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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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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요즘엔 요리에 빠져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8:07: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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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요즘엔 요리에 빠져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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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냄새나는 토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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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토스트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amp;quot;부자냄새나는 토스트&amp;quot;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토스트 위의 토핑 때문인데요, 무슨 토핑이었을까요?  그 토핑은 바로 '쪽파'입니다.   몇 주 전부터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쪽파토스트를 몇 번이나 마주하고 나니, 너무 먹고 싶어 졌습니다.  집에 쪽파 말고도 올릴 수 있는 토핑들이 많고 많은데도 굳이 쪽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wNMTpPSYa88Lh7hrbO-99aIJ3J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01:28:47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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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탁에도 봄이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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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이 언제 피나 했는데 어느덧 활짝 피어 이제는 져버릴 시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꽃은 피고 지네요. 불과 지난주 초만 하더라도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열려 사람도 꽃도 없다 싶었는데 지난 주말 여의서로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이면 푸른 잔디도 나뭇잎들도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렇게 식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KnawG_WXhS4WDfi23JnRf3wAi4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5:34:20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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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시피를 찾아라 - 내 입에 맞는 레시피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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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새해 다짐으로 하루 한 끼는 내 손으로 해 먹자며 SNS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우당탕탕 뚝딱 거리며 만든 음식을 하나씩 찍어 올리다 보니 요리인 친구들도 좀 생겼습니다. 어떤 날은 생각보다 요리가 잘 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영 아니기도 합니다. 특히나 우리 집의 제일 미식가인 딸아이가 도리도리라도 하는 날은 기분이 아주 다운됩니다. 때려치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cLvrIHYJg6SQZ8lR5TPr5YOBb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05:36:57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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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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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 안돼!&amp;quot; 저의 한마디 비명이 작은 주방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집니다. 김밥을 썰다가 결국 김밥 옆구리가 사정없이 터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쓸데없거나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할 때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이 표현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궁금한 것은 누군가 이 말을 처음 했던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wdjFX2d1Y4xkYOK33jzPW3RPRE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03:50:21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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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집밥 도전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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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갑자기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도 아닌데 정말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파헤쳐서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이런저런 세상일로 혼잡한 머리를 식혀보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결혼 6년 차를 넘어서 새댁 타이틀은 한참 전에 뗀 사람입니다만 잘하는 요리가 몇 되지 않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LhIKqQeD6oKBM7bh35NapnuM0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05:31:16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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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다짐 잘 지켜지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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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전에 올렸던 새해다짐 글을 보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우선, 어젯밤 아이와 자기 전 독서시간을 갖자며 아이에게 책을 고르라고 했는데 마침 ORT 책을 골라오길래 펜을 쥐어 주고 나는 옆에서 책을 보는 척하며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으아... 쓰고 보니 나는 정말 못된 엄마구나! (그렇지만 목감기로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고 겨울이라 주말 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RVMveKa4_53dyt7i8VZXPwTWm8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03:34:22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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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가치, 새해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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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부터 구독하기 시작한 네이버 블로거가 있다. 경제 부분 블로거인데 거의 매일 한 편씩은 글이 올라오는 데다 내용도 알차고 읽기 쉬워 좋아요와 댓글이 수천 개가 달린다. 그 블로거를 우연히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속으로 외쳤다. '와 이 사람 찐이다'  이 정도로 글을 잘 쓰고 배경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내가 몰랐을 리가 없는데 싶어 좀 더 찾아보니 생</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04:28:25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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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유치원 그 딜레마 - 사교육에 대한 소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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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나를 포함하여 5명이 모였는데, 그중 3명은 연중 몇 번은 보는 녀석들이고 나머지 2명은 거의 연말모임에만 보는 친구들이다.  카카오톡 단톡방이 있어 가끔 안부를 주고받긴 하지만 직접 대면하면 새로운 수다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곤 한다. 특히 내가 그런 것 같다. 얼마 전 '들음'에 대해 글을 쓰면서 반드시</description>
      <pubDate>Thu, 14 Dec 2023 04:46:17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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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은 들음에서 나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fDXv/32</link>
      <description>늘 깜빡하는 것이지만 '들음'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아이를 양육할 때도 아이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니 나는 늘 지나고 나면 '아 좀 더 잘 들어줄 걸, 내 말만 했네'라고 생각하곤 한다. 쉴 새 없이 떠드는 편은 아니지만 안 하는 편은 아니다. 어릴 땐 너무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였는데</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05:23:05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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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개질로 보는 친정엄마의 손주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fDXv/29</link>
