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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vec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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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적 외향인 /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모두를 속이며 회사 생활을 하는 사원이 퇴근길 지하철에서 하루 동안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8:23: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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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외향인 /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모두를 속이며 회사 생활을 하는 사원이 퇴근길 지하철에서 하루 동안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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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과 집중 - 만약 내가 한 가지에 집중했다면 다른 결과가 있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ewiI/46</link>
      <description>퇴근 30분 전 무언가 잘못됨을 느꼈다.   이대로라면, 4억. 추가 소용비용이 4억 증가한다.  얼마 전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된 건을 발견하여 예상 소요비용을 5.5억 가량 증액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일이 터져버렸다.  결국 처음 보고할 때보다 10억 가량 증가하는 수준이다. 양치기소년 된 기분이다. 이제 누가 내 수치에 신뢰감을 가질까?  &amp;lsquo;그</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1:24:45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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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 - 인간 행동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바람직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wiI/45</link>
      <description>이곳은 나의 세 번째 회사이다.   세 번의 거처를 옮기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내 가치관도 변한 것 같다.   사실 첫 번째 회사는 나를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쉽지만 감정적으로 고통받는 일이었다. 민원인을 상대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여태 공부해왔던 지식을 응용하는 일도 아니었다. 누군가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닌다며 부</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06:58:46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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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과 다른 이미지 -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라 말 걸기 어려웠는데 아니었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ewiI/42</link>
      <description>타인이 보는 내 이미지는 어떨까?   확실한 것은 긍정적 이어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에 나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쉽지 않다.   내가 쉽게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실례가 될까 말을 아낀다. 그러면 그들은 나를 버릇없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사회적 외향인의 모습을 띄며 편안하게 웃어주며</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22:44:38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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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팡질팡 - 마음이 이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wiI/41</link>
      <description>나는 선임의 대체이고 선임이 돌아오면 내 자리는 사라진다. 오늘은 선임이 마지막으로 근무하는 날이다.   어쩌면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내가 이 업무를 전담하게 되면, 활약하게 되면 계속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마지막이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여태까지 만나보지 못한 윗사람이었다. 나의 행동</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8:51:58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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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가게 - 이거 뭐 동네 구멍가게가 따로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ewiI/40</link>
      <description>과거 회사 내부에 굉장히 큰 행사가 있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였으며, 본사 1층 출입문을 통해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아주 크게, 몇 개월 단위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됐다.    그 행사에 관해 파악하기 위해 이곳저곳 전화를 했다.    아무도 몰랐다.   그 행사에 관여했던 사람들 조차 상세 내용을 알지 못했다.  &amp;lsquo;언제 즈음했을 걸요? 언제</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10:18:56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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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생각 다른 희망 - 이 곳에서 미래를 다르게 그리고 희망하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9</link>
      <description>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다른 팀에 물어보고 말 전하기 식 업무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나는 회사의 전기담당자가 아니다.  전력사용 현황은 파악할 수 있지만, 장비가 어떻게 작동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부하를 받는지 알 수 없다.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말 전하기 식 업무라니, 도대체 내가 어디까지 개입하기</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10:00:07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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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를 위한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7</link>
      <description>지금 이걸 보고라고 하고 있어?    높으신 분으로부터 두 번째 큰 소리를 들었다.  이번 보고 건은 처음부터 삐그덕거렸다. 이 업무를 지시하는 팀장조차도 이 건의 논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나도 뭘 원하시는지 정확히 모르겠어 &amp;lsquo;   업무 진행에 방향이 잡히지 않아 원하는 방향성에서 되묻자 팀장이 답한 말이다. 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자가 저런 말을 꺼내는</description>
      <pubDate>Mon, 28 Nov 2022 12:05:03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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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욕심</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6</link>
      <description>불만이 늘어가는 것은 내 욕심일 지도..     야근 후 퇴근하려고 보니 6시다. 지하철에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30분 더 야근을 했다.   요즘은 불만이 늘어간다. 하지만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나는 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9:25:13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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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5</link>
      <description>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여태껏 이렇게 업무를 진행했을 때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     이번주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일이 있었다. 업무 협조 요청으로 타 부서와 연락하는 건이었다.   두개의 타 부서에 업무연락을 했는데, 한 부서는 협조를 잘 하였다. 하지만 한 부서는 마치 본인 부서는 매우 바쁜데 내가 귀찮은 일을 시킨다는 분위기를 풍기</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15:07:10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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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주체</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4</link>
