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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qLI</link>
    <description>31살에 엄마 집에 얹혀 사는 둘째 딸(근데 이제 독립한), 나대는 INFP, 정신과 환자, 페미니스트, 비혼인줄 알았으나 입비혼주의자였던 변절자, 현 결혼주의자 여성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1:01: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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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살에 엄마 집에 얹혀 사는 둘째 딸(근데 이제 독립한), 나대는 INFP, 정신과 환자, 페미니스트, 비혼인줄 알았으나 입비혼주의자였던 변절자, 현 결혼주의자 여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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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물학적으로 특이해도 비혼한다는데, 뭐 어쩌라구요 - 이성애자의 자식이 동성애자이기도 한데요 뭐</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0</link>
      <description>'비혼'이란 뭘까? '비혼'이라는 건 참 특이한 단어다. 사람마다 읽어내는 의미의 스펙트럼이 꽤나 넓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떤 사람을 비혼을 '미래에 어떤 일이 닥쳐도, 어느 누구와 만나게 돼도 결혼하지 않겠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지금 결혼하기 싫으니 비혼이라고 할래. 지금은 지금이고 나중은 나중이지.'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43:3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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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결혼 준비란 망망대해에서 항해하는 것이 아닐까 - 그런데요 항해고 나발이고 이것부터 선택해주시고 가세요 고객님~^^</title>
      <link>https://brunch.co.kr/@@eqLI/66</link>
      <description>결혼준비란 망망대해에서 어디로 갈지 매 순간 선택하는 것과 같다 처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는 웨딩 플래너가 모든 것을 결정해 주고 길을 인도해 줄 거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정말 착각이다. 플래너가 있더라도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비부부가 알아봐야 할 것은 많고도 많다.  플래너를 끼고 결혼 준비를 진행한다고 해서, 플래너가 추천해 주는 업체를 골랐다고</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37:4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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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 웨딩박람회에 가지 마시오 - 환영합니다 고객님 지금 당장 계약 안 하면 안 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6</link>
      <description>웨딩람회는 매년 있고 매주 있고 매일 있다 많은 웨딩 업체들은 '웨딩박람회'라는 걸 개최하며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때리기도 한다. 예비부부에게 홍보할 때는 '지금 당장 결혼식 일정 잡을 필요 없으니 와서 구경만 해보세요~'라고 해놓고서는, 예비부부가 와서 플래너 앞에 앉으면 그때부터 당장 계약을 해야 된다느니 어쩌느니 온갖 감언이설과 협박과 으름장으로 기어</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34:03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4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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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플래너에게 당신은 호구 고객일뿐 - 어서오십시오 호갱님</title>
      <link>https://brunch.co.kr/@@eqLI/65</link>
      <description>플래너의 호갱 잡기 대작전 웨딩 플래너들의 목표는 사실 이 두 가지 외에는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1) 결제하게 하기, (2) 결정하게 하기. 예비부부의 지갑을 열기 위해 이들은 철두철미한 영업정신을 발휘하여 '신랑님 신부님 너무 잘 어울리신다~'라는 칭찬도 하고 '지금 결제하지 않으면 큰일 나요~'라는 협박도 한다.  내가 웨딩플래너와 접촉하며 들</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30:3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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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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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플래너 업체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 이것인지 저것인지 호구는 모르겠사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5</link>
      <description>웨딩플래너 업체 선택 당신이 개인적으로 결혼 준비를 진행하겠다면 굳이 이 부분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사실 웨딩플래너의 특성이라는 것이 웨딩 업체 사람들의 특성과 그리 다르지 않을 테니, 최대한 호구당하지 않기 위해 한번 훑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당신이 웨딩플래너를 끼고 결혼 준비를 진행한다면, 동행플래너를 할지 비동행플래너를 할지 결정한 다</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29:2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45</guid>
    </item>
    <item>
      <title>웨딩플래너는 꼭 있어야 하나요? - 호구잡히기 싫은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3</link>
      <description>웨딩플래너 vs. 개인 가성비 있게 결혼을 진행하고자 하는 많은 예비부부들은 웨딩플래너 업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아니, 내가 발품 팔고 정보 서치해서 진행하면 되지, 웨딩플래너 끼면 그 사람한테 돈 줘야 하잖아?' 그 말도 맞다. 웨딩플래너 업체를 끼면 어떻게든 비용은 발생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웨딩 업계의 놀라운 점은, 일반 개인으로</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27:1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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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견적 앱과 결혼 용어의 세계 - 아무것도 모르겠거든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2</link>
