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율무차</title>
    <link>https://brunch.co.kr/@@er2e</link>
    <description>생각의 끝은 어디일까 늘 고민합니다. 5분이라도 생각을 안하는 삶은 얼마나 편안할까? 하지만 또 여러 잡생각에 둘러쌓여 사는 제 삶이 재밌기도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0:52:2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생각의 끝은 어디일까 늘 고민합니다. 5분이라도 생각을 안하는 삶은 얼마나 편안할까? 하지만 또 여러 잡생각에 둘러쌓여 사는 제 삶이 재밌기도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2e%2Fimage%2FWbqX-PjEJbR4fqS0jDiw8_vORYo.png</url>
      <link>https://brunch.co.kr/@@er2e</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노란색 사과 박스</title>
      <link>https://brunch.co.kr/@@er2e/6</link>
      <description>&amp;ldquo;너는 서울에 왔으면 삼촌한테 인사를 하러 와야지.&amp;rdquo; 그 말에 정미의 마음속에서 뭔가 뿌드득, 하고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오랜만에 서울에 놀러 온 엄마가 곁에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하고 정미는 마음을 붙들어맸다. 어른이니까. 엄마의 오빠니까. 참자, 참어.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른다. 뭐 그렇게 예민하냐고. 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은 사람</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0:12:07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6</guid>
    </item>
    <item>
      <title>투게더만 보면</title>
      <link>https://brunch.co.kr/@@er2e/5</link>
      <description>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공부보다는 어떻게 놀아야 야무지게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는 계절에, 정미는 파란색 모기장 안에 누워 있었다. 그 해 여름 정미는 미음과 투게더만 먹어야 했다. 잘 때 입으로 숨 쉬고 간간히 코를 고는 게 그냥 비염 때문인 줄 알았는데, 엄마가 끌고 간 대학병원에서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했다. 입안에 아데노이드라고 하는 편도</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4:08:12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5</guid>
    </item>
    <item>
      <title>꽃의 주인은</title>
      <link>https://brunch.co.kr/@@er2e/4</link>
      <description>어떤 사람은 가볍게 말하더라그냥 꽃 아니냐고  하지만 그 &amp;lsquo;그냥&amp;rsquo;이 되기까지나는 몇 달을 물 주고,햇빛 아래 자리 바꿔가며 돌보고,바람도 적당히 쐬어 주며기다려야 했다  작은 싹 하나에도 오래 머물며흙을 만지고, 마음을 얹었다 그렇게 겨우 피운 게이 꽃이었다  누군가는 예쁘다며 꺾어갔고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물도 주지 않으면서 그 꽃이 자기 것이라 했다</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11:45:42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4</guid>
    </item>
    <item>
      <title>꿈속에서 처음 만난 내 강아지 - 아이보리 솜사탕</title>
      <link>https://brunch.co.kr/@@er2e/3</link>
      <description>율무와의 첫 만남은 신기하게도 내 꿈속이었다. 나는 꿈이 꽤 정확한 편인데, 율무와 만나기 몇 달 전이었다. 노란 털이 복슬복슬해서 노란색 솜사탕 같은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꿈을 꾸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출근한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엄청 귀여운 강아지랑 산책하는 꿈 꿨다고, 혹 예지몽 아니야? 하며 난리였다. 안 그래도 언젠간 강아지를 데려와야 지하는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2e%2Fimage%2Fw5XVNvshoUJ_33k57vGACZ6-pN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07:04:16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3</guid>
    </item>
    <item>
      <title>개고기를 먹다 젓가락을 들면 - 겨울을 앞두고 작은 그리움</title>
      <link>https://brunch.co.kr/@@er2e/1</link>
      <description>개고기를 먹다 젓가락을 들면 벼락 맞는대. 하는 말이 어린 마음에도 나는 내심 좋았다. 우리 집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개고기를 먹으면 우리 집안에 큰일이 생긴다는 말이 있어 우리 가족들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우리 집을 자랑스러워했다. 할머니 집 근처 집 지키던 개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또 다음 해면 또 새</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7:57:25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1</guid>
    </item>
    <item>
      <title>꽃게탕의 내리사랑 - 감사하고 사랑하지만, 너무 매워요.</title>
      <link>https://brunch.co.kr/@@er2e/2</link>
      <description>꽃게가 제철이라 꽃게가 땡긴다는 말에, 수율도 좋고 배송도 빠르고, 신선하다는 후기가 많은 곳을 찾아 주문해드렸다. 이틀만에 도착한 꽃게는 아주 신선하고 살이 꽉 차있었다. 살짝 움직이는게 살아있기도 하니 이 얼마나 신선한 꽃게인지. 엄마는 아주 매운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한 꽃게탕을 끓여 정신없이 드셨다고한다. 그러면서 너무 고맙다고. 항상 나를 잘 낳</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7:08:53 GMT</pubDate>
      <author>율무차</author>
      <guid>https://brunch.co.kr/@@er2e/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