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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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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쓰는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33: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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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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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그게 미쳤다는 거 알아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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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나처럼 밀린 독서 기록     나는 두려워, 나는 겁이 나, 나를 사랑해 줘     익숙함은 편안함과 불행을 가져오고     그런 불행에 갇히면 다른 해결책은 찾지 못하게 된다.     이미 쓰인 얘기는 잊어버렸어 인정하는 순간 다 끝나버리니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슬프기 때문에 우는 생물은 인간이 유일하다는 가설은 이론의 여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yRLMXJEHRr9mXSOq3XyWiCoZCw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6:29:36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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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해살이뿌리</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41</link>
      <description>계속 이렇게 사는 게 맞을까? 야근을 끝낸 친구가 남긴 메시지  우리 사이에선 종종 불행 대결이 펼쳐진다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다 보면 서로가 안쓰러워지고 끝나는 결말  직장에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우린 아주 좋은 친구가 되었을 거예요 남몰래 쌓는 벽은 매일 높아지고  미약한 두통과 피로한 두 눈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거라는 절망적인 확신 아빠가 항상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hOhC7utlpbRPKiL3j-i_4e8SI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1:19:47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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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바보지만 당신은 없음이니까 - 셰익스피어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 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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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년 시작과 함께 완독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뭔가 소장하고 싶어서 세트로 구입한 김에 다시 읽었다.  간단한 필사 모음          『햄릿』은 덴마크 왕자인 햄릿이 선왕의 유령으로부터 자신이 동생(클라우디우스)에게 독살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된다.  주요 키워드는 복수, 양심     이걸 적어두는 게 좋겠다. 사람이 웃고 또 웃으면서 악당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2b1cCpAbmtpm5xTxTd_skPofs0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9:35:05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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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돌아 봐,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9</link>
      <description>대체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는 밀린 독서 기록 천천히 적어보자 &amp;hellip; (ㅎㅎ)     어차피 다 무너지고 나면     가끔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다.     나는 이제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  미안해     모르는 일은 묻지 않을 거예요. 들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일 때 나는 잘 지낼 수 없어지니까.     실패하고 또 실패해 결국 실패한다는 걸 알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n00VBOIr-Zekm-n4rqkXVUgyLD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7:19:24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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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났다는 건 다음으로 가야 한다는 거지 바보야</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8</link>
      <description>한 해의 끝자락에 읽기 좋은 에세이 내년 겨울에 꼭 다시 읽어야지  실은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고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다 그것이 내가 12월에게서 배운 가능성이다.     내 사랑이 인공위성처럼 느려요  얘들아, 내가 너무 느려도 이해해 줄 수 있겠니?  나를 좀 사랑해달라고     큰 불행이 닥쳐오면 괜한 안도감이 들고, 너무 행복하면 오히려 겁부터 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OQ4F_YO7iGSocabTI5DFMN3OMR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3:46:03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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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세월의 끝에서 발견한 것은 - 존 윌리엄스, 『스토너』</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7</link>
      <description>아직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주행 소설, 『스토너』 드디어 읽어보았다.        | 스토너   ─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RHK)       그는 지혜를 생각했지만, 오랜 세월의 끝에서 발견한 것은* 무지였다.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그는 생각했다. 또 뭐가 있지?     넌 무엇을 기대했나? 그는 자신에게 물었다. (p. 38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1Y1jhCEbbLrWh4CIZ7RZZH2od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0:28:19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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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 History of Infernal Angels</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6</link>
      <description>여기서 멈추면 없었던 이야기가 될까요?     잊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사랑한다는 뜻이지  아이는 처음 마주한 상실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     무한히 묻고 사랑하며 죽어가는 것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일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사랑하고 창고에 버려진 사물들을 슬픔의 배경인 것처럼 묘사하지 않기     작은 것들이 큰 것을 지킨다. 작은 것이 결국 세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QbPkRbXKxaGuP7HSPPgeW8pzvn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11:28:29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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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음의 행위 끝에 도출한 결론이 틀렸을 가능성 - 구병모, 『절창』</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5</link>
      <description>구병모 작가님의 신간 『절창』은 근래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 일단, 읽고 나면 드는 생각은 &amp;mdash;그래서 걔가 대체 뭘 읽었는데?&amp;mdash; 의문이 가득 남겨진 채로 끝나기 때문에 나처럼 열린 결말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답답한 여운이 오래갈 작품. 작가님의 강력하고 풍부(내지는 만연)한 문체로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 수 있으나, 작가님 작품을 몇 번 읽어본 독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SaoMqIouwaserVgqVcrsUFFXN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23:52:28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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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 편지 3</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1</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나요? 이제 날씨가 꽤 춥습니다. 집 근처 은행나무도 흠뻑 물드나 싶더니, 벌써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더라고요. 가을과 겨울 사이 그쯤에서 글자로나마 안부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얼마 전에 『내 모든 것』이라는 에세이를 읽고 오랫동안 생각했던 질문을 공유해 봅니다. 이 책은 영화 에세이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vl4rna5d0eFfdlN3Fa2-5NL6C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4:34:25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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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둥에 파인 흉터는 회복되지 않고 - 천선란,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 김초엽, 『양면의 조개껍데기』</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4</link>
