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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나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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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년 경력 수학쌤 | 입시학원 원장 | 스터디카페 운영하는 자영업자 |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워킹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1:03: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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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경력 수학쌤 | 입시학원 원장 | 스터디카페 운영하는 자영업자 |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워킹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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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기네. 피아노도 칠 줄 모르면서. -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20</link>
      <description>며칠 동안 머리가 아프다. &amp;quot;머리가 왜 아파?&amp;quot; 남편이 물었다. &amp;quot;잘 모르겠어.&amp;quot; 핑계를 댔다. 결코 이유를 모르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잘 하고 싶은 마음과 성과가 비례하지 않을 때 늘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팠다. 입맛도 떨어지고 뭘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고, 먹고 난 후엔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  그래서 이유가 뭔데?' 내 마음에게 묻는다.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oY%2Fimage%2FaBrh4CzwttG6kEF25dAWlAPKS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un 2023 02:24:15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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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딩 때 담임 잘못만나서 공중부양 할뻔 한 썰</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9</link>
      <description>고등학교 때 일이다. 나는 비교적 말이 없고 조용한 학생이었다. 음악을 좋아했고, 노래 부르기와 듣기가 취미였다. 그다지 노래를 막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잡으면 친구들이 한 번쯤 입을 벌려 감탄을 자아내는 쪽에 속했다.    그런 나에게 엄마가 당시 무지 핫했던 '아하, 프리' 카세트 플레이어를 사 주셨다. 평소에 너무 갖고 싶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oY%2Fimage%2F007gb4NhxIQsK3DeuYmfJwdTL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pr 2023 13:01:32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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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들이 키가 미달이라 군 면제를 받을 거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8</link>
      <description>아들 1학년 때부터 친한 친구네 가족과 며칠 전 함께 식사를 했다. 벌써 6년째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보통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친구네 아빠의 말 중에 내 심기를 건드리는 말이 있다.  자꾸 우리 아들의 작은 키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이다.  평소에도 툭툭 미운 말을 던지기는 하지만 악의는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좋은</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00:17:33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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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혼하고 외갓집에 발길을 끊었다 - 외할머니 장례식 그 전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7</link>
      <description>외할머니는 엄마를 낳은 친모가 아니다. 외할아버지는 첫째 부인에게서 큰 외삼촌을 낳았고, 둘째 부인에게 엄마를 낳았다. 그리고 지금의 외할머니에게 나머지 4명의 자식을 낳았다.    외할머니는 나에게 특별히 애정이 없었다. 외할머니 친 자식 네 명의 열 명도 넘는 손주들이 북적거리는 외갓집에서 나는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였다. 그때 알았다. 미움보다 사람을</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16:23:21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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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남독녀 외동딸은 왜 지붕 위로 올라갔나? - 기억 조각 맞추기</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6</link>
      <description>여름이라 연일 비가 왔다. 어느 날 집 천정에서부터 벽을 타고 빗줄기가 벽지 위로 흘러내렸다. 햇살이 눈이 부시게 맑은 날보다 비가 오는 날을 더 좋아했던 나지만 어릴 때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비 오는 날의 풍경을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다.   나는 늘 아빠에게 이야기했다.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 전문 보일러공을 불러야 하고, 지붕에서 물이 새면 지붕</description>
