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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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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mp;quot;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있고, 내 아이를 키우며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32: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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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mp;quot;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있고, 내 아이를 키우며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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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봄을 지나며 - 아이와 함께 쌓인 계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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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아이와 도서관에 갔다.  계절에 대한 동화책을 함께 보게 되었는데,&amp;nbsp;봄에는 꽃이 피고,&amp;nbsp;여름에는 초록 나뭇잎이 자라고,&amp;nbsp;가을에는 잎이 물들고,&amp;nbsp;겨울에는 눈이 내린다는 이야기였다. 그 책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는 이 봄이&amp;nbsp;벌써 네 번째 봄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한 첫 봄에는&amp;nbsp;벚꽃을 보러 갔었다.  첫 여름에는</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3:21:44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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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든 아이 앞에서만 착해지는 마음 - 하루가 끝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22</link>
      <description>나는 잠들기 전, 꼭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아이를 한 번 보고 자는 것..  새근새근 자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나도 저렇게 푹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편안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루가 다시 떠오른다.  &amp;ldquo;그때 내가 너무 세게 말했나.&amp;rdquo;&amp;ldquo;조금만 다르게 말해줄 걸.&amp;rdquo;&amp;ldquo;얼마나 속상했을까.&amp;rdquo;  별일 아닌 장면들이 이 시간</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5:00:12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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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사람의 마음 - 버스가 오는 그 몇 분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er06/21</link>
      <description>요즘 아이 하원을 내가 자주 맡는다. 유치원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내 퇴근 시간과 운 좋게 맞기 때문이다.  버스가 도착하는 곳에는 항상 할머니가 먼저 와 계신다.  내가 도착할 때쯤이면 버스가 오는 방향을 몇 번이고 바라보며 조금 안절부절못하고 계신다.  오늘은 또 한 손 가득 아이 머리핀과 작은 인형을 들고 계셨다. &amp;ldquo;이거라도 주면 아침에 잘 갈까 싶</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22:11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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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주말이야? - 아이가 아침마다 묻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er06/20</link>
      <description>요즘 아침마다 아이가 묻는다. &amp;ldquo;오늘은 주말이야?&amp;rdquo;  눈을 뜨자마자 묻고, 어떤 날은 잠들기 전에도 다시 묻는다. 주말이면 엄마, 아빠와 하루 종일 함께 놀 수 있다는 걸 이제는 아는 모양이다.  지난주는 꽤 씩씩하게 유치원에 갔다. 새 가방을 메고, 버스도 잘 타고, 친구 이야기도 조금씩 했다.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침마다 &amp;ldquo;오늘은 주말이</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59:02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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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한 바퀴 돌아 - 엄마가 서 있던 그 자리에, 아이가 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9</link>
      <description>오늘은 아이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이었다. 전날부터 &amp;ldquo;이제 어린이집 말고 유치원이야.&amp;rdquo; 하고 이야기해 주었다. 새 가방을 메어보고, 옷도 한 번 입어보고,&amp;nbsp;새 신발도 신어보며 방 안을 방방 뛰던 모습.  그 모습을 보며&amp;nbsp;&amp;lsquo;이제 정말 어린이가 되었구나&amp;rsquo; 싶었다.  이번에 들어가는 유치원은 아이 엄마가 다녔던 곳이다.&amp;nbsp;시간이 한 바퀴 돌아&amp;nbsp;같은 자리, 같</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3:07:51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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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이, 아이는 자랐다. - 두 해의 시간 속에서 배운 믿음과 감사</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8</link>
      <description>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이 끝났다.&amp;nbsp;2년이라는 시간.&amp;nbsp;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처음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가던 날이 아직도 선명하다.&amp;nbsp;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amp;nbsp;자기 몸도 온전히 가누지 못하던 아이. &amp;lsquo;잘 지낼 수 있을까.&amp;rsquo;&amp;nbsp;&amp;lsquo;혹시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진 않을까.&amp;rsquo;&amp;nbsp;괜히 보내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과,&amp;nbsp;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께 자라길 바라는 마</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2:44:07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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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1. 세상의 전부가 부모일 때 -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7</link>
