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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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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인 회사를 운영했었으나 사업 부진으로 각종 알바를 해왔기에 알바 에피소드들을 써왔습니다. 지금은 자식들의 가게 일을 도우면서 나 자신의 노후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2 Apr 2026 08:14: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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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 회사를 운영했었으나 사업 부진으로 각종 알바를 해왔기에 알바 에피소드들을 써왔습니다. 지금은 자식들의 가게 일을 도우면서 나 자신의 노후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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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요양원에 보내는 건 포기했다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부모 돌봄</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43</link>
      <description>엄마는 올해로 99세가 되었다. 지난 5년간 엄마는 세상을 곧 하직할 것 같은 고비를 네 번 넘겼다. 최근 두 달간의 고비 때는 진짜 마지막인 줄 알았다.  식사를 거의 못할 뿐만 아니라&amp;nbsp;침대 위에서도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했다.&amp;nbsp;몸에는 온통 자반증이 벌겋게 올라오고 가려워서 벅벅 긁곤 했다. 소변 색에는 큰 문제가 없는 듯한데 기저귀에 묻은 소변색은 초록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8O7_6Mp1vTBUiGTjhU4wYJ1HJ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7:19:1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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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가게 주주회의 풍경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가게 운영</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33</link>
      <description>아들과 딸과 나, 우리 세 명은 매월 하루 저녁, 우리 집이나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주회의를 한다. 조그마한 프랜차이즈 가게인데도 한번 모이면 가게 운영과 관련하여 할 얘기가 무척 많다. 한 달간&amp;nbsp;쌓인 개인적인 얘기까지 하려니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지난번 회의 때는 우리 셋의 수익 배당금을 계좌 이체로 보내지 말고 현금 봉투로 전달하자는 얘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6izeA726JJ1i-z-nJwU4Z6Z4E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7:02:16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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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마시고 싶은 날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애주가</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08</link>
      <description>나는 평생 술을 참 좋아했다. 젊었을 때도 애인보다 술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amp;nbsp;지금도&amp;nbsp;나는 건강을 챙겨야 할 이유로 '죽을 때까지 술을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평생 술을 좋아해 온 모든 술꾼들이 겪는 일이겠지만 나 역시&amp;nbsp;애주와 알코올 중독의 경계선에서&amp;nbsp;왔다 갔다 한다.&amp;nbsp;벌써 수년간이나 경계선에 사로잡혀 있다.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Snoe9_fjUaCjVTlLsTz2-szjE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04:05:43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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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경영이 좋은 이유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가게 운영</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25</link>
      <description>아들 딸 둘이 프랜차이즈 가게를 오픈한 지 벌써 9개월이 됐다.&amp;nbsp;처음 오픈했을 때를 생각하면 1년도 안 됐는데도 격세지감을 느낀다.  가게를 인수하고&amp;nbsp;드디어 오픈했을 때의 상황은 한 마디로 우왕좌왕이었다.  첫날 점심때였다. 재료 준비를 끝내고 나니 손님들이 밀려드는데 알바 직원들은 냉장고에서 음식&amp;nbsp;재료를 찾지 못해서&amp;nbsp;너도나도 그거 찾느라 주문을 곧바로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FWNvO5Rb3yPaI8jSv5eGEfPwF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0:23:42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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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돌보기가 버거울 때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가족 요양</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27</link>
      <description>98세 엄마가 자기 손으로 식사를 차려먹을 수 없게 된 지 6년쯤 됐다. 나의 일상이 엄마한테 묶인 지 6년이 되었다는 소리다. 나는 활동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시간들이긴 했지만 엄마를 돌보는 일 자체가 그리 힘든 건 아니었다.  나름 성심껏 모셔왔는데 얼마 전부터 버겁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면 나에게 자신이 일어났음을 끙끙하는 소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5Av9oTsxP63mVVxa-unX_kDR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09:32:13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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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를 꿈꾸는 조그맣고 늙은 여자일 뿐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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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안 쓴 지 7개월이 넘었다.  아들 딸이 만든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점심 피크 시간에 설거지를 해줘야 했고 그 외 시간에는 98세 엄마를 돌봐야 해서 많이 바빴다. 게다가 글을 쓰고 싶은 의욕도  떨어졌었다.  카카오는 늙어가는 브런치스토리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만들고 있고, 작가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구독 시스템을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JVYWVh3UDSZ3y0tsxBquUZ-zA9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12:10:15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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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력 구하기가 제일 어려워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가게 오픈 준비</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22</link>
