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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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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고학력 사회 중심에서 드물게 짧은 학력으로 알차게 살아가고 있다. 지식 대신 지혜를 쫓으며 타인의 선택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주도적인 삶, 경험이 재산인 삶을 산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2 Apr 2026 06:57: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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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고학력 사회 중심에서 드물게 짧은 학력으로 알차게 살아가고 있다. 지식 대신 지혜를 쫓으며 타인의 선택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주도적인 삶, 경험이 재산인 삶을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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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좋다, - 좋아하는 마음을 찾아 나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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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좋다, 코 끝에 걸려있는 프리지아의 진한 향기가 아 좋다, 커피 향기 고여있는 베란다 문 열 때마다 아 좋다, 재즈이즈 에브리왜얼 최근에 올라온 플레이리스트가 아 좋다, 오랜만에 멸치,마늘,참기름 넣고 끓인 엄마의 레시피 김치찜이 끝내줘서 아 좋다, 식사 후 곧바로 마친 설거지가 개운해서 아 좋다, 책상 한끝에 쌓아놓은 책등을 보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4OlmjH5XYxAGVyAh4G6V5LxMT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23 06:15:57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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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편｜에필로그 Ⅱ 경험이 재산이 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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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다.  앞서 소개한 모든 내 이야기들은 전부 나의 재산이다. 세상이 제안하는 획일화된 경로 속에서, 나는 경험이 재산인 삶을 산다. 파란만장하고 파란곡절한 삶을 산다. 모든 길에 메고 가는 배낭 속에 행복과 불안감이 공존한다. 나의 경로 또한 여전히 불안하고 외로우며 꾸준히 행복하다. 이정표 없는 길 위에서 헤매다가도 내가 달리는 이 길 위에서 형형색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HpvvrCY38nOmTzGZpxnB3saJ7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Nov 2022 06:59:10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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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편｜에필로그 Ⅰ 완벽한 비주류의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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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늘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새로운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미궁에 빠지는 병이다. 성인이 된다면 상상해보았던 견고한 삶과는 달리 스물 중반의 나는 여전히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자신 있게 집어내기가 어렵다.&amp;nbsp;또한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z9WDd6iCfRdt7t5Y2RQEBJU_n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2:54:12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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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편｜성인이 되어 Ⅲ 혼자 보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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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길 위에, 방 한가운데 나 홀로 보내는 순간들이 많아짐을 느꼈다. 17살 때부터였을까. 간디학교 이후 나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amp;nbsp;학교를 나와 소속의 틀이 전부 깨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손님들이 퇴실하고 난 후, 시끌벅적하던 부엌에 홀로 앉아 고독을 씹던 적도 참 많았다. 공동체를 구성하는 여러 조건과 지위에서 벗어나 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EOkhzSV4uB_QxaRdhovTGnxMy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8:48:24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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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편｜성인이 되어 Ⅱ 마음 수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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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다. 바로 불법 &amp;lsquo;부처님의 말씀&amp;rsquo;이다. 가족들 모두 종교는 따로 없으나 불법을 통해 마음 수행을 하고 있다. 매주 주말에 만나 영상을 통해 공부한 후, 해당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amp;nbsp;생각을 나눈다. 그러곤 한 주 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행한 내용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가족 공부 모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Q2WkYbiQxHZ3yPCSbU1fvnHDh6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03:42:34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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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편｜성인이 되어 Ⅰ 출발선의 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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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는 오래된 버릇이 하나 있다. 좋은 버릇이 아닌데도 어린 시절부터 꾸준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버릇이다. 나는 운다. 매번 떠나고 돌아오는 순간, 시작과 끝에 꼭 두 번을 운다. 집과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울고,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 번 더 운다. 어느새 15년이 된 짓궂은 버릇이다. 다른 일로 15년을 했다면 장인 소리를 들을 수 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R_nOevUBLAIWgfr1PQhdQoxUs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Nov 2022 07:36:24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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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편｜열아홉 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Ⅴ인연 - 2014년, 열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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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동안, 숙박업에 관련한 일뿐만 아니라 공간과 역할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일들이 많았다. 