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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두칠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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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연이 주는 감동과 전율, 용기와 희망을 언어로 적어 방황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8:15: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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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이 주는 감동과 전율, 용기와 희망을 언어로 적어 방황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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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선사한 모든 것을 그림으로 승화하다 - 뮤지컬 &amp;lt;프리다&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20</link>
      <description>더 가까운 자리에서 마주한 프리다의 삶 지난 2023년 여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딱 한 번 본 적 있는 작품인 뮤지컬 &amp;lt;프리다&amp;gt;. 단 4명만이 등장하는데도 천 석 이상 규모의 대극장에서 진행되다보니 무대가 많이 비어보였고 전반적으로 몰입이 어려웠었다. 그런데, 오늘은 깨달음을 얻었다. '보다 작은 극장에서, 더 가까운 자리에서 집중해 보니 이렇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BT0nuN3reshEMgKwFXdehuxzq5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4:40:04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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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개가 꺾인 예술가, 자유를 향해 한 번 더 비상하다 - 뮤지컬 &amp;lt;스모크&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9</link>
      <description>칠흑 같은 정적 끝에 놓인 고통스러운 박제 1900년대 경성의 습기가 가득한 무대, 유머러스한 김경수 배우의 안내 뒤에 찾아오는 칠흑 같은 어둠은 관객을 숨 막히는 암울한 과거의 현실 속으로 안내한다. 누더기 같은 삶을 바닥에 내던진 채 등장하는 &amp;lsquo;초&amp;rsquo;는 천재가 되고 싶었으나 박제가 되었다고 비탄하며 피 섞인 기침을 토해낸다. 자신을 가로막는 현실의 벽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f3wCpi8q285KLeG8INHyuoHvN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33:59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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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된 행복 VS 혼란스런 진실 - 뮤지컬 &amp;lt;타오르는 어둠 속에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8</link>
      <description>평화를 깨트리는 불편한 진실과 혼란 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행복, 신념, 주체성을 비롯한 가치들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돈 파블로 맹인학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이 규율과 원칙, 신념에 의거하여 서로를 믿고 존중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들만의 이상적인 공간이다. 리더 까를로스를 중심으로 결속하여 생활하는 그들의 곁에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i_UNUVbO1xKlehjtIS_xH5hM1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7:24:14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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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이름을 불러준 뜨거운 연대, 빛나는 별이 되다 - 뮤지컬 &amp;lt;마리 퀴리&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5</link>
      <description>과학이라는 숭고한 신념과 인간성의 대립 라듐을 발견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골자로 한 뮤지컬 &amp;lt;마리 퀴리&amp;gt;는 투철한 직업정신, 시대의 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경제적 이익과 인간성의 대립, 그리고 두 동료의 따스한 연대까지 담아낸 명작이다. 1막의 방대한 과학 상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맞물려 극을 탄탄하게 지탱했고, 네 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신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g2rHRApMQYahbxGN69_QwxRzN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3:45:17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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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이라는 암흑 속, 꿈이라는 빛을 따라간 청년들 - 뮤지컬 &amp;lt;일 테노레&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3</link>
      <description>창작 초연임에도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었다는 점, 대극장을 채우던 배우들이 중극장으로 왔다는 점 등 관극 전에는 불안과 분노가 가득했었던 작품이 있다. 지난 2023년 막을 올린 창작초연극 &amp;lt;일테노레&amp;gt;다. 그러나 뚜껑을 연 &amp;lt;일 테노레&amp;gt;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출, 배우들의 연기로 완성된 명작이었다. 무겁고 어두운 파멸극을 예상했으나, 나라를 위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3I1TDQK1Vi1EujhL4ZFL6BYcJ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1:26:30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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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해와 정당화, 그 사이의 경계 - 뮤지컬 &amp;lt;인터뷰&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1</link>
      <description>재밌다는 입소문과 &amp;lsquo;살인사건을 다룬 추리극&amp;rsquo;이라는 짧은 소개에 이끌려 보게 된 뮤지컬 &amp;lt;인터뷰&amp;gt;. 우연히 표를 예매하게 된 날이 막공이었기에, 마지막 공연 특유의 배우들의 내일이 없다는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공연이 끝나 뒤 무대인사와 각자의 해석까지 들으며 극을 100% 느끼며 감동할 수 있었다.  기괴한 분위기 속 느껴지는 몰입감 극은 시작부터 끝까지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DL0LOZFALtJHYSQYf6iyGEVC5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4:21:33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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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다가오는 삶에 대한 갈망 - 뮤지컬 &amp;lt;시지프스&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0</link>
