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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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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고, 관찰하고, 느낍니다. 느낌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30: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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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관찰하고, 느낍니다. 느낌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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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드위치와 커피,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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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 나갈 채비를 하고 시계를 보니 일곱 시 삼십 분이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 삶아 불려 놓았던 토란대를 헹궈놓고 나설 참에 냄비 뚜껑을 열고 소쿠리에 부었더니 금세 죽처럼 으스러져 버렸다. 너무 과하게 불렸나 보다. 예전 같았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부터 소요된 시간, 노력이 아쉬웠을 텐데 오늘은 생뚱맞게 토란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GqxsCRUNxHO0ocIEYT3_unPA4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11:16:22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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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화로운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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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여보, 내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서 대동대교 코스로 대동까지 걷는 거 어때요?&amp;quot; &amp;quot;그럼, 아점으로 대동국수 한 그릇 먹는 건가요?&amp;quot; &amp;quot;국수요? 밥은 집으로 돌아와서 비빔밥 먹지 뭐. 나물 조금씩 남아 있어서 달걀 프라이 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amp;quot; &amp;quot;비빔밥?...... 아침 일찍 대동대교를 걸으면 좀 춥지 않을까요? 난 추운 건 좀 그래요.&amp;quot;  말리지 않으</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02:13:37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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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이루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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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0시 15분 즈음에 이부자리를 펴고 누웠다. 그 뒤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바로 잠들었나 보다. 요의를 느껴 잠에서 깨어나 탁상시계를 보니 자정을 조금 넘긴 때다. 그때까지 남편은 거실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리가 들려왔다. 화장실에 다녀오고 다시 누우니 남편이 방으로&amp;nbsp;들어와 내 옆에 누우면서 말을 건넨다. &amp;quot;출근</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17:53:11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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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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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좋아한다. '가족'이라는 공통분모의 영화를 담담하게, 꼼꼼하게 풀어낸 그의 작품들과 배우들의 전달력 있는 감정 연기를 보면서 감독의 영화를 하나씩, 천천히 아껴가며 찾아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사랑니 같은&amp;nbsp;친정 식구를 보면서 '가족'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적잖은 부담과 쑥스러움을 늘 걸치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13:59:14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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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오전 - 내가 행복해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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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민소매 티셔츠에 얇은 카디건을 걸치고, 고무줄 허리의 펄럭거리는 리넨 통바지를 입는다. 사각 천가방에 책 한 권, 노트와 볼펜, 차키와 지갑을 챙긴다. 뒷굽 없는 말랑거리는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아파트 광장을 가볍게 두어 바퀴 걷는다. 새소리도 듣고, 나뭇잎, 잔디 풀색으로 계절을 느낀 다음 차로 이동한다.  자동차로 10분 남짓 거리에 있는 카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fjoIgm1zTP21gizFX0acNLfCH8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24 00:31:44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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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가는 기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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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5:00 05:10 05:15 05:30  오늘은 남편과 서울 가는 날이다. 오늘은 남편과 서울에 가서 병원 진료를 받는 날이다. 남편은 안검연축 환자, 나는 보호자. 올해 1월 초순에 초진을 받고 4개월여 만에 다시 서울로 향한다. 아침 7시 23분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6시 20분에 나서자고 계획을 세웠고. 그러려면 적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qdz03Q-yCtDswYObGbjdp8WUy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00:18:4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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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오래 살려고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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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건고사리, 건취, 당근, 무청시래기, 브로콜리...... 목요일 저녁 즈음, 주말에 만들 밑반찬 주재료들을 메모지에 적어본다.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아서 매주 거기서 거기인 반찬들. 서너 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1리터 용량의 반찬통에 각각 가득 담아 준비해도 목요일 저녁쯤이면 다음 날에는 밥과 김치만 먹어야 할지도 모르게 그 양이 아슬아슬하게 된다.  건고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XhHJ3fml1iC1attziziKMt830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24 12:19:36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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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내가 사랑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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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바라본 하늘은 연한 잿빛이다. 부산의 하늘도, 경주의 하늘도.  &amp;quot;이번 주 일요일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경주로 드라이브 다녀오는 거 어때요?&amp;quot;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그저 그럴 때, 마음이 복잡해서 기분이 가라앉을 때, 이도 저도 아닌 그냥</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12:25:31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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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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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1월 23일 새벽 5시 20분. 올해 마흔아홉 살. 휴대폰 알람을 끄고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욕실에서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주방으로 나가 옥수수차를 한 컵 마시고, 하늘을 향해 짧은 기도를 올린다. 식구들이 먹을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리고 출근 준비를 한다. 오늘 나는 집에서가 아닌 회사에서 직원과 간단히 샌</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3:36:17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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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살을 앓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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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 가까이 끙끙 앓았다가 오늘에서야 회복의 조짐이 느껴졌다. 작년 12월 15일 아들의 대입 수시 합격자 발표날부터 회사의 인사이동 발표가 난 최근까지 내 마음속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텨오다가 이번 주 화요일에 이르러서는 두통과 코감기, 불면, 몸살로 몸속의 화가 터지고야 말았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강도 높은 몸살을 앓아 본 것은</description>
