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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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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일만의 브런치입니다. 역사 덕후 야구 기자입니다. 역사와 스포츠 두 주제로 글을 올리겠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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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26 11:17: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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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일만의 브런치입니다. 역사 덕후 야구 기자입니다. 역사와 스포츠 두 주제로 글을 올리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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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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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르코 폴로  중세 유럽은 작은 제후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대항해시대를 거치며 비로소 민족국가 의식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유럽은 부국강병을 서둘렀고 네덜란드, 스페인 같은 선두 주자들을 배출했다. 이슬람으로 인해 중국&amp;middot;인도로 가는 길이 막히자 바다 길을 열었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성공으로 단숨에 세계 최강 지위에 올라섰다. 당초 영국은 유럽 여러 나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7aXZMB9BMvq31skOXcoeydPha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22:56:08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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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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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미가제(神風)  북쪽 일은 해결됐으나 이번엔 남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었다. 이 무렵 남송의 황제가 바뀌었다. 도종(度宗)이 죽고 공제(恭帝)가 즉위했다. 황제의 나이 고작 네 살이었다. 실권은 재상 가사도가 틀어쥐었다. 모든 조정이 가사도의 뜻대로 움직였다. 궁궐의 실력자에게 어리고 나약한 왕만큼 바람직한 조건은 없다. 남송 조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1Ie-7GE71SxkbmDJfsjlyFS_e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22 22:00:32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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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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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좌의 게임  묘한 일이었다. 몽골군의 양자강은 쿠빌라이의 도박이었다. 그런데 이후 설명하기 힘든 일들이 속속 벌어졌다. 마치 조부 칭기즈칸의 &amp;lsquo;발주나의 맹약&amp;rsquo; 당시를 연상시키는 일들이었다. 전략가 쿠빌라이조차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도강의 명분은 위험에 처한 아군을 구출하기 위해서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지만 장수나 병사들에겐 매우 감동적인 결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JJnGN2gPv4KLnLpKHtE01QKdF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21:32:21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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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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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양자강  최고의 권력 자리를 놓고 &amp;lsquo;왕좌의 게임&amp;rsquo;이 벌어지려 했다. 당대 지상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진 자리였다. 정해진 각본은 없었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어디로 굴러갈지는 아무도 몰랐다. 쿠빌라이가 황제 서거 소식을 접한 것은 젖형제 무게로부터다. 쿠빌라이는 무게 어머니의 젖을 함께 먹고 자랐다. 몽골에서 각별한 인연으로 여겨지는 사이다. 마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m6teq94h4zNCfAj-4ny3eGSiO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23:16:46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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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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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뭉케 칸의 죽음  요추는 해결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amp;lsquo;형제애&amp;rsquo;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전쟁 대신 칸끼리의 직접 대화를 제안했다. 뭉케 칸을 찾아가 일 대 일 담판을 지으라는 조언이었다. 그들 사이는 어쨌든 형제였다. 피가 물보다 진한 점을 이용하라. 쿠빌라이는 형을 찾아가 우선 머리부터 숙였다. 뭉케는 동생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D3c4738NyhCWEG_tvbnNEGgNd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22:39:10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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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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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좌의 게임  몽골군은 1241년 4월 독일 연합군과 헝가리 군을 잇달아 물리쳤다. 이제 다뉴브 강만 건너면 곧바로 서유럽이었다. 빈의 숨결이 가까이 느껴졌다. 유럽은 4세기 훈족의 침입 이래 900년 만에 다시 극한의 공포를 경험했다. 서유럽은 동쪽에서 몰려드는 피난민들로 가득 찼다. 유럽은 폭풍 앞의 등불처럼 흔들렸다. 온 유럽의 교회가 기도 소리로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dDvdIg-vbD3kukmRBeQSqWfFk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22:08:53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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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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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림팀  칭기즈칸은 거대한 유산을 남겼다.