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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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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는 시간여행자 입니다. 생각하고 공감하는 글을  함께 나누며 우리 인생의 시간 위를 함께 걸어가 볼까요? 삶은 여행이니까요! #글#소설#동화#여행#그림#음식#영화#드라마</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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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26 01:40: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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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시간여행자 입니다. 생각하고 공감하는 글을  함께 나누며 우리 인생의 시간 위를 함께 걸어가 볼까요? 삶은 여행이니까요! #글#소설#동화#여행#그림#음식#영화#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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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 날아 온, 오랜 안부ㅡ윤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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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얼마나 오래,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척하며 살아갈까.  겨울이 오면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떠오른다. 눈이 내리는 도시와 함께 마음속 어딘가에서 되살아나는 이야기, 영화 &amp;lt;윤희에게&amp;gt;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오래도록 마음에 여운이 남아, 홋카이도 오타루의 촬영지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윤희는 자신의 마음을 오래 숨긴 채 살아온 사람이다. 세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Rvk5oSshQUpfpZ9XBmv1wjGvR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09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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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마음의 동굴이 있다ㅡ괜찮아, 사랑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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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오래 남은 건, 결국 사람 이야기였다.  &amp;lt;괜찮아, 사랑이야&amp;gt;는 나에게 인생 드라마라고 불러도 좋을 작품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사랑을 중심에 두고 있지만, 이 작품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이유는 단순히 로맨스에 있지 않다.  이 드라마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는 이야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ZkyifWHfVT2WpzE0r6yP7e6Ax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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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 뒤, 온기&amp;mdash;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el0/201</link>
      <description>출판사 편집장이던 아키코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삶의 방향을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바꾸게 된다. 어머니가 운영했던 낡고 작은 식당을 고치고, 그곳에서 빵을 굽고 수프를 끓인다. 그녀의 선택은 어쩌면 오래전부터 조용히 움직이고 있던 흐름으로 느껴진다.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은 드러나기보다, 마치 수면 위의 잔물결처럼 일상에서 은은하게 번져 있다.  그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RST9qu3uDi2824u4Yhts8BJKR9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5:09:36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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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번째 맛]비엔나, 슈니첼 - 슈니첼과 비엔나 왈츠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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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콰르텟의 연주가 울려퍼지는 거리/ 슈니첼을 먹었던 레스토랑  아들과 함께 간 오스트리아 행 여름휴가.  비엔나. 독일어로는 빈(Wien)이지만, 비엔나(Vienna)라는 영어식 발음이 나에게는 입에 붙는다.  왕복 비행시간을 생각하면 빠듯한 일정을 겨우 끼워 넣듯이 가게 된 비엔나. 클래식 거장들이 탄생한 곳임을 모든 분위기가 말해주고 있었다. 세피아 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8xrTWONnk_9Ce2K0WUSoIiTnR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3:45:24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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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영원한 나의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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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의 햇살이 조금씩 기울어 하늘을 오렌지빛으로 물들어 갈 무렵, 다시 대관람차 앞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손을 맞잡았다. 발걸음이 차마 떨어질 것 같지 않았다.   &amp;ldquo;뭉치야. 잘 있어. 우리 가족 매일 생각해야 해. 알았지?&amp;rdquo; 나는 터져 나오려는 울음을 겨우 삼키며 뭉치를 바라보았다. &amp;ldquo;그럼! 내가 항상 여기서 보고 있으니까 이제 울지 말고, 다시 원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PHCxybriTqC4zoYo7ASmmV4eM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8:00:01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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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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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려 할 때 나, 정말 많이 기도 했었어. 하나님이나 부처님, 알라신이 계신다면, 있던 생명을 죽게 하고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대신, 지금 살아 있는 것들을 제발 그대로 놔두시라고 말이야. 하지만 신은 내 기도를 들어 주지 않더라.