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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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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징글징글한 마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4:50: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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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글징글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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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을 잃어버린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eqi2/51</link>
      <description>네가 세상을 떠났다.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생을 마감했다. 많이 웃고 인사를 건네고 질척였던 버티기가 어렵다던 너는, 떠났다.  지난한, 뼈가 시릴 정도로 아픈 외로움과 고군분투했던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생을 마감한 너는, 떠났다. 네가 없는 그 자리에 너를 위한 눈물들이 흐른다.  다른 이에게 다정하고 다정한 너. 여성으로, 태어나 생을 살아간</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1:51:18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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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과 좌절이 층층이 얹혀 너를 토해내기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qi2/48</link>
      <description>친구들은 요즘 애인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를 묻는다. 그 후에 전 애인과는 연락하느냐고 덧붙인다. 꽤나 궁금해서 몰래 카톡 프로필을 탐색한 시기가 있었다. 언덕이 높았던 동네 근처에 가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웠다. 친구의 말처럼 어떻게든 살아간다. 토요일 어느 나른한 아침에, 이유도 없이 굉장히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났었다. 친구를 통해 타로 온라인을 시작했</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23:34:25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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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까지 열한 시간(1) - 서울에서 출발해 경주를 경유하고 강릉에 도착한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eqi2/42</link>
      <description>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인천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기차에 올랐다. 목적지는 강릉역. 넉넉히 여덟 시 사십오 분에 도착한다.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는 동지에게 택시를 같이 타자는 제안을 하고 잠에 들었다. 동대구역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에 눈을 떠 거의 다 왔다는 걸 짐작하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도착 예정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떨어졌다. 사람들이</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07:44:10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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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튜닝</title>
      <link>https://brunch.co.kr/@@eqi2/31</link>
      <description>나는 안전한 게 중요하다. 안전하지 않으면 얼어붙는다. 사회생활 원칙에 겨우 몸을 움직인다. 안전을 확인하는 물리적인 시간을 마련한다.  청소년에게 말 걸지 못해 생기는 침묵을 견디면서, 동료들의 활발한 대화 소리를 들으면서, 내 발이 얼어붙는 걸 감각하면서 나는 코로 숨을 쉰다.   배운 걸 써먹는다. Yes! And? 그래그래 맞아. 그리고 나는 이런</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24 05:15:11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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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퀴어인권포럼</title>
      <link>https://brunch.co.kr/@@eqi2/37</link>
      <description>*출처를 밝히기 위해 연구자 이름을 공개합니다. *정확히 듣지 않았고, 정확히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1. 김가은 연구자 발표 폭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폭력과 인식적 폭력이다. 한국은 트랜스젠더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고 보고된 건수가 없다. 그렇다면 한국은 트랜스젠더가 살기 좋은 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 인식적 폭력이란 개인과 문화시스템</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03:01:41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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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 안 된 커밍아웃 후 불안함 - &amp;quot;이 말을 듣고 지금 기분이 어때?&amp;quot;라고 묻기가 어려울 때</title>
      <link>https://brunch.co.kr/@@eqi2/34</link>
      <description>들뜬 마음으로 대화를 하다 보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말을 뱉을 때가 종종 있다. 대화를 마치고 영혼이 몇 그램 빠져나간 것 같이 불안한 마음이 든다. 최근에 친구와 헤어지고서 '말조심을 하고 영혼을 지켜야지'하고 생각해 놓고서 또다시 실수를 한다. 그런데 이번 실수는 크게 다가왔다.  전일제 직장에 출근한 지 20일이 되는 날, 팀장은 10년 동안 머문</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24 13:52:27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guid>https://brunch.co.kr/@@eqi2/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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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내 프라이드 타월을 숨겼어?</title>
      <link>https://brunch.co.kr/@@eqi2/26</link>
      <description>9박 10일 워크숍을 다녀왔다. 쓰레기장이 되어있을 거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깔끔한 거실이 보였다. 내가 놀라는 눈치였던 걸 발견하고 언니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amp;nbsp;&amp;quot;어제 친구를 데려왔어. 그래서 집을 청소했어.&amp;quot; 친구를 데려온다고 미리 말하지 않은 탓에 미안한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amp;quot;괜찮아. 나도 집에 어차피 없었고. 오히려 집 청소를 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i2%2Fimage%2F_V7HTHUhfskLKS5cYHNChfdMe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24 00:16:19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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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에서 오전 일과 - 처음 몇 주 동안 정신없었음</title>
      <link>https://brunch.co.kr/@@eqi2/7</link>
      <description>노동 시작 시각은 6시이지만, 어디나 그렇듯 10분 전에 도착한다. 출퇴근 기계가 있어서 그걸로 확인받는다. 6시에 와도 별다른 말을 안 할 것 같지만, 헬스장 오픈이 6시이기 때문에 그전에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회원들이 따끔한 눈초리를 받는다.  출근을 찍고서 전등을 켠다. 인포데스크와&amp;nbsp;샤워실, 여탈, 남탈, 스트레칭존, 운동실. 요즘</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22:46:32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guid>https://brunch.co.kr/@@eqi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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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은 너무 춥다 - 따뜻한 온풍기 바람에 졸지 않기 위해 쓰는 노동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qi2/6</link>
      <description>헬스장 알바를 시작했다. 아침 여섯부터 아침 열 시까지 4시간씩 노동한다. 헬스장이 있는 건물은 낡았고, 유리창문은 많다. 외풍이 심하고 난방기는 오래됐다. 30도로 올려도, 기모 바지를 입고 목도리를 해도 춥다. 인포데스크엔 미니 온풍기가 있다. 그걸 틀고 있으면, 일어나기가 싫다. 일어나면 온풍기와 멀어지니까. 일어나서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하고</description>
      <pubDate>Thu, 30 Nov 2023 02:19:11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guid>https://brunch.co.kr/@@eqi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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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사실 같이 집중해서 게임을 하고 싶었어요&amp;quot; - 진짜 마음과 연결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qi2/4</link>
      <description>두 명일 때는 서로 싸우더라도 금방 화해하곤 한다. 서로 놀 사람이 없으니까. 세 명은 다르다. 한 명을 떼어놓고 둘이서 놀 수 있기에 갈등 해결에 소극적이다. 센터에 한 아이가 들어오면서 저학년에 세 명의 또래가 생겼다. 서로가 서로를 왕따 시키는 피곤한 삼각관계가 되지 않도록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또는 할 수 있을까?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 두</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02:31:06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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