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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문 글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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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영원한 현역&amp;rsquo;을 향하여 도전하는 신중년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생활과 재취업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0:05: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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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영원한 현역&amp;rsquo;을 향하여 도전하는 신중년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생활과 재취업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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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게 써야 할 단어 &amp;lsquo;아무거나&amp;rsquo; - 인생에 목표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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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거(아무거나) :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어떤 모든 것. &amp;lsquo;아무것&amp;rsquo;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점심시간이 되어 여럿이 건물을 나서면서, 메뉴나 식당을 정하기 위해 누군가 묻는다. &amp;ldquo;무엇을 드시겠습니까?&amp;rdquo; 혹은 &amp;ldquo;어느(어떤 메뉴의) 식당으로 갈까요?&amp;rdquo; 이때 대답하는 유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amp;ldquo;아무거나 먹지 뭐.&amp;rdquo; 또는 &amp;ldquo;가까운 데 아무 곳이나 가지.&amp;rd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DeBO7MXX3W7sRLXiEdyWmUf3n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2:14:2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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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일하려고 하는가? -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이 되고 싶은가?</title>
      <link>https://brunch.co.kr/@@eyY0/200</link>
      <description>&amp;ldquo;가치 있는 인생은 살아가려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amp;rdquo;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amp;lt;왜 일하는가&amp;gt;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여러 의문이 든다. 그 '가치'는 누가 정의하고 인정해 주는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가업 또는 생업이라 여기며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가치 있는 인생이라 할 수 없는가?  작년 말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DJO6SwbjkyV9uNQrs9VwBh_JC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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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어에서 배운 말, 서(恕) - 고전을 읽으며 부족한 나를 돌아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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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자님은 40세를 불혹(不惑)이라 하고, 50세를 지천명(知天命)이라 했으며, 60세를 이순(耳順)이라 하셨다. 오늘 논어를 다시 읽는 것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60세 중반에 이르러도 늘 흔들리고, 하늘의 명을 알기는 진작 포기했으며, 귀가 순해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편삼절(韋編三絶)에 이를 정도로 독서하고 사고하지 못하기 때문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Sde3OVMn2oHK3RME6vwcxptre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1:47:5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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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와 실패 뒤의 성장 - 두려움에 시도조차 안 하는 주저함을 이기자.</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8</link>
      <description>60세의 중반으로 가는 길목에서 또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작년 말에 퇴직하고, 여러 번 지원서를 제출하고, 어렵게 면접의 자리에까지 앉아 일하고 싶은 의지를 말했지만, 아직 재취업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나이와 경력, 그리고 일자리 조건의 제약이 이유가 될 수 있을 걸로 생각해 본다.  그래도 그것을 단순한 좌절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분명 나에게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0IWTw7n76irJS76JiCuaI9RQK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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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장년의 명목과 실속 -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7</link>
      <description>퇴직하고 구직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끔 &amp;lsquo;명목과 실속&amp;rsquo;이라는 말을 되새겨 본다. 긴 세월 동안 쌓아 올린 직함과 지위가 서서히 옅어지고, 남는 것은 무엇일까. 체면이라는 명목은 여전히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작동하지만, 그것은 허공에 흩날리는 연기와 같다. 결국 삶을 지탱하는 것은 실속, 곧 뿌리 깊은 나무의 뿌리와 같은 내실이다. 논어에서 공자가 말한 &amp;ldquo;군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VHXT9Y2ghMqcrAN1X9gcNeJsI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1:42:3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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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과 결정들 - 중장년이 직면하는 거주, 일, 돌봄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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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6주의 함정&amp;gt;이라는 책에서 &amp;ldquo;내일의 약속이라고 해도 수락할 건가?&amp;rdquo;라는 말을 보았다. 수락과 거절은 선택사항이고, 선택의 신중함을 강조하는 말로 이해했다. 당장은 좋아 보여서 수락할 수 있고, 반대로 깊은 고려와 배려 없이 가볍게 거절할 수 있다. 과연 그 선택과 결정을 내일 다시 한다면 같을까? 혹시 후회하거나 번복하고 싶지는 않을까?  선택과 결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YP9m3SLHQUQNkdG6AbKN0Y9k_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1:00:3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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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을 더 오래 유지하는 비법 -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어쩌면 별개의 영역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5</link>
