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쉼표</title>
    <link>https://brunch.co.kr/@@f6kS</link>
    <description>천천히 책을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시민, 이제 어리지도 않음에도 여전히 비숙련 노동자인 직장인, 난이도 상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5:38:4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천천히 책을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시민, 이제 어리지도 않음에도 여전히 비숙련 노동자인 직장인, 난이도 상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kS%2Fimage%2Fvfj6TH5z-X3kfyhgWpecTjV-pV0</url>
      <link>https://brunch.co.kr/@@f6kS</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2 - &amp;lsquo;나 자신의 삶&amp;rsquo;의 가치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6kS/43</link>
      <description>헤르만 헤세는 &amp;lsquo;나 자신의 삶&amp;rsquo;, &amp;lsquo;규범과 세계에 저항하는 삶&amp;rsquo;이 필요함을 왜 이렇게 강조했을까? 헤르만 헤세는 &amp;lsquo;수레바퀴 아래서&amp;rsquo;의 한스처럼 신학자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기대로 신학교를 다니다가 결국 중퇴하고 만다. 주인공 한스는 죽었지만 다행히도 헤르만 헤세는 살아 남았다. 그때 그는 느꼈을 것이다. 자신은 신학자가 될 수 없고, 그것이 자신의 본성</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3:48:27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43</guid>
    </item>
    <item>
      <title>우리반이 되어 줘서 다행이야, j. - 잘하고 싶고, 잘 참아내고 싶은 마음이 사랑스러운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f6kS/42</link>
      <description>작년, 1학년 학기말 국어 시간이었다. 1학기 동안 책을 읽고 자신이 읽은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을 작성하여 모둠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성적에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몽글몽글한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모둠원과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 먼저였다. 그런데 한 남학생이 자기의 머리를 손으로 퍽퍽, 때</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4:33:55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42</guid>
    </item>
    <item>
      <title>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1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헤세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f6kS/41</link>
      <description>헤르만 헤세의 책은 어렵다. 작가가 아주 자세히, 깊게, 거의 직접적으로 삶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음을 느끼지만 과연 내가 이해한 것이 작가의 의도가 맞는지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비롯한 그의 작품들을 읽고, 이해해 보려 노력하고, 생각하고, 곱씹는 것은 그가 어떤 시대, 어떤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amp;lsquo;인간</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8:51:09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41</guid>
    </item>
    <item>
      <title>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구별지어지는 고통과 '안녕'을 빌어주는 마음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f6kS/40</link>
      <description>우리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1달에 300만원씩 버는 사회가 있다고 하자. 이 사회의 일원이 행복할까? 평균적으로 200만원을 버는 사회에서 300만원을 버는 사람이 행복할까? 평균 400만원을 버는 사회에서 300만원을 버는 사람이 행복할까? 이때, 300만원이 주는 삶의 질은 객관적으로 동일하다고 가정하자. 나는 어떤 사회에</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0:23:19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40</guid>
    </item>
    <item>
      <title>모든 소년 소녀들1: 버드맨, 잔나비 -  꿈으로 얼룩진 바짓단을 털어내는 당신을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9</link>
      <description>모든 소년 소녀들1: 버드맨,  잔나비             방학은 끝났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방학 중에도 불안과 잡념에 마음의 평안을 찾지 못했으나 이제는 정말 생각할 틈도 없이, 내 가진 체력을 바닥내어 가며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한다. 조용히 책을 읽을 시간도, 글을 쓸 시간도 쉽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그런 시간을 갈구하는 마음이 나를 더 괴롭히리</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22:32:26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9</guid>
    </item>
    <item>
      <title>속죄, 이언 매큐언 2 - 문학의 상상력, 진실과 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8</link>
      <description>3. 문학의 상상력은 어떠해야 하는가?    어쩌면 소설은, 문학은 오히려 무척 위험한 것이 아닌가?     1부의 지루함(나에게는 지루했다)은 소설가(작가, 문학)에게 필수적인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떻게 상상할 것인가, 어떻게 서술할 것인가, 어떻게 그럴듯하게 만들 것인가. 그러한 생각의 흐름이 로비를 강간범으로, 세실리아의 사랑을 비극으로, 브라</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8:35:15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8</guid>
    </item>
    <item>
      <title>속죄, 이언 매큐언 1 - 이야기의 큰 줄기, 브라이어니는 속죄되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7</link>