      <description>요즘 부쩍 아이가 묻는다.&amp;nbsp;&amp;ldquo;아빠, 나 공주야?&amp;rdquo;&amp;nbsp;&amp;ldquo;나 예뻐?&amp;rdquo;  그럴 때마다 웃음이 난다.&amp;nbsp;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amp;nbsp;또 스스로를 &amp;lsquo;공주&amp;rsquo;라 부르며 세상을 바라보는 그 눈빛이 얼마나 반짝이는지.  놀이를 할 때도 이제 나름의 체계가 생겼다.&amp;nbsp;역할을 나누고, 규칙을 정한다.&amp;nbsp;그 모습을 보며 아주 오래전, 교육학을 공부하던</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4:41:28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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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옷장 속에 남은 시간 - 아이의 옷을 정리하며 마주한 시간의 속도</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6</link>
      <description>어제는 아기 옷 정리를 했다.&amp;nbsp;여름옷을 정리하고, 겨울옷을 꺼내놓았다. 곧 또 추워질 테니까.  그런데 옷을 개다 보니 손이 자꾸 멈췄다.&amp;nbsp;이 옷은 한여름에 입고 놀이터에 갔던 옷,&amp;nbsp;이 옷은 아이가 처음 혼자 밥을 먹겠다고 고집부리던 날의 옷.  옷 한 벌 한 벌이 단순한 &amp;lsquo;옷&amp;rsquo;이 아니라,&amp;nbsp;그때의 계절, 냄새, 아이의 웃음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내</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3:47:22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6</guid>
    </item>
    <item>
      <title>09. 조금 덜 굽힌 내 무릎,  조금 더 자란 너 - 놓치고 싶지 않은 오늘의 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5</link>
      <description>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데, 문득 깨달았다.&amp;nbsp;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무릎을 굽히지 않으면 닿지 않던 그 손을,&amp;nbsp;이제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펴고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그 순간, 아이의 손을 다시 꼭 잡아 보았다.&amp;nbsp;언젠가는 내가 손을 잡고 싶어도 아이가 뿌리칠지도 모른다.&amp;nbsp;같이 걷는 이 시간이 길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  그래서 지금</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7:51:26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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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그리고 또하나의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4</link>
      <description>요즘 &amp;quot;폭삭 속았수다&amp;quot;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amp;nbsp;부모와 자녀, 그리고 그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고&amp;hellip;&amp;nbsp;그런 흐름이 결국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그런 인생의 흐름 속에서,&amp;nbsp;나와 함께 길을 걸어온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우리는 2014년에 처음 만났다.&amp;nbsp;지금이 2025년이니, 벌써 11년째 함께하고 있다.  그때 아내는,</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5:12:17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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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8. 아이의 웃음 버튼을 누르며 - 언제였을까, 이유 없이 웃었던 순간이</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3</link>
      <description>아이의 웃음소리는&amp;nbsp;직접 보고 있어도, 보고 있지 않아도 생각난다. 환하게 웃는 얼굴,&amp;nbsp;꺄르르 웃는 맑은 소리.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amp;nbsp;숨넘어갈 듯 웃다가 온몸을 뒤로 젖히는 모습.&amp;nbsp;그 순간, 아이의 세상은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amp;nbsp;&amp;quot;나는 마지막으로 언제 그렇게 웃었을까?&amp;quot; 사회적인 웃음이 아니라,&amp;nbsp;정말 재미있어서,&amp;nbsp;눈</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1:14:31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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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기억 속의 'A', 그리고 우리 - 우리는 결국 누군가의 기억이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5</link>
      <description>나는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amp;nbsp;직업의 특성상 많은 아이들을 만나왔고,&amp;nbsp;앞으로도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중에는 같은 &amp;lsquo;이름&amp;rsquo;을 가진 아이들도 있다. 오늘은 &amp;lsquo;A&amp;rsquo;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만난 A는 여러 선생님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아이였다.&amp;nbsp;흔히 말하는 &amp;lsquo;요주의 인물&amp;rsquo;.&amp;nbsp;수업 시간마다 집중하지 못하고,&amp;nbsp;친구들과의 다</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43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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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7. 아이의 첫 사회생활,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나의 육아유칙, 그리고 아의 첫 사회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er06/7</link>
      <description>작년 이맘때, 나는 6개월간의 육아휴직을 시작했다.&amp;nbsp;그리고 아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amp;lsquo;사회생활&amp;rsquo;을 경험했다. 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공간, 낯선 얼굴들,&amp;nbsp;그리고 부모 없이 보내는 시간. 적응 기간이 있어 처음엔 30분, 1시간, 점차 시간을 늘려갔지만,&amp;nbsp;아이는 물론이고 나도 어색하기만 했다. 그때 아이의 눈에 어린이집은 어떤 곳이었을까.&amp;nbsp;처음에는 낯설고, 불안</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33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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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6. 같은 장난감, 다른 시간 속 우리 -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r06/6</link>
