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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cilia Ch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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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 미술 그리고 작고 소소한 것들에 관하여 재밌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37: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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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미술 그리고 작고 소소한 것들에 관하여 재밌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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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예수  - 언제나 기댈 수 있는 곳 - 그레고리안 성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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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지만 아직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한가지가 바로 &amp;quot;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amp;quot;는 말이다. 종종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묻는다: &amp;quot;어째서?&amp;quot;  굳이 코로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근 몇 년간 힘든 일이 많았다. 모난 돌이 깎이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았다. 그런데 지금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VmbmIMhPIdLBrqAeGrweF4QWx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24 08:19:30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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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르렁 코코</title>
      <link>https://brunch.co.kr/@@fDTE/67</link>
      <description>코코가 걷는 곳은 정해져 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소리와 관련이 되어 있지 않나 싶다. 낯선 것과는&amp;nbsp;상관없이 어떤 포인트에서는 꿈쩍 않고 서있기만 한다. 그래서 코코의 산책 구간&amp;nbsp;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안고 다닌다.  얼마전 코코를 안고 뽈뽈뽈 걸어가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한 아주머니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처음 보는 그 분은 함박 웃음을 띄면서 &amp;quot;어머,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w4Ks-ZuMo1joyDxszSPjzJoH7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an 2024 07:35:49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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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토피아는 없다.  - 신신애 &amp;quot;세상은 요지경&amp;quot;-오노레 도미에 &amp;quot;옴니버스 (186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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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이 세상 어딘가에는 유토피아가 존재한다고 믿는 이들을 만난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천사같아서 배려와 이타심이 가득하다. 그곳은 모두에게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이며 누구도 배고프지도&amp;nbsp;좌절하지도 않는다.  누군가가 나에게 서유럽 특히 &amp;quot;독일&amp;quot;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거의 위의 설명처럼 말했을 때, 나는 &amp;quot;거기도 사람 사는데에요.&amp;quot;라고 웃으며 넘어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b8PSWE-RlphMFf7PNLq4iVtTP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07:06:44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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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코의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fDTE/63</link>
      <description>코코의 고향은 멕시코다. 정확히는 털이 짧은 조상은 멕시코 치와와 출신이고, 털이 긴 조상은 옛독일 포메른 공국이다. 언제 코코의 조상들이 한국에 왔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코코의 품종은 장모&amp;quot;치와와&amp;quot;이니 고향은 멕시코라고 하겠다. 코코는 대견하게도 낯선 나라의 추운 날씨에도 잘 적응을 하였다. 처음 눈을 본 날 벌벌 떨면서도 제법 열심히 걸어 산책을 완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ZXTsziOM24r19LG0OfjEMUo4-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an 2024 00:36:18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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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문 앞의 기다림  - 그리움 - 차이코프스키 &amp;quot;오직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56</link>
      <description>거의 모든 직업이 그랬던 것처럼 화가의 대부분의 남자였던 만큼 우리가 보고 있는 과거의 대부분 작품은 남성의 시각에서 그려졌다. 그들이 보는 세상에서 여체는 시대나 작가의 취향에 따라 토실토실하거나 낭창한 몸매로 형태가 변하긴 했지만 공통적으로 이상화되어 아름답게 그려졌다. 주름따윈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미소, 잡티 하나 없는 우유빛 피부, 풍성한 머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IF6Mg1wORbExdj-cONXw-0t8N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Dec 2023 07:22:45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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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자리 달력 - 운명을 믿으시나요? - 구스타프 홀스트 &amp;quot;행성&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62</link>
      <description>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가까워 오며 서서히 마무리 지을 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일은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하고 있다. 얼핏 보면 굉장히 원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같지만 나는 영화 기생충 중 송강호의 대사에 무릎을 탁치며 깊이 공감하고, 내 인생 최고의 영화대사로 꼽을 정도로 무계획적인 삶을 지향하는 게으름뱅이다.   &amp;ldquo;너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계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TsilMnaPCgbZXEQyftnsOqbb_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Dec 2023 17:06:04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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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시인 - 바쁜 것인가? 귀찮은 것인가? - 바흐 &amp;quot;양들은 평화롭게 풀을 뜯고&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60</link>