      <description>아이들과 함께 프랜차이즈 매장을 하기로 한지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3차례의 인터뷰와 2개월간의 교육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딸이 제일 고생했다. 딸 이름으로 사업자를 냈기 때문에&amp;nbsp;딸은 다니던 직장에서 휴직을 하고 3개월 내내 혼자 감당해 왔다.  열흘 후면 오픈하는 시점이었다. 책임감에서 비켜서 있는 나로서는 편하게 시간만 기다리면&amp;nbsp;되는데, 아이들은 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X4mVVo0UT6W9V9jECBPYdXoK6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ug 2024 06:26:36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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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노환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요양보호사 가족 요양</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04</link>
      <description>97세인 엄마가 집안일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해진 것은 3년 전부터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즈음, 엄마는 금방 가실 것처럼 쇠약해졌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고개를 5초도 제대로 가누질 못했다. 목 근육이 너무 소실됐기 때문이었다. 식사 양도 반으로 줄었고 내가 옆에 없으면 거의 먹지를 않았다. 자기 전에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숨이 가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yZJaa77-5A48W4rdPV25h6UAu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24 10:43:3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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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묵언 수행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보람일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17</link>
      <description>무협 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나는 다분히 건달 끼가 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최근&amp;nbsp;보람일자리로 근처 동네키움센터에 일하러 다니고 있는 중에 깨달았다.  키움센터에서 공동체 생활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이 진행되고 있을 때였다. 교육이 끝날 즈음&amp;nbsp;강의 선생이 아이들에게 A4 용지 한 장씩을 나눠주었다. 종이에 쓰인 글을 보니 '함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tEupg8n_zJHFYOeDuQZgjR2ox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24 09:30:52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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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원에 가셔야죠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세대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15</link>
      <description>내가 97세이신 엄마를 집에서 모시고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라는 표정으로&amp;nbsp;말하곤 한다. &amp;quot;어머, 대단하세요.&amp;nbsp;나중에 복 받으실 거예요.&amp;quot; 내가 효녀라는 뜻으로&amp;nbsp;하는 말들이다.  엄밀히 따져보면 사실 나는 효심이 그리 깊지는 않다. 다만 엄마에게는 내가 유일한 자식이므로 당연히 나는 엄마를 모셔야 하는 걸로 생각하고&amp;nbsp;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요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oWc06Nv0fpUWEaBCs50UKVXcP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06:23:48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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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한테 충실한 사람이고 싶다.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보람일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13</link>
      <description>내가 일하는 보람일자리는 '우리 동네 키움센터'라는 곳이다. 방과 후에 초등학교 아이들을 돌봐 주는 곳인데, 각종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하고 간식도 준다. 서울시에서 만든 공공기관으로, 각 구마다 10곳 안팎이 있다. 학부모가 내는 돈은 학생 1인당 월 5만 원이면 된다니 맞벌이 엄마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곳이다.  내가 배정된 곳은 돌봄 선생님들도 많고 분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xmmgWlCaMLGUuW7juAM-hoVPJ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y 2024 11:26:02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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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의 그물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다시 폐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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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창업 7개월 차였던 올해 초부터 사업을 다시 접어야 하나 고민해 왔다. 올해에는 연간 계약을 해 주겠다던&amp;nbsp;공공기관에서 작년 말부터 차일피일 미루더니 지난 2월, 결국&amp;nbsp;다른 업체로 거래를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홍보 인쇄물&amp;nbsp;발주의&amp;nbsp;최종 결정권자가 작년에는 기관장이었었는데 올해부턴 기관장 바로 밑에 있는&amp;nbsp;실무 총괄 장으로 바뀌면서 거래처도&amp;nbsp;바뀌었다고 한다.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IFCDf5qY9iPmV4Vydpese_eUw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pr 2024 09:22:33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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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하기 위해 - 나이 든 여자의 남은 삶 이야기 /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11</link>
