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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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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못하는 게 없지만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이 하고싶은 게 너무 많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7:28: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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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는 게 없지만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이 하고싶은 게 너무 많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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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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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전으로 내려오고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은 불안정한듯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같이 일하게 된 새로운 분과 저녁을 같이하며 내가 살아온 이력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굳이 지어내서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농담식의 말을 건낼 정도로 버라이어티하게 살아온 나는 지금 인용수가 높은 적절한 레퍼런스로 쓸만한 논문을 찾고 있다.  친구가 취미로하는 연주회가</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9:50:09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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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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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전으로 이사 오고 난 후로는 부모님이 계시는 대구로 자주 들락거리는 중이다. 단거리만 다니던 베니도&amp;nbsp;이제야 고속으로 제대로 달린다. 3년 동안 겨우 15000km 탔으니 뭐 모셔뒀었다 생각하면 되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제 운전도 꽤나 늘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당당하게 나라 금고에 범칙금을 내는 딱지를 끊는 경험도 했다. 영수증처럼 길게 쭉 뽑아주</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14:51:05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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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해 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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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장된 마지막 글이 작년 11월 중순이다. 역시나 나에겐 꾸준함이 가장 어려운 것. 꾸준함을 이어가지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기도 하다. 그동안 꽤 많은 일들을, 그리고 나 자신과의 정신력 싸움을 하느라 긴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그 과정 중에 있지만 사람다운 일상을 찾고자 애쓰는 일환으로 글쓰기부터 시작해 본다. 이별도 글을 쓰며 극복했던 경험으로 생각이</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13:36:57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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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 이과 반반 휴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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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게는 사라졌지만 인스타의 가게 계정은 아직 활성화해 놓고 고객이었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마지막 연은 끊지 않은 상태로 남겨뒀다. 그리곤 가끔 나 혼자 보기 아까운 순간들이나 생각을 짧게 스토리로 계정이 살아있음을 알렸다. 오늘은 식물 사진을 올렸다. 구근식물 중 하나인 알부카 스피랄리스 두 친구의 사진을.  얘네는 여름에 잠을 자고 겨울에 깨어나는데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8K%2Fimage%2FklWSs6HiYkM3AAu6vgTSJtVPZ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23 17:37:18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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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꽤 좋은 사람인가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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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무리하지 못한 앞선 글에는 1달 후 타지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제 보름도 남지 않은 시점이 되었다. 보름이란 시간 동안 글로 남기고픈 생각들이 늘어나&amp;nbsp;까먹지 않으려고 최근부터 노트에 쓰기 시작했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남겨진 노트의 이집트 상형문자 같은 글자들이&amp;nbsp;지금처럼 완성된 글로 업그레이드되기에는 가로막는 게으름이란</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23 07:21:57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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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기알바를 하며 드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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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굉장히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가게를 정리하고 한 달 정도는 정말 집에만 있었다. 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했던 가게였는데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나로 마무리하고 칩거를 시작했다. 내 상황에 대한 얘기하는 것도 귀찮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그 시간도 고통스러워 동굴로 들어갔던 한 달. 학자금대출 조금을 제외하곤 없던 빚이 생겼</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15:21:01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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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알 수 없는 삶,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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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하철을 타고나면 항상 어깨와 팔이 뻑적지근하다. 여러 사람과 접촉이 불가피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최대한 닿고 싶지 않은 나의 욕심, 그리고 왜소하지 않은 몸집이 피해가 되지 않게 하려는 배려. 두 가지 마음이 나의 육신을 아프게 한다. 몸집이 작은 여리여리한 분들이 모두에게 주어진 같은 크기의 자리를 널널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면 그런</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9:37:01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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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에 가을 추출물이 첨가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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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차를 두고 버스로 움직여본다. 걸어서 움직이는 동안에도 땀이 덜 날 것 같은 날씨가 온 것 같아서. 땀쟁이는 여름에 어디 움직이는 게 무섭다. 실외로 나가 조금만 지나면 빨래통에서 탈수하고 나온 빨래들과 다름없는 상태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가게를 정리하면서&amp;nbsp;&amp;nbsp;오늘은 친한 언니 때문에 알게 된 언니친구네 가게로 간다. 소품샵을 하는 그곳에 두면 잘</description>