      <description>최근에 글을 올리는 일이 뜸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일이 많았다. 마무리하는 일도,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그리고 처음 겪는 일도 있었다. 세상에 믿을 사람 없고 동시에 고마운 사람도 많다는 진리를 새삼 다시 느꼈다. 부디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아무튼 이렇게 2주 동안 다사다난한 일상을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이를 핑계로 브런치에 올리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7YP8qWOwBz35lXuaaptimGU3N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Dec 2023 03:50:42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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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 앞의 슈베르트 - Danke! - 슈베르트, 음악에 부쳐</title>
      <link>https://brunch.co.kr/@@fDTE/59</link>
      <description>음악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어째서 음악을 좋아하는 것일까? 나의 경우는 음악이란 당연한 것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어느 순간부터 악기를 연주하게 되었다. 만약 나의 목소리가 미성이었다면 성악을 전공했을지 모른다. 지금도 그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음악가가 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음대를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USnDPsyin7wQULeVtdrT1rCEL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14:06:15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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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나뭇가지를 향한 질주 - 용감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 아론 코플란드 발레모음곡 &amp;quot;빌리 더 키드&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58</link>
      <description>요즘엔 케이블 방송도 있고, 넷플릭스 같은 OTT서비스도 잘 되어 있어서, 지나간 영화를 보는데 사람들이 별로 감흥을 느끼지 않는 편이지만, 90년대 당시만 해도 영화를 본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 비디오가 보급되면서 한결 나아졌지만 그 전에는 영화관을 가거나 티비에서 방영되기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공중파 방송이 다였던 시대라, 꼬박꼬박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YiFvHsSpwb8qxKXaG4ekW1h15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Nov 2023 04:28:42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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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스티나 경당 천장화 - 나의 최후의 순간이 올 때 - 모짜르트 &amp;quot;레퀴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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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으로서 죽음과 세금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세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신의 영역인 죽음과 한낱 미물인 인간이 만들어 낸 제도를 동급으로 놓는다는 점에서 실소를 금할 수 없지만, 막상 고지서를 받고 나면 얼굴에 시름이 가득해 진다. 원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것도 아닌데...라고 중얼거리며 한 숨을 쉬지만 그런다고 고지서의 숫자가 뿅하고 사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Jc4ZWfDcdkZhKTW_zvYO3Ra01R0.pn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Nov 2023 07:10:40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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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코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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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힘들 때는 흙을 만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베란다 가드닝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여러 화초를 키웠지만, 나의 능력의 한계인지 베란다라는 제한된 환경 탓인지 하나, 둘 이별을 하고 지금은 주로 제라늄과 바이올렛 그리고 몇몇 화초 서너개가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는 매일 청소도 하고, 씨앗도 만들어 받고, 초록 가득하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aUSYSfxghz-4PdZbxwF3lm8eH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Nov 2023 03:37:30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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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성원＆엔리코 파체 듀오 리사이틀 - 우리가 음악회에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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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 시리즈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오늘 첼리스트 양성원과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듀오 리사이틀이 IBK홀에서 열렸어요.  IBK홀은 주로 실내악 연주가 열리는 연주장인데, 이웃인 콘서트 홀과 비교하여 상당히 아담한 편입니다. 연주자의 명성을 생각하면 콘서트홀도 가득 메울 수 있을 것 같은데 IBK홀이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yKgU5s-DgeOiLDJmAVr7kuZZ4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14:58:44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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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킹스 싱어즈 내한공연 - 디즈니 10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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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sd디즈니 100sdsadassdsdsds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amp;lt;킹스 싱어즈&amp;gt;디즈니 10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amp;lt;킹dsds스 싱어fdfdvvcvc즈&amp;gt;dsdsd 가을에는 굵직굵직한 콘서트가 많습니다. 그리도 그들이 돌아왔죠. 킹스 싱어즈!!! 