      <description>대학 1학년 때 교내 학술제에서 내가 쓴 소설이 장려상을 탔다. 생애 첫 소설이었는데 덜컥 붙고 나니까 나는 내가 완전히 소설 천재인 줄 알았다. 그때부터 나의 꿈은 작가였다. 특히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사실 그&amp;nbsp;시절에는 작가가&amp;nbsp;꿈이었다기보다는 당연히 나를 위해 마련돼 있는 자리인 줄 알았다. 즉, 내 인생에서 남아도는 시간이 가장 많았던 시절에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pgSgM50I__3QNGWNZi9UFyonq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r 2024 04:10:18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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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통장 이체한도가 30만 원이라니 - 나이 든 여자의 사업 이야기 / 재창업 6개월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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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창업 초기였던 지난해 9월, 디자이너 용역비를 지불하기 위해&amp;nbsp;회사 통장에서 이체를 하려 했었다. 그런데 이체 한도가 넘는다고 이체가 안 되는 것이었다.&amp;nbsp;은행에 전화를 했다.  &amp;quot;창업 통장은 1일 30만 원뿐이 이체가 안 돼요. 은행 창구에선 100만 원까지 됩니다.&amp;quot; &amp;quot;30만 원 넘는 돈이면 매번 은행에 가야 하는 건가요?&amp;quot;&amp;quot;그렇죠.&amp;quot;&amp;quot;회사 통장인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UB454Cm18-X_7WrKE0gAK0RO4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05:13:2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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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6세 엄마와 싸나톨로지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요양보호사 가족요양</title>
      <link>https://brunch.co.kr/@@exPi/103</link>
      <description>96세인 우리 엄마는 요즘 자주 훌쩍인다.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amp;nbsp;울고, 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을 훔친다. 나는 다른 일로 바쁠 때는 그냥 지나치고 싶지만 그래도 물어봐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묻는다.  &amp;quot;엄마, 왜 그래? 무슨 생각나서 울어?&amp;quot; &amp;quot;너는 내가 죽은 다음에 아무 후회도 안 해도 돼.&amp;quot; &amp;quot;왜에, 나도 하겠지. 후회 없는 사람이 어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85XlRlT8Rgm1EBlFLTpFBA1yc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Dec 2023 06:50:11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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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기업확인서 - 나이 든 여자의 사업이야기 / 재창업 3개월 차</title>
      <link>https://brunch.co.kr/@@exPi/96</link>
      <description>나는 약 40년간 여러 월간지에서 일했다. 10년은 취재 기자로, 30년은 광고 영업을 했다. 어느 쪽이든 나는 평생 데드라인 속에서 살아왔다. 잡지는 매월 제 날짜에 발간이 돼야 하므로, 기사든 광고든 마감 시간을 어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도 나는 데드라인을 정하며 살았다. 공휴일에도 하루 일과를 시간별로 배분해 놓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IbGflShWVoUZM8ETQConQZsTj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9:32:1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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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나이 든 여자의 사업 이야기 /재창업 한 달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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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창업을 한 지 한 달에 돼 간다. 사업자 등록을 내자마자 시작한 첫 번째 일이 아직 안 끝났다. 한 공공기관의 브로슈어를 만드는 일인데, 이제 겨우 전체 디자인이 마무리되어 수정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영업은 시작하지도 못했다. 내가 만든 인쇄물을 들고 영업을 다녀야 신뢰가 갈 것이기 때문이다. 늙은 여자가 명함만 들고 나타나 디자인 일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4PeUt4t-M3bwihjnwaL1OmJYT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ul 2023 04:29:0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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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해 - 나이 든 여자의 사업 이야기 / 재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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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4월 말, 사회적기업의 시니어 인턴직을 그만뒀다.&amp;nbsp;3개월 계약 기간이 끝났다. 계약 만료&amp;nbsp;1주일 전,&amp;nbsp;회사 대표는 나에게&amp;nbsp;계속 함께 일해 보자는 제안을 했다.&amp;nbsp;나는 사양했다.  영업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어서 자신이 없었다. 매출액에서 각종 직접 경비를 빼고, 나머지 영업이익금의 40%를 주겠다는 건데, 내가 필요한 생활비로 월 100만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fkDnHJ_NYixGd1SoVkiHuXsbi2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n 2023 07:40:24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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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형 열정페이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사회적기업 시니어 인턴</title>
      <link>https://brunch.co.kr/@@exPi/88</link>
      <description>사회적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으로 일한 지 2개월이 넘었다. 여기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겠다는 열정으로 내 딴에는 참 열심히 일했다. 회사에 나가보면 나만 바쁜 것 같고 나만 실적을 고민하는 것 같았지만 의욕이 꺾이지는 않았다. 다른 시니어 인턴들에게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입사 초기에 &amp;nbsp;회사 대표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amp;quot;인턴 기간 중에도 영업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syd1tDEQMk_ZGWC5rCN5w8Zbg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pr 2023 03:07:26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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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숨결 - 나이 든 여자의 알바 이야기 / 사회적기업 시니어 인턴</title>
      <link>https://brunch.co.kr/@@exPi/81</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한 사회적 기업의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년간 몸을 쓰는 알바를 해왔는데,&amp;nbsp;마침내 머리를 쓰는 알바를 시작했다.&amp;nbsp;그렇다 보니 옷차림을 달리해야 했다. 사무직 노동자 티가 나도록 화장도 좀 하고 양복바지에 단정한 스웨터를 입었다. 10여 년 전에 입던&amp;nbsp;코트를 걸치고 신발은 구두형 랜드로버를 새로 사 신었다. 가방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Pi%2Fimage%2Finl4eePYfEXqJRPAnZZqr4QVr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Feb 2023 06:52:10 GMT</pubDate>
      <author>이상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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