      <pubDate>Wed, 16 Aug 2023 10:55:08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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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떨어지던 그때, 우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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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천문학을 꿈꾸던 학생이었다. 그런 꿈을 꾸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정말 그게 그런 꿈을 꾸게 했다고?라고 했을만한 이유가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소설책을 꽤나 읽었다. 대단하게 도움이 되는 그런 것보다 그냥 새로 나오는 장편소설들을 사서 보는 재미를 한참 즐겼다. 책을 사는 재미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대단한 건 그 어린 나이에도 소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8K%2Fimage%2FJvkVjd2zqBhj_uKqxY5HS35OS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ug 2023 16:25:38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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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리기사님을 만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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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은 차가 없어도 살만하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출퇴근 시간엔 차 없이 다니는 뚜벅이가 더 이득. 근데 나는 어쩔 수 없이 식물을 사입하러 직접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했기에 차를 살 수밖에 없었다.  내가 면허를 딴 건 고등학교 졸업 후였던 것 같다. 이제 잘 기억이 안 난다. 아까 친구랑 술 한잔 하며 나왔던 야구를 빗대면 누군가 규칙을</description>
      <pubDate>Sun, 13 Aug 2023 08:46:45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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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 많은 것들이 왜 이렇게 무섭고 싫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08K/11</link>
      <description>가게를 7월말부로 정리를 했다. 안타깝게도 건물주와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아 보증금도 아직 받지 못했다. 여러 가지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항들이 많은데 건물 없는 임차인은 그저 힘이 부족해 기다리고 있다.  어찌 되었든 또 새로운 밥벌이를 찾아야 하기에 다방면으로 찾아보는 중이다. 여러 대안 중에 하나는 제주 이주. 이십 대 중반쯤부터 제주 가서 살고 싶다</description>
      <pubDate>Fri, 11 Aug 2023 17:31:24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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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캥거루였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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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말 부모님이 대구에서 올라오셨다.  가게의 짐들을 정리하기 위해 전기트럭을 타고 300km가 넘는 길을 달려오셨다. 오전에 출발했지만 휴게소에서 두 번의 충전을 거쳐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평소보다 불편하게 먼 길 와서 딸내미 뒤치다꺼리만 잔뜩 하고 트럭 한가득 짐을 실어 주차장을 나서는 모습에 울컥했던 나. 가게를 그만하는 일은 그렇게 슬프지</description>
      <pubDate>Wed, 26 Jul 2023 08:52:49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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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은데 그들이 괜찮지 않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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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보름정도 남은 가게의 계약기간. 조용히 슬금슬금 나의 초록 아이들을 정리하고 있다.  Zbcdx0o9 금방 키보드를 물티슈로 금방 닦았는데 눌려진 숫자가 그럴싸한 암호코드 같아서 그냥 남겨본다.  여하튼.  폐업정리, 세일 같은 걸 붙여두고 싸게 팔으라는 주변의 또 오지랖에  &amp;quot;제가 알아서 할게요^^.&amp;quot; 라는 말로 그들의 입을 두 달여간 막아왔다.</description>
      <pubDate>Thu, 13 Jul 2023 11:55:07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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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보다 장례식, 개업식보다 폐업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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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달 말 2년간의 영업을 마치고 폐업할 예정이다. 호기롭게 시작한 나의 첫 사업은 호기롭게 막을 내리게 될 것 같다.  너무나 비싸게 얻은 경험이다싶지만 '내가 지금 이 일을 그만두게 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지.'라고 나의 멘탈을 눌러 차곡차곡 접어 챙기는 중이다. 어떤 이들은 웃으며 슬픈 이야기를 할 수 있냐고 했다. 어떻게 슬프지 않겠는가, 당</description>
      <pubDate>Tue, 04 Jul 2023 15:10:17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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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 해의 두번째 에어컨 가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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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생활 속 나의 행동과 생각에 헤니가 남아있는 게 자연스럽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 무던해질까 봐 무섭다. 나의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항상 떠올리며 잊지 않고 살길 바라지만 살다 보면 또 지금보다는 띄엄띄엄 떠올리게 되겠지.  오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갔다는데 휴무 날이라 집에 있어서 낮에는 그렇게 더운 줄 모르고 지나갔다. 저녁이 되니 널어놓은 빨래</description>
      <pubDate>Wed, 28 Jun 2023 11:00:54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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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랑 같이 키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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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게를 시작하기 전 가게 이름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부르기 쉬운 이름, 직관적인 이름, 그리고 한글로 하고 싶었다. 결론은.  허세 한 방울 담아 영어로 지었던 가게이름으로 &amp;lsquo;나랑 같이 키울래&amp;rsquo;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았다.  초심의 내 마음속에 정해줬던 가게이름과 그 이름에 대한 나의 마음이 담겨 있는 메모를 메모장에서 발견하여 남겨본다. 그 안에 담겨</description>
      <pubDate>Wed, 21 Jun 2023 14:15:35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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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반냥. - 사랑하는 나의 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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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려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2023년 3월 21일 오후 3시 반쯤 나의 조그마한 네 발 털 가족, 동반 냥이 떠났다.  21살에 대구에서 고양으로 와 혼자 살기 시작하고서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헤니.  어떻게 보면 나의 첫 고양이는 아니었다. 부모님네에 동생이 데려온 두 식구가 2008년에 생겼고 몇 년</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23 15:34:44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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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북, 달콤한 미끼</title>
      <link>https://brunch.co.kr/@@f08K/2</link>
      <description>야근한다는 친구랑 연락하다가 꺼내어진 과거의 우리들 이야기. 어떤 순서로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amp;nbsp;이야기도 담길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1년 늦게 들어간 22살의 대학교 2학년 1학기 시간표는 역학의 향연이었다. 거기에 수치해석, C언어 향 첨가. 복학생을 합치면 300명쯤 되는 우리 과, 우리 학부 특성상 여러 교수님들이 같은 과목을 개설한다. 학생의 입장에</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23 14:20:56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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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동반경 내에 항상 존재하는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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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한하게 과거에도 지금도 학교와 가까이 있는 나의 거주지와 일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와 집은 좁은 찻 길 하나를 중심으로 담 두 개로 구분되기만 했을 뿐 거의 옆 집이나 다름없는 위치에 있었다. 복도 창문에서 집을 보면 베란다에서 꽃 다듬고 있는 엄마가 보일 정도였을 정도랄까. 그러한 점이 이렇게 쓰일지는 몰랐지. 급식이 제공되지만 각자의 수저는 챙겨</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23 14:20:01 GMT</pubDate>
      <author>김정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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