      <description>사수, 아니 내 취업에 관여한 선임이 오랜만에 출근했다.  휴직에 들어가기 직전이라 재택 위주의 근무를 한다. 전에 그분은 나에게 희망 같은 존재였다.  오늘 출근하여 그분의 자리가 채워져 있는 것을 보내 마음이 먹먹하다.  그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앞길이 막막하고 원망스러움이 든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든다. 내가 그분을 미워할만한 타당한 명분이 있나.</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07:57:52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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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기회</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3</link>
      <description>다짐했지만 흔들리는 걸보니 어쩔 수 없는 을의 입장인가보다.    오늘은 업무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날이다. 곧장 그곳으로 출근하여 박람회도 살펴보고 정보고 얻고 싶었지만, 같이가는 분들의 의견에 따라 컨퍼런스 중 희망하는 세션만 듣고오기로 했다.    사무실에서 가볍게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외부에서 보내고 싶었으나, 아침부터 할일이 하나씩 생긴다. 여</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10:37:50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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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감</title>
      <link>https://brunch.co.kr/@@ewiI/32</link>
      <description>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  그냥 혼자 느껴지는 이 거리감.    요즘 퇴근길 하루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너무 바빠서일까? 아니 사실 요즘 그렇게 바쁜 일은 없었다. 기억하기 싫은 일상인 걸까..   사실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서인 것 같기도 하다.   팀원들과 가까워질수록 먼 미래에 대한 이야기, 예를 들면 진급과 인사평가, 고연차 복지 등을 이야</description>
      <pubDate>Mon, 14 Nov 2022 11:32:11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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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아끼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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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말이 없어 보이는 이유 두 가지  1.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  2. 말을 한 번 시작하면 머릿속에 생각들이 쏟아져서    이번 주 시작부터 팀원들이 들떴다. 팀장이 수요일에 출장을 가기 때문이다. 다들 이 날 만을 기다렸다고 말한다. 팀장이 없는 날은 흔치 않아서 다들 재택 하지 않고 사무실로 출근해서 자유를 즐길 것이라고 했다.   수요일 아침,</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10:31:25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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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악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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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여 &amp;quot;인간의 성품은 악하다. 선한 것은 인위(人爲)다.&amp;quot;라고 하였다.   핸드폰을 바꿨다.  그런데 기분이 좋지 않다. 3년 하고도 @개월을 더 써온 핸드폰의 배터리 수준과 비슷한 배터리 사용 속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새 핸드폰인데 이러니 화가 난다.   출근하자마자 옆자리 책임님을 붙잡고 묻는다. 배터리 성능이 너무 안 좋은 것 같</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10:47:25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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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 달성</title>
      <link>https://brunch.co.kr/@@ewiI/29</link>
      <description>조금씩 천천히, 작은 것이라도 성공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실무자가 보기에 절대 불가능한 일을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는 지시할 때가 있다. 우리 팀장님은 그런 지시를 한 후 실무자인 팀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들은 채 하지 않고 해오라고 하신다. 여태까지는 그 모습을 지켜만 봤는데, 이번 타깃은 내가 됐다.   '그 부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정부에서도</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11:16:58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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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믿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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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며칠간의 고찰 끝에 얻은 결론 '나를 믿자'  나는 나를 믿어야 하는 사주라고 한다. 그래서 나를 믿어 보기로 했다.   이번 주 내내 검증으로 정신이 없다.   검증은 우리 회사가 어떤 제도를 법적 기준에 맞게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제삼자를 통해 받는 것이다. 검증심사원이라고 함은 제 3자 검증을 수행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며칠간 검증심</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10:40:53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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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혼란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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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대 얻어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든다.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다.   면접 데이터를 쌓기 위해 봤던 면접에 덜컥 합격을 해버렸고, 그 후부터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으로 지배당해버렸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오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점심시간이 됐다. 팀원들과 마주 앉아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할 수 없을 것 같아 핑계를 댔다. 하지만 오랜만에 여직</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10:38:49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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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픽 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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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림픽 정신으로 참가했다가 덜컥 메달을 따버렸다. 그게 나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개인 노트북을 꺼내 세팅한다. 이따 오후에 있을 면접을 위한 준비이다. 지나가면서 의아하게 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상관없다. 오후에 면접 준비를 위해 핫스팟을 연결해보는데 쉽지 않다. 회사의 통신보안이 철저해서 그런가..! 당황했지만 20분 정도 소요 후 문제를 해결하</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08:31:59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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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은 바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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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팀 주간회의 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내일 업무 중 잠시 면접을 보고 올 치밀한 계획을 짜느라 정신이 없다.    오늘은 출근시간을 변경하지 않았다. 9시까지 출근해야 하므로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사실 여유롭지 않았다. 머릿속에는 온통 면접 생각뿐이었다.   어젯밤 헤드헌터와 통화 후 급하게 금주 내로 면접 일정을 잡아야 했다. 하지만 나는 입사 2</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0:22:35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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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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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참 밀도 있게 일했다'   '안녕하세요.  영어 회화 oo 수준이며, 독해 및 reading oo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오늘 첫 카톡을 출근길 지하철에서 보낸다.  저번 주 채용 제안이 왔다. 외국계이기도 하고, 요즘 점점 더 계약직의 설움을 느끼며 정규직 채용 건을 포기한 것을 후회하던 중 나를 사로잡는 제안이었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고민은</description>
      <pubDate>Wed, 02 Nov 2022 09:36:20 GMT</pubDate>
      <author>avec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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