&amp;rdquo; 뭉치는 내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맑고 깊은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amp;ldquo;사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EXA-pWZIWoQcbKIKaqwRf6suE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22:00:03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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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함께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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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울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뭉치와 나는 마을을 나와 다시 공원의 호숫가로 향했다. 호수에 비친 파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물결이 되어 잔잔하게 흐르고 있었다. 그 속에 우리의 모습도 비쳐 햇살에 반짝이고 있었다. 호수에는 오리와 플라밍고도 한 무리가 유유자적 오후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아무 걱정이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SUl6jZG50XFh_4Y-LnIum32ud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24 22:00:04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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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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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저 골든리트리버 가을이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대고 아련한 표정으로 말했다. &amp;ldquo;우리 가족은 나와 승민이 이렇게 둘이었어. 원래는 승민이의 사촌 형 집에서 내가 태어났는데 승민이가 사촌 형을 몇 날 며칠을 졸라서 나를 자기 집을 데려온 거야. 승민이는 작곡가였는데 매일 밤새워 일할 때가 많았지. 그래서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좋지는 않았거든. 그래서 내가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6rzxSsUFwwKf5Cjj6qfYLiD5h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24 08:00:01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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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마을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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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뭉치는 울고 있는 나를 꼬옥 안고 토닥여 주었다. 좀처럼 그치지 않는 눈물을 겨우 진정시키고 뭉치를 바라보았다. &amp;ldquo;뭉치 맞는 거지? 우리 뭉치가 맞는 거지?&amp;rdquo; &amp;ldquo;그래, 이제 알아보겠어?&amp;rdquo; 뭉치는 털이 보송보송한 손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며 빙그레 웃었다. &amp;ldquo;하긴, 우리 뭉치가 할아버지 나이인 게 맞기는하지만&amp;hellip;&amp;hellip;.&amp;rdquo; 나는 코맹맹이 소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V0nyG2GUQsiGWuup83B-xm6Xp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22:00:06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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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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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놀라서 주저 앉은 내 눈앞에 보이는 건 다름 아닌, 뭉치였다. 아니, 더 정확히는 뭉치의 얼굴을 한 사람이었다. 솜사탕 같은 복슬복슬한 하얀 수염이며 땅딸막한 키에 볼록이 나온 배와 토실한 손. 사람처럼 걷고 있지만 분명히 꼭 닮았다. 순간, 머릿속이 강풍이 불어 오는 듯 생각이 몰아쳤다. &amp;ldquo;그럴 리가 없어! 뭉치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내 정신이 어떻게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eUWtrRb-6E4byCTZaPyJTc9as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08:00:02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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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세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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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점점 지상으로 내려온 대관람차의 문이 드디어 열렸다. &amp;lsquo;끼익, 덜컹!&amp;rsquo; 아까 탑승할 때 있던 직원이 아닌 독특한 옷차림의 다른 직원이 문을 열어 주었다. 그가 쓰고 있는 커다란 챙 모자에 얼굴이 반 넘게 가려져 있었지만, 나머지 얼굴 반은 복슬복슬한 갈색 수염으로 덮여 있었다. 신발도 특이한 것을 신고 있었는데 마치 동화 속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PjfLZZxAauZPZBbgCwsdOtrAF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22:00:09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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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돌아가는 대관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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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 거리를 내려다보며 뭉치와의 추억에 잠겼다. 잠시 후, 하늘을 보니 구름이 흐르는 속도가 제법 빠르게 느껴졌다. 저 멀리서 먹구름이 점점 밀려들어 맑았던 하늘을 뒤덮었다. 그러더니 유리창에 &amp;rsquo;투둑&amp;lsquo;하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금세 어둑해진 하늘 때문에 좀 당황해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창밖을 내다보았다. 두려워지는 내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대관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GNcG9doIIuw1YQJFOksKNAliO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1:00:02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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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 당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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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꺼내 든 응모권에는 다음과 같이 써 있었다.  -한별 제과 50주년 이벤트 응모권- 스크레치 부분을 동전으로 긁어 당첨을 확인하세요!-  &amp;ldquo;푸흡!&amp;rdquo; 난데없이 튀어나온 응모권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 귀여운 할머니가 떠올라 나는 웃음이 새어 나왔다. 이게 얼마 만에 웃어보는 건지 모르겠다. &amp;ldquo;이왕 이렇게 된 거, 한번 긁어 볼까?&amp;rdquo; 주머니를 뒤적이니 마침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ilF7HHOnl9zlLBL__KGcVMZkQ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23:00:10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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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문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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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뭉치가 떠나고 한 달 정도가 흐른 주말 오후. 