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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혜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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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에서 오랫동안 소설을 강의했고 1998년부터 수필과 평론을 쓰고 있습니다. 보이는 현상 이면에 관심이 많고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52: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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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에서 오랫동안 소설을 강의했고 1998년부터 수필과 평론을 쓰고 있습니다. 보이는 현상 이면에 관심이 많고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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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름의 시간은 늘 - - &amp;lt;문학의 집&amp;gt; 2026. 3월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8</link>
      <description>&amp;ldquo;이제 일어나 나갈 거야.&amp;rdquo;  4년 전 설 연휴 때 엄마가 낮잠에서 깨어나 하신 말씀이다. 꿈을 꾸셨나 해서 &amp;ldquo;어디로 가시려고?&amp;rdquo; 심상하게 물었는데, 돌아온 답이 &amp;ldquo;아무 데고 나갈 거야. 내가 나가도 슬퍼하지 말아.&amp;rdquo; 순간 나는 할 말을 잃고 멍하니 엄마를 바라봤다. 그런 나를 물끄러미 보시더니 &amp;ldquo;내 딸, 이쁘다.&amp;rdquo;하며 미소를 지으셨다.  그리고 10여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t7FgWo9DmARkL1JUCFpXflsf5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6:19:08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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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파로부터 아버지로 흐르는  심상의 풍경&amp;nbsp; - 안애정 &amp;lt;붉은 소파&amp;gt;를 읽고 - &amp;lt;데일리한국&amp;gt;&amp;nbsp; 26.3.2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7</link>
      <description>무심히 흐르던 시간이 정지하는 순간이 있다.  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돌연 눈에 들어오고, 기억 저 아래에 묻혀 있던 것이 불쑥 솟아오른다. 그때 우리의 일상은 잠시 숨을 멈춘다. 왜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채, 이성과 논리가 지배하는 영토에서 잠깐 유리된다.  안애정의 &amp;lt;붉은 소파&amp;gt;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러한 마음의 파동을 웅숭깊게 따라간 글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XjiQtcleW65Q866-_NWkX5hX_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6:22:58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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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랑의 장면들 (2)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6 3,4월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6</link>
      <description>&amp;lsquo;연인&amp;rsquo;이란 말에서 떠오르는 그림은 어떤 것인가?  봄날의 아지랑이를 닮은 듯 하늘하늘 연한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 연인의 어깨에 기대어 살포시 미소 짓는 모습?  권여선의 소설 &amp;lt;봄밤&amp;gt;은 우리 머릿속을 지배하는 화사한 연인의 이미지에서 가장 거리가 먼 커플을 보여준다.  알코올 중독자 영경과 류머티즘 환자 수환.  이 두 질병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4TTzVcGr8nRuMYSFCSVoKKSkR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2:04:56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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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의 장면들(1)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6 3,4월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5</link>
      <description>사사사사...  바람에 살그머니 흔들리는 연한 풀잎 소리를 들었는가 했는데, 곧바로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가며 우당탕탕 가슴속을 한바탕 휘젓는다.  알 수 없는 무언가로 가득 찬 것도 같고, 반대로 손을 휘저어도 아무것도 건져지지 않는 텅 빈 공허 같기도 한 상태.    이것이 무엇인가 어리둥절한 사이, 사랑은 싹을 틔우고 무성하게 뻗어나가 나를 포획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QEdazy9pIHmL73bBtwTG3MoTX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5:47:03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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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눈길을 걷는 마음(2) -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6 1,2월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4</link>
      <description>새벽에 눈길을 같이 걸어와 아들을 떠나보내고 어머니는 어떤 심정으로 돌아갔을까.  이청준의 소설 &amp;lt;눈길&amp;gt;은 그 마음을 열어 보인다.  눈 쌓인 새벽길을 함께 걸어와 아들을 버스에 태워 보내는 모정은 &amp;lt;새벽길&amp;gt;과 동일하지만, 그 사연이 한층 복잡하고 애달프다. 이 사연은 아들로서는 잊고 싶었고, 어머니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으므로, 깊숙이 봉인된 채 1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4Sh05xCnzZgqwG8mayRTDuqtC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7:42:29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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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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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길을 걷는 마음(1) -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6 1,2월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3</link>
      <description>벌써 3년이 지났다. 눈 내리는 풍경이 성스러우면서도 슬펐던 날. 엄마가 떠나신 날이다.  위중하시다는 병원 연락을 받고 큰 동생과 함께 급히 엄마를 찾아뵈었다. 간성혼수가 와서 이미 의식이 없고 얼굴이 노리끼리해진 데다가 많이 부어 있었다. &amp;ldquo;엄마, 엄마, 내 말 들려요? 눈 좀 떠봐요.&amp;rdquo; 엄마 손을 붙잡고 말해봤지만, 엄마는 눈을 뜨지 않았다. 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9PJl79mUOgUEWu8V0IlQxj2hm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5:55:53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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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겨울의 문턱에서(2)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5 11,12월</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2</link>
