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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문 글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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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영원한 현역&amp;rsquo;을 향하여 도전하는 신중년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생활과 재취업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4:50: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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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영원한 현역&amp;rsquo;을 향하여 도전하는 신중년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생활과 재취업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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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일하려고 하는가? -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이 되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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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가치 있는 인생은 살아가려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amp;rdquo;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amp;lt;왜 일하는가&amp;gt;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여러 의문이 든다. 그 '가치'는 누가 정의하고 인정해 주는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가업 또는 생업이라 여기며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가치 있는 인생이라 할 수 없는가?  작년 말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DJO6SwbjkyV9uNQrs9VwBh_JC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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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어에서 배운 말, 서(恕) - 고전을 읽으며 부족한 나를 돌아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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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자님은 40세를 불혹(不惑)이라 하고, 50세를 지천명(知天命)이라 했으며, 60세를 이순(耳順)이라 하셨다. 오늘 논어를 다시 읽는 것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60세 중반에 이르러도 늘 흔들리고, 하늘의 명을 알기는 진작 포기했으며, 귀가 순해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편삼절(韋編三絶)에 이를 정도로 독서하고 사고하지 못하기 때문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Sde3OVMn2oHK3RME6vwcxptre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1:47:5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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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와 실패 뒤의 성장 - 두려움에 시도조차 안 하는 주저함을 이기자.</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8</link>
      <description>60세의 중반으로 가는 길목에서 또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작년 말에 퇴직하고, 여러 번 지원서를 제출하고, 어렵게 면접의 자리에까지 앉아 일하고 싶은 의지를 말했지만, 아직 재취업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나이와 경력, 그리고 일자리 조건의 제약이 이유가 될 수 있을 걸로 생각해 본다.  그래도 그것을 단순한 좌절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분명 나에게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0IWTw7n76irJS76JiCuaI9RQK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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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장년의 명목과 실속 -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7</link>
      <description>퇴직하고 구직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끔 &amp;lsquo;명목과 실속&amp;rsquo;이라는 말을 되새겨 본다. 긴 세월 동안 쌓아 올린 직함과 지위가 서서히 옅어지고, 남는 것은 무엇일까. 체면이라는 명목은 여전히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작동하지만, 그것은 허공에 흩날리는 연기와 같다. 결국 삶을 지탱하는 것은 실속, 곧 뿌리 깊은 나무의 뿌리와 같은 내실이다. 논어에서 공자가 말한 &amp;ldquo;군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VHXT9Y2ghMqcrAN1X9gcNeJsI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1:42:3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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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과 결정들 - 중장년이 직면하는 거주, 일, 돌봄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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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6주의 함정&amp;gt;이라는 책에서 &amp;ldquo;내일의 약속이라고 해도 수락할 건가?&amp;rdquo;라는 말을 보았다. 수락과 거절은 선택사항이고, 선택의 신중함을 강조하는 말로 이해했다. 당장은 좋아 보여서 수락할 수 있고, 반대로 깊은 고려와 배려 없이 가볍게 거절할 수 있다. 과연 그 선택과 결정을 내일 다시 한다면 같을까? 혹시 후회하거나 번복하고 싶지는 않을까?  선택과 결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YP9m3SLHQUQNkdG6AbKN0Y9k_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1:00:3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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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을 더 오래 유지하는 비법 -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어쩌면 별개의 영역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5</link>
      <description>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Harland David Sanders)는 KFC를 창업하기 전 무려 1,009번의 거절을 겪은 끝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기의 치킨 조리법을 프랜차이즈로 확장하기 위해 수많은 식당 주인들에게 제안했지만 계속 거절당했고, 끈질긴 시도 끝에 1952년 첫 KFC 프랜차이즈 계약에 성공했다. 그때 그의 나이가 65세였다.  그 공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yzePF-piaedjf4nI6vrip20C_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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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동행으로 살아간다는 것 - 굳이 안내자나 길잡이가 될 필요는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4</link>
      <description>경칩이 지난 3월 초순, 아직 바깥은 꽃샘추위로 춥다. 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보현봉에서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능선을 본다. 아직은 눈의 흔적이 보여서 마음이 차지만, 곧 다가올 봄기운을 막을 수는 없다. 가수 최성수의 &amp;lsquo;동행&amp;rsquo;이라는 노래를 듣는다 . &amp;ldquo;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s0C6b-nIbb6dPwZWF8BEVxvJ0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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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고백과 딸의 독백 - 아무리 가까워도 말하지 않으면 진심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3</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소설책을 보았다. 일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 &amp;lt;모성&amp;gt;이었다. &amp;ldquo;이 책을 다 쓴다면, 작가를 그만둬도 좋다!&amp;rdquo;라는 말이 &amp;lsquo;12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amp;rsquo;라는 말보다 훨씬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소설책을 읽지 않은 지 적어도 5년이 지나서, 그것도 평소에 크게 관심이 없던 여성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을 읽었다. 나이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R09P5XlhgchYvLn9LlHcawY82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2:00:10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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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 진전과 예방 - 자기 루틴 개발로 불필요한 진전(떨림) 예방의 필요성</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2</link>
      <description>진전(Tremor,&amp;nbsp;떨림)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다. 진전은 몸이 떨리는 증상을 의미하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수전증은 손에 진전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손 이외에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진전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하여, &amp;lsquo;목적 진전&amp;rsquo;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바늘귀에 실을 꿸 때 손이 떨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Mq003kuN5dv0eSG7LJuDXbiol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1:14:02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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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단순하게 살아라 -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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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직 후에 생활이 더 단조로워졌다. 재작년에는 퇴직하고도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러 다니기라도 했었다. 퇴직 시기가 10월이어서 운영 중인 과정이 많았던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말에 퇴직하니 관심이 있는 과정들은 아직 시작 전이어서 크게 할 일을 찾지 못했다. 책 읽는 시간이 많아졌고, 가장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7FUltVD2hFcl6P4s0-H7UBqHt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1:59:4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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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집 증후군을 경계하며 - 늙어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0</link>