영국 킹스 컬리지에 다니던 학생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은 무려 55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늘 클래식 FM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BF2reOtqboq0v3Nr8Ht7ffrS8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23 13:26:40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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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수감사절 칠면조 잡기  - 야, 너두! -  후치코 헤밍, 리스트의 &amp;quot;라 캄파넬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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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회의 여신 &amp;quot;오카시오&amp;quot;는 특이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앞머리는 무성하여 눈 앞을 지나가도 알아볼 수가 없으며 뒷머리는 대머리라 뒤늦게 잡아보려 하지만 잡을수 없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재빠르게 사라져 버린다. 인생의 살면서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내 눈 앞을 지나간 기회가 얼마나 많을까?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재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VsBwvjT927GhaeAJ8xIkdAT8S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3:48:17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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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락의 정원 - 세상은 요지경 - 베를리오즈 &amp;quot;환상교향곡&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17</link>
      <description>작가의 이해할 수 없는, 또는 범접할 수 없는 기운 (속된 말로 &amp;quot;똘끼&amp;quot;)을 느끼게 되는 작품을 만나거나 듣게 되면 마음 속으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옛날에 유행하던 코미디언의 어조로) &amp;quot;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작품을 만드셨쎼요?&amp;quot;   예술가들 중엔 지독한 괴짜가 많다.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면 자신만의 세계를 끌고 나가기도 힘드니 아름다운 예술작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N9-E5rlhFv2nyEx184i77OxCQ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23:47:13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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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함께 한 자화상 - 양자식지친력(養子息知親力) - 드보르작 &amp;quot;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신 노래&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fDTE/20</link>
      <description>양자식지친력(養子息知親力), 자식을 직접 길러봐야 부모님의 사랑을 알수있다는 한자성어다. 부모님의 속을 썩일 때마다 &amp;quot;너랑 똑같은 자식을 낳아봐야 내마음을 안다&amp;quot;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자식을 낳아 기른다는 건 보답없는 열정, 시간 그리고 돈을 끝없는 인내를 가지고 쏟아붓는 일이기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을 몰라주고 속을 썩이는 자식이 얼마나 야속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HuGw_e5WaqJvyJ5aGqzWYx57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21:05:20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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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위의 소나기 - 노을 -&amp;nbsp;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18번</title>
      <link>https://brunch.co.kr/@@fDTE/49</link>
      <description>한동안 쾌청한 날씨였는데,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출근길에 내리는 비가 무심하기만 하다. 이제 막 물들길 시작한 단풍들이 다 떨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된다. 이번 비가 내리면 날씨가 추워지겠지. 슬슬 겨울옷들을 옷장에서 꺼내두어야 겠다.  비를 그리기는 쉽지 않다. 물에 홀딱 젖은 모습이라던가, 폭풍우를 피해 이리저리 몸을 피하는 이들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B3breCP02iq_xdTIse84EuteU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23:35:17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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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키호테 - 닿을 수 없는 별에 도달하는 것 - 드보르작, 교향곡 8번 G장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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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간만에 외출을 하였다. 코로나 탓인지 나이탓인지 그동안 행동반경이 많이 줄어들어서, 지하철을 타고 멀리 간다는 것에 설레이기도 했다. 코로나 때와의 경직된 분위기는 이미 사라지고, 코로나 이전처럼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주말 점심에 탔는데 이태원 참사의 영향 때문인지 예전처럼 오밀조밀 모여 밀쳐지는 일도 없었다. 일본여행에서도 지하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65a1rAJvLZaojlaxkxSyOkQGO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23:04:27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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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 레미의 거리 공사  - 가을 - 라흐마니노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 19, 3악장</title>
      <link>https://brunch.co.kr/@@fDTE/44</link>
      <description>서서히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정도로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해가 짧아지며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면서 나무들이 하나둘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가을! 얼마나 기다렸던 계절인가? 매섭도록 시린 겨울이 오기 전에 이 아름다운&amp;nbsp;찰나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상징은 무엇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FZAOd9PjmlXwJSPK_xjc95way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4:32:07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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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마르트 대로 - 꿈의 도시 -거슈윈, 파리의 미국인</title>
      <link>https://brunch.co.kr/@@fDTE/47</link>
      <description>한국에서는 &amp;ldquo;낭만의 도시&amp;rdquo; 또는 &amp;ldquo;예술의 도시&amp;rdquo;라고 알려져 있지만, 독일에서는 파리를 &amp;ldquo;Traumstadt (트라움슈타트)&amp;rdquo; &amp;ndash; 꿈의 도시라고 부른다.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아마도 전세계인이 누구나 일생에 꼭 한번쯤은 가보고 하는 도시라면 당연히 &amp;ldquo;프랑스 파리&amp;rdquo;가 아닐까? 뉴욕도 아니고, 베를린도 아니고, 런던도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TE%2Fimage%2FPwJAVtfOtEDoGu3cH4lSs26wJ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2:49:41 GMT</pubDate>
      <author>Cecilia Cho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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