      <pubDate>Tue, 28 Mar 2023 08:59:47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guid>https://brunch.co.kr/@@f1oY/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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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불안은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 선단 공포증</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5</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빠가 저걸로 자꾸 찔러요!&amp;quot;  딸의 외침에 달려가 보니 아들이 리코더 내부를 청소하는 가늘고 긴 막대를 손에 들고 있다. 그걸로 동생의 옆구리를 찌르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치는 것이다.  &amp;quot;그러다 눈이라도 찌르면 어쩌려고 그래? 빨리 제 자리에 갖다 둬.&amp;quot; 하지만 아들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깐죽거리며 계속 동생에게 장난을 걸고 있다.  사고는</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14:26:40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guid>https://brunch.co.kr/@@f1oY/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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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외할머니 장례식 상주 명단에 내 이름만 없다 - 외할아버는 둘째 부인에게서 우리 엄마를 낳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3</link>
      <description>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외할머니의 장례로 친척들이 하나 둘 장례식장으로 모여들었다.     결혼하고 10년 넘게 외갓집에 발길을 끊었다. 외할머니는 어린 나에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외할머니에게는 자식이 일곱이었는데, 엄마와 큰 외삼촌은 외할머니의 친 자식이 아니었다. 그러니 나도 친손주가 아니라 살갑게 대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친엄마가 아니었지만</description>
      <pubDate>Mon, 13 Mar 2023 14:07:36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guid>https://brunch.co.kr/@@f1oY/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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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해도 괜찮은 아들과 실수가 싫은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2</link>
      <description>나는 아이의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는 엄격한 엄마였다. &amp;quot;너 그거 흘리면 엄마한테 혼난다.&amp;quot; &amp;quot;만지지 마. 그냥 그대로 둬!&amp;quot; &amp;quot;아무것도 하지 마. 엄마 말 들어.&amp;quot;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일일이 사사건건 간섭하고 작은 실수도 혼내고 빨리 완벽하게 해 내라고 닦달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느린 행동과 아이만의 독특한 행동을 용납</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13:36:38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guid>https://brunch.co.kr/@@f1oY/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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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엄마 도망가!&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1</link>
      <description>나는 내내 궁금했다. 엄마는 왜 아빠의 폭력을 참아 냈는지, 힘들었던 시간을 왜 묵묵히 견뎌 왔는지. &amp;quot;엄마, 도망가. 난 괜찮으니까 엄마는 다른 데로 도망가서 살아.&amp;quot;   엄마는 늘 말했다. 나를 위해 참고 사는 거라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 나를 잘 키우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늘 궁금했다. 이토록 상처받고 불안한 마음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를.   엄마가</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12:02:40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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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는 그날 바닷가에서 4살 아들을 잃어버렸다 - 자식을 가슴에 묻은 우리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0</link>
      <description>그날 4살 아들이 사라졌다. 사람이 데려갔는지 바다가 데려갔는지 엄마는 알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다. 아빠의 폭력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우리 집에 불만이 가득했던 나. &amp;quot;엄마는 왜 나를 하나만 낳았어? 내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 지금이라도 오빠나 언니나 단 한 명이라도 낳아 달란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oY%2Fimage%2FHFTtLwGF9s4NYMri03R1W8WG0v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17:03:22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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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4개월 때 고관절 탈구 진단을 받았다 - 영유아 건강검진을 잘 받아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f1oY/9</link>
      <description>딸이 4개월 되던 해에 집 근처 소아과에서 영유아 건강 검진을 받았다. 아이를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보던 의사가 아이의 다리를 살펴보다 머리를 갸우뚱했다.   &amp;quot;흠...&amp;quot;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나와 남편에서 와서 보라고 했다.  &amp;quot;여기 아이의 다리 주름의 위치가 좀 다르죠? 고관절 탈구가 의심되는데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amp;quo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14:12:29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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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같은 반 남자 아이에게 머리를 세차게 얻어 맞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8</link>
      <description>학교에 있는 딸에게 전화가 왔다. 이제 막 하교할 시간이다. 전화를 받자마자 딸이 울먹거리면서 학교에서 남자아이가 머리를 때려서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딸에게 자세히 말해 보라고 했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같은 반 남자아이가 이유도 없이 머리를 손으로 드럼을 두드리듯이 세게 두드리고 도망갔다는</description>
