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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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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형제아빠, 문학선생, 목수집사의 영화비평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03: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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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형제아빠, 문학선생, 목수집사의 영화비평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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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이든 미쿡이든, 학교는 다 X까라 그래! - - 영화평 11 &amp;lt;돼지의 왕&amp;gt;과 &amp;lt;디태치먼트&amp;gt; : 공교육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qFB/12</link>
      <description>1. 들어가며  아무래도 방학이고, 이제 이 &amp;lt;보이는 말들&amp;gt; 시리즈도 마무리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말이 좀 막 나갔다. 물론, 내 말이라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영화의 대사이다. 유하 감독의 &amp;lt;말죽거리 잔혹사&amp;gt;(2004)에서 혀 짧은 권상우가 &amp;lsquo;옥땅으로 따라와&amp;rsquo;와 함께 시전한 명대사이다. 결코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사실 근무하는 학교가 이 영화의 배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gsgodmusQkazIgTN16o_p-Ftl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6:26:42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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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바다를 건너는 &amp;lsquo;사전&amp;rsquo;이란 배 - - 영화평 10 &amp;lt;프로페서 앤 매드맨&amp;gt; : 방법론으로서의 민중주의</title>
      <link>https://brunch.co.kr/@@eqFB/11</link>
      <description>1. 개인사와 영화 소개         개인사를 언급하면, 직장에서는 고3 담임이라 수능 끝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강의하는 대학은 종강까지 한 달이 남았다. 수강생 일부가 여길 다녀가셨을 테니 말을 아끼면, 교육대학원인데 &amp;lsquo;문학+매체&amp;rsquo;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중등학교 국어교육에 적용할 만한 영화 10편을 다루고 있는데, 지난주는 이창동의 영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4cfZuwEZ-PD7IX9reHM8HjdoK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11:33:19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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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늑대와 흰 사슴(2) - - 영화 같은 여행 이야기 09 : 몽골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eqFB/10</link>
      <description>언제부턴가 국내에서 &amp;lsquo;토포필리아(장소에 대한 사랑)&amp;rsquo;니 &amp;lsquo;인문지리&amp;rsquo;니 하는 화두가 유행했고, 그 화두의 근간은 &amp;lsquo;이푸 투안&amp;rsquo;이라는 중국계 미국 지리학자의 연구이다. 그의 책을 두 권 읽었는데&amp;nbsp;&amp;lsquo;장소와 공간&amp;rsquo;이라는 화두가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객관적인 &amp;lsquo;공간&amp;rsquo;에 인간의 경험과 감정이 결합되며 특별한 의미와 애착을 가지게 된 주관적인 공간은 &amp;lsquo;장소&amp;rsquo;가 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1wya66pMCEoR9KReOxj0zS2DB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1:03:06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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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푸른 늑대와 흰 사슴(1) - - 영화 같은 여행 이야기 09 : 몽골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eqFB/9</link>
      <description>10월 긴 연휴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름방학 때 결정했고 두 달을 준비해 떠났다. 그 바람에 영화 보거나 글 쓰지를 못했다. 대신 &amp;lsquo;영화 같은 여행&amp;rsquo;을 다녀왔으니, 글로 남기는 게 마땅할 테다. 이번 글을 계기로 사진을 공개해야 하니, 어느 정도는 신변을 노출하려 한다. 그리고 그동안 지인들에게는 브런치를 공유하지 않았는데, 이제 강의도 하고 있고 여행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DUkROVUhHClV3ry9fhh8clTOd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0:59:10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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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왜 나일까? 잘 생겼으니까! -  - 영화평 08 &amp;lt;뷰티 인사이드&amp;gt;(2015) : 동일성과 유동성</title>
      <link>https://brunch.co.kr/@@eqFB/8</link>
      <description>* 글이 두 편에 해당할 분량이라, 영화 이야기만 원하시면, 1.(연구수업)과 2.(교과서)는 패스하고, 3.과 4.만 읽기를 권장합니다.        1. 서론이 곧 결론, 연구수업(신변잡기 이야기라고 여기면, 패스!)     검색하니 2011년도 SKT 광고였다. 전지현과 이정재 두 미남미녀가 나와, 웃긴 춤을 추며 &amp;lsquo;얼굴 보고 하는 말 아니니 오해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paJe4MG2QG5sJHlpD99U2T2j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3:06:20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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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좋게 말해 지행합일, 혹은 신변잡기 - - 쉬어가는 글 + 영화평 07 &amp;lt;킹 오브 킹스&amp;gt; : 예수/나의 삶과 말</title>
      <link>https://brunch.co.kr/@@eqFB/7</link>
      <description>1.   내 글쓰기에 대한 반성이다. 제목 말이다. 좋은 말은 끝도 없이 갖다 붙일 수 있다. 삶의 맥락, 생활의 발견, 언행일치&amp;hellip;&amp;hellip;. 언젠가 나도 동양철학을 공부할 때가 있었다. 그때 '양명학'에 대해 들은 바가 있다. 조선이 성리학 때문에 일어섰지만 성리학 때문에 망했다 볼 때, 실학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들을 모두 남인으로만 볼 수 없는 근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0R_2g6LnhHTDVz8151gYWbwdtKY.png" width="301"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16:52:44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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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움바베, 움움바베베! - - 영화평 06 &amp;lt;애프터썬&amp;gt; : 썬크림 잔뜩 바르고, 마지막인 듯 춤을!</title>