      <description>김애란의 소설 &amp;lt;입동&amp;gt;은 겨울의 입구에 서 있는 부부의 아픈 이야기를 차근차근 펼쳐낸다. &amp;lsquo;입동&amp;rsquo;이라는 절기는 이 소설의 배경이면서, 이들의 삶이 겨울로 들어서고 있음을 상징한다. 사실은 이미 엄청난 한파를 겪는 중이다.  현시점이 11월인데, 봄에 52개월 아이를 잃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후진하는 어린이집 차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이 끔찍한 일을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ecfr8KO6enJUdZ62scZdOgJ1B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5:40:36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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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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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문턱에서(1)  - &amp;lt;그린에세이&amp;gt; 2025, 11 12호</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1</link>
      <description>휘이 휘몰아치는 바람에 속절없이 날리는 나뭇잎들을 본다. 그토록 뜨거웠던 여름이 기억에서 아스라해지며 이제 추워지겠구나, 다가올 겨울을 가늠해 보는 시간이 왔다. 달력에 표시된 &amp;lsquo;입동&amp;rsquo;이란 절기에서 겨울의 문턱에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싱싱한 초록으로 빛나던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거리에 나뒹구는 풍경을 보니 한 해를 마무리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a4nZdnG1MRihEGENphxVr2Tiv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7:47:35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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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생을 기억하는 방식 - 가민경 &amp;lt;멋지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30</link>
      <description>많은 것을 잃고도 &amp;ldquo;끝끝내 살아갈 의미를 찾아보려&amp;rdquo; 한 자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준다.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용기에 마음이 흔들리며, 그렇지 못한 자신을 성찰하면서 비정한 현실과 삶의 의미를 응시하게 만든다.  가민경의 &amp;lt;멋지다&amp;gt;는 이러한 생을 들려주면서, 이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나직하지만 분명하게 밝힌 글이다.  주인공은 작가의 외할아버지로, 유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jsTAXs3df8gcmIitWCur-4k9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8:55:36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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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기울이는 자,  작가의 또 다른 이름&amp;nbsp; - 정승윤의 &amp;lt;시베리안 허스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9</link>
      <description>2024년 3월부터 1년 반 동안 데일리한국에 연재한 수필 평과 선정된 수필 55편을 묶어 &amp;lt;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amp;gt;을 출간하였다.  2025년 11월 20일 출간기념회를 열고 수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수필계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수필전문지 발행인, 선정된 작가들이 한데 어울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AfxCs6jdwSwYKFCywM761nezO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6:34:40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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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엄마의 기도&amp;nbsp; - &amp;lt;데일리한국&amp;gt; &amp;quot;내 인생의 잊지 못할 물건&amp;quot;&amp;nbsp;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8</link>
      <description>&amp;ldquo;이제 일어나 나갈 거야.&amp;rdquo; 낮잠에서 깨어나 엄마가 말씀하셨다. &amp;ldquo;꿈꾸셨어요? 어디로 가시려고?&amp;rdquo; 내가 물었다. &amp;ldquo;아무 데고 나갈 거야. 내가 나가도 슬퍼하지 말아.&amp;rdquo; 순간 할 말을 잃고 엄마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엄마는 그런 나를 물끄러미 보시더니, &amp;ldquo;내 딸, 이쁘다.&amp;rdquo; 하며 미소를 지으셨다.   &amp;ldquo;불휘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뮐씨 곶됴코 여름하나니&amp;rdquo;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OlcdkYsZOSLj90gGkPT44RV3W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8:21:14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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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여기가 어딜까 - &amp;lt;한국창작수필&amp;gt; 2025 가을호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7</link>
      <description>텔레비전 뉴스에서 낯익은 장소가 비친다.  &amp;ldquo;어? 저기 금화터널 아냐?&amp;rdquo; 내 말에 &amp;ldquo;아, 맞네. 근데 저기서 멧돼지가 나온 거야?&amp;rdquo; 딸이 놀란다.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앵커의 설명이 나온다. 저녁 8시 50분쯤 금화터널 앞에서 서행하고 있는데, 왼편 수풀에서 뭔가 움직이는가 싶더니 멧돼지가 도로로 뛰어든다. 곧바로 &amp;ldquo;쿵!&amp;rdquo; 하고 차량에 부딪힌다. 놀란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BTf9wM-sn_Uv7EUgPPHzQ7R3cZM.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7:41:18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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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유를 사유하다 - &amp;lt;에세이문예&amp;gt; 2025 가을 게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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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사유&amp;rsquo;  수필을 이야기할 때 자주 마주치는 말이다. &amp;ldquo;사유가 깊다, 사유가 좋다, 사유가 없다, 사유가 얕다&amp;rdquo; 등등에 &amp;ldquo;개념 사유&amp;rdquo; &amp;ldquo;형상 사유&amp;rdquo;와 같은 복합명사도 있다.  그런데 사유가 뭐지? &amp;ldquo;사유가 있다, 없다&amp;rdquo;를 어떻게 구분하지? 물었을 때, 명쾌하게 답하기가 어렵다. 흐릿한 안개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섬처럼 거기 있는 것은 확실한데 어떤 모양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NaJf0I-l4imjQhMN8vUG_FgnU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4:26:44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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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그럴듯한 말, 하기 어려운 말,  해야 할 말&amp;nbsp; - &amp;lt;문예바다&amp;gt; 25 가을 게재</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5</link>