      <pubDate>Sat, 04 Feb 2023 13:23:24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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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는 60이 넘어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7</link>
      <description>&amp;quot;나정아, 엄마 글씨 좀 가르쳐 줘.&amp;quot;  엄마는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엄마의 친엄마는 엄마가 어릴 때 돌아가셨다. 외할아버지는 세 번의 결혼을 하셨는데, 그중 둘째 부인에게서 엄마를 낳았다고 한다. 세 번째 부인(내가 외할머니라고 알고 있는 분이다)의 자녀들은 모두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녔는데, 6명의 자식 중에 유일하게 엄마만 학교 근처에도 못 가봤다고</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12:43:33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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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네가 그래서 키가 작은 거야!!!&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1oY/6</link>
      <description>아들은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인바디 검사를 하면 키도 체중도 늘 미달이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은 키 144cm, 몸무게는 30kg이다. 그래서 수면과 먹는 것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침마다 아들과 밥상 앞에서 전쟁을 치른다. 10분이라도 더 자게 하려고 밥을 다 차려놓고, 겨우 깨워서 식탁 앞에</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12:41:02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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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짚어던진 라이터가 마당에서 탕 소리가나고 터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5</link>
      <description>탕 소리가 나고 마당에서 불꽃이 튀었다. 아빠 라이터가 마당에 튀어나온 돌에 부딪혀 깨지면서 나는 소리였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엄마와 아빠 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기억에 남아 있는 건 그날 아빠는 뭔가에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한마디의 욕설을 내뱉었고 라이터를 마당에 짚어 던졌다. 그리고 라이터는 펑 소리를 내며</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11:17:11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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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대체 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1oY/1</link>
      <description>나에게 여행은 설렘이나 기대감이 아니다. 일종의 불안과 두려움을 가져다준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무슨 엄살 떠는 소리냐 고 묻는대도 부러 하는 소리가 아니다. SRT를 타고 수서로 가는 새벽. 기차를 타러 걸어가는 플랫폼에서 남편에 게 말했다. ⠀ ⠀ &amp;quot;어릴 때 부모님이랑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어. 그리고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서 살아 본 적도 없고, 그래</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15:30:05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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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모습에서 30년전 나를 본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f1oY/2</link>
      <description>&amp;quot;양치하면서 책 보지 말랬지? 너 엄마가 아침마다 똑같은 얘기를 몇 번을 해야 들을 건데? 엄마 말이 말 같지 않아? 칫솔을 물고 있지 말고, 이를 닦으라고~ 칫솔을 그렇게 씹어대면 이가 상한다니까!&amp;quot; 매일 똑같은 잔소리 지겨울 법도 한데 어쩐 일인지 아들은 AI처럼 매일 같은 행동으로 나에게 혼이 난다. 등교하기 전에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고 잔소리도</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15:29:42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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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학년 아들이 누군가에게 토스에서 9000원을 송금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3</link>
      <description>&amp;quot;김지은이 누군 줄 알아?&amp;quot;  아들의 토스 이용 내역을 확인하던 남편이 나에게 물었다. 아들은 11월 24일에 김지은이라는 사람에게 9000원을 송금했다.  아들에게 어떤 얘기도 들은 적이 없으므로 순간 불안감이 엄습했다.    아들과 얘기를 해 봐야겠지만, 돈을 자의로 줬다고 해도 문제고 억지로 뜯긴 것도 문제다. 이건 어떤 쪽이든 심각한 일이 아닐 수</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15:29:22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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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내 발로 걷어찼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oY/4</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이것 좀 봐봐. 내가 만든 거야.&amp;quot; &amp;quot;응, 그래. 잘 만들었네.&amp;quot; 올해 12살이 된 딸은 꼼지락꼼지락 그리고 오리고 만들기를 좋아한다. 딸과 같은 방에 책상을 나란히 사용하는 이유로 딸은 노상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amp;quot;쳇, 쳐다보지도 않고 영혼 없네. 진짜, 엄마 너무해!&amp;quot; 괜스레 미안한 마음에 흘깃 쳐다보고 엄지 척과 함께 다시 한번 너무 잘했다</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15:27:56 GMT</pubDate>
      <author>글나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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