      <description>선배 선생님께서 권하신 이 책은 사실 꽤 오랫동안 별 즐거움 없이 읽어가기 시작했다. 주요 인물인 브라이어니의 &amp;lsquo;글쓰기&amp;rsquo;에 대한 생각들은 지루했고 리언, 롤라, 쌍둥이 형제, 마셜, 로비,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묘사와 그들의 관계, 상황에 대한 서술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각각의 것처럼 보여 장황하게 느껴졌으며 섬세한 묘사도 그저 그것이 섬세하다는 것, 생생</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8:31:02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7</guid>
    </item>
    <item>
      <title>스토너, 존 윌리엄스 3 -  삶의 가치란,</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6</link>
      <description>어찌할 수 없는 삶이 내 앞에 주어졌을 때       그러나 스토너는 자신이 살 수 있는 행복에 가까이 가고자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1. 이디스  이디스의 거의 모든 것을 다 참아내던 스토너가 묵묵히 참아내지 않았던 것이 하나 있다. 그레이스이다.         &amp;ldquo;아이를 이용하지 마시오.&amp;rdquo; 그는 목소리가 떨리는</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2:28:03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6</guid>
    </item>
    <item>
      <title>스토너,  존 윌리엄스 2 - 슬픔과 고독, 어쩌면 운명을 받아들이는 자세</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5</link>
      <description>스토너가 살아가는 방식&amp;nbsp;....우리는 삶을 극복할 수 있는가? ​ 스토너의 삶을 어떻게 볼 것인가? 스토너의 인생을 &amp;lsquo;실패&amp;rsquo;로 &amp;lsquo;불행&amp;rsquo;으로 보는 것에 대해 작가는 &amp;lsquo;그는 대부분의 사람보다 나은 삶을 살았던 것은 분명&amp;rsquo;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amp;lsquo;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어느 정도 애정을 갖고 있었고, 그 일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했&amp;rsquo;기 때</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2:23:38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5</guid>
    </item>
    <item>
      <title>스토너,  존 윌리엄스 1. - 이야기의 큰 줄기, 서술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4</link>
      <description>1965년 출간 당시 단 2000부만 팔렸던 스토너는 2006년 재출간 되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유명 작가들과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을, 나는 최근에야 만났다. 동네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의 맨 아래 단에서 발견한 이 책의 한 구절(대학 진학 후 부모와 스토너의 관계를 나타내는, 깊이 있으면서도 담담한 문장)을 발견</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2:20:21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4</guid>
    </item>
    <item>
      <title>소년이 온다, 한강(2) - 양심, 인간, 역사, 문학</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3</link>
      <description>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나는 겁이 많은 사람이므로 어떻게 1980년 5월, 광주의 그 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맞바꿀 용기를 낼 수 있었는가, 가 의문이었다. 이 의문은 &amp;lsquo;어떻게 저렇게 잔인할 수 있는가&amp;rsquo;하는 의문만큼이나 풀리지 않는 것이었다.  작가는 5월 광주에서</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23:17:48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3</guid>
    </item>
    <item>
      <title>소년이 온다, 한강 (1) - '소년'이 전하는 5.18</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2</link>
      <description>나는 수업 시간, &amp;lsquo;소년이 온다&amp;rsquo;를 두 번 소개했다. 2018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추천하며 한 번, 2024년 5.18 계기 교육을 해 달라는 요청으로 역사 선생님이 주신 자료와 &amp;lsquo;소년이 온다&amp;rsquo;를 바탕으로 한 번. 두 번 모두, 아이들 앞에서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amp;lsquo;소년&amp;rsquo;의 죽음에 대해, &amp;lsquo;소년&amp;rsquo;을 죽인 이들의 잔인성에 대해, 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kS%2Fimage%2F1WMZjvezmigMB6_DJuTVyu2oqT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23:07:57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2</guid>
    </item>
    <item>
      <title>슬픔이여 안녕, 잔나비 - -  슬픔을 대할 때 우리는,</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1</link>
      <description>잔나비 최정훈의 목소리는 참 따뜻하고 다정하다. 그런데 노랫말은 더 따뜻하고 다정하다. &amp;quot;인생에는 힘든 일이 있지만 그래도.&amp;quot;라고 말하는 듯하다. 인생의 어두움이 있음을 직시하고 있지만 그 '그래도 괜찮아'라는 위안을 함께 전하는 노래, 이 '슬픔이여 안녕'도 그렇다.  이젠 다 잊어 버린 걸 아니 다 잃어 버렸나 답을 쫓아 왔는데 질문을 두고 온거야 돌</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1:21:30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1</guid>
    </item>
    <item>
      <title>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2.('몫' 외) - - 우울한, 또는 결코 우울하지 않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6kS/30</link>
      <description>2. 착해서 업신여김을 당하는 사람들.        &amp;lsquo;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amp;rsquo;의 주인공 &amp;lsquo;기남&amp;rsquo;의 삶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amp;lsquo;너무나 가슴이 아프다&amp;rsquo;라고 말하며 더 슬퍼지는 이유는 &amp;lsquo;기남&amp;rsquo;이 조금도 공격적인 면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가혹한 상황에 놓여 상처를 받아왔음에도 누구에게도 화내지 못하는 사람. &amp;lsquo;기남&amp;rsquo;이 친딸인 &amp;lsquo;우경&amp;rsquo;보다 &amp;lsquo;진경&amp;rsquo;을 마음으로</description>