      <link>https://brunch.co.kr/@@eqFB/6</link>
      <description>1.  이 영화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정리할 만한 이야기가 딱히 없기 때문이다. 그냥 20년 전 캠코더에 담아둔 아빠에 대한 단편적 기억을, 현재 딸의 회상으로 굴절시키고 편집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 시절 딸의 나이는 11세, 아빠가 당시에 31세였는데, 오늘 딸이 딱 아빠의 나이가 된 생일이라는 사실과, 그 시절 마지막 여행지가 튀르키예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JtJk4jT20J6LnDY6vbV8Fgtmmk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15:05:49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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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울에서 건져낸 언어 - - 영화평 05 &amp;lt;듄1/2&amp;gt; : 침묵의 사막을 압도하는 푸른색의 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eqFB/5</link>
      <description>마의 3월보다 더 지독한 &amp;lsquo;마의 5월&amp;rsquo;이었다. 그냥 편히 쓰면 될 것을, 글을 시작도 못 하다가 이제야 끄적인다. 고3 담임도 그렇지만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매 주말이 &amp;lsquo;행사&amp;rsquo;였다. 그 와중에 놓지 못한 영화가 &amp;lt;듄(Dune)&amp;gt;이었다.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은 아예 읽지를 못했다. 여러 버전의 영화화 시도가 있었다지만, 친애하는 감독 드니 빌뵈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3am8v9RTmZ1_iLht27t20s4Zy0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4:04:22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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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이전에 '배움'이 있는 '정원' - - 영화평 04 &amp;lt;언어의 정원&amp;gt; : 교사/학생의 관계와 학교라는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eqFB/4</link>
      <description>담임교사에게는 마의 첫 달인 3월을 한 달 통째로 날려버리고 오랜만에 끄적이게 된 영화가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신성, 신카이 마코토의 소품 &amp;lt;언어의 정원&amp;gt;이다. 그의 작품을 모두 보지는 못했다. 군대 있을 땐가 제목이 궁금해 파일로 혼자서 찾아본 &amp;lt;초속 5센티미터&amp;gt;가 처음이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끝나버린 사랑의 과거를 붙잡고 기억을 연대기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hZiMwaB1Nw315aZXlyB_DHLueD8.bmp" width="266" /&gt;</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00:38:15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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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겨우 '말'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니 - - 영화평 03 &amp;lt;컨택트&amp;gt; : 언어에 있어서 '시간'의 문제</title>
      <link>https://brunch.co.kr/@@eqFB/3</link>
      <description>우선, 영화는 &amp;lsquo;시작&amp;rsquo;과 &amp;lsquo;끝&amp;rsquo;보다 그 &amp;lsquo;중간&amp;rsquo;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지만, 나는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 때 떠오르는 영어 제목 &amp;lsquo;arrival(도착)&amp;rsquo;과 한글 자막으로 깔리는 &amp;lsquo;컨택트(contact)&amp;rsquo;사이의 엇갈림이 영 거슬렸다. &amp;lsquo;테드 창&amp;rsquo;이라는 걸출한 SF 소설가를 이 영화를 통해 뒤늦게 &amp;nbsp;알게 되었다. 원작의 제목은 또 다르다. &amp;lsquo;네 인생의 이야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P4MngiEMNq-yBmhLoN0bqLLakS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04:20:25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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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주에 '반려'는 있지만 '육아'는 없다 - - 영화평 02 &amp;lt;노아&amp;gt;&amp;nbsp;:&amp;nbsp;'저출산'과 '생태론'의 교묘한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eqFB/2</link>
      <description>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큰아이가 겨울방학을 하고 집에 함께 있게 되었다. 마침 연초라서 성경 읽기의 진도가 창세기였다. 영화를 같이 볼 만한 게 뭐가 있을까 찾다가, 오래전 가볍게 보기 딱 좋던 &amp;lt;에반 올마이티&amp;gt;(2007)를 틀어 주었다. 전작인 &amp;lt;브루스 올마이티&amp;gt;(2003)와 함께 코미디 장르의 대가인 톰 새디악이 만든, 전형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hoy2U6lZkCW1f99sYpvd_dT46f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5 19:19:28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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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막시무스! 끝까지 명예롭게!  - - 영화평 01 &amp;lt;글래디에이터&amp;gt;(2000) : 자신만이 아는 승리의 루틴</title>
      <link>https://brunch.co.kr/@@eqFB/1</link>
      <description>이 영화를 올해 첫 작품으로 삼은 까닭은 내가 오랜만에 담임으로 복귀하기 때문이다. 고3을 맡으며 어떤 선생이 되어야 할까 고민하다 떠오른 인물이 영화 &amp;lt;글래디에이터&amp;gt;의 주인공&amp;lsquo;막시무스&amp;rsquo;였다. 이름도 얼마나 멋있는가, Maximus, 라틴어로 &amp;lsquo;가장 위대한 남자&amp;rsquo;라는 뜻이다. 러셀 크로우가 씩 웃으며 등장하여 투구도 없이 부하들과 사람 좋은 얼굴로 인사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FB%2Fimage%2FIDNiNkC0AFlb0jZFUE5qdNGyS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22:36:49 GMT</pubDate>
      <author>보이는 말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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