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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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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독립출판으로 책 한권 만들기 목표로 시와 수필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슬럼프와 일상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글쓰기초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09:47: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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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독립출판으로 책 한권 만들기 목표로 시와 수필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슬럼프와 일상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글쓰기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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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쇄 편집파일 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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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나만의 책 만들기&amp;gt; 세 번째 수업.&amp;nbsp;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용어들을 배우고 실제 인쇄를 맡길 때 결정해야 할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인쇄 방식은 크게 디지털 인디고 방식과 오프셋 인쇄로 나누어진다. 디지털 방식은 집에서 사용하는 프린터 형태의 인쇄 방식이고 오프셋은 인쇄판을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초기 세팅과 설치 비용이 많이 든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1Eo3fr5DnYrUJAnI2khkaHpBJ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5:52:04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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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은 항상 힘들다(feat. 책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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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번째 수업은 인디자인 강의였다. 인디자인은 Adobe 사에서 만든 툴 이름이다. 물론 무조건 인디자인을 쓸 필요는 없다. 워드나 한글 등 다른 편집 툴을 사용해도 괜찮고 실제로 워드로만 책을 만드는 작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디자인이 책 편집용으로는 확실히 장점이 많다. 이미지를 끼워 넣는 것도 편하고, 툴 자체가 책을 만드는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bTUc5ujqmQAr4blQJIfV3uQza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5:11:23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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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 수업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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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여 분 언덕을 걸어 올라가면 후암동 108 계단의 시작점 한편에 자리한 스토리지북앤필름 서점을 만날 수 있다. 사방이 책으로 가득한 작은 서점 한가운데 커다란 책상이 놓여있었다. 수업 첫날은 총인원 8명 중 6명만 참석하였다. 첫 만남이라 낯설고 수줍은 기운이 가득했다. 마이크 님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수업이 시작되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떤 책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y2FqmlTC-t3gS1KRdDoS5uTi00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4:39:40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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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감 모으기 2년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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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12월 6일 &amp;lt;퇴근 후, 독립출판&amp;gt; 책을 발견하고 &amp;ldquo;55세까지 독립출판으로 책 한 권 내기&amp;rdquo;라는 목표를 세웠다. 책을 만들려면 글감이 필요했고, 바로 집 주변의 글쓰기 수업을 찾아보았다. 운명의 안배인지 근처 문화센터에 시와 수필 2개의 수업이 있었다. 시를 할까 수필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시로 정했다. 나는 돌려 말하기보다는 촌철살인의 말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WPcolws2_BFd5RroZBY1D2ROl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6:15:58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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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막리에서 - 성백술 - 따뜻한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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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 개관한 경기도서관 구경 갔다가 빌린 책 &amp;lt;밥 먹다가 울컥&amp;gt;(박찬일)에 소개된 시다. 세상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지 못하는 선천적 유전자를 가진 사람. 우리 모두 그처럼 다 뿌리치고 돌아설 용기를 가지고 싶다. 뒤도 안 돌아보고 큰소리로 웃어주며 휑하니 떠나고 싶다. 먹고사는 일, 잡아당기는 가족들의 목소리 모두 무시하고 말이다. 참으로 어렵다. 심장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zDZwvBxGpU7YXmPiIO2N9lFvp2g.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4:58:16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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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 여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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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9살이 되고 나서는 매일매일 출퇴근 버스에서 고민했다. 50의 문턱이 가까워졌다는 실감과 함께 참 오래 살았구나, 그 오랜 시간 동안 뭐 하고 살았지라는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다. 높은 지위에 올라가지도 못했고, 부자가 되지도 못했고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도 못 되었다. 참 무엇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인생이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개발자 일은 삶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NR4GXl2rSjyvKO81gabGrq8Sb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4:39:11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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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읽는다 - 박완서 - 시를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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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정신이 돼지처럼 무디어져 있을 때&amp;quot;란 말이 나를 쿡쿡 찌른다. 