      <pubDate>Sun, 07 Jan 2024 11:07:0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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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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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과 아들이 잠에서 깰까 봐 양치질, 세수만 하고 조심스레 숙소밖을 나와 경주 거리를 걸었다.  오전 7시 30분.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하는 카페에 앉아 라테 한 잔 마시며 생각한다.  &amp;quot;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 상황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5년 만에 가족여행을 나섰다. 기억하는 마지막 가족 여행은 아들 k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lTayuYyuSMYIBRX9ngRQqCxJf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Dec 2023 11:29:0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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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 늘 반복되는 순간순간이 소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pAH/86</link>
      <description>&amp;quot;주말엔 집에 혼자 있고 싶은데, 엄마 아빠가 외출을 좀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점심과 저녁 식사는&amp;nbsp;제가 알아서 먹을 테니.&amp;quot;  아들은 애써 존댓말을 써가며 남편과 내가 나가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본인 외에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싶고, 혼자 밥 먹고 싶고, 혼자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나가는 건 나도 좋다마는 아직 주</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3:06:21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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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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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갈한 앞치마를 두르고, 재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손질하고, 전 부치고, 나물 무치고, 생선 굽고, 국물 진한 탕국을 끓여내고...... 그리하여 내 남편은 잘 닦아 놓은 제기 위에 준비한 제수 음식을 올려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를 지낸다.]  남편을 만나기 전, 20대의 나는 현실적 고충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제사 의식에 대하여 철없는 로망을 가지고</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13:24:20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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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수험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epAH/79</link>
      <description>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 남편과 나는 오랜만에 함께 저녁 산책을 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남편은 말했다. &amp;quot;계절이 딱 지금만 같으면 좋겠어요.&amp;quot; 남편은 덥고 습한 건 괜찮은데 추운 건 무섭다고 한다.  5월쯤, 남편은 하반기에 있을 승진시험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승진했는데 또 무슨 승진시험이냐고 물었더니 현장 최고 책임자까지 승진하려면 통과해야</description>
      <pubDate>Sun, 24 Sep 2023 06:52:1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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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 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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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여섯 시를 조금 넘긴 지금. 퇴근 시간의 풍경이 보인다.  거북이걸음처럼 느릿느릿 움직이며 도로를 촘촘하게 메운 자동차들, 태양의 빛이 투과되어 명암이 어우러진 흰 회색빛의 구름, 이제 곧 작별을 준비하며 하늘 캔버스에 노을을 그리려는 태양, 그리고 커피. 이 모든 걸 사랑한다고 마음으로 품으며 하염없이 바라보는 나.  나중에 내가 거리를 걱정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gmDCTrra92kVG6S0VgrZRN-sT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Sep 2023 09:35:39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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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놀기의 즐거움 - 출근하기 전 나만의 시간 10분.</title>
      <link>https://brunch.co.kr/@@epAH/77</link>
      <description>회사 인근 지상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운전석, 조수석 창문을 반만 내린다. 시동을 끈다. 의자 등받이를 약간만 뒤로 젖힌 다음, 거품 풍성한 라테 커피 한 모금 마시며 전면 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을 느껴본다.  브런치 카페, 휴대폰 가게, 횟집, 고깃집, 막창구이집, 치과, 정형외과, 지나가는 자동차, 등교하는 학생들, 내 귀를 파고드는 새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c5df6BHwsgzxV9f5l99pIbN_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ug 2023 22:59:06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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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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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에......   여름방학, 가족들과 계곡에 물놀이 다녀왔던 스토리를 그림일기로 표현했던 급우가 부러워서 나도 따라 한다고 가지도 않았으면서 '가족들과 놀이 공원 간 날'로 제목 붙여 그림일기를 적었던 때가 있었다.  아이코! 가족들과 놀이 공원이 다 뭐래? 그래도 뻥 그림일기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가본 적이 있기 때문에, 가서</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05:17:0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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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주는 한 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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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부와 버무린 브로콜리, 고사리나물, 고구마순 볶음, 무청시래기 된장무침. 그리고 현미밥.  아이의 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아침 시간이 조금 분주해졌다. 학기 중에는 아침에 과일을 먹고 등교했는데, 방학에는 밥을 먹는다. 또 집에서 자율학습을 하다 보니 점심 식사도 준비해 놓고 가야 한다.   아이의 식사를 챙기다 보니 내가 아침밥 먹을 시간이 빠듯했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fMo1wPlFqelMgglxRxP-B3eSR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22:54:46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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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도사 가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epAH/72</link>
      <description>어제 그리고 오늘, 승용차로 30여분을 달려 통도사로 향한다. 금요일 저녁에 생각했다. '이번주부터는 108배도 두 번, 참선 시간도 5분 늘려보자.'라고 말이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나의 아침 기상은 보통 오전 5시 30분을 전후로 이루어진다. 주말에는 조금 더 자려고 해도 이제는 몸이 기억하고 눈을 자연스레 뜬다. 알람시계는 그저 거들뿐. 하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AH%2Fimage%2F0zSr6aDZPLem9kqXuta6Es-Q4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13:20:03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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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칭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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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 내가 날 칭찬해.  아파트 주차장을 나서며 하늘을 보고, 하늘나라에 계신 시아버님께 기도드린 것. ... 아버님, 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기도 끝나자 내 시야에 들어온 우리 동 담당 미화 여사님께 차 세우고 창문 열어 인사드린 것. ... 여사님, 수고하세요.(오늘은 재활용 분리수거 요일이라서 진짜 바쁘</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22:50:0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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