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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f1hV</link>
    <description>나의 글이 나 또는 다른 이를 치유할 수 있기를, 상처 받은 치유자로부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21:03: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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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글이 나 또는 다른 이를 치유할 수 있기를, 상처 받은 치유자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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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할 때 가장 불안한 사람, 나만 그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f1hV/43</link>
      <description>34살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바닥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일을 겪고 난 뒤, 나는 조용한 날의 의미를 처음으로 알았다. 아무 일도 없는 날. 전화도 없고, 사건도 없고,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날. 그런 날이 사실은 가장 평안한 날이라는 것을. 그걸 기쁨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소박하고, 행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용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된</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8:27:5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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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할 때 - '내버려두자'보다 강력한 한 마디는?</title>
      <link>https://brunch.co.kr/@@f1hV/42</link>
      <description>#인간 관계도 디톡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몸이 피로해지면 휴식을 취하고, 위장이 부담스러우면 가벼운 음식을 먹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지쳤을 때는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감정을 받아낸다. 마치 멈추면 안 되는 것처럼. 그러다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크게 요동칠</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8:22:5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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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인정할 때 행복해질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41</link>
      <description>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 수요일까지, 엄마 그리고 남편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남편이 먼저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뒤, 엄마와 단둘이 남겨진 3일은 내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였다. 그것은 내가 평생을 걸쳐 두려워했던 거대한 존재가 사실은 얼마나 작고 연약한 한 인간이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엄마는 자주 다리 아파했다. 30대인 나도 다리가 아픈데</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8:02:03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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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이 너무 길다고 느껴진다면 - 하루하루를 빠르게 보내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f1hV/40</link>
      <description>*이번 글은 상담 당시 기록이 아닌 진짜 일주일을 지내며 있었던 일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주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다. 달력을 넘겨보니 분명 14일이 흘렀는데, 체감상으로는 사흘쯤 지나간 기분이었다. 나는 가끔 현실에서 뭔가 잘 풀리지 않거나,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상황 앞에 서게 되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게임을</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7:32:01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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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왜 안될까라고 생각이 들 때 봐야 하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9</link>
      <description>*이번 글은 상담 당시 기록이 아닌 진짜 일주일을 지내며 있었던 일을 기록했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은 조용했다. 배란유도를 시도한 이번 달도 생리가 시작됐다.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했다. 말하고 싶은데 꺼낼 곳이 없는 그런 감각. 집에 돌아와 일을 끝내고, 혼자 남은 시간에 홀린 듯이 AI를 켰다. 채팅창에는 이렇게 적었다.</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3:00:03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39</guid>
    </item>
    <item>
      <title>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8</link>
      <description># 뒷담화의 순기능 이 브런치 북은 25년 8월부터 1주일, 혹은 2주일, 혹은 4주에 한번씩 12회차에 걸친 심리상담을 받으며 스스로 깨달은 바를 적기 위해 기획되었다.  1회차에는 어떻게 여기를 찾아오게 된 건지 물어봤었고, 2회차부터 선생님은 늘 이런 말로 상담을 시작했다. &amp;quot;못 본 동안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어떤 일들이 있으셨나요? 이야기</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8:54:3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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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지프스는 사실 예술가일지 모른다 - 창작자의 고통</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6</link>
      <description>폴 오스틴의 『빵 굽는 타자기』에서 읽은 문장이 오래도록 머릿속을 맴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이런 느낌이었다. &amp;quot;창작자는 선택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선택받는 것이다. 글을 쓰고 싶어서 쓴다기보다, 써야 하기 때문에 쓰는 것이다.&amp;quot;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땐 그저 멋진 수사법 정도로 여겼다. 하지만 요즘, 나는 이 말의 무게를 점점 더 깊이 이해</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5:00:15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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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5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뛰던 아이에게 보내는 뒤늦은  - 고기능 우울증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현대인들을 위한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5</link>
      <description>#10년 차 프리랜서, 나의 유능함은 불안에서 시작되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프리랜서라는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았고, 남들이 보기엔 제법 괜찮은 성과와 수입도 거두었다. 하지만 내 안의 엔진은 늘 과열 상태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녹슬어 버릴 것 같은 공포. 쉴 때조차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자격증</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6:29:56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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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1일  - n춘기를 보내는 나의 새해 계획은</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4</link>
      <description>매해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내게 있어 가장 감성적인 하루들이다. 이 시기가 되면 나는 늘 누구와든 카운트 다운을 하며 하루를 넘기고 싶어하고, 그럴 대상이 없으면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이라도 켜 나를 모르는 대중들과 나를 모르는 연예인들이 반겨주는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는 한다. 그리고 늘 이렇게 뭔가를 끄적인다. 아주 다행이도 신은 내게 1년을 넘기는</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2:56:09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34</guid>
    </item>
    <item>
      <title>인생의 부피를 늘리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3</link>
