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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로동KimLawdong</title>
    <link>https://brunch.co.kr/@@eudd</link>
    <description>배우자와 아들 한 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로동'은 친구가 절 부르던 별명입니다. 아무 의미 없었지만 마치 'law동'이었던 것처럼 주장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06:03: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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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와 아들 한 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로동'은 친구가 절 부르던 별명입니다. 아무 의미 없었지만 마치 'law동'이었던 것처럼 주장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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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루틴과 그때그때 - 방식이야 어쨌든</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5</link>
      <description>밤 중에 열어 둔 창으로 빗소리가 들렸다. 애써 무시하고 자는데(들었으면 닫아야지!), 아내가 일어나 창을 닫는 소리가 들렸다. 곧 다시 잠들었다 잠시 깼는데 휴대전화 시계를 보니 4시 20분 정도였다. 한 시간은 더 자도 되겠다 싶어 다시 눈을 붙였고, 정말로 한 시간 정도 뒤에 눈을 떴다.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포털 뉴스 메인을 뒤적뒤적하다 5시 4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GV7aMEKPD8VFz35C_NYf8bhEnx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ul 2023 00:01:45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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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볶음과 소고기두부덮밥 - 문학을 소환하는 식재료</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4</link>
      <description>문학을 소환하는 식재료  어떤 음식이나 식재료를 보고 있으면 종종 영화 속 장면이나 문학 작품의 한 구절이 떠오를 때가 있다.  부드러운 식빵에 버터나 잼을 바르고 있으면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amp;lt;피아니스트&amp;gt;의 장면이 떠오른다. 아마도 영화가 거의 마무리되어 갈 무렵의 장면일 것이다. 패망을 앞둔 나치의 장교가 유대인 피아니스트인 주인공에게 곡 연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pb_2D1wj4Kjgk8czh9-O98tZh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l 2023 10:37:09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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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전, 망한 유아식에게 주어지는 패자부활전 - 비록 원래의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를 배 불려준 밥전에게 영광이 있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3</link>
      <description>아이의 돌이 다가올 무렵, 아내는 &amp;quot;이제 슬슬 이유식을 마치고 유아식을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amp;quot;하고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부부가 식사를 하고 있으면 아이가 입맛을 다시며 식탁 근처로 다가오곤 했고, 무설탕요거트에 불린 오트밀을 한 입씩 주면 맛있게 받아먹곤 했다. 태어날 때는 불타는 고구마(아내의 표현임)처럼 시뻘겋기만 했던 그 아기가 드디어 사람이 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eXaTbGAjx3HPkOgRlGrebUBDy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13:34:57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guid>https://brunch.co.kr/@@eudd/3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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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가슴살브로콜리 크림파스타 - 사진만은 그럴듯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2</link>
      <description>첫 글의 주제는 닭가슴살브로콜리 크림파스타로 골라보았다. 맘톡방의 어떤 어머니께서 레시피를 궁금해하셨고, 친구도 본인이 먹고 싶다고 말했던 바로 그 음식이다. 아내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홍제천에 산책을 갔다가 돌아와 아이의 저녁으로 준비하였던 것인데, 아이가 평소에 간식으로 유아용 파스타면을 삶아주면 잘 먹기도 했고 집에 닭가슴살과 양파가 있어서 소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OqmO2-SiVmzARtp_STM3mnRKw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l 2023 02:01:53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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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어쩌면 따라 해도 괜찮을지도</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1</link>
      <description>어릴 적 TV에서 &amp;lt;요리왕 비룡&amp;gt;이라는 만화를 방영했다. 저녁 시간 무렵에 틀어주던 것이라 형과 나는 저녁 먹을 것을 TV앞으로 가지고 와 저녁을 먹으면서 봤다. 형은 저녁을 먹으며 학원 갈 준비를 했던 것 같고 나는 딱히 할 일이 없어 그냥 저녁을 먹었다. 요즘으로 치면 일종의 먹방처럼 본 셈이다. 가끔 이게 요리 만화인지 천하제일무술대회인지 헷갈리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8byCs1T10HgIILI5NneZDBsQhhM.png" width="418"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ul 2023 04:04:58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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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개업할 결심 - 3. 퇴사 인사를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0</link>
      <description>제가 신뢰하는 로스쿨 동기 형이 있습니다. 퇴사, 이직, 개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니 그 형이 변호사 님(이하 &amp;lsquo;A 변호사 님&amp;rsquo;)한 분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자리를 주선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저쪽에서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분이 걸어 들어왔습니다. A변호사 님께서는 이야기를 들은 대로 무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SpELES8nS_lZktiab6c_z2JUG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Dec 2022 05:58:55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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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1일과 82일 - 81일 - 혈액형 검사/ 82일 - 뒷동산을 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23</link>