      <description>드디어 큰아들이 독립하였다. 그것도 먼 지방으로. 은근히 결혼하고 독립하기를 재촉했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한다며 떠나지 않더니, 회사의 보직이 지방 도시의 본사로 결정되어 어쩔 수 없이 비자발적인 홀로서기가 시작되었다. 이렇게나마 떠나게 되어 홀가분하면서도, 우연히 들은 빈집 증후군이란 말이 갑자기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빈집 증후군(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hCOw1h6IKOtmThMjI4N9YKBza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1:45:4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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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눈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던져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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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2막에서 어떤 일을 찾을 것인가? 대부분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에 우선하라고 한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비록 정년퇴직했더라도 그동안 해왔던, 몸과 마음에 익숙해져서 잘할 수 있는 일을 두고,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으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다. 정년 이후부터 최근 수년간 매년 일자리를 찾으면서 조금씩 이해가 된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tP5dDd_MLF_DbFa5stl_SZsYd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1:53:33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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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의 벽을 넘어 다시 도전하며 - 중장년의 서글픈 현실을 딛고 나아가려는 마음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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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의 직원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갚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의 역량이 출중한데도, 당 ○○○의 사정으로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합니다.&amp;rdquo;  절대 반가울 수 없지만 자주 보는 문자 알림의 문구이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불합격했지만 알려주기라도 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WwKFUPMf9SuIEcTW0xRlf8zo_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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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과 맥락을 고려하는 지혜 -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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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선한 의도가 항상 남들에게 선의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문득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선한 의도와 결과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진심 어린 조언조차 때로는 상대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양면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이 성찰해야 할 주제다. 사회적 책임과 개인적 성취가 교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mz6paGMlcddh-GPObbwjDr9K7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2:00:13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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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기둥을 세우며 - 신년의 추위 속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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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페인의 심리학자가 쓴 책을 보고 있다.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게 어려워 겨울의 추위가 더 매섭게 다가올 때 조금은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특히 &amp;lsquo;내 마음의 기동&amp;rsquo;이라는 말이 신선했다. 다시 나를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간단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추위 속에서도 미래를 희망과 낙관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중장년의 삶은 언제나 변화와 도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RFYPc4rgN6r3Mupk-EafYE7O4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1:35:0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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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백과 잠시 멈춤(Pause) - 여백이 주는 참맛을 알기 위해서는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5</link>
      <description>정해진 일과가 있던 일상에서 온전히 내가 전체 시간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으로 다시 들어섰다. 일상이 온통 여백으로 바뀐 느낌이다. 한때는 꽉 들어찬 일상이 버거워서 여백을 원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여백을 채울 무엇인가를 다시 원하게 되었다. 동양화에서 여백의 미(美)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백은 중심 주제를 돋보이게 할 때 더 중요하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bdFsFid-hY-9cay9nUN0BeqNG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1:13:4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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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퇴직과 함께 맞는 송년회 - 연말의 어수선함 속에 퇴직의 아쉬움을 살짝 감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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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금요일, 성탄절이 끝나고 올겨울 들어 최강의 한파가 왔던 날,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섰다. 연말까지가 계약기간이었으나 사용하지 않은 연차가 있어서, 다음 주 3일의 근무일을 대체하고 미리 퇴직 인사를 하였다. 그동안 같이 근무했던 정규직 직원들과 이른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보이고 싶지 않은 등을 보인 채 발걸음을 빨리했다.  저들은 떠나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WKmMF9pPXFh_gnruOYWK8m9gB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1:12:5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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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 기기에 빼앗긴 따뜻한 관계 - 기계의 편리함 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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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을 거부하는 장성한 아들과 한집에 살면서,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언급한 1.5세대라는 말을 깊이 공감하고, 아들의 일상에 간섭하는 걸 지양하고 있다. 아들, 특히 30대의 중반에 이른 아들은 부모의 품은 진작 떠났고, 몸까지 &amp;lsquo;언제 떠날지 모르는 아주 가까운 관계의 손님&amp;rsquo;이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공감대가 달라지니 같이 나눌 수 있는 대화도 점점 줄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3lIh_xRSzTTTlVxnyLl3AXmTu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1:05:4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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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는? - 여전히 공감과 감정, 관계를 담아내는 건 사람의 몫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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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글쓰기는 위기일까, 아니면 기회일까? 나는 글쓰기가 여전히 사람의 몫이며, 오히려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적 글쓰기를 더욱 빛나게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글쓰기 특강에서 접한 스탠퍼드대 미칼 코신스키(Michal Kosinski) 교수가 강조한 &amp;ldquo;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은&amp;nbsp;공감&amp;middot;감정&amp;middot;관계&amp;rdquo;라는 말에서 이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DhX6HqUeXLmCcJHWAsxVPME7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1:13:21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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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잘하기가 주는 효용성 - 자기 성찰의 끝없는 길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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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사한 주제의 책을 고른 우연 때문인가? 요즘 읽는 책에서 &amp;lsquo;질문하기&amp;rsquo;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단순히 글자를 읽거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독서는 일방적인 정보의 수용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불러내고 나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질문은 독서의 출발점이자 끝없는 탐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Q1C5d0lGtmi_Sy2AaBznc3_o4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1:11:43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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