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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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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로 표현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51: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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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표현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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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통역안내사 합격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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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광통역안내사라는 자격증을 들어보셨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에서 가이드 일을 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랍니다.      저는 운 좋게 작년에 취득을 했고, 쑥스럽다만 합격 수기, 팁 같은 것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에게 도움 됐던 것들이니, 다들 각자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cFo5qlTxK4gG-rE87iFXHbrBx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2:42:56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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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주 한 달 차에 느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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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강명 작가는 한 에세이에서 자신이 유당불내증이 있다는 사실을 나이 사십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것도 모르고 평생 동안 유제품과 우유를 먹고 마셨고, 그럴 때마다 속은 안 좋아지고 여러 골치 아픈 문제들이 생겼다. 사십 년이 훌쩍 지나서야 드러난 진실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amp;ldquo;지긋지긋한 고질병에서 완쾌된 기쁨과 &amp;lsquo;40년 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OtoXitxm4BAAJbxIQRiw7MmPW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4:22:24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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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럴 거면 나 왜 낳았어? - 부모를 부양할 의무에 대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enYF/50</link>
      <description>1.  &amp;ldquo;이럴 거면 나 왜 낳았어?&amp;rdquo;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물었다. 훗날 자식이 생겨, 자식이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술 취한 친구들을 도발하기에 충분했다. 다들 술이 꽤나 된 것 같았는데도, 주제로 뛰어들어 흥분하며 이 말 저 말을 쏟아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mp;ldquo;존나 패야겠네&amp;rdquo;  이유는 싸가지가 없다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ZNfXw8QYdHx7YAkHWCuR3GnnL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0:51:07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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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도시, 도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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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는 매력적인 도시다. 많은 예술가, 작가들이 도쿄에 큰 흥미를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영화 [도쿄!]에서는 세 명의 개성 강한 감독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도쿄를 묘사했다. 봉준호 감독은 은둔형 히키코모리를 등장시킨 반면 레오 카락스 감독은 괴인을 내세워 일본 사회의 고질적인 이중성을 고발했고, 미셸 공드리 감독은 한 개인의 정체성이 상실되어 가는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qbWXDbcb-YL0IERN8PdM7wJ5O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2:09:56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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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이고 나서 춤은 더 멋지게</title>
      <link>https://brunch.co.kr/@@enYF/47</link>
      <description>지금으로부터 2년 전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떠났다. 대학생 백수 처지에 경제적 여유도 없고, 해외 경험이랄 것도 딱히 없었던지라 멀리 나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 그래서 한국인에게 여행하기 가장 만만한 나라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를 선택했다.        당시엔 친분을 맺어오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끊겼다. 그 이유를 아는 경우도 있었지만 짐작조차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BMwwZ-3azsTz85BqbvCvxnJ6w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0:10:49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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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로부터 느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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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부산 동삼동 있는 패총 전시관에 갔다. 약 한 달 전,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치기 위해 공부하며 알게 된 곳이다. 몇천 년 전 신석기 사람들이 먹다 버린 조개더미(패총)가 이곳 부산 동삼동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왜 이곳에 패총이 발견되었는지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동삼동은 영도구에 속해 있어 그 자체로 섬이고, 영도 내에서도 바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sVpclT2DIpzS_TT1HuE6TVVE8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0:26:21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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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특이했던 대학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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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학교 수업을 거의 듣지 않았다. 요즘은 출석을 부르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다. 과거처럼 학생 이름을 부르며 체크하는 방식, 교수가 무작위 숫자 셋을 알려주면, 학생들이 앱에서 숫자를 입력함으로써 출석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호명하는 것으로 출석하는 경우, 이름이 불리면 대답한다. 그리고 다른 학생이 호명되는 동안에 깜빡 두고 온 짐이라도 있는 것처럼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dtegsxvnlS0u_AJlENJ27Z_Br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5:57:07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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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를 하게 된 이유(1) - 음식독립선언을 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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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리한 지 어느덧 3년 정도 되었다. 요리 시작의 출발점이 언제라고 정확히 딱 집어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휴대폰 사진 폴더 속 가장 오래된 요리 사진을 기준으로 하자면 그 정도가 된 것 같다.        나는 혼자 사는 남자의 전형에 가까웠다.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편의점,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그런 남자였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어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UD4eyAMBYcGcJmND1Vt_E_r4B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5:29:06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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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충분히 들여야 가능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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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초반, 가장 친했던 친구와 관계가 끊겼다. 일일이 설명하기 힘든 어떤 복잡한 일이 우리 사이에 일어났고, 그 일의 책임이 내게 있었기에 그 친구가 쌍욕을 퍼붓는 것으로 관계는 종말을 맞았다. 하지만 가족만큼 가까웠던 친구와 절연되는 것을 받아들이기에 난 너무 어렸고, 또 불안정했다. 차라리 깔끔하게 사과라도 했으면 좋았으련만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7FwOpOaCmwV9K-tcz61fOtnpA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3:33:32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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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교육의 현실: 형식주의의 무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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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학기는 조별과제가 많다. 