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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석영 씨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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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韶效  Writing &amp;amp; Loving &amp;amp; Painting</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3:54: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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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韶效  Writing &amp;amp; Loving &amp;amp; Paint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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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타너스 Platan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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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윤리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존재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기여하는 것에 있다. 문득 거리를 걷다 느껴지는 질박한 결의 '플라타너스 바람'은 어쩜 한 시절의 내적 풍파를 아무것 아닌 것으로 보라 하는, 인생이 나른해도 된다 하는 진득한 내레이션 같아 윤리적이다.  운명의 흐름에 '대세'란 없다. 운명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별적이다. 운명이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vIPVkdFulcgiPXSQ8Q7wY0vZtQ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7:35:10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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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ew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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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장을 넘기기 전 다음 페이지는 아직 아래쪽을 향해있다. 밝혀지지 않은 채 밑을 보고 있지만 그 페이지 안에는 수많은 글자들이 있고 예상 밖일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꿈틀대고 있다.  타로카드의 메이저 카드 22장 중 12번째 &amp;lsquo;거꾸로 매달린 사람&amp;rsquo; 카드가 있다. 늘 보던 것을 거꾸로 보면 새롭게 느껴지는 것처럼 거꾸로 매달린 사람은 피가 역류하는 고통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K5LfesqhJx0nueRkgWIGlvxwF9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2:36:01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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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뿜어낼 뿐, 지시하지 않는다. - Books Never Dictate; They Only Emana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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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과 정당화. 저 둘의 공통점은 인류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온 것이라는 거다.  '기록'은 인간 스스로 온전한 모습으로 불멸하고자 하는 노력이고 진심과 진실을 반드시 물려주어야 함을 인간은 본능으로 안다는 증거다. '정당화'는 집단, 국가, 대륙간의 관계에서도 끊임없이 이용되고 있는데,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증명할 때, 하나의 정책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e5YkNLCjYRmDUufAlWN3JMAZYU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1:03:03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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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로잉 drawing</title>
      <link>https://brunch.co.kr/@@fI1/604</link>
      <description>로버트 블라이(Robert Bly)는 인간의 그림자를 &amp;quot;보이지 않는 가방&amp;quot;과 같다고 했다. 분노나 이기심, 또는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못한 자신만의 본성들은 계속 그 가방 안에 쌓이고 쌓여 가방은 계속 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방 속의 것들은 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해야 할 레시피들이다. 사람은 풍부한 인생의 재료들을 제대로 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NCmSwAzI_j9FYRZceMZYMJWCZt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8:26:03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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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untitl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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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그림자를 어두운 면, 가려진 면, 이면, 부정적인 나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림자는 그야말로 '존재' 자체를 증거 하는 직접적인 단서가 아닌가.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라면 빛이 그저 투과되기 때문에 그림자가 생길 리 없다. 살아 숨 쉬는, 간지럽고 아프고, 시원하고 따갑기도 한 피부를 가진, 쉽게 뚫리지 않는 &amp;rsquo;물질&amp;lsquo;의 존재로서 이 세상에 얹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GOd4RBUBPcqHrMbAS0VsyawM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0:32:36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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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그림자 Water-Shadow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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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보는 외부는 각자의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환상이다. 세계는 각자의 환상에 의해 창조되는, 인간의 수만큼이나 많은 생의 전람회. 절대적 현상은 인간의 의지로 알아낼 수 없다, 단지 인간은 제각각의 결을 만들며 그 결을 따라 절대적인 것의 모습을 미루어 그려갈 뿐이다.  세계는 이 모든 것들을 아무 마음 없이 바라보는 견딤과 고매함이 있다. 한낮 인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0PPB_lSMHgV4SR2kMPaL1sbl--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6:27:03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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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처음 II  The Vast First II</title>