      <description>결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려면 만약 당신이 결혼 준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무턱대고 웨딩 플래너 업체에 연락하기 전에 먼저 깔아야 할 앱이 있다. 바로 '아이웨딩'과 '웨딩북'으로 대표되는 결혼 업체 견적 내기 앱이다. 당장 핸드폰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결혼 준비'라고 검색하라. 아이웨딩, 웨딩북, 웨딩프렌즈, 신부야, 메이크마이웨딩 등등.. 수많은</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26:4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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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가장 싸게, 가장 덜 호구 잡히고 결혼하는 방법 - 결혼 비용과 의사결정의 모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qLI/41</link>
      <description>들어가기에 앞서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을 약속하는 건 더없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이다. 서로&amp;nbsp;평생을 함께하겠다는 다짐이라니,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가? '이제 우리 결혼식을 준비하자!'라는 기쁜 결심으로 인생의 큰 행사인 결혼식을 준비하려는 연인에게 세상은 온통 장밋빛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상이 정말 그럴까? 글쎄다. 인생이 장밋빛인 연인을 앞에는 결</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25:54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41</guid>
    </item>
    <item>
      <title>늘어진 난닝구를 입은 아빠에게선 술 냄새가 난다 - 우리 알코올중독자 아빠. 내가 사랑하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30</link>
      <description>늘어진 난닝구를 입고 주방을 서성이는 아빠에게선 술 냄새가 난다. 안주할 게 없나 기웃거리는 그 몸짓이 짜증나면서도, 고주망태 상태로 뭘 챙겨먹겠나 싶어 걱정되는 마음도 함께 올라온다.  아빠가 싫으면서도 짠해서 더 짜증이 난다. 마음 놓고 미워할 수도, 마음 편히 사랑할 수도 없어 내 마음은 오도가도 못한다.  결국 아빠가 찬장에서 라면을 하나 꺼내들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2:18:59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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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삼수만에 브런치 합격한 썰 푼다 (3) - 두 번의 탈락, 세 번째의 합격!</title>
      <link>https://brunch.co.kr/@@eqLI/62</link>
      <description>두 번째 탈락 2. 브런치 활동계획&amp;nbsp;&amp;nbsp;01. 어느 입비혼주의자의 고해성사&amp;nbsp;&amp;nbsp;02. 입비혼주의자는 그만 외로워지고 말았다&amp;nbsp;&amp;nbsp;03. 비혼주의 페미니스트가 연애라니요?&amp;nbsp;&amp;nbsp;04. 소모임 어플과 맨스플레인의 상관관계&amp;nbsp;&amp;nbsp;05. 결혼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연애를 끝내고 싶지 않은 건데요?&amp;nbsp;&amp;nbsp;06. 대입, 취업, 연애, 그다음은?&amp;nbsp;&amp;nbsp;... 두 번째 신청 때 내가 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LI%2Fimage%2Fz7NasY4lKrkwtGmE5VrsVv5p0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4:39:29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62</guid>
    </item>
    <item>
      <title>삼수만에 브런치 합격한 썰 푼다 (2)  - 브런치 탈락 메일은 이렇게 옵디다</title>
      <link>https://brunch.co.kr/@@eqLI/61</link>
      <description>[브런치스토리] 브런치 작가 신청 결과 안내 드립니다. 브런치에서 메일이 왔다! 어쩌면 합격일 수도?라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입니다.브런치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신청서에 성심성의껏</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4:39:06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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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삼수만에 브런치 합격한 썰 푼다 (1) - 브런치 작가, 너도 될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eqLI/60</link>
      <description>내 이 글을 쓸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드디어 나도 브런치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게 된 이후부터 나의 작은(아니, 원대한) 목표는 바로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여타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편집팀의 승인을 받아야 글 작성을 시작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의 특성은, '여기 합격하면 그래도 글쓰기 능력을 인정받는 것 아닐</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4:38:40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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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입비혼주의자는 그만 외로워지고 말았다 -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보내고</title>
      <link>https://brunch.co.kr/@@eqLI/13</link>
      <description>20대의 어느 날.&amp;nbsp;무척이나 더웠던 7월. 그 여름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만으로 12년, 햇수로 13년 차 키우던&amp;nbsp;우리 집 강아지, 내 동생,&amp;nbsp;사랑스러운 막둥이 콩이(가칭)가&amp;nbsp;하늘나라로 떠났다.  그때 나는 한창 취업 준비 중이었고,&amp;nbsp;하반기에는 중요한 시험이 여럿 예정되어 있었다. 슬픔을 느끼기 어려울 만큼 바쁜 시기였다.  당시 나는 어느 정도 예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LI%2Fimage%2FkOp4XlwDDH7ZlpcVmkccn6sNs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4:30:36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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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1. 입비혼주의자의 고해성사 - 내가 비혼을 결심했던 이유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10</link>