      <description>엄마는 뜨개질을 참 잘하신다. 나와 동생 어릴 적 스웨터도 여러 벌 떠 주시기도 했고, 본인 옷도 떠 입으시기도 했다. 대부분은 지금 남아있지 않은데 엄마 본인이 떠 입으신 엄마의 우윳빛 조끼는 아직도 갖고 계신다.  그 옷은 내가 봐도 참 명품이다.  브이넥에 넉넉한 핏으로 모조진주 단추를 달았는데 그 짜임이 얼마나 세밀하고 고운지 사람들이 그 옷을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f5qkL_yyMA_Q-qlweeL6QK9uy4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23 05:38:46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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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아이의 영어에 집착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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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요즘도 여전히 엄마표영어에 몰두하고 있다. 영어동영상을 함께 보고 영어책도 읽고 간단한 대화는 영어로 나누기도 한다. 문득, 나는 '왜 이리도 아이의 영어에 목을 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영어란 '자신감'이다. 좀 더 파헤쳐보면&amp;nbsp;'우월감'이란 감정이 숨어있다. 누군가 회의자리에서 영어로 유창하게 말을 하면, 나는 한없이 작아지고 그 사</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5:44:37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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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서 온 두 번째 알람 - 게으름뱅이의 변명 아닌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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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아침 브런치에서 알람이 왔다.  브런치답게 친절한 말투였으나, 왜 내 눈에는 '글을 좀 쓰는 게 어때? 구독자를 좀 생각하렴!'으로 보이는 걸까. 사실 이 알람이 첫 번째가 아니라 그런가. 얼마 전에도 이런 알람을 받은 적이 있는데 나는 속으로 곧 글을 발행할 거니 기다리라며 알람탭을 쓱 밀어버렸었다.  그리고 결국 두 번째 알람도 받게 되었다. 이쯤</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2:58:05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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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아이 팔아요 - 그림책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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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벽한 아이 팔아요  아이가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책 제목이다. 만 3세도 안된 아이가 읽기에는 좀 난해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당시에는 한 번 들춰보고 말았다. 그런데 해가 바뀌고 아이가 좀 더 자라니 가끔 이 책을 읽어 달라고 들고 온다. 여전히 최애책은 아니지만 말이다.   아이마트라는 곳에서는 각종 아이를 파는 데 그중 한 모델이 &amp;quot;완벽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hEcF62om7tfZHXYH2Y67Nk3Iy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Sep 2023 02:57:05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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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국을 잘 먹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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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침밥을 먹는 사람이었다. 비록 한 숟가락일지라도 말이다. 국이 없으면 그 한 숟가락조차 잘 뜨질 못했다. 그래서 엄마는 갓 지은 쌀밥과 국을 끓여 내주셨다. 거의 매일을. 지금 보니 나는 아주 고약한 딸이었던 것이다.  난 국 종류를 참 좋아했다. 콩나물국, 미역국, 소고기뭇국, 감잣국... 가릴 것 없이 좋아하는 편이었다. 밥보다 국을 더 많이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eBffRJBWAuottLiroVjfgAZt-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ug 2023 03:49:41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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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애는 라면 먹여 본 적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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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애는 라면 먹여본 적 없어요  가끔씩 맘카페 같은 곳에서는 아이 몇 살부터 라면 먹이냐는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amp;quot;우리 애는 라면 먹여본 적 없어요&amp;quot; 같은 댓글을 보면 나는 괜히 뜨끔한다.  지금까지 손에 꼽을 정도이긴 하지만 아이에게 라면을 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훈장 같이 느껴지는 이 댓글 이면에는 '어떻게 라면 같은 걸 애한테 주는 거죠'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uXGhQh302u65Vh-AI1_RVbXN3M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04:59:32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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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카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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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작은 사람은 늘 기발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며칠 전에도 레고를 만지작하더니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모두 모이란다. &amp;quot;엄마 여기~ 아빠 여기~&amp;quot; TV를 마주하는 소파 가운데에 앉아 나와 남편을 불러 모으더니 TV 쪽을 가리킨다.  아이는 아마도 삼각대에 올려진 카메라를 생각했던 것 같다. 보고 있자니 그저 웃음이 나오는데 아이는 사뭇 진지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FO6KLM9kMvyplNeHgego15S4_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10:53:35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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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쎄 그건 좀 어색해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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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떨결에 시작한 엄마표 영어도 어느새 2년 차로 접어들었다.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나의 엄마표 영어는 3년 차를 향해서 달려갈 것이다. 아직까지 나의 생각은 그렇다. 아직까지는.  엄마표 영어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모국어나 미디어에 관한 고민들은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8ZiGxl4As50r8fUMSK7Xb6QNHe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ug 2023 03:28:49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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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ere is daddy? - 아이는 느린 듯해도 분명 성장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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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4월 아이의 영어 발화가 갑작스레 늘어나면서 나는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욕심이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적당한 욕심은 우리에게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늘 그렇듯 넘치면 문제가 되는 법.   4월 이후 5월과 6월은 큰 변화가 없는 듯도 하고 예전보다 아이가 영어를 덜 쓰는 것 같기도 해서 몸이 근질근질하기 시작했다. 이럴 땐 쓸데없는 망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g9E3xseJqUOyQ5lHdLYVF4x7iX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23:29:36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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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Tickle 해봐 - 엄마도 노력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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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티클 해봐~  어느 날 저녁 아이가 동영상을 보다가 자기 배를 가리키며 말했다.  &amp;quot;응, 무슨 소리야?&amp;quot; 도저히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서 아이에게 되물었다. &amp;quot;티클~&amp;quot; 아이가 대답한다. &amp;quot;엉?&amp;quot; 여전히 나는 못 알아들었다. &amp;quot;Tickle, 간지럼 피는 거~&amp;quot; 아이는 안 되겠다 싶은지 한국말로 설명하며 배를 간지럼 피는 시늉을 한다.  '아, Tick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yxFMrx8JXnfpNwWeV5ZfJaVRoB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10:46:13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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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한국말은 안녕한 걸까? - 엄마표영어는 양날의 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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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어 책도 좀 읽을래?  며칠 전&amp;nbsp;책을 읽어달라며 영어책을 집어오는 아이에게 내가 한 말이다. 아이는 단번에 &amp;quot;아니, 이 책 읽을 거야&amp;quot; 라며, Tony Ross 작가의 'A Little Princess Story' 시리즈 몇 권을 가져왔다. 우리 집에 들인 지 얼마 되지 않는 따끈따끈한 책이라 그런지 요즘 아이는 이 시리즈 책만 읽으려고 한다. 요 며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Xv%2Fimage%2F7v95mNnJZt5L2D9gTFH6DhEul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01:38:48 GMT</pubDate>
      <author>소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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