그중 공간 안에서 만나는 우리 게스트들, 주인장이란 이름으로 소개받은 사람들, 일상을 살아간다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나이대, 지역,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새 인연들을 사귀었다. 그리곤 간혹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보통 하룻밤만큼의 정이 들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CGFzErvZBHYO5DdC2Vo6KiHiJ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04:17:54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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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편｜열아홉 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Ⅳ 오픈과 실패 - 2014년, 열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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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여곡절 끝에 만천하에 알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얻은 우리의 게스트하우스 &amp;lsquo;비빔&amp;rsquo; 게스트하우스 &amp;lsquo;비빔&amp;rsquo; 상호의 탄생 비화? 사실 게스트하우스 이름으로는 서정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생각나는 족족 검색해보니 이미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상호였다. 생각 회로가 느려진 그 순간, &amp;lsquo;비빔&amp;rsquo;이란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전주의 상징 비빔밥과 연상되기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zAUp9AUJg6Q58GMLQFZCa9UwH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6:08:29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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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편｜열아홉 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Ⅲ 숙박 면허 - 2014년, 열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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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게스트하우스의 첫발을 떼기 위해 숙박 허가 서류를 접수하고, 사업자 등록 준비를 하던 때이다.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자 꼼꼼히 알아보고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었다.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지 않도록 나름 깔끔한 셔츠를 차려입고 시청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며 업무를 보는 민원실에서 접수를 하는 줄 알았더니 관련 부서의 사무실로 안내해주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5ViDDaRb5JEiUsdqugUuf694O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2:51:42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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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편｜열아홉 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Ⅱ 공사와 시련 - 2014년, 열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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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간은 전라북도 전주에 자리 잡았다. 전주 한옥마을을 길 하나 두고 건너갈 수 있는 가정집의 아담한 게스트하우스였다. 2014년도, 그 해 전주에는 한옥마을 관광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던 때였다. 급격하게 불어나는 관광객 수에 한옥마을의 숙박 공간은 턱 없이 부족하여 조용하던 전주의 외곽까지 성업을 이뤘다. 여전히 대한민국 관광 상위권에 랭킹 한 전주 한옥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3OSWpUUBJRAS3XZ--XVdhtldC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14:06:45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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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편｜열아홉 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Ⅰ성장하는. - 2014년, 열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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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의원에서 차곡차곡 모아둔 돈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해가 막 떠오르던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공항으로 향했다. 공복으로 떠난 여행의 시작부터 전혀 의도치 않은 단식 여행이 되어버렸다. 부푼 기대를 안고 먼 길을 달려온 첫날, 새벽 6시에 집을 떠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한 밤 8시까지 한 끼도 먹지 못하였다. 수줍어서 식당에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S9Dbc-45tNDC1FmfL9WuKY8_n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3:15:02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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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편｜[번외] 시골한의원 짝은 간호사 - 2013, 열여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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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번외 1｜&amp;nbsp;단골손님 해복 할머니  해복 할머니는 한의원에 약 10년이 다 되어 가시는 오랜 단골손님이시다. 할머니께서는 언제나 알록달록한 꽃이 그려진 보행 보조기를 끌고 다니셨다. 또한, 내가 근무하던 당시에 연세가 90세셨는데, 할머니의 패션 스타일은 항상 센세이션 했다. 상의는 조끼나 세타로 레이어드를 하셨고, 하의는 항상 화려한 롱치마를 입고 오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1lWI2WnZGJoAsda9Nv-VnBa8A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6:31:25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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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편｜시골 한의원, 짝은 간호사  - 2013년, 열여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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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3년, 시골의 한 한의원에 갑작스럽게 출근을 하게 되었다. 한의원을 다니시던 고모께서 갑작스러운 집안 사정으로 서울에 올라가셔야 하는 바람에 나에게 2주 동안 일을 다녀줄 것을 부탁하셨다. 급하게 사람을 구하기가 힘든 시골 지역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고모의 빈자리를 메꾸게 되었다. 역시나 첫 출근부터 결코 만만치 않았다. 손님으로 찾아온 할머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yrwUUbd4gpZdGDm_vGi2uj2e8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Sep 2022 06:26:53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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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편｜일일 체험 현장 - 붕어빵, 호떡 단기 아르바이트 - [홈스쿨링 번외] 2013년, 18살</title>
