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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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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유기고가, 대학에서 보건학과 문화비평학을 공부했다. 문화정치와 예술을 교량하며 비평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제보는 topra3001@gmail.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7:47: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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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기고가, 대학에서 보건학과 문화비평학을 공부했다. 문화정치와 예술을 교량하며 비평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제보는 topra3001@gmail.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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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하기] 상경 - 막걸리를 마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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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로 돌아간다. 10개월 만이다. 나는 여행 때도 쓰지 않던 캐리어를 창고에서 꺼내 먼지를 손으로 털어냈다. 먼지가 날릴 때마다 손을 입으로 갖다 댔다. 초점은 대학 도서관에 있다. 교류도 중요하지만, 나는 쓰고 싶은 게 많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무탈한 날들이, 강물을 이루어 바다로 흘러가길 바란다. 나는 당장은 45일간 체류할 것이</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23:38:12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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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하기] 탈고의 허전함 - 현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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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1일 칼럼이 게재됐다. 6개월 만에 이름을 걸고 글을 내보냈다. 겨울 내내 저널리즘에 회의했다. 한때 열렬히 사랑했으나 나는 그러한 글쓰기에 박수를 치지 못했다. 비평을 하면 사람과 부대낄 수 있다고 믿었다. 비평적 저널리즘 글쓰기를 시도했다. 칼럼에는 현장성이 조금씩 사라졌고, 논증이 다소 약화됐다. 저널리즘도 아니고, 비평의 문법을 따른 것도 아닌</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20:42:16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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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단하기] 한병철 - 피로사회, 고통 없는 사회에 얽힌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f2DN/44</link>
      <description>한병철에 대해 소개하려는 게 아니다. 책을 소개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는 주절대려는 것이다. 2010년대 대학생치고 한병철의 저서들을 읽지 않았거나 접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적어도 내 주변에서 그의 저서 &amp;lt;피로사회&amp;gt;는 서로 돌려 읽거나 독서를 권유하고, 선물까지 하는 매개가 됐다.    팬데믹 시기에 한병철은 더욱 각광받았다. &amp;lt;고통 없는 사회&amp;gt;는 고통</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00:08:15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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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하기] 나의 글쓰기 - 글쓰기라는 노동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f2DN/43</link>
      <description>나는 아침에 쓴다. 눈 뜨면 습관처럼 모니터에 앉아 전날에 켜둔 아래아 한글 창을 쳐다본다. 모니터 양쪽에는 5권씩 참고할 도서가 쌓여 있다. 색인해 둔 쪽을 펼쳐 흝어보고 나서야 한 글자를 겨우 쓴다. 빠르면 30분, 길면 2시간. 초고 파일을 출력해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두고, 붉은 펜을 꺼낸다. 탈고는 마감일까지, 휴식 없이. 내게 글쓰기는 노동이다</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9:09:37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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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단하기] 4월 마지막 주차 안내</title>
      <link>https://brunch.co.kr/@@f2DN/42</link>
      <description>2025년 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간만에 칼럼 기고를 재개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사회비평적 시선을 곁들여 보려고 합니다. 사회와 터전인 도시, 그리고 문화 공간으로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생각들, 그곳의 주체들에 대한 생각을 짧게 남길 예정입니다. 5월에는 더욱 박차를 가해 공부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계</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1:13:55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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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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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단하기] 『전쟁과 평화』 &amp;ndash; 인텔리겐치아 - 안드레이 서술기법을 중심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f2DN/41</link>
      <description>퍽! 유탄이 군인의 가슴에 박힌다. 군인은 쓰러지고 그의 시선엔 높은 하늘만 있다. 군인의 이름은,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볼콘스키 공작.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이미 죽음을 직감했다.       톨스토이는 안드레이가 죽어가는 과정을 세 단계로 그린다. [사랑의 원리에 대한 고민] - [나타샤와 재회]&amp;lt;생명으로서 사랑에 대한 깨달음&amp;gt; - [죽음의 공포 극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lsuIJh6nztsOllb7sx_pj8uHmdM.jpg" width="272"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0:26:25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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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하기] 학보사를 경험한 당신에게 - 꼰대의 단견과 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2DN/40</link>
