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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란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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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셋을 키우며 원서 읽는 논술쌤입니다. 가벼운 일상과 영어 공부의 루틴을 소소하게 담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22: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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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셋을 키우며 원서 읽는 논술쌤입니다. 가벼운 일상과 영어 공부의 루틴을 소소하게 담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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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거창한 행복보다 &amp;lsquo;지금 이 순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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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3. 거창한 행복보다 &amp;lsquo;지금 이 순간&amp;rsquo;  지금 시간은 10시 57분, 많이 졸리다. 금요일은 원래 수업이 많아도 일이 많아도 웬만해서는 피곤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졸리다. 배꼽시계가 꼬르륵거려 들어오자마자 식탁 위에 놓인 호빵을 물에 살짝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말랑말랑한 것을 입에 넣으니 폭신한 식감이 하나를 더 먹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vd9d-j4T1DjgYY6WkyCKn634l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4:28:43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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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가방과 하얀 가방 - 공포 경험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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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빨간 가방과 하얀 가방  나와 소율이는 친구였다. 90년대, 부천 소사동 깊은 고지 끝. 아스팔트가 다 깔리지 않은 골목길, 옆집 아이들의 이름을 다 알고, 초인종 대신 유리 대문을 두드리면 대답이 돌아오던 시절. 우리 둘은 서로의 하루를 거의 전부 공유했다.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늘 이야기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았다. 바로 앞집에 살</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4:25:20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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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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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일찍 아이들 학교를 데려다주기 위해 나섰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은 두 갈래인데 하나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루트고, 다른 하나는 산속을 돌아가는 루트다.  ​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래서 오늘은 차에서 조금이라도 더 쉬라고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도심은 차가 많아서 오래 걸리고, 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PXbZ_RECKhXckr5QnQdMcgLnG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03:42:26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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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라 윈프리에게 배우다&amp;nbsp;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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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를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살면서 누구나 겪게 마련인 그 순간은 반대로 우리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중심에 서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달으라고 촉구한다.  결혼생활이 무너졌을 때, 나를 자리매김해주던 직장을 잃었을 때, 또는 믿었던 사람이 내게서 등을 돌렸을 때, 그러한 상황을 개선하는 열쇠는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vpS0XL2LAQMj9p7ZsIIXWmqfwA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23 14:12:15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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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영어는 없다 -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환경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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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살이라고 할 수도 없이 눈이 부시게 쫓아오는 직사광선을 피해 밀가루 반죽 향과 오븐에서 갓 구워낸 첫 빵을 만나러 계단을 오른다. 열 칸쯤 올라갔을 때 뒤를 돌아본다. 따사로운 빛이 중앙 건물을 통해 나와 함께 돌아본다. 예쁘게 포장한 마당을 둘러싼 수많은 파라솔들이 한여름 바닷가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계단을 올라 입구를 보니 프랑스 어느 골목쯤에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8jUe6cL_paogIvIwxykC2nl6r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4:34:29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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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공감 리더의 레시피 - 프로 공감리더의 별거 아닌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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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amp;rsquo;ll sing along 천천히 빠져듭니다. 나를 안다는 눈빛으로 천천히 빠져듭니다. 당신의 노래를 불러요. 내가 따라 부를게요.  아일랜드의 독립영화 &amp;lsquo;Once(원스)&amp;rsquo;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amp;lsquo;Falling Slowly&amp;rsquo;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2PFvWfc9TbHoHnmWv1SVCQuiTZ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4:08:37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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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닭고기 스으프  -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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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진이라도 난 것 같은 거대한 소리가 나를 짓누르고 있다. 다시 한번의 폭탄 같은 소리가 집안에 터져 울린다. 리모컨을 들었다. 티브이가 이미 켜져 있었다.  미국에서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다. 아니 테러가 일어났다.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쌍둥이 빌딩이 격추를 당한 것이다.  2021년 9월 11일, 911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건물 안의 사람들은 100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RiKaSw4yykNz3lifFKcOsOBhW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16:06:49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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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비밀, 표현의 차이로 말하다 - 원서와 번역본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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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원서로 읽는 거랑 한국어로 읽는 거랑 뭐가 달라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amp;rdquo;  잠시 멈칫거리며 시간이 지난다. 우리는 모국어인 한국어를 읽고 쓰고 듣고 말한다.  그렇다면 굳이 왜 영어 원서를 읽고 있을까? 여기에 시원하게 답해줄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쉽게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좀 있어 보여서? 