      <description>요즘 아이는 궁금한 게 많다. 뭐든지 가리키며 &amp;quot;이거 뭐야?&amp;quot; 하고 묻는다.&amp;nbsp;말이 부쩍 늘면서 세상에 대한 질문도 많아졌다.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다.&amp;nbsp;이제 아이는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할 텐데,&amp;nbsp;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amp;nbsp;어떤 세상을 보여줘야 할까?  물론, 아이는 스스로 길을 찾아갈 것이다.&amp;nbsp;하지만 부모로서 작은 길잡이는 되</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27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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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반복 속에서 이어지는 삶 - 우리는 그렇게 부모가 되고, 아이들은 자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8</link>
      <description>주말 아침, 어린이집 친구들이 체험 카페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amp;nbsp;부랴부랴 짐을 챙겼다. 갑작스러웠지만,&amp;nbsp;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카페에 도착하니 이미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amp;nbsp;체험 시간이 되자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신나게 웃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자연스럽게 다른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20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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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내려놓으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육아, 정답 대신 흐름을 따라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9</link>
      <description>이제 13개월 된 아이. 제법 잘 걷고, 자기 의사도 어느 정도 표현한다.&amp;nbsp;밥도 잘 먹고, 잠도&amp;hellip; 나름 잘 자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는 쉽지 않았다. 과거형으로 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amp;nbsp;내가 내려놓으니, 육아가 조금은 쉬워졌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방식.&amp;nbsp;그 틀을 없애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amp;quot;밥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먹어</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12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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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부모가 되는 순간 - 작은 생명이 우리의 삶을 바꾼 날</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0</link>
      <description>2022년 12월 6일, 아이가 태어났다. 막상 아이의 얼굴을 봤을 때, 머릿속이 멍했다.기쁨? 감격? 그런 벅찬 감정보다는&amp;nbsp;&amp;quot;아, 아이가 잘 태어났구나.&amp;quot;&amp;nbsp;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아내가 수술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amp;nbsp;비로소 실감이 났다. 링거를 꽂고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amp;nbsp;얼굴은 창백했고, 피곤함이 온몸에 배어 있었다.&amp;nbsp;울컥했지만, 꾹 참</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8:03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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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3. 아이가 아플 때, 부모도 아프다. - 그때는 몰랐던 부모의 마음을 이제야 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1</link>
      <description>14개월.&amp;nbsp;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열이 나기 시작했다. 기운이 없고, 계속 누워만 있었다.&amp;nbsp;목소리에서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났다. &amp;quot;당장 병원에 가야 해.&amp;quot;&amp;nbsp;그렇게 생각하면서도,&amp;nbsp;이미 내 손은 검색창을 두드리고 있었다. &amp;quot;아이 열날 때 어떻게?&amp;quot;&amp;nbsp;&amp;quot;아기 고열 대처법?&amp;quot;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아내가 말했다.&amp;nbsp;&amp;quot;얼른 병원에 가야지.&amp;quot;&amp;nbsp;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7:40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1</guid>
    </item>
    <item>
      <title>아이를 키우며, 부모가 되어간다. - 부모가 된다는 것, 배운 적 없는 길을 걷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er06/12</link>
      <description>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없이 많은 질문이 떠오른다. &amp;quot;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저렇게 행동할까?&amp;quot;  이 질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amp;nbsp;감탄과 존경일 수도 있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일 수도 있다.&amp;nbsp;어떤 의미든, 아이들의 행동은 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리 집에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amp;nbsp;나는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이 질문을 던졌다. &amp;quot;왜 저</description>
      <pubDate>Tue, 11 Mar 2025 15:17:28 GMT</pubDate>
      <author>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아빠</author>
      <guid>https://brunch.co.kr/@@er06/1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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