      <description>영상에는 결코 담기지 않는 카타르시스 영상에는 결코 담기지 않는 것이 있다. 두 눈과 귀, 피부에 와닿는 강렬하고 짜릿한 에너지다. 공연은 반드시 직접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여실히 느끼게 해준 극. 바로 &amp;lt;시지프스&amp;gt;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산 정상까지 바위를 밀어올리고, 다시 반대편으로 떨어진 바위를 밀어올리는 괴로운 노동을 영원히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qFPPqoOQ7F9ls7CRGlPmScUSB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0:58:49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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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정 세 개보다 못한 아이, 그 이면의 결핍 - 연극 &amp;lt;엘리펀트 송&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9</link>
      <description>사랑, 진실, 그리고 비밀 연극 &amp;lt;엘리펀트 송&amp;gt;을 관통하는 세 단어다. 이 극은 철저하리만치 치밀하고 정교하게 짜인 복선과 은유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다, 단 한 번의 결정적 순간에 관객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극이다.  흩어진 조각들이 하나로 모여 빛을 발하다 자신을 하얀 코끼리라 칭하는 마이클의 장난스러운 대사, 보라색 차트에 대한 광적인 집착,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5EU3W1q5xclF0dLAjHG4PquXv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4:43:26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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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엄을 위한 비극, 고통 속에 피어난 헌신과 사랑 - 연극 &amp;lt;킬 미 나우&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8</link>
      <description>&amp;lsquo;킬 미 나우(Kill Me Now)&amp;rsquo;. 직역하면 나를 지금 죽여달라는 이 적나라하고 섬뜩한 말은, 작중 주인공 조이가 즐겨 하던 게임 속 대사다. 좀비에게 물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기 전, 괴물로 사느니 인간으로 죽기를 택하는 캐릭터들의 마지막 선택. 그러나 이 가상 세계의 대사는 극 후반부, 제이크와 조이 부자(父子)에게 닥친 비극적 현실과 맞물리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Zxx5r0Fz5ZHx9NSZ6aVPKhvp3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3:58:41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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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라는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예술이라는 수채화 - 뮤지컬 &amp;lt;라흐헤스트&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6</link>
      <description>&amp;quot;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아.&amp;quot; 남편 환기를 떠나보낸 뒤,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많은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향안의 나지막하지만 인생의 무게가 담긴 한마디로 극은 시작된다. 그녀의 손짓대로 투박하고 옛스러운 벽면이 영롱한 빛깔로 물드는 순간, 관객은 한 여성이 살아온 다채로운 인생이라는 바다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역순행과 순행이 교차하는 사랑의 기하학 뮤지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5xvajmJUpQK_SwF_cubycxRdM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1:57:52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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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천으로 깨어지는 금기와 드러나는 근원적 욕망 - 연극 &amp;lt;알앤제이&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5</link>
      <description>미학적 완성도가 높다는 찬사를 숱하게 들어온 연극 &amp;lt;알앤제이(R&amp;amp;J)는 제작년 간신히 한 번 볼 수 있었다. &amp;nbsp;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하려던 찰나, 운 좋게 손에 쥔 총막공 무대석 티켓은 내게 '자첫자막(처음이자 마지막 관람)'의 기회이자, 이 극의 강렬한 여운 속에 침잠할 수 있는 행운을 안겨주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 한 번이라도 이 극을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yayfmloTBDH0JiJNzUdMswL5w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5:00:44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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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푸른빛으로 치유되는 상처 - 창작가무극 &amp;lt;천 개의 파랑&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3</link>
      <description>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amp;lt;천 개의 파랑&amp;gt;은 휴머노이드가 상용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천 개의 단어로 세상을 배운 로봇이 소통의 부재로 아픔을 겪는 세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관객에게 희망차고 따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경주마 기수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연구원의 실수로 천 개의 단어를 알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5K2fuNI53M6MDbhYASCRLBr2v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0:29:31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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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의 용기, 두려움, 그리고 숭고한 결단 - 음악극 &amp;lt;태일&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f8s9/1</link>
      <description>음악극 &amp;lt;태일&amp;gt;은 단순한 뮤지컬이 아니다. 두 명의 배우가 청년 전태일과 그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무대 위 그대로 구현하며 한 사람의 숭고한 희생과 인간적인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 시대를 초월하는 울림과 메시지를 던진다.  이날, 필자는 김리현 배우와 이현진 배우의 회차를 관극했다.  거침없고 당돌한 소년 같은 리현 배우가 그려내는 태일(이하 '리태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s9%2Fimage%2F_f0q-QX1CRB_wZNG3uV3yAY9L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8:18:03 GMT</pubDate>
      <author>북두칠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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