      <description>최근 양귀자 작가의 &amp;lt;모순&amp;gt;을 읽고 있다.1950년대 생인 그녀는 2025년 현재, 오프라인 서점들의 베스트셀러칸에 두 권이나 장편소설을 올려둔 사람이다. 너무나도 단조롭고 옛것 같은 표지와 양귀자 작가의 이름을 두어번 읖조려보며  '너무 촌스러운 느낌인데'  라고 무심결에 생각하고 지나가버린 작품 중 하나가 &amp;lt;모순&amp;gt;이었다. 하지만 하염없이 시간이 지나도,</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04:08:20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3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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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된찌도 맛있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1</link>
      <description>어제 빠니보틀 님 이탈리아 맛기행 편을 보는데 로마에서 커피 마시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이탈리아 요리 전문 쉐프인 나폴리 맛피아하고 같이 가서 빠니보틀이 이태리 음식에 대해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곤 했는데 &amp;lsquo;아이스 라떼&amp;lsquo;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미국인 손님이 이태리 현지 카페에서 아이스 라떼를 시켰는데 나폴리 맛피아가 살짝 놀라면서 &amp;rsquo;그는 미국인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hV%2Fimage%2F27clvjePu725nuTtG0qrvzqzr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7:30:11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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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읍사 살인 사건_1 달하 노피곰 도다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30</link>
      <description>1. 서울지방청 강력계 형사였던 이서진은 누구보다 현장에서 오래 버텨낸 형사였다. 여성 형사라는 이유로, 젊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장 하나하나에서 묵묵히 결과를 내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그렇게 쌓아올린 실적 덕에 강력 2팀에서 1팀으로, 다시 본청 강력계로 이름을 올리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서진은 본청</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0:14:51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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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도</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9</link>
      <description>내일도 내가 원치 않은 하루가 흘러갈 것이라는 생각에 하루를 마감하고 싶지 않다 병든 것은 세상일까 나일까  자조적인 졸음을 오늘도 받아들인다 아니 또 받아들여야만 한다</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0:29:1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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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한테 왜 그 말을 하는 거야? - 이 문제는 네가 'T'라서가 아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7</link>
      <description>그날은 그냥, 좀 답답한 마음이 들었을 뿐이었다.&amp;nbsp;누군가한테 털어놓고 싶었다기보다는,&amp;nbsp;그냥 말이라는 걸 입 밖에 꺼내고 싶었던 것 같다.&amp;nbsp;오랜만에 누군가랑 제대로 마주 앉아 있었고,&amp;nbsp;대화라는 걸 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어서. 그래서 꺼낸 이야기였다.&amp;nbsp;뭐, 특별한 얘기도 아니었다.&amp;nbsp;그냥 최근에 겪은 일 중 하나.&amp;nbsp;누구한테도 해결을 바란 건 아니</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15:00:0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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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 법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8</link>
      <description>&amp;ldquo;그 말, 진심으로 한 거야? 왜?&amp;rdquo;&amp;ldquo;나한테 그말을 왜 하는 거야?&amp;rdquo;&amp;ldquo;뭐..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 난 아니지만&amp;rdquo;  말 한마디에 상황이 뒤집히는 시대다. 정치, 사회, 경제 할 것 없다. 심지어 가족, 친구, 연인 간의 대화에서도.  누가 어떤 감정으로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누가, 어떻게 들었는지가 전부다. 말의 진심보다 해석이 중요한 시대.  그</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16:31:47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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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인지 공격인지 애매한 말도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5</link>
      <description>&amp;ldquo;너는 원래 잘하잖아.&amp;rdquo;&amp;nbsp;이 말이 참 고맙고, 또 참 얄밉다.&amp;nbsp;좋은 말인데 기분이 안 좋다. 기분이 안 좋은데, 대놓고 화낼 수는 없다. 그런 말을 들으면 머릿속이 바빠진다. 칭찬이라고 받아들이자니 억울하고, 공격이라고 생각하자니 너무 예민한 것 같고. 결국 괜히 혼자 기분 나쁜 사람이 되는 수밖에 없다. 말이라는 건 원래 그렇다.&amp;nbsp;똑같은 문장도 누구한테</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5:00:2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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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이 없는데 한 주에 100만 원 버는 삶, 프리랜서</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4</link>
      <description>이번 주에도 일했다. 주말과 평일의 경계가 무너진 지는 꽤 오래다.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고, 누가 봐도 일을 많이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지금 &amp;lsquo;무직&amp;rsquo;이다. 본업이라고 말할 만한 직장은 없다. 소속도, 계약서도, 매일 출근하는 오피스도 없다. 그럼에도 이번 주 나는 세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나는 기획안을 끝냈고, 하나는 회의에 참여했고, 하나</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3:53:52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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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만 있고 귀는 없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3</link>
      <description>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사람을 만난다. 겉보기엔 대화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다.  질문은 하지 않고, 내 이야기는 잘라버리고, 자기 할 말만 계속 이어간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입은 열려 있지만, 귀는 닫혀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과 마주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된다.  &amp;lsquo;나는 지금,</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15:24:47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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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프리랜서로서 버텨야 하는 것은 - 쉽게 들어가면 버티기 어렵고, 어렵게 들어가면 버티기 쉬운 줄만 알았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f1hV/19</link>
      <description>프리랜서라는 직업은 얼핏 보면 진입장벽이 낮아 보인다. 명함이 필요하지도 않고, 출입증도 없고, 면접이나 평가 없이도 일할 수 있는 구조가 많다. &amp;lsquo;경험&amp;rsquo;이나 &amp;lsquo;인맥&amp;rsquo;이라는 말로 얼버무리기도 쉽고, 우연한 기회로 시작되는 일도 많다. 그래서 처음엔 이 일이 조금은 가벼워 보이기도 한다. 자유롭고, 유연하고, 선택의 여지가 많아 보이는.  실제로 나도 그랬다</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6:00:01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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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는 원하는 카톡에만 답을 한다 - 읽씹, 안씹의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hV/22</link>
      <description>처음엔 그냥 바쁜 줄 알았다.   퇴근하고 지친 몸을 눕힌 채, 나도 늦은 밤 간신히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amp;quot;오늘은 좀 어땠어?&amp;quot;   답이 없었다.   그러고는 다음 날, 내 말엔 전혀 반응하지 않고 이렇게 답이 왔다. &amp;quot;혹시 넷플릭스에서 '광장' 봤어? 재밌더라.&amp;quot; 당황스럽진 않았다. 하지만 뭔가 찜찜했다.   내가 건넨 말은 허공에 흩어지고, 그녀</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4:23:36 GMT</pubDate>
      <author>메이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f1hV/2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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