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이르는 대제국이었다. 단일 국가로는 인류 역사상 최대 영토였다. 창업주가 죽자 그의 유산을 놓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국을 이끌어 갈 다음 칸은 누가 될까.  상황은 매우 복잡했다. 종합하면 두 개의 쟁점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우선 &amp;lsquo;쿠릴타이&amp;rsquo;로 불리는 몽골의 독특한 칸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Fb8tavtRzAqd34zMWPkv9W-au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21:47:20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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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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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칸의 죽음  한 사람을 붙잡기 위해 2만 5000명의 기병대가 동원됐다.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추격대였다. 사령관은 제베와 수보타이. 몽골이 자랑하던 맹장들이었다. 상승(常勝)의 장군과 불패(不敗)의 기마대. 지구상 어느 군대와 싸워도 지지 않을 강력한 전투부대가 추격에 나섰다. 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칭기즈칸을 우습게본 한 사람을 쫓고 있었다. 한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PJpTQ75cYRTGuBpS-k3GztHEx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21:37:08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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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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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럽과의 첫 만남  메소포타미아는 두 개의 강을 의미한다. 강은 문명을 키워내는 곳이다. 메소포타미아에선 4대 문명 가운데 하나가 탄생했다. 제라드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치명적 약점을 지녔다. 그는 &amp;lsquo;총균쇠&amp;rsquo;에서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약점으로 &amp;lsquo;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효과적인 방어막이 없다는 점&amp;rsquo;을 지적했다. 풍부한 수량과 평탄한 지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LhzRRXC1_GDjI7H3fdot6PvCT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22:05:21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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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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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란족  도시의 지배층과 상류 계급은 자신들을 지켜 줄 보다 안전한 장소가 필요했다. 그들은 돌로 성을 쌓았다. 성은 불확실성으로부터 공간을 제공해준다. 성의 안팎은 차등이다. A군(群)과 B군에 속한 무리들을 확실히 구분한다. 단단한 성벽은 B군으로부터 부와 가족을 보호해 주었다. 팔레스타인의 여리고 성은 돌로 만든 최초의 성이다. 이 성은 B.C 1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r-zEtXubhEiTzz2unTap1HzGX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21:37:45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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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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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크로드  칭기즈칸의 상징은 9개의 야크 꼬리를 가진 흰색 깃발로 결정됐다. 이후 이 깃발은 대륙의 동쪽 끝 고려에서 인도, 중동, 서쪽의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공포로 물들였다. 칭기즈칸은 다양한 부족 간의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야삭(법률)을 제정했다. &amp;nbsp;칭기즈칸의 야삭은 여성의 납치를 법으로 금지시켰다. 약탈혼으로 태어난 아이가 자라서 여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gaH1V4sCAGKqw-TXWIJKaeh-h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21:45:36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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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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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무카의 최후  몽골 초원의 정국은 요동치고 있었다. 테무친이 사라지자 왕칸-자무카 동맹은 깨졌다. 원래부터 서로를 불신해온 사이였다. 자무카를 비롯한 몇몇 칸들이 왕칸의 권위에 도전했다. 자무카는 왕칸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사전에 들통 나는 바람에 멀리 달아나야 했다. 그해 가을 초원을 흔드는 대형 뉴스가 전해졌다. 팽팽한 세력 균형을 무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eV_oJhpVaMDghsaNr4UG6TmAR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Oct 2022 22:06:36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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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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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끝없는 도주  한(漢) 고조 유방은 재미난 고사를 많이 남긴 인물이다. 부자지간에 얽힌 두 가지 얘기는 기막힐 정도다. 유방은 원래 시골 건달이었다. 진시황의 천하대업이 무너지면서 여기저기서 반란이 일어나자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천하대란의 결승전은 항우와 유방의 대결로 압축됐다. 항우는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이었다. 항우는 진과의 싸움에 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nZF49C_GSl-IS7Q04bONkPqvd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22:35:05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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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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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칸의 눈물  왕칸과 테무친은 연합군이었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테무친 쪽이 여러모로 불리했다. 