      <description>81일 - 혈액형 검사 81일에는 유니온의 혈액형 검사를 하러 소아과에 갔다. 지난주 2개월 예방 접종을 하러 갔을 때 했어야 했는데, 부부가 함께 까맣게 잊어버렸다. 진료실에 들어가니 원장님께서도 &amp;ldquo;지난주에 하고 가시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또 오셨네&amp;rdquo; 하고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셨다.  유니온의 문제의 손가락(몇 주 전, 처남이 가족 앨범 사진을 보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jUZ1x1_TP3O2wmHWph35ocXfW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Dec 2022 01:03:34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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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일 - 2개월 접종을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20</link>
      <description>- 전 날 유니온은 밤 9시 16분 무렵에 잠들었다. 밤 중에 잠이 깰 때가 되면 유니온은 숨을 빠르게 몰아쉬면서 울 준비를 한다. 그러면 아내가 유니온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분유를 타서 밤중 수유를 하고 다시 재우고 들어온다. 아내가 분유를 준비하는 동안 내가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있긴 하지만 나는 매번 깨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하더라도 분유를 먹이고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uX4_iHpmMLEwyJJfOEaNgS6kl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14:01:23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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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일 - 목욕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udd/17</link>
      <description>조리원에 있는 동안은 조리원 선생님들이 유니온을 씻겨주셨다.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 아침 일찍 투명 창을 통해 선생님들의 목욕 시연 장면을 보았다. 겁이 나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었다.  조리원에서 퇴소하고는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오셨다. 주중에는 도우미 선생님께서 유니온을 씻겨주었다. 주말에는 도우미 선생님이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2MrrwU1jksjbbvRe71hWSKvBV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22 11:41:03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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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업할 결심 - 2. 앞선 분들의 발자취를 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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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형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뜬금없이 사내변호사 채용 공고를 찾아보다가, 마침내 '개업'까지 의식이 흘러갔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그날 밤과 다음 날 새벽에는 거의 잠을 못 잔 것 같습니다. 희망찬 생각보다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많이 흘렀습니다. 망하면 어떡하지, 잘못되면 나와 아내와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xAWdBNHP4OlGIexrJnSy6jP68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6:26:44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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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일과 69일 - 67일 - 명절 덕담 / 69일 - 새 옷 착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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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7일 유니온은 요즘 들어 특히 아침 시간에 신기한 소리를 내며 옹알이를 한다. 녹화를 하려고 하면 딱 멈춰 버려서 아쉬울 때가 많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동하지 않고 집에서 머물렀다. 유니온이 신기한 소리를 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다른 가족들에게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촬영 버튼을 누르고 유니온에게 &amp;ldquo;명절 덕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덕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32SMPhi2W1aBbI4YYWCtXcnhe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11:55:48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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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업할 결심 - 1. 고백하자면, 저는 삶을 관성으로 살아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19</link>
      <description>&amp;lt;개업할 결심&amp;gt; 연재글은 제가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을 준비하면서 생각한 것과 그 과정을 기록한 글입니다. 제목은 박찬욱 감독님의 멋진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에서 따온 것입니다.   -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저를 저로 만드는 데에 큰 기여를 한 것은 '관성'이었습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기보다, 달리 무언가를 간절히 하지 않아서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1X5cRm5-Yo9yxc_NdQf-ybJ7L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2:33:16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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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일과 61일 - (브)런치를 먹다 / 울음의 총량은 정해져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udd/12</link>