      <pubDate>Sat, 05 Oct 2024 00:37:01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30</guid>
    </item>
    <item>
      <title>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1.('답신' 중심으로) - -똑똑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과 그들에 대한 경멸감</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9</link>
      <description>작년, 동료 선생님이 빌려주신 이 책을 읽고 느꼈던 감동이 떠올랐다. 한 번 더 읽어야지, 하고 생각한 것은 이 이야기 속 문장의 섬세함에 대한 감탄보다 화자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의 감정의 결이 나와 너무 닮아 있다고 느낄 때의 위로 때문이었다.        나를 가장 위로하는 작가가 누구인가, 하고 묻는다면 단연코 최은영.    &amp;lsquo;쇼코의 미소&amp;rsquo;, &amp;lsquo;내게</description>
      <pubDate>Fri, 04 Oct 2024 22:24:40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9</guid>
    </item>
    <item>
      <title>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 '종로 5가', '철도원 삼대'(황석영)와 함께 읽는</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8</link>
      <description>이육사 시인의 &amp;lsquo;꽃&amp;rsquo;이나 &amp;lsquo;광야&amp;rsquo;를 읽을 때처럼, 김지하 시인의 &amp;lsquo;타는 목마름으로&amp;rsquo;를 읽을 때처럼, &amp;lsquo;껍데기는 가라&amp;rsquo;를 읽을 때에 나는 준비가 필요하다. 윤동주 시인의 &amp;lsquo;쉽게 씌어진 시&amp;rsquo;나 김광규 시인의 &amp;lsquo;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amp;rsquo;보다 더 어렵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 성향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한편 많은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지 않나, 싶다. 말하자면, 우리는</description>
      <pubDate>Tue, 24 Sep 2024 08:36:30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8</guid>
    </item>
    <item>
      <title>어른이 된다는 것, -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다독이는 우리들을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7</link>
      <description>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언젠가 누군가가 물었다. 우리는 나이가 들었지만 사실 예전과 똑같지 않냐고. 나이만 들었을 뿐, 여전히 예전처럼 철이 없고 예전과 비슷한 욕망을 가진 아이이지 않으냐고. 우리는 그저 어른인 척, 철이 든 척, 이제는 더 이상 유치하지 않은 사람인 척하는 것 아니냐고.       그런가. 우리는 정말 나이만 먹어버</description>
      <pubDate>Mon, 02 Sep 2024 17:01:22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7</guid>
    </item>
    <item>
      <title>진달래꽃, 김소월 -  - 진달래꽃을 읽는 사적인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6</link>
      <description>1. 지극히 사랑해 본 경험이 있는 당신이 이 시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방법.   누군가를 지극히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진달래꽃을 남녀 관계로 한정한다면 지극히 이성을 사랑해 본 경험이 없는 누군가에게 이 작품은 중고등학교 때 공부해야 할 필수 작품으로서 왜 그렇게까지 좋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싱거운 시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진달래 꽃을</description>
      <pubDate>Fri, 16 Aug 2024 15:01:27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6</guid>
    </item>
    <item>
      <title>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  -살아냈어야, 용케도 너희들 덕분에</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5</link>
      <description>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신경숙 작가의 힘은 무엇일까.   우리 학교에서 신경숙 작가님의 &amp;lsquo;작별 곁에서&amp;rsquo;를 읽고 북 콘서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amp;lsquo;작별 곁에서&amp;rsquo;를 읽고 출간되었는지도 몰랐던 &amp;lsquo;아버지에게 갔었어&amp;rsquo;까지 찾아 읽었다. 나에게는 &amp;lsquo;작별 곁에서&amp;rsquo;보다 &amp;lsquo;아버지에게 갔었어&amp;rsquo;가 훨씬 마음에 남았다. 신경숙 작가의 책이 마음에 남는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kS%2Fimage%2Fa6MFQwkW96q7bwfJjNMhvxDrl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y 2024 23:46:40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5</guid>
    </item>
    <item>
      <title>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 우리 모두 이렇게 살고 있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f6kS/24</link>
      <description>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amp;nbsp;&amp;nbsp;&amp;nbsp;-김수영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 중략 ---------------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직원에 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이십(二十) 원 때문에 십 (十) 원 때문에 일(一) 원 때문에 우습지 않으냐 일(一) 원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kS%2Fimage%2FxhNaj6oOuH8UsAvJF77UqbgPDc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Feb 2024 00:17:31 GMT</pubDate>
      <author>쉼표</author>
      <guid>https://brunch.co.kr/@@f6kS/2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