      <description>그때 우리의 꿈은 기자였지만, 우리는 기자였다. 어느 날, 국장이 부서를 돌아다니며 안내 사항을 전하고 있었다. 그의 자세는 조심스러웠다. 수습기자가 앉는 자리에 처음 보는 얼굴들이 노트북만 어정쩡 켜놓고 두리번거렸다. 국장은 우리더러 우리신문사를 참여관찰하려고 온 타대 학보사 기자들이라고 했다. 그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우리도 내심 불편했던 게</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04:20:36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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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종단하기] 강철로 만들어진 우수와 혁명&amp;nbsp; - 마야콥스키</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9</link>
      <description>일상은 무시무시하다. 일상은 고귀한 영혼을 천박한 비곗덩어리로 잠식시킨다. 일상적 인간들은 옹기종기 모여 쑥덕댄다. 저 인간은 목적이 없어. 저 인간은 비전이 없어. 저 인간은 돈이 없어. 저 인간은 한숨을 너무 많이 쉬어. 일상은 계율을 만들고, 생을 낡고 진부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분명하다. 이건 모독이다. 우리 일상은 산문이다. 이때, 사랑을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4ipBZ1mHYiRKSJFJCuGJX5ZqL1Q.jpg" width="25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2:10:43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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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단하기] 도스토옙스키 &amp;lt;분신&amp;gt; - 반칸트주의자?</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8</link>
      <description>19세기 제정 러시아의 문학계를 지배했던 제왕으로 비평가 벨린스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벨린스키는 러시아문학의 근본 토대로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신랄한 비판적 지향성을 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런 가운데 한 젊은 극단 혁명 서클 출신의 청년이 벨린스키의 눈에 들어 등단을 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도스토옙스키, 서간체로 쓰인 데뷔작 &amp;lt;가난한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foj3RCViGWk4CJ46FSCLORsx9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5:52:14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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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대학시절] 에필로그 - 읽는 인간이 쓰는 인간이 되었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7</link>
      <description>바흐친의 저작들은 한국에서 1990년대에 대체로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절판되었다. 그래서 나는 저 인문자료실 800번대 중에서도 끄트머리로 가야 그의 저서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는 몹시 흥분되는 일이었다. 독서대를 펼치고, 책 한 권을 고른 다음, 노트북에 워드를 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한 문장씩 옮겨 적었다. 매일 그러한 일을 반복했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rLpwasm1kvSVTuUudwGMhVTxWbk.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7:47:59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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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결심의 되돌이표 - 고단한 삶에서 열망을 갖다</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6</link>
      <description>신문사를 마치고, 학회에 들어간 나는 귀한 선배를 만났다. 나를 보이는 그대로 날카롭게 해부해 주는 선배였는데, 형으로부터 인격적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학회에 있는 동안 나는 네 번의 의학 페이퍼를 쓰고 발표했다. 칼럼을 기고하고, 5급 법원행정사무관을 준비하기도 했다. 학술언어와 저널리즘, 법학 논술을 통해 세상을 설명하는 다양한 언어 방식을 체득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Zg8DP3Lrp-h-0G410-YNtAwpG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7:17:32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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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문학청년의 싸움 - 학문의 한복판에서 만난 거인들, 다시 도서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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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3000여 페이지를 읽고 비평 과제를 하다 보니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틀어박히는 날들이 많아졌다. 학내활동도 열심이었지만, 도서관에 책과 노트를 들고 공부하던 순간은 내게 숨호흡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4학년까지 마쳤지만, 여전히 내 학구열은 가시지 않았다. 듣지 못한 학부 수업이 많아 보였다. 그때 나를 사로잡은 새로운 의문, 비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6lxjmCfINWWNIFqPlMgpZdmXg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6:08:09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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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형식에서 실천으로 -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꿈꾸다, 형식과 실천</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4</link>