      <description>60일 - (브)런치를 먹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의 결혼식이 있었다. 아내와 이삼주 전부터 유니온을 결혼식에 데리고 갔다가, 근처에 수유실이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기로 작전을 세워두었다. 아내는 아주 설렌다고 하였다. 요즘 좀처럼 외출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들에게 유니온을 직접 보여줄 일을 기대하고 있기도 하였다.  일찍부터 준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RaNsjUTZ4Y6-DDNFXVHyeFanJ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22 11:27:23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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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일과 57일 - 이틀 연속 오줌을 맞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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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6일 지난번 육아일기에서 형이 나에게 보여준 각별한 우애와 그에 대해 느끼는 고마움에 관해 짧게나마 적어두었다. 아내는 직접 형에게 고맙다고 말을 하라고 하였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마침 이날 아침 형에게 연락할 일이 있어, 조금 쑥스럽지만 내가 느껴온 고마움에 대해 표현했다. 우리는 내 주변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담겨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CtJZFWyWrvto0zkyZgbA8MIS7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12:39:16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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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4일 - 수면교육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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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신, 출산 기간 동안 어찌하지 못하고 길러온 머리를 손질하러 아내가 미용실에 갔기 때문에 낮 동안 내가 유니온을 도맡아 보게 되었다.  이 날도 수면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 보기로 했다.  아내가 나간 후 유니온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책장을 보다가 박준 시인의 산문집 &amp;lt;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amp;gt;을 꺼내 들었다. 띠지가 많이 구겨져 있던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fhqhtrsWjeS4Ezoy1l3ev1Hmi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11:27:41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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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2일과 53일 - 긴 잠에서 깨어난 유니온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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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2일 아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몸살인 듯했다. 오늘은 밤에 내가 유니온을 재우고 자겠다고 했다. 아내는 본인이 하겠다고 몇 번이나 말하였지만, 내가 하겠다고 거듭 말했고 아내는 거실로 나와 옆에서 지켜보았다.  밤과 새벽에 유니온을 재우는 일을 아내가 해왔다. 때문에 나는 밤잠 재우는 요령이 부족하였고, 유니온도 그런 내가 안고 있는 것이 불편한지</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13:09:50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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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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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니온이 세상에 나온 지 50일이 되었다.  - 어떻게 보면 또 다른 하루일 뿐이지만, 50일, 100일, 1년, 1,000일 같은 숫자에는 어떤 힘이 있다.   이제는 오래되어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 때 들었던 종교학 교양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 같다.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지루함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상징적으로 죽었다가</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0:21:18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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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일 - 월드뮤직 3번 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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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니온은 아침에 눈을 뜨면 특별한 이유 없이 보채듯이 칭얼거리곤 한다. 물론 어떤 이유가 있는데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도 크다.  - 아침에 유니온이 보채면 침대 위쪽으로 설치해놓은 타이니 러브 모빌을 켜놓는다. 그러면 유니온이 잠깐 동안은 율동 같은 것을 하며 놀곤 한다. 그렇다고 그게 오래가는 것은 아니고, 율동 비슷했던 손발 놀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Q4L-kAxxSJKKyi6W4zlk9sIrn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03:59:54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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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일 - 대변과 서비스 만족도 조사</title>
      <link>https://brunch.co.kr/@@eudd/3</link>
      <description>어제(42일)는 퇴근하고 돌아오니 유니온의 목이 완전히 쉬어 있었다. 하루 종일 잠을 안 자고 울면서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한다. 원래는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듯했던 목소리가, 처절함으로 변해버렸다.  - 최근엔 유니온이 분유를 먹으면서 배변활동을 하곤 한다. 한참 먹다가 먹기를 멈추고 힘을 주면서 온몸을 쥐어짠다. 얼굴도 새빨개진다. 힘을 주면서 마실 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dd%2Fimage%2FxBjiKUa-c8FLpBBSdLzLkcgRT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00:55:44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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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일 - 유니온의 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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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니온이 세상에 나온 지 41일이 되었다.  내가 출근을 할 때에는 아내가 주로 유니온을 돌보기에(정말로 고맙게도!), 이번 연휴 동안은 내가 유니온과 함께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하였다.  - 유니온이 눈물을 터뜨릴 때, 이제는 처음 만난 때처럼은 당황하지 않는다. 여전히 그가 울음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일부만을 이해할 뿐이다. 다만, 당</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00:45:52 GMT</pubDate>
      <author>김로동KimLawdong</author>
      <guid>https://brunch.co.kr/@@eudd/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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