      <link>https://brunch.co.kr/@@fI1/601</link>
      <description>한 사람의 성장과 의식의 확장을 직관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그 사람의 인생에 있을 몇 개의 정거장 중 한 곳에 나는 있다는 것이고 다음 차를 타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의식의 확장은 연이어 주변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에도 반드시 영향을 준다. 모든 변화는 진보의 첫걸음이고 그렇게 한 사람의 진보가 주변으로 퍼진다. 진보하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GIa5w1BOqxIT0BwGkns4QtxqO7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6:32:21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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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처음 The Vast First</title>
      <link>https://brunch.co.kr/@@fI1/600</link>
      <description>무언가 커다란 것의 발길질이 작은 우리네 사소한 거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을 아는가.   나는 한동안 꿈의 우주를 겉돌다가 다시금 나의 작은 주변으로 되돌아오더라도 여전히 크디큰 둥긂들이 보인다. 이름 없는 것이 천지의 처음이라고 노자가 말했다. 태고 이후로 가장 똑똑한 지금의 인간들 조차 아직도 감히 이름 지을 수 없는 그 처음은, 그 이후의 모든 것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wtWsIIolxLCsYneZ3Fyx1UnyqX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6:34:17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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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의 무역풍 V   - Trade winds of Life V</title>
      <link>https://brunch.co.kr/@@fI1/598</link>
      <description>인간의 생은 유한하지만 삶에 대한 사랑에 의해 밀도 높은 생이 된다. 생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무언가에 에너지를 쏟고 마음을 쏟는다. 읽는 것, 달리는 것, 희생하는 것 등 무엇이든 자신의 의지로 하는 모든 반복된 행위이다. 반복이지만 공허한 행위가 아니라 쌓이고 쌓여서 인생의 한 단계를 마무리 짓고 다음의 단계와 연결 지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4_oFcNmbyT_Smm94IrTzoX93G2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3:28:11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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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의 무역풍 Trade winds of life - I, II, III, I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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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은 끝과 시작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의 구(舊) 의지에서 신(新) 의지로 넘어가는 흐름을 타는 것이다. 마치 지구의 대기가 밀도 차에 의해 흐르며 바람을 만들듯이, 인생에도 의지의 밀도 차에 따라 이는 무역풍이 있고 그로써 전(全) 생은 순환한다.  실질적 젊음은 괴롭지만 추상적 젊음은 즐거웁다. 고생이 세상이 주는 선물이라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4PuNAoLLNMSaW_DCX4BaOSFWhL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0:29:10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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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tifragi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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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계는 어떤 둘도 같은 것이 없다. 인간도, 생각도, 모든 생물들도, 심지어 공장에서 찍혀 나오는 대량 생산물들도 같은 것은 없다. 다른 세계를 가진 인간들이 하나의 지구에 모여사니, 그들은 살기 위해 유사점을 찾아내고 연대하려 한다. 다르다는 이유로 적대적이 되면 종의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어쩌면 그것은 본능의 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_FyupcJ2NWh3f1Fm40BaOapA2K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0:00:16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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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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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부족한 제게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6 병오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큰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방석영 씨어터 올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EIEkqrE4VUQl5PaA7VhqapeWIC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6:18:35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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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텔레커넥션: 용기  - Teleconnection: Coura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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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순간순간은 용기로 채워진다. 무엇을 시작할 때도, 무엇을 포기할 때도, 자신을 마주 볼 때도, 관계를 설정할 때도 용기는 늘 필요하다. 그것은 흑과 백, 빛과 그림자, 옳고 그름, 물과 기름, 자신과 타인 등 모든 이분의 세계를 허물어주며 그것이 각 인간의 유한성을 극복하여 &amp;lsquo;인류&amp;rsquo;라는 불멸의 하나를 이루게끔 한다.  신의 뜻을 받아들인 마리아의 용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0CeetmAeyeiToPebhd9-og8EI2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2:22:12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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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텔레커넥션 Teleconne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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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텔레커넥션 Teleconnection'이란 대기과학에서 먼 거리(일반적으로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서로 관련된 기후 이상 현상인데 그것은 파동에 의해 기압 변동이 전달됨으로써 일어난다. 