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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각자의 산티아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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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까미노를 다시 걸을 날을 기다리는 아워웨이 까미노(우리 각자의 산티아고)입니다. 한 달 간 걸으며 담은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2:26: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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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까미노를 다시 걸을 날을 기다리는 아워웨이 까미노(우리 각자의 산티아고)입니다. 한 달 간 걸으며 담은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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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과 로스 알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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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추억을 남긴 에스테라에서의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마을 로스 알꼬스로 향했다. 로스 알꼬스로 향하는 여정에서는 용서의 언덕처럼 내가 꼭 들려고 싶은 곳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순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 저장소였다.&amp;nbsp;그곳으로 향하는 길 도중에 순례자들을 위한 철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다. 기념품샵이라기보다는 철제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CjDV7cMgkzqBgWJSMeWmAieEz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5:01:18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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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에스테라&amp;nbsp; - 곳곳에서 마주한 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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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엔테 라 레이나의 아침이 찾아왔다. 해가 뜨기 전 빨래를 걷으러 가보니 양말과 속옷은 축축했고 바지는 아예 얼어 있었다. 무릎이 여전히 아파서 스트레칭을 하고 자판기에서 초코라떼를 하나 뽑아 마셨다. 그렇게 잠시 쉬고 있는데 창 밖으로 해가 뜨는 게 보였다. 하늘이 서서히 붉어지더니 이윽고 마을 전체를 물들였다. 그제야 새벽 다섯시부터 일어나 순례를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o6fNfeifk5eHd1eTC7CMEAyp0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4:21:04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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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까미노 그리고 용서의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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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팜플로나에서의 달콤했던 연박을 마치고 푸엔테 라 레이나로 향했다. 여섯시 반에 출발할 생각이었지만 늦잠을 잔 바람에 한 시간이나 늦게 걸음을 시작했다. 한 번 상한 무릎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거의 기어가는 속도로 걸었으나 그렇다고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이용하고 싶지는 않았다. 푸엔테 라 레이나로 향하는 여정에서는 용서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RSwJrIm2pRZdevrWPBuHUR-Hp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14:17:54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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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박의 팜플로나 - 다친 무릎을 안고 걷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VL/4</link>
      <description>주비리에서 팜플로나까지 걸어간 길에서의 사진이라곤 중간에 들린 바르에서 먹은 빵과 콜라가 전부이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바지를 덮지 않는 판초우의를 입은 탓에 바지는 무겁고 축축해졌다. 그덕에 당연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지 못했다. 머물기로 한 팜플로나 공립 알베르게에 도착했을 땐 모든 체력이 방전되어 있었다. 무릎도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IyNT4VHqx8f6ekjmG5CkcRdN2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8:02:49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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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대기와 함께 주비리로  - 그래도 즐거웠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eyVL/3</link>
      <description>다시 생각해도 정말 깊이 잘 잔 것 같다. 눈을 감자마자 잠들었던가. 론세스바예스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같은 침대 칸에서 잠든 외국인 세 남매가 요란스럽게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조식을 먹기 위해 아픈 무릎을 끌고 겨우겨우 식당으로 향했다. 알베르게를 나오며 어제 함께 발카로스 언덕을 오른 막대기도 잊지 않았다. 막대기는 스틱을 구해오지 않았던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qN00Nrw95d5PEtkuoKJM0JA9R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08:59:48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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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eyVL/2</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며 앞으로 알림을 맞출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새벽 다섯시부터 일어나 짐을 싸는 순례자들의 부산스러운 소리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아침으로 계란과 토스트, 시리얼을 먹은 뒤 챙겨갈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오렌지와 마들렌 하나를 주머니에 넣었다. 아쉽게도 일출은 보지 못했다.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까지는 두 가지의 코스가 있는데 피레네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mjKOIj8vfeJ53Zcp3I-NP1HQ_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Aug 2024 10:27:32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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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다.  - 심야버스를 타고 바욘에서 생장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eyVL/1</link>
      <description>오래 전부터 꿈꿔온 여행이었지만 막상 출국일이 다가올 때까지 실감이 나진 않았던 것 같다.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까지&amp;nbsp;14시간 동안의 비행을 마치고 6시간을 대기한 뒤 또 다시 12시간을 달려가야 하는 &amp;nbsp;심야 버스에 몸을 실었다. 출국일날 밤을 꼬박 새우고 한 시간밖에 자지 못한 터라 비행기에 오르자 마자 잘 수 있었는데 덕분에 비행기에서부터 얼추 시차적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VL%2Fimage%2FeMNITjzteFBTg66jCbiYM08ev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Aug 2024 09:50:37 GMT</pubDate>
      <author>우리 각자의 산티아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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