      <description>『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는 천선란 작가님의 신간, 『양면의 조개껍데기』는 김초엽 작가님의 신간. 사실 후자는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아무리 읽어봐도 이건 여름 소설이더라. (ㅎㅎ) 작가들의 신간 소식이 기쁘지만, 아마 신선한 충격은 &amp;nbsp;&amp;mdash; &amp;lt;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amp;gt;같은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amp;mdash; 다시 받을 수 없지 않을까 싶다. 그 애정 어린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63u15WFNzuRrVstFlyJZ_E8U1m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2:56:33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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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마지막 편지이지만 결별의 편지는 아니야 - 피에르 베르제,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3</link>
      <description>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피에르 베르제, 프란츠(Franz)   2009년 3월 2일  헤이, 네가 너무도 보고 싶어.   누군가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이 책을 건네고 싶다. 죽은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과 애도가 담겨 있는 베르제의 편지를.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지만, 도저히 한 텀에 읽을 수 없어서 매일 밤 조금씩 나눠 읽었다.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PCopFHLFMac_wsrjQApX0ZIKn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09:34:32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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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두기</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2</link>
      <description>아이는 식물을 죽였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너는 서럽게 울며 배웠지  적당한  사랑의 다른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fzWXwY9qfdmF0ZJH4H2iNqiRV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1:18:13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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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행복해 불행히도</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30</link>
      <description>쌓인 독서 기록과 이런저런 생각     불의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은 적지만 불의를 묵과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나는 이제껏 얼마나 많은 불의를 모른 척했을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존재들이 있다.  악이 소멸되지 않는다면 선이 강해져야 하지 않겠는가?     화에 대한 최고의 대책은 화를 늦추는 것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생각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lwHsa9EOq_huTD3gUo7cnOzeIx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03:00:19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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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내가 어느 어두운 곳에 갇혀 무너져 있을 때 - 강화길, 『치유의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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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화길 작가님의 올해 신간. 읽고 싶은 다른 책이 잔뜩 쌓여 있었는데(사실 늘 그렇긴 함), 갑자기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푸른 표지와 &amp;quot;치유의 빛&amp;quot;이라는 제목. 동네서점에서 유심히 봤던 기억이 나서 읽기 시작했다.          치유의 빛 ─ 강화길, 은행나무  사람들은 왜 동경하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질투하고 증오할까. 그래서 갖고 싶어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W6-pcY72yZKCG4FYBH9nK5wGY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2:31:23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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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낙하</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27</link>
      <description>이제 그만하자 어차피 우리는 떨어지고 있다  오늘 조금 내일 조금 모레 조금  아주 간절하고 짙게  우리 거짓말했잖아 떨리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그때 어땠어?  네가 아닌 너를 설명해야만 했을 때 내가 나인 것을 증명해야만 했을 때 너의 가치를 팔아야만 했을 때 우리가 우리가 아니라는 걸 설명해야 했을 때  너는 네가 아니게 되고 나는 내가 아니게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oO00Spc2v55HLRpUrremcYoMc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4:36:36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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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건 과학적 가설이 아니라 소설적 상상력이야 - 김홍, 『말뚝들』 | 박대겸,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26</link>
      <description>소설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뭐든 가능하다는 점 아닐까? 가끔은 어이없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상상이 글 속에서는 누군가의 전부가, 세계가 된다는 것. 그게 참 좋다. 오늘 소개할 두 작품도 다소 능청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설정으로 더 없는 웃음과 눈물을 유발한다.        말뚝들 ─ 김홍, 한겨레출판  큰 빚이 큰 부자를 만드는 진리는 언제나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X4zSnvJx5Ig0MdpQF5g9OtLpo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3:22:15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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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람은 살아 있지만 돌아오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25</link>
      <description>근래 컨디션이 너무나 안 좋았다. 모니터를 너무 많이 봤을까 피로한 눈과 미약한 두통이 계속됐다.  일도 관계도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하루 종일 울고 싶다는 기분에 잠식되기도 했다.  아무도 나를 이해할 수 없을 거라는 절망적인 확신과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를 견딜 수 없을 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     어떤 사람은 살아있지만 돌아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BQFAcMXHtMWh8b975R6Z9IviBh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0:50:08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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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는 더 좋은 세상이 반드시 올 테니까 - 정보라 - 『너의 유토피아』, 『아이들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24</link>
      <description>정보라 작가님 북토크를 신청하게 되어 급하게 읽기 시작한 작가님 작품들. 사실 예전에 『저주 토끼』를 읽다가 힘들어서 멈췄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났다. 굉장히 자극적이라 영상화가 된다면 절대 못 볼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래도 『너의 유토피아』와 『아이들의 집』은 꽤 읽을만했으니 두 작품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역시 투쟁적인 성향의 작가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2ye4uRT2exUyvJ-4Y9dK5H6bRW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3:52:08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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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은 영원하지 않으며 - 조예은 - 『트로피컬 나이트』, 『입속 지느러미』</title>
      <link>https://brunch.co.kr/@@epOG/223</link>
      <description>조예은 작가의 책 두 편. 작가님 작품은 『시프트』, 『스노볼 드라이브』, 『칵테일, 러브, 좀비』 정도 읽어봤었는데, (꽤 읽었잖아?) 개인적으로 『칵테일, 러브, 좀비』의 &amp;lt;습지의 사랑&amp;gt;을 꽤나 좋아한다. 얼마 전에 신간 출간하셨던데, 조만간 읽어볼 예정. 일단 오늘은 최근에 읽은 『트로피컬 나이트』와 『입속 지느러미』에 관한 기록. 둘 다 약간 괴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9UkUdU-lPMAuU6Ux0Cc3gZ-HP6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0:01:24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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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편없는 구석이 있다 해도 우리는 우리인 게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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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집과 필사 이것저것 모음   정말 예뻐 소장 가치 높은 문학 동네 시집 요즘 컬러감이 점점 좋아지는 듯하다.  『여름은 사랑의 천사』는 구입해서 읽었고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는 읽어보고 좋아서 구입했다.      사람이 죽었다는 걸 이해하려면 죽은 사람이 원래는 살아있었다는 것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난 너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어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OG%2Fimage%2FVc7XlbL2wz9744XXOMtHpX_0nD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박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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