요즘의 내 모습이 그렇다. 돈과 시간을 저울질하다가 돈을 선택했다. 자유로운 시간을 버리고 물질적인 풍족함을 선택해 버렸다.  본능적인 것들을 채워야 하는 육신과 하등 먹고사는데 도움 안 되는 정신적 욕구, 태초에 2개의 섞일 수 없는 몸과 정신으로 이뤄진 인간이라서&amp;nbsp;우리는 숙명처럼 2개를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WjyErPJGTAbIDFIi3eFZVDP906Q.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4:33:04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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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곡우 - 정끝별 - 모래는 뭐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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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곡우라는 낯선 이름. 뜻을 검색해 보니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한기가 모두 사라진 시기라고 한다. 시속의 &amp;quot;잠시 울었다&amp;quot;는 말이 자꾸 나를 붙잡는다. &amp;quot;나도 잠시 울었다&amp;quot;는 말은 왜 나를 울컥하게 만드는 걸까? 왜 내 눈을 자꾸 껌뻑거리게 하는 걸까? 지나온 겨울, 어떤 기억 때문에 나는 또 목이 메는 걸까.  그냥 살아가지는 삶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jaJP_Ss0-NUQxJ76oVjwPpbCz5E.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14:43:14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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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수(雨水) - 안도현 -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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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운 게 없다는 말은 그리운 시간 속을 오래오래 걸어온 사람이 내뱉는 푸념처럼 들린다. 아무리 그리워해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서일까? 이젠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겠다는 체념일까? 그리운 게 없다면서도 기어이 노루귀꽃은 이른 봄부터 앞니가 시린 채로 미리 얼굴을 내민다. 그리운 게 없다면서...  계절은 이제 봄비 내리고 싹 올라오는 우수를 훌쩍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PxgoGhUNyNR0-nsq_1NVwuYkQ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15:10:00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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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르게 걷고 싶은 날 - 김애란 - 열여덟은 진행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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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동네에는 해마다 담쟁이덩굴로 뒤덮어지는 4층 상가 건물 하나가 있다. 줄지어 늘어선 건물들 중 유독 그 건물만 담쟁이가 가득해서 한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4월이 되니 벌써 건물 담쟁이덩굴에도 올해의 이파리들이 나타났다. 작년, 재작년, 몇 년 전의 것인지도 모를, 악착같이 남아있는 낡은 덩굴 위를 올해의 새 잎들이 지나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thMc-t-MaFwpc-cgxS-m7hFBnlA.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2:55:08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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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 강우근 -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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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은 아주 작은 세상이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 매일 출근하는 사무실, 광활한 우주에 비하면&amp;nbsp;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는 아주 작고 작은 것이다.  꿈속은 우리의 삶과 닮은 듯하면서도 무한대의 공간이다.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은 물론이고 현실 속에 실재하지 않는 곳 어디로도 갈 수 있다.  희망은 그런 것이다. 작은 창문을 통해 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RYIXcXeeqkXGvrAqDfw-cDC57IA.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14:39:12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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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백꽃 그리움 - 김초혜 -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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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시는 몇 년 전 여행 갔던 제주도 동백꽃 수목원의 화려하고 붉은 꽃을 떠올리게 한다.&amp;nbsp;나무에도 발치에도 짙은 생명을 가진 선명한 색의 꽃들이 가득했다. 동백나무들 사이사이를 걸으며 한겨울의 사치를 만끽했다.  나무의 꽃, 떨어져 누운 꽃 서로 내려다보고 올려다보는 모습을 떠올리는 순간 무언가 울컥, 툭툭 나를 건드린다.&amp;nbsp;매달려있는 꽃은 떨어진 꽃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I76aH5Y1WALRno5Frw2GpQMaOHE.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4:21:05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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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가능성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끝과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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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소란하다. 시끄러운 시장통 한가운데 같은 곳에서 나 홀로 조용하다.&amp;nbsp;무정한 눈을 들어 나를 돌아다본다. 여기 비스와바의 시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리해 볼까. 싫어하는 것 말고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고 싶다. 싫어하는 것을 떠올리면 왠지 부정적인 사람이 될 것 같으니까.  좋아하는 것 30개 정도를 채우는 일이 생각보다 만만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S4YO-UVlow7seumNXE8omQlaPlU.