      <description>문화비평학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몇 가지 고려가 선행됐다. 복수전공 대신 융합전공을 하는 게 맞느냐, 복수전공을 한다면 막연히 꿈속에서 그리던 독문과를 쓰느냐, 문화이론의 중심지인 불문과를 쓰느냐, 따위의 것이었다. 그러다 단순하게도 문화비평학 전공이 노문과 와 독문과에서 주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결심을 굳혔다. 물론 그전까지 러시아 문학은 내게 낯선 존재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2zKXkau6xM3xEt-x--GxijvGAAU.JPG" width="296"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5:14:35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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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의문에 연루되다 - 사회과학 공부가 낳은 질문, 그렇게 만난 문화학</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3</link>
      <description>(정말 지진으로 처음 수능일이 밀렸던 그 해)  반수반에 등록한 나는 대학생에서 다시 수십만의 수험생 중 하나가 되었다. 내가 다녔던 재수학원은 창문도 바깥이 잘 안 보이게 설치가 되어 있어서 매우 답답했다. 여름에 시작한 재수라 금세 찾아온 장마철은 분위기를 더욱 을씨년스럽게 만들었다. 애호하던 담배도 끊고 매일매일 똑같은 일과를 반복하며 나는 공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Dq_FmozAzitVwheBodn45rg8Qdg.PNG" width="415"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0:20:09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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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대학을 가다 - 시인의 도서관에서 문학소년이 되었던 고등학생, 대학을 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2</link>
      <description>*일러두기: 나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것을 보이려 한다. 대학 때 만난 한 강사님은 내게 삶을 냉혹하게 쳐다보라고 하셨지만, 나는 반항아이므로 조금은 내식대로 써보려 한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가 배출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때 같은 층에 시끄럽게 도서관 하나가 새로 지어졌는데,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THc39LGEJPaAF-ZaI-CjPKb6c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9:16:32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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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코너 안내 - 학부 7년, 왜 그랬나</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1</link>
      <description>나는 2017년, 4년제 대학에 입학했다. 군대는 미루고, 휴학도 안하고 2024년 2월에 졸업했으니 대략 7년을 학부생 신분으로 20대를 보낸 셈이다. 왜 그랬나.   어느 날부터 교정에서 만나는 신입생 후배님들은 나의 존재를 신기하게 여겼다.(나보다 높은 학번도 많은데!) 군대를 늦게 다녀오셨어요? 아직 안다녀왔어요. 대학 안팎의 활동을 열심히 하셨나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8OYWFbLDOahyIw6-_12JteRPU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8:17:12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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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종단하기] 김수영, 거대한 뿌리 - 거대한 뿌리에 대한 감상</title>
      <link>https://brunch.co.kr/@@f2DN/30</link>
      <description>歷史(역사)는 아무리 더러운 歷史라도 좋다 진창은 아무리 더러운 진창이라도 좋다 나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追憶(추억)이 있는 한 人間(인간)은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김수영, 거대한 뿌리 中  김수영의 역사의식은 날카롭다. 그가 &amp;ldquo;시인의 스승은 현실&amp;rdquo;이라고 했던가. 김수영은 식민 조국을 살아냈고, 해방 정국을 보았고, 미군정 치하에서, 참혹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DN%2Fimage%2FLPMQgeYDlI2WHdoiAdYWcZ5CY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5:14:35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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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하기] 에이프릴의 서랍 - 메이데이를 기다리며</title>
      <link>https://brunch.co.kr/@@f2DN/29</link>
      <description>누런 원고지에 붉은 펜을 휙 휘둘러요. 이게 너냐. 저것밖에 안돼? 이건 글이 아니야! 타자기를 쓰렴. 조울증이 왔대요. 머릿속은 부옇고 허공엔 글자들만. 깜깜한 방 안에 번쩍이는 모니터 빛에 의존해 활자를 읽어 내려가던 날들이 기억나요.  서랍엔 뒤죽박죽 놓인 책들과 위로 올려진 종이뭉치들. 사내는 무언갈 찾다 책은 우르르 쏟아지고. 날리는 종이 흔적에</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8:19:16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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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보기] 近似한 사람 - 크라잉넛을 쓰며</title>
      <link>https://brunch.co.kr/@@f2DN/28</link>
      <description>유년 시절은 행복하고 또 행복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어떻게 그 기억을 사랑하고 소중히 간직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기억은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영혼을 고양시켰으며 무엇보다 큰 기쁨의 원천이었다.  톨스토이, 유년시절  1. 내면 풍경이 리얼리즘이 될 때  러시아 제국의 귀족 자제인 니콜렌카는 어느 봄날 사냥을 나갔다가 참나무숲 한가운데 고립된</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58:44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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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횡단하기] 크라잉넛의 청춘론 - 크라잉넛, 클라라와 태양</title>
      <link>https://brunch.co.kr/@@f2DN/27</link>
      <description>부제: 영원한 청춘을 위한 진혼곡&amp;nbsp;&amp;ndash;&amp;nbsp;존재의 자기 승인,&amp;nbsp;정동,&amp;nbsp;서정,&amp;nbsp;사랑 *일러두기.&amp;nbsp;나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므로 크라잉넛에 대한 개인적 감상만 담았다.&amp;nbsp;크라잉넛의 더 멋진 곡들을 들어달라.   90s&amp;nbsp;불안한 한국, 크라잉넛의 탄생   1995년, 당신은 홍대 클럽 '드럭'에 있다. 오늘 무대에 서기로 한 밴드가 신참이라는 사실에 다들 고개를 돌리고 데</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51:20 GMT</pubDate>
      <author>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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