이상한 일이다. 다섯 과목 중 무려 두 과목이나 조별과제가 있다. 한 과목은 한 명의 조원과 특정 주제에 대해 ppt를 만들어 발표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두 명의 조원과 데이터 분석, 발표, 보고서까지 작성하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다니. 자랑스러운 우리 학과, 경제학과는 조별과제, 팀별과제 따위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IwfNt5Hxyme9PtN_LA8mwWK38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16:38:58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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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하 전시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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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25일, 김영하 전시회를 위해 서울에 갔다. &amp;lt;단 한 번의 삶&amp;gt; 출간 기념 전시회였다. 유년기부터 어엿한 중년에 이르기까지, 김영하가 거쳐간 세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가장 흥미로웠다. 거기에는 어느 집에나 걸려있을 엄숙한 가족사진부터 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앳된 얼굴로 대금을 불고,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고, 부모님과 대학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YF%2Fimage%2FI8n3MwU2kgviXXuVbTbJUaKvq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3:01:32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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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amp;lt;오늘 뭐 먹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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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에 들어와 알게 된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 중 하나는 좋아하는 작가가 생긴다는 것이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기 마련이다. 책 내용이나 작가의 문체에 빠져들고, 다른 작품들을 찾아 읽기 시작하고, 궁극적으로는 작가의 신간을 기다리며(어디까지나 작가가 살아 있는 경우에) 애독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대학에 들어와 좋아하는</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12:37:22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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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시간에 만난 호밀밭의 파수꾼</title>
      <link>https://brunch.co.kr/@@enYF/39</link>
      <description>[호밀밭의 파수꾼]을 완독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amp;lt;부동산경제학&amp;gt;을 가르친 교수님 덕분이었다. 교수님은 대면수업 대신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전에도 교수님 강의를 여럿 들은 적이 있었던 터라, 강의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는지 요령을 잘 알고 있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를 녹화하는 것이다. Obs studio라는 아</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15:04:01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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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냐오냐 하니깐 지금의 전한길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nYF/36</link>
      <description>전한길은 한국사 강사다. 그는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사교육 시장에 뛰어들어 당당히 1타 강사로 일약했다. 넘치는 에너지, 정열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이 학생들을 매료시켰다. 불합리한 어떤 일에 극도로 흥분하며 소신발언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대중의 인기도 얻었다. 그는 연 1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고, 사람 자체가 하나의 흥미로운 콘텐츠가 되었다. 언젠</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10:15:01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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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엄령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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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3일 오후 10시 25분, 윤석열은&amp;nbsp;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령? 머리가 멍했다. 뭉크의 초현실주의 그림 &amp;lt;절규&amp;gt;의 해골바가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초현실은 현실의 결과였고, 모든 언론에서는 무장한 군인이 국회의사당을 장악하고 있는 모습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야당 당대표와 의원들은 담을</description>
      <pubDate>Wed, 04 Dec 2024 11:09:52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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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적 루틴, 그것이 가지는 힘에 대해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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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 15일 늦은 밤,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를 완독했다. 외국에서는 [해변의 카프카]가 7~8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한 권으로 출간되었지만(일본, 폴란드 등), 방대한 양에 지레 겁을 먹고 읽지 않을 독자를 염두해 우리나라 출판사에서는 두 권으로 나눠 출간했다. 나는 요즘 소설을 집었다 하면 하루키 작품을 고른다. 작년 가을 [노르웨이 숲]</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14:37:51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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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스 없는 여행은 견디기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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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섹스 없는 여행은 견디기 힘들다. 특히나 동행 없이 혼자 간 여행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혼자 떠난 여행에 섹스가 없다니. 얼마나 허무하고 우울할까. 어디를 여행하던 그런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견디기 힘들 것이다. 개인 여행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언제나 섹스가 함께했다. 작년 여름에 갔던 도쿄에서도, 올해 초 태국에서도 그랬다. 아버지를 혐오하지만 그로부터 물</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24 07:34:35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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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지 교환 정책</title>
      <link>https://brunch.co.kr/@@enYF/30</link>
      <description>파격적인 제안을 하나 해보겠다. 바로 &amp;lsquo;시험지 교환 정책&amp;rsquo;이다. 시험지를 거두기 직전 교수는 다른 학생과 시험지를 교환하고 싶은 학생이 있는지 묻는다. 학생 몇몇이 손을 들어 바꾸고 싶은 학생을 지목한다. 해당 학생이 승낙하면 시험지 교환은 이루어지고, 거부하면 없던 일이 된다. 교수는 학생들을 훑으며 교환 신청할 학생이 더 있는지 묻는다. 없으면 조교를</description>
      <pubDate>Tue, 25 Jun 2024 14:02:25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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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가 망하는 패턴</title>
      <link>https://brunch.co.kr/@@enYF/29</link>
      <description>하루가 망해가는 과정을 그려보겠다. 우선 망하는 날은 대게 주말이나 휴일인 경우가 많다. 충분한 자기 시간이 주어지고 해야 할 일이 평소보다 극히 적을 때, 하루가 망하는 필요조건이 충족된다. 평소처럼 학교나 직장을 가고, 다른 실무적인 일을 처리해야 할 때면 해야 할 일에 정신이 팔려 무언가 망할 틈도 없다. 그래서 바쁘면 망할 일이 없는 것이다. 하루가</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14:03:12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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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남기고 간 쓰레기</title>
      <link>https://brunch.co.kr/@@enYF/25</link>
      <description>왜 저 교수는 아직도 비대면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할까. 교수는 개강 후 3주 동안만 대면 수업을 하고, 그 후 종강할 때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국민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끝내고,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내려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를 비롯한 각종 코로나 관련 정부 정책이 전부 &amp;lsquo;포스트 코로나&amp;rsquo;를 향해 있다. 그런데 여전히</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12:05:27 GMT</pubDate>
      <author>자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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