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15:03:00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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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자들의 스타카토 - 최정례 - 빛그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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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모든 것들에 의미가 있는지를 물어보면 갑자기 모든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amp;nbsp;내가 뭘 하고 사는 건가 싶고 모든 것이 부질없어지고 지금까지의 내 인생이 헛살은 것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다시 진짜 의미가 없느냐고 되물어보면 그렇지가 않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고 여겨진다.&amp;nbsp;가족과의 평범한 저녁 식사 시간, 주말 오후 청소를 끝내고 햇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WuJ6_03mQx1QoWG6-6x9hrRU-3Q.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4:10:35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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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짧음과 풍요로움 - 오사다 히로시 -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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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24시간 중 회사에서 일하는 최소 시간 9시간, 출퇴근 시간 3시간을 빼면 12시간이 남는다.&amp;nbsp;12시간에서 최소한의 수면시간 7시간을 빼면 다시 5시간. (최소 7시간 수면이 건강에 좋다고 하므로 건강을 위해서 7시간으로 정했다.) 그리고&amp;nbsp;5시간 중 집안일하는 시간을 빼면 온전히 나에게 남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내게 남은 시간이 너무나 작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rH_16UTJoPkvQtDqC57yhm650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14:46:19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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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법 1 - 홍윤숙 - 장식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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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은 끝없이 선택의 갈림길을 던진다.&amp;nbsp;모든 문제에는 항상 정답이 있다고 배워왔기에 매번 선택하기 전 많이 고민한다. 혹시나 잘못된 것을 선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몇 날 몇 달을 고민한다.&amp;nbsp;선택한 길을 걸어가면서도 이게 맞나 하는 불확실한 마음과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amp;nbsp;어느 길을 선택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WUBEIT_vrK0h0tsXZL0e-lRx37M.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13:46:59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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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김수영 -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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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과 끝은 영원한 단짝이다.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향하는 문이다. 한 해가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이 늦가을의 계절은 온통 끝과 시작의 향연이다.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무는 휑해지고 가을은 끝으로 가고 겨울은 슬그머니 시작되고. 하나의 삶은 하나의 시작과 끝이겠지만 그 끝이 영원한 끝은 아닐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feKsHGNMHTxlsmU--hzKGfLUhnM.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14:45:07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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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를 세우는 시간 - 김승희 -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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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매일 추스르며 우리는 살아간다. &amp;quot;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amp;quot;라는 &amp;lt;바람과 함께 사라지다&amp;gt;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의 마지막 독백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공감을 주었는지.  하지만 때로는 힘든 시간이 견디기 버거울 때는 어떠한 긍정적인 위로도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여다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ATFMWX9dcN-vnezvks495q931yI.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13:33:34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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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분만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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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객관적으로 보면 나는 부지런한 성격이 못 된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아주 게으른 편에 속한다. 26년 차 주부이지만 여전히 집안일은 귀찮은 일투성이다. 한번 하기 싫다고 미뤄둔 일은 어찌 된 영문인지 계속 미뤄지기 일쑤다. 작년 이맘때 여행 갈 때 썼던 모자는 1년 내내 세탁실에서 먼지와 함께 뒹굴고 있고, 해마다 겨울만 되면 문풍지를 사야 한다고 생각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FJ6cMW9oXE01A8zxG8XJLogYM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Nov 2024 13:50:14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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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갈에 물리다 - 남진우 -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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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려고 긁적거리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들이 사방팔방 나래를 편다.&amp;nbsp;최초의 출발점과는 다른 길로 빠져서 헤매기도 하고 잊혔던 오래전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amp;nbsp;평소 할 말이 많은 상태라면 더더욱 그 미로는 복잡해진다.  낯선 도시를 헤매다가 다시 고향 집을 찾아오는 탕아처럼 혹은 낯선 도시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며 사는 이처럼 결국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2JB%2Fimage%2FtIwWS3YppQlaU9NfgJ_b0svgsx4.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17 Nov 2024 13:35:17 GMT</pubDate>
      <author>모래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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