      <description>그래, 고백한다. 31살이 된 나는 이제 결혼이 하고 싶다.  어릴 적 내가 결심했던 비혼(非魂)은&amp;nbsp;평생을 홀로 살겠다는 종신 서약은 아니었나 보다.  변절자가 된 심정으로 변명해 보자면,&amp;nbsp;사실 나의 비혼 결심은 평생에 대한 다짐이 맞았다.  쌍도남의 결정체인 우리&amp;nbsp;아빠,&amp;nbsp;불안과 강박에 시달리며&amp;nbsp;자식에게 자아를 투영했던 우리&amp;nbsp;엄마 밑에서 자라며,&amp;nbsp;꼬꼬마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LI%2Fimage%2Fctn0ZgcY2IOIfCIysvIlNXrOt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14:29:46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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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상이 당신을 비혼 결심하게 한다 - 이런 세상이 아니었으면 생각해 봤을 텐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eqLI/58</link>
      <description>청년 5명 중 4명이 결혼을 안 했다고요?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청년인구 중 81.5%가 미혼이라고 한다(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여름호). 주변을 둘러보면 통계적으로 5명 중 4명이 미혼, 1명만이 기혼이라는 소리다.&amp;nbsp;청년인구의&amp;nbsp;기준이&amp;nbsp;만&amp;nbsp;19세부터 34세까지이고 이 통계의 기준연도가 2020년이니, 지금으로 치면 05년생부터 90년생까지</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6:34:36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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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집에 얹혀살던 서른한 살 딸,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 각자 사는 게 마음 편해!</title>
      <link>https://brunch.co.kr/@@eqLI/55</link>
      <description>그러나 갈등은 어김없이 또 일어났다. 바로 짐을 정리하는 문제 때문이었다.  사실 엄마와 나의 정리 방식은 좀 달라서, 본가로 돌아온 그때부터 나는 상당히 불만을 품고 있던 차였다.  어른 세 명이 살기에 국민평형 33평의 집은 좁다고 할 순 없지만, 내가 자취방을 정리하며 가져온 짐 한 무더기와 언니가 이사하며 두고 간 짐&amp;nbsp;한 무더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4:17:2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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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서른한 살 딸, 아직은 엄마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 엄마 나랑 평생 같이 살앙</title>
      <link>https://brunch.co.kr/@@eqLI/53</link>
      <description>&amp;quot;전세를 얻는다고?&amp;quot;  슬금슬금 엄마 방에 들어가 '엄망.. 아깐 미안행..'하고 애교 섞인 사과를 늘어놓은 뒤, 아까부터 찾아보던 호갱노노 어플을 들이밀었다. 아까 싸울 때 분위기로는 '그래! 잘 생각했다. 당장 나가!'라고 할 줄 알았던 엄마는 의외로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  &amp;quot;니가 어딜 나가게? 그냥 집에서 다니지?&amp;quot;  그렇게 말한 엄마의 눈이 나와</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4:15:18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5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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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캥거루족 둘째 딸, 60대 엄마와 싸웁니다 - 아 엄마, 라디오 좀 꺼!</title>
      <link>https://brunch.co.kr/@@eqLI/52</link>
      <description>그날도 어김없이 캥거루족 둘째 딸과 60대 엄마는 싸웠다. 싸움의 발단은 엄마가 설거지할 때 항상 켜놓는 라디오였다. 라디오에서는 60대의 엄마가 들을 수 없는 미세한 고주파 삐 소리가 났고, 나는 그 소리를 참다 참다못해 방에서 빽 소리쳤다.  &amp;quot;아 엄마, 라디오 좀 꺼!&amp;quot;  엄마가 순간 움찔했는지 달그락거리던 식기 씻는 소리가 멈췄다. 그러나 잠시간의</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4:14:16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52</guid>
    </item>
    <item>
      <title>독립했던 둘째 딸, 다시 본가로 들어왔습니다 - 삼십 대에 캥거루족이 된 건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qLI/51</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아침 안 먹어!&amp;quot; &amp;quot;... 다 차려놨는데.. 너 어제 아침 먹고 간다며!&amp;quot; &amp;quot;아 나 오늘 바빠!&amp;quot; &amp;quot;... 그러게 일찍 좀 일어나지! 너 아침 먹고 간대서 다 차려놨는데 이게 뭐야!&amp;quot; &amp;quot;아 진짜 못 먹는다고!&amp;quot; &amp;quot;됐어, 너 알아서 해! 배고파서 죽든 말든...&amp;quot;  고등학생 딸이 등교하는 아침 풍경이 아니다.&amp;nbsp;한국 나이&amp;nbsp;31살, 만 나이로도 서른</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4:13:25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guid>https://brunch.co.kr/@@eqLI/51</guid>
    </item>
    <item>
      <title>나는 온기가 필요한 인간이다 - 첫 공황 증상이 찾아왔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eqLI/35</link>
      <description>내 삶에서 온기란 너무나 중요한 문제였다.  심정적으로 황폐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나는 애정을 갈구하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이 되어 있었다. 곁에 둘 온기가 없으면 정신이 반미치광이가 되어 눈물을 뚝뚝 흘리거나 불안하여 아무것도 집중하지 못하는 인간. 애정결핍인 사람이 한심하다는 인터넷 글을 볼 때마다 &amp;lsquo;나도 이런 사람인가&amp;rsquo;라며 자기반성을 하고,</description>
      <pubDate>Fri, 16 Aug 2024 11:18:31 GMT</pubDate>
      <author>겨울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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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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