말만 연합이지 왕칸은 때론 훼방꾼처럼 굴렀다. 왕칸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 적이 한두 번 아니었다. 심지어 적과 대치한 상태서 사전 통보 없이 군대를 철수시키기도 했다. 홀로 남은 테무친의 부대는 위험한 고비에서 허우적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무친은 변함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7eWQT5HW8J6kFWcnKohn4OccW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22:45:12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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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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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유목민의 사고는 실용적이다. 초원에서 예의란 거추장스럽다. 그들과 달리 한 곳에서 터를 잡고 사는 정주민들에게 예의는 목숨보다 중하다. 오죽하면 시경(詩經)에 &amp;ldquo;사람이면서 예의가 없는 자는 죽지도 않고 무엇 하는가&amp;rdquo;라는 구절이 있다. 정주민에겐 유목민들이 그런 존재였다. 여름 내 잠잠하다가도 가을 추수철만 되면 죽지도 않고 찾아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wJ9pTFmw2WVBSKlcHjfuUZJeC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22:13:57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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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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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님  12세기 유럽에는 &amp;lsquo;프레스터 존(Prester John)&amp;rsquo; 전설이 있었다. 당시 유럽은 100년 가까이 십자군전쟁의 늪에 빠져 있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깊은 수렁이었다.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영웅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었다. 영화에서처럼 홀연히 나타나 이 잔혹한 전쟁을 끝내줄 영웅. 그러던 중 예루살렘의 동편 저 멀리 존(혹은 요한)이라는 이름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lmO56dWszUZfY7gNPsExunsuS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21:43:16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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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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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몽골식 결혼식  이제 소년은 몽골 고원의 성인이 되었다. 그녀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친지들의 축복 속에 혼례를 치렀다. 몽골식 결혼의 하이라이트는 친구들의 방해를 뚫고 신부가 숨은 텐트를 찾아가는 의식이다. 그녀에게서 우구데이, 구육, 뭉케, 쿠빌라이로 이어지는 몽골 황제의 혈통이 나왔다. 당시 몽골족은 모두 합쳐 100만에 불과했다. 중국은 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yyo_jvS7HT1iardqj0b2zPqrJ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22:07:49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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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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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탈주자  몽골의 관습상 벡테르는 과부인 후엘룬의 남편이 될 수 있었다. 다른 부인에게서 낳은 아들이기 때문이다. 후엘룬은 아직 젊었으나 딸린 식구가 많아 거두어주는 남자가 없었다. 문제는 타이치우드 족이었다. 그들은 테무친의 보호자였다. 자신들의 영토 안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마침 살인사건은 테무친을 제거할 좋은 핑계거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zlmiaoYDnH-4F_9X-BB9wy0p6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21:50:18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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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제국과 양자강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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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검은 뼈  1162년 5월 31일 몽골 고원의 작은 부족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몽골의 검은 뼈에 속했다. 주류인 흰 뼈에는 들지 못했다. 사냥에 의존해 살아 온 부족이었다. 흰 뼈 부족은 목축을 주로 했다. 검은 뼈들은 겨울이면 약탈에 나섰다. 야생의 삶이었다. 약탈 품목 가운데는 여자도 있었다. 12세기 몽골 고원에서 젊은 남자가 신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x1fw_jBvus5VCaFnZw2y9Lpqq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Oct 2022 22:13:15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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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17 가장 어리석은 전쟁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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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홀로코스트  1차 대전은 이전의 전쟁과 여러모로 다른 양상이었다. 20세기 첫 세계 대전에는 갖가지 신무기가 선을 보였다. 탱크와 잠수함, 전투기, 독가스 등 대량 살상무기들이 쏟아졌다. 그 중에도 참호와 철조망, 기관총은 악마의 3형제로 불리며 군인들을 괴롭혔다. 군인들은 쥐와 악취로 가득 찬 참호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가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적의 참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jj%2Fimage%2FMqi4WXqQjOnJugEfPYvUQc0y59Q.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22:00:31 GMT</pubDate>
      <author>성일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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