나는 뭉치와 거의 매일 산책하던 집 앞 공원의 벤치에 나와서 음악을 들으며 멍하게 앉아있었다. 이어폰에서는 익숙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이 나오고 있었다. &amp;lsquo;이 노래도 뭉치가 참 좋아했는데&amp;hellip;&amp;hellip;.&amp;rsquo; 사람들이 지나가는 풍경이 느린 화면처럼 흘러갔다. 또 코끝이 시큰해져 얼른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오늘따라 몽실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kQHtvEuZ_AnpVmy4h6Ucfu_rV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13:43:13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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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혀버린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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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뭉치에게 참 많은 비밀을 털어놓곤 했다. 유치원 때 장난꾸러기 은성이가 짓궂게 나를 괴롭혔을 때, 그애가 아끼던 미니카를 유치원 담장 벽돌 사이에 숨겨 복수한 일, 엄마랑 하루에 하나만 먹기로 한 캐러멜을 몇 개나 몰래 더 먹었던 일, 3학년에 올라와서 박민재를 좋아하게 된 비밀, 그리고 절친 해연이랑 다투고서 뭉치에게 해연이 흉봤던 일. 그 밖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TtHnyaFMnvupqUE0_XuceACuC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14:25:29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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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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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쌕쌕하는 힘겨운 숨소리. 너무 울어서 시리고 부은 눈꺼풀을 힘겹게 뜨고 나는 거실 한편을 바라보았다. 폭신한 하얀 쿠션 위에 하얀 솜사탕처럼 보이는 &amp;lsquo;뭉치&amp;rsquo;. 그 아이의 숨은 점점 얕아져만 가고 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그저 지켜만 봐야 한다니, 마음이 괴로웠다. 밤이 새도록 엄마, 아빠와 함께 나도 뭉치 곁을 지키며 울다가 지쳐 잠들기를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ypaJTF8MWyLC8kXH1Onhzmljv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24 13:59:09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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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겹씩 쌓은 인연, 크레이프 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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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탁탁탁탁&amp;rdquo; 둥근 볼에 박력분을 체 치는 소리. 또 다른 볼에는 달걀을 깨뜨려 매끈하게 풀어 준 뒤 박력분과 설탕을 넣은 볼에 조금씩 부어 천천히 섞어 주고 거기에 녹인 버터를 넣어 한번 더 부드럽게 섞어 주면 크레이프 반죽 완성.  벚꽃 소식이 찾아온 제주는 살랑 이는 봄바람으로 온통 설렘의 물결이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작업실에는 여유로운 공기가 흐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1PxhMlVSQ9WH2ZCz5dvyR2PQQ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Sep 2024 22:00:04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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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린 달콤한 캐러멜 파운드 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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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동안 인기 수업 품목 &amp;lsquo;캐러멜 파운드케이크&amp;rsquo;. 카페를 운영하는 수강생들은 인기 메뉴로 정착했다며 좋아한 레시피였다.  파운드케이크의&amp;nbsp;생김새는 다소 심플해 보일지는 몰라도 공정에서 중요 포인트를 놓치면 실패하기&amp;nbsp;쉬운 것 중 하나다.  재료의 정확한 계량과 온도, 반죽을 섞는 방법과 속도, 오븐의 온도와 시간 등&amp;hellip;. 이 모든 조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G4NUOjgN2afI2c42l2Vwd46eC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02:00:04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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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굴욕, 구겔호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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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의했던 베이킹 실습&amp;nbsp;중에 잊을 수 없는 애증의 구겔호프.  유럽의 전통 구움과자 구겔호프는 마치 왕관의 형태를 닮아 우아하다. 여러 지방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라 레시피도 다양하지만 나의 수업에서는 럼에 절인 건포도와 말린 과일 등을 반죽에 넣어 파운드 케이크처럼 굽는 것이다.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도구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나름대로 수업 준비에&amp;nbsp;신경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rKSMNdW7vGul1g6QDbi_rO5Mg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24 22:00:05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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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영전야 18화 -최종화 - 내 아들은 대한민국 육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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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수료식 날 아침이 밝았다. 9월 초입의 하늘은 유난히도 쨍하게 파랬다. 수료식은 11시부터였지만 서둘러&amp;nbsp;수료식장에 도착하려고&amp;nbsp;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다. 준비해 온&amp;nbsp;축하 배너를 벽에 달고, 음식 재료들을 다듬어 놓고 왠지 모를 비장한 마음까지 느끼며 수료식장으로 향했다.  훈련소 안으로&amp;nbsp;들어가는 길, 훈련생들이 줄지어 군가를 부르며 지나가는 모습에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0%2Fimage%2FwTPF_FN8OGqS_r6BSVK7w5Yfd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23 03:25:05 GMT</pubDate>
      <author>시간여행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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