      <description>말, 말, 말들의 향연이다. 확인되지 않은 말, 불확실한 말, 그럴듯한 말들이 넘쳐흐른다. 주변을 흥건하게 적시고 도랑을 이루며 흘러간다.  입 있는 사람은 모두 한 마디씩 한다. 내가 아는 내용이 정확하고 적절한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지, 이 말에 책임질 수 있을지,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개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맞겠지, 어쩌다 확인해야 된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ukm_8F3-xUIDfK12RGk-dQtVK6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5:52:54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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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 - - 출판기념회 및 심포지엄</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4</link>
      <description>지난 11.20 &amp;lt;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amp;gt; 출간 기념회 및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책은 작년 2024년 3월부터 1년반 동안 네이버 포털 &amp;lt;데일리한국&amp;gt;에 연재했던 &amp;lt;평론가가 뽑은 좋은수필&amp;gt; 에 게재한 75편의 평설과 수필 중에서 55편을 선정해 연암서가에서 출간한 책이다.   &amp;lt;데일리한국&amp;gt;의 &amp;lt;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amp;gt;은 여러 문예지를 통해 발표되는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LLgBu4sQ5VrbAakv5wJ81wQu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9:30:58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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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치(癡)를 위하여&amp;nbsp; - - 한혜경 수필 &amp;quot;나는 길치버스기사입니다&amp;quot;의 극화</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3</link>
      <description>2025년 10월 18일 대구 네이처 파크에서 열린 &amp;lt;가을문학 생태탐방&amp;gt;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계간 &amp;lt;문장&amp;gt;지 산하 &amp;lt;수필과 지성&amp;gt; 주최로 네이처 파크의 아름다운 숲 속 야외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여러 회원의 시 낭송과 다양한 연주를 거쳐 피날레로 수필극을 공연했다.  수필극은 수필을 원작으로 해 이경은 극작가가 극본으로 재창조한 것이다. &amp;lt;수필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tfv1ugA6JQDbVh__V9ON1Z9oo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3:46:34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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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풍경 (2)&amp;nbsp; - 조지오웰 &amp;lt;동물농장&amp;gt;과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amp;lt;기억하는 나무&amp;gt; 외</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22</link>
      <description>조지오웰의 유명한 소설 &amp;lt;동물농장&amp;gt;은 또 다른 기억의 풍경을 그린다.  횡포한 농장주인 존즈를 쫓아내고 동물만의 나라를 세운 동물들. 농장의 이름을 &amp;ldquo;동물농장&amp;rdquo;으로 고치고 모든 동물들이 준수해야 할 일곱 계명을 정한다. 앞으로 모든 것이 동물들의 것이며 동물들만을 위해 일한다는 기쁨으로 충만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한다. 모든 동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f5IAoyfaU_YqeJV82vteR5YJ-P8.JPG"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6:41:49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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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풍경(1) - - 기형도 &amp;lt;기억할 만한 지나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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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동생들과 여러 놀이를 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동생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내 기억으로는 거의 매일 가게 놀이를 하고 조금 커서는 전시회 놀이도 했는데, 나만 재미있었나 보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도 각자 기억하는 내용이 다르다. 기억력 차이도 있겠으나 마음이 닿았던 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리라.  한강은 &amp;lt;흰&amp;gt;에서 &amp;ldquo;어떤 기억들은 시간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6nY_gTvg9KU9nB_JUhXF2pFHYC0.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7:21:10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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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경이로운 예술의 시원(始原) - - 김미경의 &amp;lt;고흐의 별, 나선은하 M51a&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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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89년, 생 레미 마을 정신병원에서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던 사람이 있었다.  &amp;ldquo;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amp;rdquo;던 그는 그림을 그릴 때만 비로소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었다.(『반 고흐, 영혼의 편지』) 많은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었으나,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 불화와 가난으로 고통받았던 사람, 그는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빈센트 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SOdH5qeiGDgPIarWkq-mgIxd9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7:16:42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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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인어공주는?&amp;nbsp; - - 디즈니의 인어공주와 한국 영화 &amp;lt;인어공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FTC/119</link>
      <description>슬픈 이야기가 주는 여운은 길다. 주인공의 아픔에 함께 빠져들어 저릿한 가슴을 누르던 기억은 잊었나 싶다가도 삶의 모퉁이를 돌다가 문득 마주하곤 한다.  인어공주 이야기도 그렇게 내 마음에 와 자리를 잡았다. 상상하기 좋아하던 어린 시절, 깊은 바닷속 인어들이 사는 세계는 매혹적이었다. 화려한 궁전과 아름다운 인어들, 선연하게 빛나는 산호와 해초들 사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TC%2Fimage%2FV3CFOnuMIkKjPGcrfVilfpxok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7:49:30 GMT</pubDate>
      <author>한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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