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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지진</title>
    <link>https://brunch.co.kr/@@eoB8</link>
    <description>이야기, 마음, 생각, 음식, 환경이 평화로운 쪽으로 흘러가길 바라고, 알아보고, 기록하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16:39:0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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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 마음, 생각, 음식, 환경이 평화로운 쪽으로 흘러가길 바라고, 알아보고, 기록하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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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 이래도 저래도 좋아</title>
      <link>https://brunch.co.kr/@@eoB8/28</link>
      <description>여름은 바야흐로 토마토의 계절이다. 토마토처럼 싱그러운 빨강이 있을까. 토마토의 빨강은 태양의 빨강보다 시원하고, 딸기의 빨강보다 단단하고, 고추의 빨강보다 물이 많고, 파프리카의 빨강보다 유연하다. 단단하고 맨질맨질한 과육을 베어물면 특유의 향과 물과 말강말강한 씨앗이 입안을 팡! 채운다. 수박과는 다른 여름의 맛이다. 오이와도 다른 여름의 맛이다. 시작</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4:17:49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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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탈 -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title>
      <link>https://brunch.co.kr/@@eoB8/18</link>
      <description>쌀을 씻고, 씻은 쌀의 5배 정도의 물을 더해 밥을 한다. 냄비에 끓이면 눌어붙는 게 신경 쓰이니까 죽을 만들 때는 전기 밥솥을 이용할 때가 많다. 취사를 누르고 곁들여 먹을 밑반찬과 간장을 준비한다. 밥솥 추가 칙칙거리며 만들어내는 고소한 내음. 찹쌀은 쌀보다 냄새가 진하다. 반짝반짝 윤기가 돌고 통통한 찹쌀이 적당히 퍼지고 엉겨붙은 죽에 간장을 조금씩</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14:26:18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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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스 - 작지 않은 존재감</title>
      <link>https://brunch.co.kr/@@eoB8/21</link>
      <description>파스타 소스, 샐러드 드레싱,  탕수육 소스, 비빔밥 양념장, 돈까스 소스, 마요네즈, 케찹 등. 밥을 먹거나 요리할 때 소스를 사용하는 횟수는 생각보다 빈번하다. 그런데 소스의 대부분에는 '기름'이 포함된다. 얕게나마 기름에 대해 공부한 뒤로는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유, 현미유(냉압착 기준)를 사용하지 않은 소스 제품을 구입하는 게 망설여졌다. 특히 마요네즈</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15:19:58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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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배추 - 1일 1양배추</title>
      <link>https://brunch.co.kr/@@eoB8/17</link>
      <description>돈까스 집을 가면 소복히 쌓여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를 몇 번이나 리필해 먹곤 했다. 얇게 얇게 곱게 포개져 있는 하얀 양배추 더미. 양배추의 굵은 심지 부분도 실같이 썰어내면 풋내가 없어지고 소스가 알맞게 스며 사각사각 맛있었다. 흔지는 않았지만 간혹 양배추와 소금참기름을 기본으로 내어주는 이자카야에 가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03:09:14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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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늘 - 적당하면 딱 좋은</title>
      <link>https://brunch.co.kr/@@eoB8/27</link>
      <description>얼마 전 문득, 엄마가 주신 마늘장아찌가 익었는지 궁금해 통마늘 한알을 와작 깨물어 먹었다 속이 쓰려 된통 혼났다. 그건 정말 어마어마한 위력이었다. 간마늘이나 편마늘은 애송이. 생짜 그대로의 마늘 한 알은 식도를 태워버리는 듯한 고통을 안겼다. 숨이 막힐 것 같이 아팠는데, 그후에도 여전히 마늘이 좋았다. 마늘의 맛을 알기 때문이다.  푹 익힌 마늘은 정</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13:17:35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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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로콜리 - 브로콜리여서 좋아해</title>
      <link>https://brunch.co.kr/@@eoB8/19</link>
      <description>아이들 동화책을 보다보면 브로콜리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amp;lt;내 친구 브로리&amp;gt;, &amp;lt;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amp;gt;와 같은 식으로. 브로콜리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일까. 브로콜리 예찬은 참 익숙하지만, 실은 나도 예전에는 브로콜리를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몰랐다. 엄마의 브로콜리 레시피는 초장을 곁들인 삶은 브로콜리였으니</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3:19:22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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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 - 몰라봐서 미안해</title>
      <link>https://brunch.co.kr/@@eoB8/23</link>
      <description>당근은 김밥 재료다. 당근은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 중 하나다. 갈비찜에 있는 채소 중 유일하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당근이다. 당근은 포장마차에서 오이와 함께 주는 기본 안주이다. 당근은 특유의 냄새와 맛이 있다. 으악 난 당근이 좋지 않다! 가리는 음식이 없는 내게 당근은 유일한 기피 대상이었다. 당근이 눈에 이롭다는 사실 말고는 어떤 점이 좋은지도 몰랐</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3:18:43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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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 - 지금처럼만 있어줘</title>
      <link>https://brunch.co.kr/@@eoB8/25</link>
      <description>음식 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지 않으려 한다든지, 당근과 오이가 같은 식탁에 놓이는 걸 경계한다든지 말이다.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것보다는 같이 먹어서 좋은 것에 더 신경쓰려고 한다. 생선 요리를 하는 날에는 감자가 들어간 국이나 반찬을 곁들이려고 하거나, 닭고기를 먹을 때는 우엉조림을 만들거나 하는 등의 공식을 머릿속</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3:14:49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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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 오늘은 어떤 밥을 곁들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eoB8/15</link>
      <description>흑미와 귀리, 혼합15곡, 백미와 오분도미 혹은 현미. 백미와 오분도미는 가장 많은 비율로, 나머지는 조금씩. 최소 밥 짓기 반나절 전에 씻어 잡곡을 충분히 불려둔다. 급할 때면 오래 불려놓을 필요가 없는 새하얗고 달콤한 백미를 먹기도 하지만 주로 잡곡을 선호하는 편이다. 잡곡이 가진 풍부한 영양을 믿기 때문이다. 밥 그 자체도 한 끼 식사가 되는 솥밥도</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04:27:32 GMT</pubDate>
      <author>수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eoB8/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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