      <description>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Harland David Sanders)는 KFC를 창업하기 전 무려 1,009번의 거절을 겪은 끝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기의 치킨 조리법을 프랜차이즈로 확장하기 위해 수많은 식당 주인들에게 제안했지만 계속 거절당했고, 끈질긴 시도 끝에 1952년 첫 KFC 프랜차이즈 계약에 성공했다. 그때 그의 나이가 65세였다.  그 공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yzePF-piaedjf4nI6vrip20C_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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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서로의 동행으로 살아간다는 것 - 굳이 안내자나 길잡이가 될 필요는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4</link>
      <description>경칩이 지난 3월 초순, 아직 바깥은 꽃샘추위로 춥다. 커피를 마시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보현봉에서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능선을 본다. 아직은 눈의 흔적이 보여서 마음이 차지만, 곧 다가올 봄기운을 막을 수는 없다. 가수 최성수의 &amp;lsquo;동행&amp;rsquo;이라는 노래를 듣는다 . &amp;ldquo;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s0C6b-nIbb6dPwZWF8BEVxvJ0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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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고백과 딸의 독백 - 아무리 가까워도 말하지 않으면 진심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3</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소설책을 보았다. 일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 &amp;lt;모성&amp;gt;이었다. &amp;ldquo;이 책을 다 쓴다면, 작가를 그만둬도 좋다!&amp;rdquo;라는 말이 &amp;lsquo;12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amp;rsquo;라는 말보다 훨씬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소설책을 읽지 않은 지 적어도 5년이 지나서, 그것도 평소에 크게 관심이 없던 여성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을 읽었다. 나이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R09P5XlhgchYvLn9LlHcawY82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2:00:10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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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 진전과 예방 - 자기 루틴 개발로 불필요한 진전(떨림) 예방의 필요성</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2</link>
      <description>진전(Tremor,&amp;nbsp;떨림)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다. 진전은 몸이 떨리는 증상을 의미하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수전증은 손에 진전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손 이외에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진전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하여, &amp;lsquo;목적 진전&amp;rsquo;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바늘귀에 실을 꿸 때 손이 떨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Mq003kuN5dv0eSG7LJuDXbiol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1:14:02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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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단순하게 살아라 -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더?</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1</link>
      <description>퇴직 후에 생활이 더 단조로워졌다. 재작년에는 퇴직하고도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러 다니기라도 했었다. 퇴직 시기가 10월이어서 운영 중인 과정이 많았던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말에 퇴직하니 관심이 있는 과정들은 아직 시작 전이어서 크게 할 일을 찾지 못했다. 책 읽는 시간이 많아졌고, 가장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7FUltVD2hFcl6P4s0-H7UBqHt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1:59:47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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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집 증후군을 경계하며 - 늙어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90</link>
      <description>드디어 큰아들이 독립하였다. 그것도 먼 지방으로. 은근히 결혼하고 독립하기를 재촉했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한다며 떠나지 않더니, 회사의 보직이 지방 도시의 본사로 결정되어 어쩔 수 없이 비자발적인 홀로서기가 시작되었다. 이렇게나마 떠나게 되어 홀가분하면서도, 우연히 들은 빈집 증후군이란 말이 갑자기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빈집 증후군(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hCOw1h6IKOtmThMjI4N9YKBza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1:45:4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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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눈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던져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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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2막에서 어떤 일을 찾을 것인가? 대부분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에 우선하라고 한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비록 정년퇴직했더라도 그동안 해왔던, 몸과 마음에 익숙해져서 잘할 수 있는 일을 두고,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으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다. 정년 이후부터 최근 수년간 매년 일자리를 찾으면서 조금씩 이해가 된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tP5dDd_MLF_DbFa5stl_SZsYd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1:53:33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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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의 벽을 넘어 다시 도전하며 - 중장년의 서글픈 현실을 딛고 나아가려는 마음 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8</link>
