇다면)&amp;hellip;&amp;rsquo;이라 번역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x2%2Fimage%2FxG0bdl2P97rShSSzABN1V1obK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14:59:38 GMT</pubDate>
      <author>산호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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