      <link>https://brunch.co.kr/@@euo7/7</link>
      <description>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독차지했던 한 은행사의 개인 정보 유출 사건. 부모님 개인정보 또한 유출이 되고야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카드를 전부 재발급하러 읍내에 나갔는데, 평소 장날에만 나오시는 붕어빵 사장님께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장사를 하고 계시는 것이었다. 붕어빵집의 엄청난 단골이었던 아빠와 나는 얼씨구 좋다 하며 은행으로 향하던 발길을 급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BDpt6P0JlQfe2Cy7ATWojBXJV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07:10:20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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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편｜홈스쿨링, 나만의 일상 시간표 만들기 - 2012년, 열일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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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국 좋았던 시절은 순식간에 흘러 중학교를 졸업해버렸다. 계획도, 목표도 하물며 비장한 마음가짐도 없이 말이다. 학교에서 짐을 챙겨 집으로 돌아올 때, &amp;lsquo;드디어 내 홈스쿨링이 시작되었구나!&amp;rsquo;, &amp;lsquo;새 세상이야.&amp;rsquo; 하는 반가움보다는 그저 오후 늦게 일어나도, 새벽 늦게 자더라도 지장 없는 단순한 생활이 마치 학기 중 방학을 맞이한 것 같았다.  그러던 와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Wzrz2p_QMXBYPk9g2V8e_pomz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Sep 2022 03:58:46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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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편｜대안학교, 간디학교 Ⅱ - 중학교 3학년, 이후의 진로</title>
      <link>https://brunch.co.kr/@@euo7/5</link>
      <description>* 대안학교, 간디학교에 대한 글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  3학년&amp;nbsp;:&amp;nbsp;역량을 발휘할 시간  우정을 쌓으니 나는 점차 안정이 되어갔고, 3학년이 되어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양한 체험학습, 축제, 동아리, 학생회, 식구총회(학생들의 총회의) 등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대부분 고참 학년이 지휘하기 때문이다. 각자 가지고 있는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fUCrKmZti-CGkqzaeaZ98cTq8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1:19:21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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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편｜대안학교, 간디학교Ⅰ - 중학교 1~2학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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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대안학교, 간디학교에 대한 글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  3년이란 시간 개념에 비례하자면 초과한 듯 넘치는 기억들이 존재한다. 탈도 많았지만 그렇게 재밌었던 우여곡절도 없었을 것이다.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내 25년 인생 가장 순수하고도 야심 찼으며, 제일 많이 웃고 울었던 순간이 바로 간디학교에서 보낸 3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ChWlQXNELQzFjRHFh6qXxr03z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14:58:13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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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편｜도시에서 시골 초등학교로. - 초등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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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초등시절 기억은 약 2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4학년까지는 도심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녔고, 4학년의 겨울방학 즈음에 부모님은 도시의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작은 군단위의 시골로 귀촌을 하셨다.  모두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시골을 떠나 도시로 기반을 마련하려 할 때, 엄마는 반대의 선택을 하셨다. 모두가 엄마의 선택을 의아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Y9BHLvOEwuikswTFlv-4J7O_7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Sep 2022 02:35:27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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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세상이 학교, 삶이 교과서 Ⅱ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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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살에 창업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운영했던 게스트하우스라는 숙박업은, 내 10대 시절에 배우고 익혔던 경험 중 단 한 가지라도 없더라면 결코 3년이란 시간 동안 유지될 수 없었을 것이다.  대안 중학교를 다니며 매일 아침에는 학교 내 시설을, 저녁에는 기숙사를 청소하는 습관을 들였다. 17살에는 한 공동체에서 지내며 매일같이 어른들을 뵙고, 나에게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vbabk3ljoMAbqFQO5w3lKfNLj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12:50:35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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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세상이 학교, 삶이 교과서 Ⅰ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uo7/1</link>
      <description>나는 서류로 증명하기 어려운 삶을 산다.&amp;nbsp;주체적인 삶에 대해 매일같이 고민하고 연습하며 그에 어울리는 작고도 큰 포부를 안고 꾸준히 성취하며 산다. 그렇지만 여전히 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규격에 맞춘 양식에 나를 빗대어야 한다면 사람들에게 인정받을만한 거창하고 훌륭한 일들을 적어낸 칸을 채우기에는 언제나 역부족이다.  대한민국 고학력 사회 그 중심에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o7%2Fimage%2FIYDlV7I2Smgz5Hji_ePksRB6z3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12:49:45 GMT</pubDate>
      <author>유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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