      <description>&amp;ldquo;○○○의 직원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갚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의 역량이 출중한데도, 당 ○○○의 사정으로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합니다.&amp;rdquo;  절대 반가울 수 없지만 자주 보는 문자 알림의 문구이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불합격했지만 알려주기라도 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WwKFUPMf9SuIEcTW0xRlf8zo_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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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과 맥락을 고려하는 지혜 -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7</link>
      <description>나의 선한 의도가 항상 남들에게 선의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문득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선한 의도와 결과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진심 어린 조언조차 때로는 상대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양면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이 성찰해야 할 주제다. 사회적 책임과 개인적 성취가 교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mz6paGMlcddh-GPObbwjDr9K7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2:00:13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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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기둥을 세우며 - 신년의 추위 속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길</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6</link>
      <description>스페인의 심리학자가 쓴 책을 보고 있다.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게 어려워 겨울의 추위가 더 매섭게 다가올 때 조금은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특히 &amp;lsquo;내 마음의 기동&amp;rsquo;이라는 말이 신선했다. 다시 나를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간단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추위 속에서도 미래를 희망과 낙관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중장년의 삶은 언제나 변화와 도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RFYPc4rgN6r3Mupk-EafYE7O4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1:35:0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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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백과 잠시 멈춤(Pause) - 여백이 주는 참맛을 알기 위해서는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5</link>
      <description>정해진 일과가 있던 일상에서 온전히 내가 전체 시간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으로 다시 들어섰다. 일상이 온통 여백으로 바뀐 느낌이다. 한때는 꽉 들어찬 일상이 버거워서 여백을 원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여백을 채울 무엇인가를 다시 원하게 되었다. 동양화에서 여백의 미(美)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백은 중심 주제를 돋보이게 할 때 더 중요하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bdFsFid-hY-9cay9nUN0BeqNG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1:13:48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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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퇴직과 함께 맞는 송년회 - 연말의 어수선함 속에 퇴직의 아쉬움을 살짝 감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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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금요일, 성탄절이 끝나고 올겨울 들어 최강의 한파가 왔던 날,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섰다. 연말까지가 계약기간이었으나 사용하지 않은 연차가 있어서, 다음 주 3일의 근무일을 대체하고 미리 퇴직 인사를 하였다. 그동안 같이 근무했던 정규직 직원들과 이른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보이고 싶지 않은 등을 보인 채 발걸음을 빨리했다.  저들은 떠나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WKmMF9pPXFh_gnruOYWK8m9gB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1:12:56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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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 기기에 빼앗긴 따뜻한 관계 - 기계의 편리함 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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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을 거부하는 장성한 아들과 한집에 살면서,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언급한 1.5세대라는 말을 깊이 공감하고, 아들의 일상에 간섭하는 걸 지양하고 있다. 아들, 특히 30대의 중반에 이른 아들은 부모의 품은 진작 떠났고, 몸까지 &amp;lsquo;언제 떠날지 모르는 아주 가까운 관계의 손님&amp;rsquo;이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공감대가 달라지니 같이 나눌 수 있는 대화도 점점 줄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3lIh_xRSzTTTlVxnyLl3AXmTu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1:05:49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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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는? - 여전히 공감과 감정, 관계를 담아내는 건 사람의 몫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yY0/182</link>
      <description>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글쓰기는 위기일까, 아니면 기회일까? 나는 글쓰기가 여전히 사람의 몫이며, 오히려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적 글쓰기를 더욱 빛나게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글쓰기 특강에서 접한 스탠퍼드대 미칼 코신스키(Michal Kosinski) 교수가 강조한 &amp;ldquo;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은&amp;nbsp;공감&amp;middot;감정&amp;middot;관계&amp;rdquo;라는 말에서 이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Y0%2Fimage%2FDhX6HqUeXLmCcJHWAsxVPME7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1:13:21 GMT</pubDate>
      <author>여문 글지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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