영어를 막 잘하는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pu-5vbTqO-tCv6_tz-Y8RivNw5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15:51:33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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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낭독방 엽니다. - 낭독방의 좋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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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알드달 북클럽을 열면서 야간 낭독을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야간에 그것도 11시에 졸린 눈을 비비고 줌을 켜고 낭독을 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은 야간 낭독을 통해 귀가 트였기 때문이다.        원서 북클럽을 운영하다 보면 낭독하면 무엇이 좋은지 원서를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사실 낭독의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4gYKKmxPvSgkE11F5QF3aPgOjf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17:10:06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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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 노트북 줄게 새 노트북 다오 - 온라인 북클럽 입문기를 새 노트북에 비유하여 나타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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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용한 새벽 2시,  읽다 만 책들을 뒤집어 놓고 잠을 청하러 간다. 뚜벅뚜벅 &amp;ldquo;탁&amp;rdquo; 쿠팡 새벽 배송으로 집 앞에 택배가 도착한다. 며칠 전 3년을 쓰던 노트북의 ㅁ(a) 부분 자판이 빠져 서비스를 받으러 갔더니 자판을 통째로 갈라고 한다. 25만 원이라는 소리에 도망치 듯 센터를 빠져나왔다. 몇 걸음 못 가 미안한 모습을 하며 주차 도장을 찍으러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mxmP1rxdM07djcaMyG6rN7yPhg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15:30:19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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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일 더하기 365일  - 영어 공부 36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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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비가 촉촉하게 내린다. 매달 28일, 북클럽 마지막 날이 되면 임무를 완수한 것처럼 뿌듯함이 느껴진다. 매달 1일에 시작하는 북클럽 안에서 살아온 28일간의 스몰 독서, 즐거움과 뿌듯함, 아쉬움까지 한꺼번에 밀려온다. 페이백은 내가 28일간 열심히 인증해 온 대가이자 증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맡겨 둔 선물을 찾아가는 느낌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IEFQE8mKz8Ka-EEil2nq_bM_-3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14:03:41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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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0시 서재가 되는 부엌 - 원서를 읽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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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0시,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을 연다. 며칠 전에 사둔 구룡포 반건조 오징어를 꺼내 해동을 시키기 위해서다. 선반 위에 올려 오징어를 해동시키며 늘 읽던 원서 책 두어 권에 시선을 돌린다. 1시간짜리 낡은 모래시계와 향초도 주방 한 편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자리였고 누구도 그들의 자리를 넘볼 수 없다. 앉을 시간도 없이 단 몇 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drH1WQh-281NCqcgGu5P3zuJo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16:19:51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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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알드 달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 로알드달 시리즈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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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알드 달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클럽이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사전에서 정의를 찾아보니 &amp;lsquo;공통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한 단체&amp;rsquo;라는 흔한 단어다.  로알드달 클럽은 작가 로알드달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온라인 모임이다.  23년 5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6권째 읽고 있다.  아참 6월에 방학을 보냈으니 5권이 되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lRFhbJh3sM1z8Ho7c4IV1se1Vm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Oct 2023 06:23:05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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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부엌에서 책을 펼치다 -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나를 작은 부엌에서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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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3시, 종로의 한적한 도로에서 급하게 공중전화박스를 찾았다. 담장 너머 축 내려뜨린 버드나무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당장 누구라도 탓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주섬주섬 크로스백 바닥에서 10원짜리 동전 몇 개를 찾아냈다. 전화를 걸어야 한다. 전화를...  비가 억수로 오는 날이었다. 더 처량해 보이고 싶어서 비를 흠뻑 맞았다. 하지만 어디를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HsDgVyAFFl0IDXBo4L0BCipJf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Sep 2023 07:50:33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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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지붕에서 한 달 살기 - 오픈 카카오톡으로 즐기는 북클럽</title>
      <link>https://brunch.co.kr/@@fEw9/5</link>
      <description>새로운 달이 시작되기 2주 전 다음 달 읽을 책을 고른다.  이번 달은 어떤 책을 함께 읽어볼까? 새벽까지 검색창을 켜두고 책장을 뒤적거리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손을 뻗어 본다. 손에 잡히는 파란색 원서를 들고 중간쯤을 펼쳐 본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읽기 쉬운 수준의 단어와 쉽게 읽히는 원서인지 확인하는 일이다. 그리고는 검색창을 통해 인지도는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NRX9B6_nAeH9aLJDG7-IOHAIl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Sep 2023 05:01:30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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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English is terrible.  - 영어 콤플렉스 있으시죠? -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fEw9/4</link>
      <description>종로 한적한 도로에서 급하게 공중전화박스를 찾았다.  당장 누구라도 탓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주섬주섬 크로스백 바닥에서 10원짜리 동전 몇 개를 찾아냈다.  전화를 걸어야 한다. 전화를...  비가 억수로 오는 날이었다.  더 처량해 보이고 싶어서 비를 흠뻑 맞았다.  하지만 나를 안쓰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스물 하나, 휴학을 하고 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w9%2Fimage%2F-W_wuBtcyHh5omE2ecl9QyVA3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ul 2023 07:47:05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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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닭고기 스으프</title>
      <link>https://brunch.co.kr/@@fEw9/2</link>
      <description>하얀 햇빛이 창문 밖에서부터 곧게 들어온다. 더 자고 싶은데 자꾸 나를 쫓아온다. 강한 빛이다. 굴절도 되지 않고 나를 깨우는 소리에 잠이 깬다.  기지개를 켜며 겨우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다. 어제 먹고 잔 라면 때문인지 종아리가 퉁퉁 부었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며 허벅지까지 올라온 맥주병을 쳐다본다. 하얀 햇빛은 누구라도 데려갈 것 같은 모습으로 오래 우리</description>
      <pubDate>Fri, 28 Jul 2023 11:13:11 GMT</pubDate>
      <author>너란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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