인연, 나비효과, 양자역학처럼 거리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연결 짓는 '파동'이라는 것이 결국 우주를 이루는 핵심이 아닐까.  가시광선 밖의 파동을 가진 빛들은 인간이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K5r0pa-_ZZQ9YTqRa19n4Yq9nt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1:25:15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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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전 소식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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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연시에 걸쳐 고즈넉한 한옥 카페, &amp;lsquo;연우재&amp;rsquo;에서  개인전 갖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몇몇 신작들이 함께합니다. 좋은 장소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겨울날의 한옥은 정말 멋질거예요! 따뜻한 커피와 차, 그리고 먹향으로 추운 손과 마음 달래보셔요.  -장소: 성북동 연우재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6) -기간: 2025. 12. 2 ~ 2026.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EAW5TU_10X4yempl09w2naxTMB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2:57:01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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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생트 Absinthe</title>
      <link>https://brunch.co.kr/@@fI1/591</link>
      <description>빛의 파편이라 해도 무언가에 기다란 그림자를 선사하여 빛으로서의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물의 편린이라 하여도 칼 같은 경계선에 폭신한 번짐을 주듯 물의 성질을 온전히 수행하며,  기억의 한 컷이라 한들 어느 시점과도 연결 가능할 정도로 '갖추어진' 시작점이다.  한 잔의 압생트는 희대의 예술가들이 온갖 종류의 사랑을 게워내게 했으며, 사랑이야말로 인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7waWWy5a73sN4NaIlgddCkQZa-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3:57:28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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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바람 한 잔 A glass of pine breez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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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대와 미래를 지배할 디지털, 메타버스의 공간에서 개인은 몸으로서가 아닌 정신으로서 활동하는데, 정신들의 &amp;lsquo;집단&amp;rsquo;이 서로를 몰고 서로에게 몰리는 통에 초점 잃은 정신으로 전락할 수 있고 결국 그것이 자신의 몸까지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인간이 간직하고 보존해야 할 것은 우리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그저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chWlgCbj1v-7NlThwZuIbF6ehP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1:42:03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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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칵테일 한 잔 A glass of cocktail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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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칵테일에 관한 책을 읽었다. 칵테일은 단순히 맛있는 향과 맛이 아닌, 인생을 오래 산 도사가 한마디 툭 던지는 명언처럼 쓰고도 달고도 냉정하고 끝내는 후덕한 무언가인 듯하다. 그것은 술이라는 존재 하나에 깃든 기구한 인류문명이 정말 현자처럼 녹아있기 때문이다. 칵테일 제조에 쓰이는 재료들과 방법들 하나하나에는 온갖 역사적 사건들이 얽히고설켜있으며 그로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UTsyLap9HS99H3lX0rfDZnSaZq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0:35:14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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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보잉 B-Boy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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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은 여러 선택지 중 한 길이 펼쳐짐으로써 만들어지고 이어진다. 특히 사람을 경험하는 것은 내가 생각해 낼 수 없는, 타인이 택한 색다른 길을 만나는 것이고 그것을 내가 택한 길과 적당히 융화시키는 과정이다. 어떤 과정이든 고뇌와 스트레스가 동반되지만 그만큼 나의 향후 선택지들의 형태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관계 맺음은 익숙한 삶의 길에 이국적인 샛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E9Y9O2OcLpFsOYhwmhDRT6HbdK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9:28:14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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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dd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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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벌거벗은 인간(호모 사케르*)이란 경계로부터 버려진 존재, 껍질 없는 소라이면서 우주에 던져진 아이이기도 하다. 속했던 곳으로부터의 방임은 빠지면 구조될 수 없는 크레바스이며 위태로움을 반드시 동봉하는 강제적 자유이다.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세계는, 이쪽이나 저쪽에  속하지 않아도 단지 존재로써의 인간들이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곳일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1%2Fimage%2FoDfqayO9qtoIH12BRfK-kOvCUq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0:24:02 GMT</pubDate>
      <author>방석영 씨어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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